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 그리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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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스코틀랜드 국적의 축구선수이며, 포지션은 공격수다.
2. 클럽 경력[편집]
2.1. 리빙스턴 FC[편집]
2006년 12월 10일, 18살의 나이에 에어드리 유나이티드 FC를 상대로 후반 37분 교체 선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당시 그는 팀에서 로버트 스노드그래스, 그레이엄 도란스와 함께 손꼽히는 유망주였으며, 이후 파르마 FC,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의 트라이얼에 참여했지만 입단까지 이어지지는 않았다.
2009-10 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으면서 리그 27경기 동안 17골을 터트리며 촉망받는 골게터로 거듭났다.
2.2. 던디 FC 1기[편집]
2009년 4월에 던디로부터 영입제안을 리빙스턴 측에서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6월 25일 팀에 입단했다. 던디에서 주전 스트라이커로서 인상적인 모습으로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던디에 있는 동안 62경기 33골을 기록했다.
2.3. 울버햄턴 원더러스 FC[편집]
2010-11 시즌 중간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울브스로 이적했으나, 시즌이 끝날 때까지 한 경기도 출전하지 못했다. 결국 2011년 8월 히버니언 FC로 임대를 떠났다.
2.3.1. 히버니언 FC (임대)[편집]
히버니언에 합류한 그는 본래 6개월 임대 계약이었으나 임대 종료 3일전에 임대 기간을 시즌 종료까지 연장했다. 그리고 2011-12 시즌 동안 36경기에 나서 11골을 기록했다.
새로운 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 차례 더 임대를 연장했으며, 2012-13 시즌 동안 발군의 득점력을 선보이며 리그 23골 포함, 28골을 터트리며 SFWA 올해의 선수, SPL 올해의 선수, SPFA 올해의 영 플레이어를 수상하였으며, 또한 이 시기에 스코틀랜드 A대표팀에 데뷔하는 등 아주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이제는 2부리그를 넘어 최상위리그인 스코틀랜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통하는 수위급 골게터로 성장한 것이다.
2.3.2. 울브스로 복귀 후[편집]
놀라운 시즌을 보낸 뒤, 히버니언 측에서 완전 영입을 추진했지만 울브스 측에서 거절하면서 2013-14 시즌에는 울브스 소속으로 뛰었다. 그리고 전반기 동안 울브스의 주 득점원으로 뛰며 30경기 13골을 넣었고, 2014년 1월 자국의 명문팀 셀틱 FC의 제안을 받아 이적시장 종료를 앞두고 영입을 확정지었다.
2.4. 셀틱 FC[편집]
2014년 1월 31일, 셀틱과 4년 계약을 채결했다.
2.4.1. 던디 FC 2기 (임대)[편집]
2021년 8월 31일, 친정팀 던디로 임대되었다. 9월 22일 세인트 존스톤과의 리그컵 경기에서 그라운드에 떨어진 연막탄을 상대 관중석으로 차버리는 사고를 쳤으며, 그는 즉시 사과했다. 이후 별 다른 활약없이 2022년 1월 임대를 조기 종료했다.
2.5. 폴커크 FC[편집]
2022년 2월 8일, 폴커크와 단기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 시즌이 끝나고 계약을 종료했다.
2.6. 만두라 시티 FC[편집]
2022년 8월 10일, 호주의 3부리그 격인 스테이트 리그 1의 만두라 시티로 이적했다. 그러나 시즌 종료 후 계약연장을 하지 않아 FA 신분이 되었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연령대 대표팀을 거쳐, 히버니언에서 주전으로 뛰던 2012년 9월 룩셈부르크와의 월드컵 지역예선에서 성인 대표팀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간간히 대표팀에 모습을 드러내다가, 2016년부터 시작된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지역예선 기간동안 주전 스트라이커로 나서 9경기 동안 4골을 넣으며 본선 진출을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1]
2019년에는 본인의 폼도 떨어졌고, 사생활에 문제를 일으키며 대표팀에서 자취를 감추었다가 2020년 UEFA 유로 2020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오랜만에 대표팀에 소집되었다. 그리고 세르비아와의 결승에서 연장 후반 종료를 앞두고 스테판 오도넬 대신 교체투입되어 3분간 짧게 필드를 누비다가 승부차기 첫번째 키커로 나서 침착하게 성공시켰다. 그리고 팀은 데이비드 마셜의 선방에 힘입어 23년만에 국제 메이저대회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은 26인 최종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하면서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4. 수상[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2011~2014)
- 풋볼 리그 원: 2013-14
- 셀틱 FC (2014~2022)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2013-14,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18-19, 2019-20
- 스코티시컵: 2016-17, 2017-18, 2019-20
- 스코티시 리그컵: 2014-15, 2016-17, 2017-18, 2018-19
- 만두라 시티 FC (2022)
- 풋볼 웨스트리그 디비전 1 탑4 컵: 2022
4.2. 개인 수상[편집]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선수: 2015-16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2-13
- PFA 스코틀랜드 올해의 팀: 2012-13, 2015-16
- SFWA 올해의 선수: 2012-13, 2015-16
- SFWA 올해의 국가대표 선수: 2017-18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올해의 선수: 2015-16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득점왕: 2015-16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올해의 팀: 2015-16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이달의 선수: 2015년 8월, 2015년 10월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선수: 2012-13
- 스코티시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2년 8월, 2013년 2월
- 스코티시 풋볼 리그 올해의 영플레이어: 2008-09, 2009-10
- 스코티시 풋볼 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 2008년 3월, 2008년 8월, 2009년 3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10년 11월
- 스코티시 프리미어십 이달의 선수: 2015년 4월, 2015년 8월, 2015년 10월
- 스코틀랜드 축구 서포터즈 협회 올해의 선수: 2016
- 셀틱 FC 올해의 선수: 2015-16
5. 여담[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06:56:01에 나무위키 리 그리피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당시 슬로베니아와의 최종전에서 이기기만 했어도 플레이오프 진출권를 노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전반에 그리피스가 선제골을 넣으며 순탄하게 시작했으나, 교체로 투입된 베자크에게 두 골을 내주며 리드를 지키지 못했고, 경기 막판 스노드그라스가 골을 넣으며 동점으로 따라붙었지만, 끝내 2:2 무승부를 거두었다.[2] 이 때문에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