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틀 조니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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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지 2의 인물인 리틀 조니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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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렬한 광신도인 어머니와 형과는 달리 속세에 찌든 인물. 푸른 섬광의 유통으로 엄청난 돈과 권력을 얻자 섬광의 자녀들 신앙과는 멀어지게 된다. 이 일로 인해 어머니와 형과의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부하들을 이용해 형을 죽이려 들기까지 하는 등 관계가 파탄나게 된다. 일라이는 이런 동생을 죽이기로 마음 먹게 되고 마침 지나가던 플레이어에게 리틀 조니를 죽여달라는 의뢰를 하게 된다. 동인지나 양판소의 악역의 대표상으로 나올법한 욕망이 좔좔 흐르는 돼지로 너무 살이 쪄서 생명유지 장치에서 못 나갈 정도라고 한다. 마약상이 하는 전형적인 수법인 처음에는 마약을 공짜로 뿌리곤, 중독자들을 만들어 군림하는 방식으로 닉슨 항만의 권력을 잡았다. 그냥 보면 마약 중독자들을 등쳐먹는 사기꾼 같지만, 그래도 군대 조직인 A.I.D 리콘팀을 학살해버리고 A.I.D에서도 닉슨 항만을 아예 포기한 것을 보면 그들의 전투력만큼은 무시 못한듯.

위에서 언급했듯이 자신의 속세 욕망을 위해선 누가 죽든 어떻게되든 눈하나 깜짝 안하는 녀석이다.[1] 게다가 운 지지리도 없는 주인공이 조우한 게 하필이면 자기 어머니에게 혼나고 바로 다음날까지 자기 마음대로 다스리던 왕국과 사람들을 버리고 자기 밑으로 보내라고 명령받은 직후 순간적인 상황 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떼쓰는 상태였으니....

3. 보스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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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조니가 화가 나려고 하는데!"

이번 작에서 처음으로 등장하는 대형 보스. 전작의 P.A.X랑 비슷하게 체력을 줄이는 식이 아니라 냉각 탱크를 모두 부숴서 보스를 과부하로 자폭하게 만드는 식으로 처치해야 하는 보스. 각 발과 몸통에 달린 냉각 탱크 총 5개를 파괴시켜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리를 이용한 패턴은 강하지만 눈에 보일만큼 느리기 때문에 쉽게 피할 수 있다. 다만 몸통 부분에 달린 냉각 탱크나 집게를 파괴할 때 집게발을 이용한 연격을 자주 시전하는데 패링에 익숙치 않는 유저는 어려울 수 있다. 종종 몸을 들어 올려서 독성이 있는 냉각유와 함께 감전을 유발하는 지뢰를 곳곳에 설치하지만 워낙 맵이 넓다 보니 그 지역을 피하고도 충분히 뛰놀(?)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