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베르베르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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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리비아, 타마즈가 지역에 거주하는 베르베르(이마지겐)의 관계에 대한 문서이다.
2. 역사적 관계[편집]
2.1. 고대[편집]
고대 리비아 지역(특히 페잔)에 베르베르인들이 거주했으며, 베르베르인들은 가라만테스 왕국을 세웠다.
이후 우마이야 왕조와 아바스 왕조, 파티마 왕조 등 아랍계 왕조들의 지배를 받으며 리비아 일대의 아랍인들과 베르베르인들이 공존하면서 서로 혼혈되어 베르베르인들은 아랍화가 진행되었다.
2.2. 근세, 근대[편집]
근세, 근대시대에는 오스만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가 이탈리아-투르크 전쟁에서 오스만이 패배하면서 이탈리아 왕국의 침공을 받아 리비아 전 지역 및 리비아의 베르베르인들은 이탈리아의 지배를 받았다. 베르베르인을 비롯한 리비아인들은 이탈리아에 저항과 반란을 계속했으며, 리비아는 2차 세계대전에서 이탈리아가 패배한 후 영국과 프랑스의 신탁통치를 거쳤다가 독립되었다.
2.3. 21세기[편집]
제2차 리비아 내전 이전까지는 베르베르인들은 리비아의 통치를 받았다가 내전 이후 베르베르의 일파인 투아레그족들이 분리독립 세력들이 무장 투쟁을 하게 되었으며 예로부터 베르베르/투아레그인들이 많았던 페잔 지역에 거점을 두었다.
2019년 이후 리비아의 베르베르인들은 자치권을 받음으로서 분리세력은 사실상 소멸상태이다. 리비아를 비롯한 북아프리카 아랍권에서는 베르베르인들의 분리독립을 반대하고 있다.
리비아는 베르베르인들도 있다보니 리비아 국기와 함께 베르베르의 깃발도 같이 쓸 수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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