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바야돌리드 공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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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북서부 카스티야이레온 주 바야돌리드에 위치한 르노의 공장이다. 해당 공장은 르노의 스페인 법인이 소유하고 있다. 150ha 규모의 부지에서 여러 공장들이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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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년에 스페인 정부에서 완성차 수입을 제한하기 시작하자 FASA(Fabricacion de Automoviles SA)를 설립해 르노 4CV 차량의 부픔을 프랑스에서 수입해 들여와 이를 제조하고자 했고, 1953년에 총 707대의 차량을 생산하였다. 이후 5년만에 10배 이상의 생산량[1]을 기록하였다. 1961년부터는 엔진의 완전 생산이 시작되었는데, 당시에 주력으로 생산된 차량은 르노 도핀이었고 같은 해 14,537대를 생산하였다.

1965년부터 FASA는 프랑스에서 1908년부터 르노를 수입 판매하던 유통사인 SAEAR(Société Anonyme Espagnole des Automobile Renault)와 합병하였다. 1971년 생산량은 총 110,255대였으며, 당시 주력 생산 차량은 르노 4와 르노 8이었다. 또한 생산량 증대를 위해 1974년부터는 르노 5를 생산하는 라인이 추가되었다. 이러한 바야돌리드 공장의 성공은 스페인이 프랑스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이 판매한 시장으로 성장했으며, 다른 회사들이 스페인에 투자하는 계기가 되었는데, 1976년 포드 모터 컴퍼니는 발렌시아, 1982년 오펠이 사라고사 지역에 공장을 건설했고, 폭스바겐은 피아트의 스페인 사업부를 인수해 차량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르노 캡처 라인업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 공장이며, 르노삼성 QM3도 해당 공장에서 제조되었다. 한 때 르노 아르카나/르노삼성 XM3 물량 배정을 두고 경쟁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해당 물량은 르노삼성 쪽으로 배정되었다.

한 때 르노 트위지를 생산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2019년부터 한국 및 수출 물량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공장에서 생산되기도 했었다.

3. 생산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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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단종차량[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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