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안(드림하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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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드라마 〈드림하이 2〉의 등장인물. 배우는 박지연.
2. 특징[편집]
오즈 엔터테인먼트 소속 3인조 걸그룹 '허쉬'의 랩&얼굴을 맡고 있다. 본인은 연기를 하고 싶어 안하고 싶은 아이돌에 들어간 모양.
3. 작중 행적[편집]
드림하이 2의 1화의 시작부터 전작의 혜미&삼동 버스 키스씬을 연기하며 등장했다. 고혜미역할이었으나 수십번의 연기&대사&행동 NG로 드라마 PD가 고혈압으로 쓰러지기 직전까지 가는 데 제 몫을 톡톡히 해주었다.
액션 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되어 열심히 장난감 칼을 들고 열정적인 발연기 연습을 하고 있었지만 소속사 동료 가수 JB의 뻘짓으로 기린예고에 강제로 전학오게 되면서 소속사 이사 현지수에게 니 영화 짤렸으니까 학교나 다녀라는 말을 듣고 충격을 먹는다. 이후 자신을 왜 짜른건지 궁금하기도 하고 다시 영화에 꽂아달라고 간청할 겸도 해서 비싼 홍삼원액세트를 들고 영화감독을 찾아갔지만 오히려 감독에게 니네 소속사 사장이 니 짜르라고 했는데? ㅈㅅ요라는 소리를 듣고 더욱 충공깽. 이강철에게 이를 따지면서 연기하고 싶다고, 기린예고는 됐고 연기 선생 붙여달라고 청을 올렸으나 대차게 거절당했다.
어쩔 수 없이 들어 살게 된 기린예고 기숙사에서 '입방 파티'에 즐겁게 어울리는 그룹 동료인 나나와 에일리를 한심하게 쳐다보는 것으로 봐서 본인은 남과 그렇게 잘 어울리지 못하는 성격인 듯. 사교성이 좋은 신해성과 잠시 동안 같은 방을 쓰게 되었는데 서로 의견에 충돌이 생겨 한 차례 대판 싸웠다. 리안을 연기하는 지연(1993)이 태권도 3단이라는 설정이 그대로 들어간건지 훌륭한 뒤돌려차기로 신해성을 한 방에 데꿀멍시켰다.[2]
자신이 영화를 출연하게 해달라고 이강철에게 계속 요청하였으나 오히려 니 주제를 알아라라면서 욕을 먹었고 자신이 원하는 바를 들어주지 않자 오즈 엔터의 라이벌 회사인 오로라 엔터테인먼트에 자신의 엄마를 통해[3] 몰래 접선을 가졌다. 하지만 연예계 마당발인 이강철에게 들켜 우회적으로 경고를 먹고 크게 당황하여 엄마에게 오로라 엔터와 연결하지 말아달라고 징징거렸다.
JB에게 '너 아직도 나 좋아하냐'라는 질문을 서슴없이 하는 것과 JB가 대판 싸우고 통금시간에 늦어 리안에게 기숙사 문을 열어달라고 하는 장면을 보면 JB와 플래그가 이미 세워져있는 듯.
4. 기타[편집]
- 2화에서 현지수에게 자신이 영화 주인공에서 짤렸다는 얘기를 듣고 누가 대신 들어가냐고 물었을 때 현지수가 티아라 은정이라고 답하자 급격하게 화를 내며 디스했다. 이 은정이란 인물이 윤백희로 추정된다.
- 소녀가장이다. 집안에서 돈을 버는 사람이 리안 밖에 없어서 매우 다급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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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방송 작가의 말에 따르면 이 드라마를 찍고 있는 시점에서 송삼동은 이미 'K'가 되어 미국으로 떠나있는 상태고, 지금 드라마를 찍고 있는 김수현은 송삼동의 역할을 연기하는 배우의 역할이라 한다. 하지만 고혜미는 이 드라마를 보고 그리움에 눈이 멀어 질투가 폭발하게 되는데...[2] 근데 뒤돌려차기인데 발차기를 맞은 클로즈 샷은 뒤차기를 맞은 것으로 되어있다. 원래 뒤돌려차기를 맞으면 고개가 맞은 방향으로 크게 젖혀저야한다.[3] 기숙사 방에 걸어놓은 수많은 장신구도 그렇고 엄마가 입은 옷도 그렇고 접선한 장소도 그렇고, 아무래도 상당한 부자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