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시버

덤프버전 :

리시버
Receiver

파일:Receiver.jpg

개발
Wolfire Games
유통
Wolfire Games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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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D
파일:스팀 로고.svg | 파일:험블 번들 로고.svg | 파일:itch.io 로고.svg}}}
장르
FPS
출시
2012년 6월 18일
엔진
파일:유니티 로고.svg}}}
한국어 지원
미지원
심의 등급
심의 없음
관련 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
2. 기능 및 시스템
2.1. 등장 총기
2.2. 등장 적
2.3. 테이프 목록
3. 2019년 9월 14일 업데이트
4. 2020년 8월 모드 지원 업데이트
5. 번외: 리시버 VR
6. 후속작: 리시버 2



1. 개요[편집]



게임 기능 소개 동영상.

Wolfire Games[1]에서 개발한 어드벤처 FPS 게임. 제목인 리시버(Receiver)는 일반적으로 수신기, 오디오장치, 혹은 수신자라는 뜻으로 쓰인다. 이외에도 총기 부품 명칭으로 쓰일 때는 총몸이라는 뜻으로도 쓰인다.

원래 7DFPS[2] 행사용으로 7일만에 만들어진 게임이고 이후 몇번의 업데이트를 거쳤다. 플레이어는 권총 한 자루와 총알, 탄창, 그리고 손전등을 가지고 아파트 곳곳에 숨겨져 있는 카세트 테이프 11개를 모두 찾는 것이 목표다. Steam Greenlight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스팀에 정식으로 등록되었다. 가격은 $4.99

7일 만에 만들어진 작품이라 최적화에는 신경을 못 썼는지 위와 같이 단순하기 짝이 없는 그래픽인데도 프레임이 그리 좋지 않으며, 그래픽 카드에서 제트기 소리가 나는 걸 볼 수 있다.

2019년 9월 14일... 거의 7년만에 업데이트가 진행되었다. 여러가지 문제들이 고쳐졌고 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조.


2. 기능 및 시스템[편집]


위 영상을 보면 짐작하겠지만, 총기 메커니즘의 고증을 매우 충실히 재현하였다. r키로 슬라이드를 당기며, e키로 탄창을 빼내고, z키로 탄창을 집어넣고, ~키로 총을 홀스터에 집어넣는다. 또한 돌아다니다 주운 총알을 쓰기 위해서는 먼저 탄창에 총알을 한 발씩 넣어야 한다. 이 때는 두 손을 모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총은 홀스터에 집어 넣어야 한다.

가령 자동권총을 재장전 하려면, 탄창을 빼고(e키), 탄창을 인벤토리에 넣고(1번~5번 중 비어있는 인벤토리), 새 탄창을 꺼내고(해당하는 인벤토리 숫자), 탄창을 총에 삽입하고(z키), 필요하다면 슬라이드를 당기거나(r키 누른 후 떼기[3]), 후퇴고정된 슬라이드의 고정을 해제할 수도 있다(t키). 탄창을 인벤토리에 넣고 새 탄창을 꺼내는데 딜레이가 있기 때문에, 탄창을 빼고 e키를 한번 더 눌러서 탄창을 버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조금 더 빨리 재장전을 할 수 있다.

달릴 때는 타 FPS게임처럼 Shift+방향키가 아니라, w키를 계속 연타해 줘야 한다! 연타가 빠를 수록 좀더 빨리 뛴다. 다만 게임 특성상 자주 뛰면 금방 골로 가므로 필요할 때만 달리자.


2.1. 등장 총기[편집]


초기 버전 유일하게 존재했던 총. 후술할 G17과 M10은 7DFPS대회 이후 추가된 총기들로, 게임 내 테이프도 1911을 기준으로 녹음되어 있다.
.45구경의 준수한 펀치력으로 어지간한 각도에선 도탄 없이 잘 박히고 데미지도 쏠쏠하지만, 탄창 1개에 7발밖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때문에 잔탄관리가 리볼버 다음으로 중요하며 한두발 쏴도 탄창을 빼서 수시로 휴행탄을 넣어주는 탄 관리가 필요하다.
싱글 액션 자동권총인 1911의 특성상 약실에 탄이 들어 있어도 해머가 코킹되어 있지 않으면 발사가 불가능하다. 1911을 가지고 스폰했을 경우 슬라이드 반 당기기(T + R)로 약실을 확인하고, 탄이 들어 있는데 해머가 안전 상태라면 F를 눌러 해머를 당겨주자. 이걸 확인하지 않으면 정작 쏴야 할 때 한 발도 못 쏘고 킬드론에게 지져지는 수가 있다.
9mm 탄을 사용하는 더블액션 자동권총. 기본적인 조작은 1911과 동일하다. 가장 큰 특징은 자동사격 시어(sear)가 부착되어 있어 전자동 사격이 가능하다는 점과 장탄수가 17발로 1911과는 비교가 안 되게 넉넉하다는 점으로, 어지간해선 탄창 하나만 가지고 시작해도 탄 수급만 잘 된다면 클리어 가능할 정도다.
본래 1911에서 안전장치였던 V를 눌러 자동-반자동 전환이 가능하다. 슬라이드에 부착된 시어를 왼쪽으로 밀면 반자동, 오른쪽으로 밀어 모래시계 모양이 보이면 자동이다. 연사속도와 반동 페널티가 상당하기 때문에 점사도 힘들고 탄 관리가 생명과 직결되는 이 게임에서 함부로 썼다간 목숨이 위험해지므로, 코앞에 호버드론이 날아오고 있다거나 하는 등의 긴급상황에나 쓰는 것이 좋다.
.38구경의 더블액션 리볼버. 6발밖에 들어가지 않는 주제에 재장전도 성가신 녀석으로, 탄창이 없기 때문에 E로 실린더를 열고, V로 밀대를 밀어 탄피를 빼고, Z로 탄을 넣고, R로 실린더를 닫는다. 사격 시 발생하는 열로 팽창해서 실린더에서 빠지지 않는 탄피가 종종 있는데, 이 경우는 빠질 때까지 밀대를 여러 번 눌러 주는 수밖에 없다.
더블액션이라 해머를 굳이 코킹해 줄 필요는 없지만, 디코킹된 리볼버는 방아쇠가 워낙 길어 딜레이가 있기에 조금 더 침착한 방아쇠 컨트롤이 필요하다. 자동권총 쓰듯이 마구 클릭하면 해머가 끝까지 당겨지지 않고 원위치로 돌아가 버리는 사태가 생기므로, 조금 더 긴 마우스 클릭을 줘야 한다.
스스로 탄피를 배출하지 못하는 구조상 몇 발을 쐈든 간에 재장전하려면 실린더를 완전히 비우고 다시 채워넣어야 한다. 이 때 바닥에 떨어진 탄은 G를 눌러 주워다 다시 넣어주면 된다. 이미 사용한 탄피는 주울 수 없다.


2.2. 등장 적[편집]


  • 킬드론 터렛(Killdrone Turret)
고정된 자동포탑. 회전하면서 카메라에 보이는 전역을 스캔하며, 평시에는 카메라 조명이 푸른색이다가 플레이어가 카메라에 포착되면 노란색으로 바뀐다. 발사 시에는 붉은색으로 바뀌지만 운 좋게 피한 경우가 아니라면 붉은색 조명을 봤다는 건 죽은 거나 다름없으니 몸조심하자.
평상시의 푸른색 조명이 키포인트이며 이것과 모터 소리를 통해 구석진 곳에 숨은 터렛의 유무를 확인할 수 있다. 킬드론 터렛은 조명이 닿지 않는 사각지대의 플레이어는 포착하거나 사격할 수 없으므로, 이 점을 잘 이용한다면 한 발도 쏘지 않고 구역을 지나가는 등 선택적인 교전이 매우 수월해진다.
네 발이 달린 본체 위에 올려져 있는데, 갈색 본체는 배터리, 그 아래는 모터이며, 포탑 뒤쪽의 주황색 상자는 탄통, 앞의 옥색 상자는 기관총, 빛을 내는 갈색 상자가 카메라이다. 배터리에 명중하면 즉시 모든 기능을 상실하며, 나머지 부분은 손상을 입으면 그 기능만 상실한다. 가령 모터가 고장나면 회전하지 못해 한 곳만 바라보고 있게 되며, 기총에 맞으면 플레이어를 포착해도 발사하지 못한다. 가장 확실하게 무력화할 수 있는 배터리를 노리는 것이 추천된다.

  • 호버드론(Hover-drone)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드론으로, 터렛과 마찬가지로 제자리에서 빙빙 돌며 감시하는 것은 동일하나, 일단 플레이어가 포착되면 어마무시한 속도로 날아와 전기충격을 가한다. 터렛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엔 카메라가 푸른빛을 내기 때문에 발견하기는 어렵지 않은데, 상대하는 법을 배우고도 계속 죽는다면 십중팔구 이놈의 이동속도가 워낙 빨라서 접근하기 전에 빨리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특유의 윙윙거리는 팬 소리를 멀리서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사운드 플레이에 주의하는 것이 좋다.
정면 하부의 갈색 상자가 전기충격기, 그 위의 살구색 본체가 모터, 후부는 배터리, 후면 하부의 빛을 내는 부분이 카메라이다. 모터만 무력화시켜 떨어뜨리기만 해도 근접해야 공격할 수 있는 호버드론 특성상 일부러 가까이 가지 않는 이상 아무런 해를 끼칠 수 없다. 계속 삑삑거리면서 플레이어 심장을 갖고 논다는 단점은 있다


2.3. 테이프 목록[편집]


이 게임을 관통하는 스토리 요소. 플레이어는 매번 게임을 할 때마다 다른 순서로 습득하며, 따라서 게임의 설정을 담은 이 테이프들을 무작위 순서로 듣게 된다.
테이프를 많이 수집할수록 민요 같은 노랫소리가 점점 커지는데, 가사 없이 음계를 따서 부르는 (도레미파솔라시도 → 사레가마파다니사) 힌두스탄 전통음악으로 알려져 있다. 큰 의미는 없다고 보면 된다.

  • Perpetual Set
"You are listening to the first tape of the "Perpetual" set. This set of tapes represents the most critical receivings, so that future humans will have the information they will need after the MindKill. This set, when listened to sufficiently and in its entirety, has been speculated to be the minimum teachings needed to achieve an awake state. Besides this tape the tapes included in this set are: "Firearm Operation", "Initiation Tape A", "MindTech", "Reality B", "MindTech: ClearTape", "Mindkill Contingency", "Killdrones", "Repeated Listenings", "The ClearTape", "Awake"."

당신은 "영원"세트의 첫 테이프를 듣고 있습니다. 이 세트는 미래 인류가 마인드킬 이후 필요한 정보를 확보할 수 있도록 가장 중요한 리시빙을 담고 있습니다. 이 세트를 온전히 그리고 충분히 들었을 경우, 각성 상태에 도달하기 위한 최소한의 가르침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 테이프와 동봉된 테이프는 다음과 같습니다: 화기 조작. 시작 테이프 A. 마인드테크. 현실 B. 마인드테크: 클리어테이프. 마인드킬 비상사태. 킬드론. 반복청음. 클리어테이프. 각성.

  • Firearm Operation
"Please have your provided firearm operation manual ready for reference while listening to this tape. The 1911 A1 is an automatic loading pistol with an eight round capacity magazine. The weapon can be discharged using the trigger marked LMB in your manual. All firearms are extremely dangerous. Engage the safety (see figure V) and holster in the Tilde fashion for your protection. Figure E shows the correct procedure for ejecting the magazine; also shown is the technique for dropping the magazine for a faster reload. Z shows how to handle various aspects of reloading. When the weapon is loaded, a round can be chambered by the slide (marked R). The hammer (marked F in the diagram) can be cocked manually. Correct aiming can be executed in two ways. Image RMB shows the primary method while image Q shows an alternate method that may work better for some people. Extra magazines can be stored in your harness. The pockets are shown labeled 1 through 10. Finally, diagram G shows the correct procedure for retrieving items from the ground while armed. While this is the standard for operation, keep in mind that alternate schemes may fit some individuals better. In the trying times ahead, efficient gun use will be critical. Memorizing this information may save your life."

이 테이프를 들으면서 제공된 화기 조작 설명서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스포일러] 1911A1은 8발들이 탄창을 사용하는 자동권총입니다.[4] 설명서에 LMB(Left Mouse Button)로 표기된 방아쇠를 사용해 발사할 수 있습니다. 모든 화기는 극도로 위험합니다. 그림 V를 참고해 안전장치를 사용하고 물결표(~)를 참고해 홀스터에 수납하십시오. 그림 E는 탄창을 제거하는 올바른 방법을 설명하며, 빠른 재장전을 위해 탄창을 떨어뜨리는 기술도 함께 설명합니다. Z는 재장전의 다양한 요소를 조작하는 법을 설명합니다. 삽탄된 총은 R로 표기된 슬라이드를 사용해 장전할 수 있습니다. F로 표기된 해머는 수동으로 당길 수 있습니다. 올바른 조준은 두 가지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 그림 RMB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이며 그림 Q는 일부에게 더 수월한 방법입니다. 여분의 탄창은 1에서 10까지 표기된 탄입대에 수납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림 G는 무장한 상태에서 물건을 줍는 방법입니다. 기본적인 행동방식은 이러합니다만, 일부 개개인의 경우 다른 방식이 더 효과적일 수 있음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다가올 험난한 시기에 효율적인 화기 사용은 중요합니다. 이 정보를 기억하는 것이 당신을 살릴 수도 있습니다.

  • Initiation Tape A
"You see reality painted in shades of black, but beyond your world is another, bathed in radiant light. We have reached out to you with a warning. If you are able to hear our message you are one of the few that we can help - we call you Receivers. The Receiver you hear speaking these words was chosen because he is able to hear us with exceptional clarity. With time, you too could learn this MindTech, but time is not something we have. There is a threat to everyone on your planet, and they have been weakening your mind through your media, lowering your natural defenses. The coming attack is unavoidable; all we can do is prepare."

당신들의 현실은 칠흑과 같은 어둠이지만, 그 너머는 찬란한 빛에 잠긴 또다른 세상입니다. 우리는 당신들에게 경고하기 위해 연락했습니다. 이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면 당신은 우리가 도울 수 있는 소수입니다 - 우리는 당신을 리시버라고 부릅니다. 이 메시지를 전하는 리시버는 우리의 말을 깨끗이 들을 수 있기에 선택되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할애한다면 당신도 이 마인드테크를 배울 수 있지만, 우리에게 시간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당신의 행성에 사는 모두에게 위협이 도사리고 있고, 미디어를 통해 당신의 정신과 기저방어를 약화시켜 왔습니다. 앞으로 다가오는 공격은 피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대비하는 것뿐입니다.

  • MindTech
"You use technology to control physical things. Similarly there is MindTech which is used to control the boundless luminescence. MindTech can be used for good or evil. The Threat has been using its MindTech as a weapon against you and so far has caused widespread sickness and mental weakness. Now that you are in a helpless state, they ready a crippling blow, MindKill. But they are aware that will not work on you. They have another, potent, weapon they will bring to bear against Receivers called "The Dreaming". They cannot exist fully in this reality, but they have been watching you and experimenting and have developed this new MindTech. The Dreaming is a bridge from our world to yours - and they will use this bridge to send specially conceived of weapons designed to work in your environment. These automatic weapons are designed to kill the few who survive."

당신들이 물리적인 세계를 조종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듯, 무한한 빛의 세계를 조종하기 위한 마인드테크가 있습니다. 마인드테크는 선악 어느 쪽으로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위협[5]은 인류를 상대로 마인드테크를 사용하여 사람들의 정신을 약화시키고 병을 옮겼습니다. 이제 당신을 도와줄 존재가 없으니, 그들은 결정적 치명타, 마인드킬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마인드킬이 당신에게 통하지 않으리란 걸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리시버들을 상대하기 위한 드리밍(Dreaming)이라는 또다른 무기를 준비했습니다. 이 세계에 온전히 존재할 수는 없지만, 당신을 면밀히 관찰하고 실험해 이 새로운 마인드테크를 개발했습니다. 드리밍은 당신의 세계와 우리의 세계 사이의 다리이며, 그들은 이 다리를 이용해 당신의 세계에서 동작하며 남은 생존자를 제거하는 무기들을 보낼 것입니다.

  • Reality B
"Your crude world is not the true reality. Your physical body here is the shadow cast by your transcendent mind. We call this higher plane "Reality A", and your world of shadows "Reality B". If you're receiving this message in a fictional context, you are at an even deeper level, one that we cannot reach. Because your body is a shadow of your mind, when your mind dies, your body will vanish. In the normal order of your world death is merely a transition in which your mind is set free. But for victims of the coming MindKill, there is only oblivion."

당신의 조잡한 세계는 진정한 현실이 아닙니다. 그곳에 존재하는 육체는 당신의 초월적 정신의 그림자일 뿐입니다. 우리는 이 상위 세계를 "현실 A", 당신의 그림자 세계를 "현실 B"라고 부릅니다. 이 메시지를 허구적인 맥락에서 듣고 있다면, 당신은 우리가 도울 수 없는 더 낮은 단계에 있습니다. 육체는 단지 정신의 그림자일 뿐이므로, 정신이 죽는다면 당신의 육체도 사라지는 것입니다. 당신의 세계에 적용되는 질서대로라면 죽음은 그저 정신의 해방에 불과하지만, 다가오는 마인드킬의 희생자들에겐 공허만이 존재할 뿐입니다.

  • MindTech: ClearTape
"Some Receivers believe the message, but are unable to hear the source themselves. We have developed a MindTech called "ClearTape" to aid in your receiving. Your subconscious mind has been eroded by dangerous addictive media. To wean you from this addiction, we will trick your mind using its conditioned response to your advantage. By providing the correct external cues, ClearTape provides a way to reduce the symptoms of media damage. You will have been issued a ClearTape. Put the Tape into your tape deck and press play. At first it is normal to only hear background static. After several sessions you may hear a voice."

우리의 메시지를 믿으면서도 들을 수 없는 일부 리시버들의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당신의 리시빙을 돕는 "클리어테이프"라는 마인드테크를 개발했습니다. 당신의 잠재의식은 위험하고 중독성 강한 미디어에 침식되어 왔습니다. 우리는 이 중독을 치료하기 위해 당신의 조건반사를 활용한 정신기만을 시도할 것입니다. 적절한 외부 신호를 주입함으로써 클리어테이프는 미디어에 의한 정신적 피해를 줄이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클리어테이프를 제공받았을 것입니다. 테이프를 데크에 넣고 재생 버튼을 누르십시오. 처음엔 정적만 들리는 것이 정상입니다. 몇 번 반복하고 나면 목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 MindKill Contingency
"If you are listening to this tape it means you have survived the MindKill. Previous attempts to listen to this tape would have found it blank, but now it contains immediate instructions of your difficult path forward. This is the time that we have prepared for. Take a moment now to find your firearm."
(Pause)
"Some of you will be familiar with firearms from our training camp, but more recent receivers will have focused on MindTech in order to survive the MindKill event. In either case, please take a moment to confirm that the firearm you have been issued is in working order and has one full magazine. You have also been issued one tape deck with headphones and two AA batteries. Once you have checked your equipment, leave the safe cell, keep moving, and be careful. The Threat will have dreamed Killdrones near your location."

이 테이프를 듣고 있다면 당신은 마인드킬에서 살아남은 것입니다. 사건 이전에 이 테이프를 들었다면 공백이었겠지만, 이제 당신의 험난한 앞길을 안내할 즉각적인 지침을 담고 있습니다. 지금이 우리가 준비해왔던 순간입니다. 지금 당신의 화기를 찾아보십시오.
(정적)
일부는 우리 훈련소를 통해 이미 총기에 익숙할 수 있지만, 최근의 리시버들은 마인드킬을 살아남기 위해 마인드테크를 중점적으로 훈련받았을 것입니다. 어느 쪽이든 간에, 총기의 정상작동 여부와 완전한 탄창 1개의 유무를 확인하십시오. 테이프 데크 1개와 헤드폰 1개, AA 건전지 2개도 제공되었을 것입니다. 장비를 모두 확인했으면 안전지대를 떠나 주의하며 이동하십시오. 위협이 이미 당신의 위치에 킬드론들을 드리밍했을 것입니다.

  • Killdrones
"Your minds have been spied on. The rules of our world don't apply to yours, and so The Threat have made a careful study of listening to your thoughts. The Killdrones are the result of this research. When confronting a Killdrone, be mindful of their weak points. The main systems that can be damaged are the camera, weapon, motor, and batteries. On a Killdrone Turret, the batteries and the motor are in the body of the weapon. The motor is directly under the turret, and the batteries behind that, near the rear of the body enclosure. Targeting specific weak points will make sure every bullet counts."

당신의 정신은 감시당해 왔습니다. 우리 세계의 법은 당신의 세계에 대응되지 않기에, 위협은 당신의 생각을 들으며 면밀한 연구를 진행해 왔습니다. 킬드론은 그 연구의 산물입니다. 킬드론을 상대할 때는 약점을 염두에 두십시오. 파괴할 수 있는 주요 부품은 카메라, 무장, 모터, 그리고 배터리입니다. 킬드론 포탑의 경우 배터리와 모터는 본체에 내장되어 있습니다. 모터는 포탑 바로 아래에 위치해 있고, 배터리는 그 뒤쪽 본체 뒷면 커버입니다. 특정 약점을 공격하는 것으로 탄약을 아낄 수 있을 것입니다.

  • Repeated Listenings
"If you recently started receiving you may wonder why the training tapes are so important. Over the last several decades your media has been slowly corrupted to be used against you. By feeding your mind a constant stream of damaging ideas, your view of reality has been warped to fit into a sinister agenda. How can one tape, listened to once, possibly have an impact on the face of a lifetime of accumulated deception? It can only have the smallest effect - but even that small effect can be built on. If you to listen to that tape one hundred times, you may notice a difference in how you feel. If you listen to the tape a thousand times, you will be transformed. And if you listen to the tape a million times, you will become more than human. An awake Receiver. Listen to as many tapes as you can, listen to them as often as you can."

최근에 리시빙하기 시작했다면 훈련 테이프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궁금할 것입니다. 지난 몇십 년 동안 당신들의 미디어는 변질되어 왔습니다. 정신에 해로운 사고를 지속적으로 주입당함으로써 당신의 현실에 대한 지각은 그들의 불순한 의도에 맞게 왜곡되었습니다. 테이프 하나를 고작 한 번 듣는 것이, 평생 축적되어 온 허상에 얼마나 큰 변화를 주겠습니까. 그 효과는 미미하지만, 그 작은 효과도 쌓아나갈 수 있습니다. 테이프를 백 번 들으면 감정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테이프를 천 번 들으면 변신할 것입니다. 그리고 테이프를 백만 번 들으면 당신은 인간 이상의 존재, 각성한 리시버가 될 것입니다. 가능한 한 많은 테이프를 들으십시오. 가능한 한 자주 들으십시오.

  • The ClearTape
노이즈 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공백 테이프이다. MindTech: ClearTape에서 설명되었듯 이 테이프는 리시버를 정화, 각성시키기 위한 훈련용 테이프이다.

이스터 에그 펼치기 · 접기
이 테이프의 노이즈를 걸러내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Are you receiving? Are you receiving? 23, 15, 12, 6, 9, 18, 5, 18, 21, 12, 5, 19."
이 숫자들을 알파벳 순서대로 치환하면 "wolfire rules(울파이어가 최고다)" 가 나온다.


  • Awake
"A Receiver is said to be "awake" when he is able to get a completely clear signal free of any subconscious corruption. In this state he will be able to see realities in their true form, and transcend normal human limitations. Although some of the Receivers we chose to speak through are advanced in their ability, no human has yet achieved this awakened state. Humans exist in two worlds. In "Reality B", they live and work in their shadow bodies. In "Reality A", they are asleep; their minds unconcerned and roaming free. But humans have the unrealized potential to exist fully in both realities. It is this reason that humans are threatened. If even one of them achieved an awakened state, they would see beyond the horizon of all known understanding."

순수한 의식을 가지고 깨끗한 신호를 받을 수 있는 리시버만이 "각성"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리시버는 현실을 그 진실된 형태로 볼 수 있게 되어 평범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을 것입니다. 우리와 연락하는 리시버들 중 일부가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아직 그 어느 인간도 이 각성 상태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인간은 두 가지 세상에 공존합니다. 현실 B에서 인간은 그들의 그림자 육체 속에서 일하며 살아갑니다. 현실 A에서 인간은 항상 잠들어 있으며, 그 정신은 의식 없이 떠돌아다닐 뿐입니다. 그러나 인간은 두 현실에 온전히 존재할 수 있는 잠재능력을 갖고 있고, 이것이 당신들이 위협받는 이유입니다. 여러분 중 한 명이라도 각성하게 된다면, 그는 모든 이해의 수평선 너머를 내다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3. 2019년 9월 14일 업데이트[편집]


무려 7년만에 대격변급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변경점은

- 엄청나게 향상된 성능
- 새로운 방에 입장시 걸리던 렉을 제거
- 여러 그래픽 효과 적용 (TXAA, SSAO, bloom, 컬러 그레이딩, 시각 순응 자동 노출 조절)
- 몇몇 방의 출입구와 방의 높이가 복도에 비해 갈아 앉아있는 문제를 수정
- 지하층에 있는 커다란 파이프의 방의 파이프 조절
- 탄피가 공중에 떠 있는 문제를 수정
- 유니티 스크립트에서 C# 으로 스크립팅을 변경
- 유니티 2012 버젼에서 2019 버젼으로 업그레이드

제일 먼저 눈에 띄는건 퍼포먼스의 엄청난 상향이다. 새로운 방을 입장해 방을 생성하면 생성할수록 게이밍 피시급에서도 프레임이 10, 20씩 떨어지는 어이없는 발적화는 사라졌다. 그리고 방진입시에 2,3초간의 렉또한 없어져서 급작스러운 죽음도 없어졌다. 왠만해서는 본인의 모니터 프레임이 나오며 유지된다. 또한 전체적으로 밝아져서 어두워 하나도 안보이는 방은 없어졌다.

게임플레이 자체는 변경이 없지만 여러 짜증나는 버그들이 고쳐져있다. 거론되지 않은 변경점중엔 지형지물에 끼여 못움직이는 버그라던가 계단끄트머리에 걸려서 재진입해야한다는 문제라던가 등등이 완벽하진 않지만 상당수 고쳐졌다. 또한 지하층에 커다란 파이프가 중간에 놓여있는 방은 파이프의 굵기를 크게 줄여서 그 아래로 숙이기로 통과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패치전엔 이부분에서 지형지물에 끼이는 상황이 많이 벌여졌었다.

급작스러운 7년만의 업데이트 덕분에 혹시 후속작이 나오는것이 아니냐라는 예상을 하는 팬들도 있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리시버 2의 개발/출시가 결정되었다. 아래 리시버 2 문단 참고.


4. 2020년 8월 모드 지원 업데이트[편집]



2020년 1월 22일 두번째 업데이트가 예고되었다. 내용은 모드 호환성 개선으로, 실질적으로는 2013년 버전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모드들을 현 버전에서 되살림과 동시에 앞으로 더 많은 모드가 쉽게 지원될 수 있도록 기반을 다지는 업데이트로 설명했으나, 8월 28일 아예 스팀 창작마당 지원을 내놓으면서 완전한 모드 지원 정착에 성공했다.

이용법은 다음과 같다.
  • 창작마당에서 원하는 모드를 구독한다.
  • 이전처럼 게임을 실행한다. 기본 맵과 무기를 가지고 스폰할 것이다.
  • 일시정지 메뉴-설정 탭에서 스크롤을 쭉 내리면 모드 옵션이 있다. 여기에서 사용하고자 하는 모드들을 선택한다.
  • 맨 윗줄에서 게임 재시작 (Restart Round) 버튼을 클릭해 사용하고 싶은 총을 선택한다.
  • 모드를 즐긴다.


5. 번외: 리시버 VR[편집]



영어 원명은 ReceiVR. 본래 개발자들이 짬을 내서 실험삼아 개발하던 특수 버전이었으나, 스팀VR을 통한 정착에 어느 정도 성공해 별도 버전으로 분리 공개되었다. 스팀 라이브러리에서 리시버를 선택해 속성-베타 탭에서 vr_testing 버전을 선택하면 아주 작은 업데이트를 거친 후 바로 VR로 플레이 가능하다. 모드도 전부 호환된다.


6. 후속작: 리시버 2[편집]



2019년 12월 14일 첫 공개 트레일러가 깜짝 공개되었다. 7DFPS로 개발되어 간단한 지형지물만 있었던 전작과 달리 디테일이 살아있는 환경으로 발전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영상에 등장한 총기는 콜트 .38 디텍티브 스페셜, 글록 17+연사기구, 하이-포인트이며, 공식 홈페이지의 스크린샷들을 보면 M1911도 개근하며 그 외에 콜트 SAA, SIG P226, 베레타 92도 추가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강점으로 부품 하나하나가 구현된 각종 권총들과 실제 총기사건들의 기록에 기반한 탄도 모델을 내세우고 있어 보통의 FPS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2020년 4월 14일 출시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시버 2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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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인 규모의 아주 작은 회사이다. 2003년 게임 개발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모인 것에서 출발했다.[2] 제목으로 알 수 있듯이 7일 안에 FPS 게임을 만들어 내는 행사다.[3] 꾹 누르지 않고 중간에 키를 뗄 경우 재장전이 제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다.[스포일러] 11개 테이프를 모두 듣고 보게 되는 엔딩의 슬라이드쇼 중 게임에 미사용된 조작 설명서가 있다.[4] 게임 내에선 탄창에 7발까지만 들어간다. 약실까지 포함하면 7+1로 8발이 되기는 하지만 분명히 탄창이 8발들이라고 말했기 때문에 엄밀히 따지면 오류이다.[5] 여기서의 위협(Threat)은 대문자를 사용하는 고유명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