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논

"나는 류논.
이 총의 주인을 찾고 있어.
단서를 찾게 되면
내게 알려줘. …반드시, 꼭."

가입 대사

"이제 두 번 다시, 소중한 걸
잃고 싶지 않아….
반드시 모두를 지켜낼 거야!"

진화 대사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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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플리퍼의 5성 화속성 캐릭터.

2. 캐릭터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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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캐릭터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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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ORY 1. -

• STORY 2. -

• STORY 3. -

4. 성능 및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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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볼 덱에 따로 없던 내성 깎기 요원으로 출시된 캐릭터. 류논을 사용하면 멀티볼 강화 컨셉을 다소 희생하는 대신 유틸성을 조금 챙긴 형태로 운용하게 된다.

스킬인 섀도우 벤전스는 방향을 조준해 보스를 저격하는 관통 탄환 공격과 동시에 함께 다니는 그림자 개 루포를 소환한다. 관통탄은 직선상의 모든 적을 공격해 화속성 내성을 저하시킨다. 사거리는 끝까지 나가지만 직선상으로 꽂는 스킬상 다수의 적을 줄줄이 맞추는 것은 과욕. 루포는 별다른 특수능력 같은 게 없는 체력형 멀티볼로, 루포가 있는 상태에서 스킬을 다시 쓰면 기존 필드에 있던 루포가 사라지고 새 루포가 태어나는(...) 사양이라 스킬 2연발을 하면 해적이 6명이 나오는 마리나와는 달리 사이클을 빨리 돌려 두 마리 이상의 루포를 운용할 수는 없다.

어빌리티 1은 풀 개막게이지를 제공하고 화속성 캐릭터가 내성 저하에 걸린 적을 더 아프게 때릴 수 있게 해 주며, 어빌리티 2는 스킬 횟수 스택으로 멀티볼을 강화한다. 메인 어빌리티인 어빌리티 3은 동일한 스택 조건으로 화속성 캐릭터의 공격력과 스킬 게이지 충전률을 올려준다. 눈으로 보이는 수치는 다소 낮지만 이건 거의 모든 멀티볼 캐릭터들의 공통점이다.

멀티볼 덱에서는 보기 드문 화속성 내성 저하 캐릭터지만 픽률은 5성 중에서도 낮은 편이다. 얼핏 보면 내성하락 자체만으로도 화티볼의 필수캐인 키쿠노와 같은 핵심멤버 취급을 받지 않을까 싶지만, 화티볼은 결국 다수의 멀티볼을 꺼내서 쉴새없이 몰아치는 것이 제일 중요한 덱이다. 그런 덱 환경에서 류논은 멀티볼 캐릭터이면서도 정작 멀티볼을 1개밖에 소환하지 못하고, 멀티볼에 연타나 관통, 부유도 없어 수수하다. 멀티볼 자체 성능만 보면 3성캐인 메이미보다도 나은 점이 없을 정도.

그래서 류논을 파티에 넣고 굴릴 때는 주축 멀티볼 캐릭터라기보다는 내성 깎기나 게이지의 빠른 회복 등 류논만이 가지는 유틸성 정도를 주목하고 멀티볼은 조금 거들어주는 캐릭터라고 생각하고 편성하는 것이 편하다. 다만 여기서도 걸림돌이 있는데 애초에 멀티볼은 내성 저하가 굳이 필요가 없다(...). 멀티볼로 상대하게 되는 풍폐룡 일그라울은 풍린 패턴을 파훼하는 게 핵심인데 이 패턴 중에는 내성 하락을 걸 수조차 없어서 류논의 장점이 퇴색된다.

그래도 역시 화티볼이 강세를 보이는 오로치에서는 화속성 내성 저하의 혜택을 어느정도 누려볼 수 있는 편이고, 일본 서버 기준으로 수많은 화티볼 캐릭터가 나왔지만 내성깎기를 지닌 화티볼캐는 여전히 류논밖에 없어서 차별화는 된다. 있으면 쓸 수 있지만 없어도 크게 무리 없는 화티볼 사파픽의 대표라고 할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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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 빨간 두건을 매니악하게 비틀어놓은 디자인의 캐릭터로 성별이 남자로 TS된 것만 제외하면 그냥 빼다박은 수준이다. 그래서 캐릭터 자체 디자인도 남캐 중에서 특히나 여성적인 편.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원작의 키워드가 거의 다 포함되어 있다. 할머니, 사냥꾼,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