루팡(근육맨)

ルピーン

1. 프로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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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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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맨의 등장 초인. 중절모에 턱시도 차림의 프랑스 출신 초인으로, 이름과 모습을 보면 알겠지만 괴도 루팡을 오마주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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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근육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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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초인올림픽 예선전에 프랑스 대표로 출전, 쥐도 새도 모르게 탈락해서 본선에는 진출하지 않는다. 최종 예선에서 근골맨의 폭탄 테러로 인해 루팡을 비롯한 10명의 초인이 동시에 골인을 하게 되고,[1] 최후의 본선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배틀로얄이 열린다. 이때 근육 스구루를 제외한 나머지 9명은 모두 사망했다고 했으니, 언급은 없지만 루팡도 사망자 명단에 있다. 이후 어찌 됐든 다시 살아났지만 병풍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역할로만 간간이 모습을 드러내며 생존 신고를 한다. 다만, 비주얼이 비주얼인지라 그나마 쉽게 찾아볼 수는 있다.

근육별 왕위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는 와중[2]에 어디 포섭될 일도 없이 프랑스 풍의 카페에서 한가롭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예의 바른 성격인지 카페에 앉아 있던 잔학팀에게 인사를 건네며 먼저 다가가지만 사소한 오해로 인해 시비가 붙어서 잔학팀 선봉 헤비 메탈과 즉석 거리 프로 레슬링 30 분 1승 승부를 벌이게 된다. 코믹스판에서 단 한 번도 싸움 장면이 묘사되지 않은 루팡이 독자들에게 자신의 싸움을 보일 기회였지만 울맨의 난입으로 흐지부지 끝난 듯하다.[3] 이후 근육 스구루의 마지막 결전을 응원하기 위해 오사카로 달려온다.[4] 왕위쟁탈전이 끝난 후에는 일본에 남았다가 지구를 떠나는 스구루를 환송하기 위해 모였다.[5]

3.2. 근육맨 2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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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악의 세력이 등장했을 때 로빈마스크, 라면맨, 버팔로맨 등 동료들과 함께 막아섰다가 대패한 초인 중 한 명. 이때 21세기에서는 로빈마스크 등과 함께 전설의 초인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 알려진다. 대책을 의논하기 위해 전설의 초인들이 모인 자리에서 헤라클레스 팩토리 부활 안건이 나오자 이때 루팡은 "학교?"라고 한마디 내뱉는다. 등장한 지 20년이 넘어서야 첫 대사를 내뱉은 것이다.[6] 애니메이션판에서는 대사가 잘렸지만 그래도 전설의 초인 중 한 명으로서 웅장하게 등장한다.

궁극의 초인태그 편에서는 초인 마니아 카오스 아베닐과 만나 사진을 찍었다고 언급된다. 루팡의 중절모는 경매에서 47만 엔에 낙찰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