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반테스 대장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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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서지 2의 보스 및 인물인 세르반테스 대장에 대해 설명하는 문서.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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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현상금 사냥꾼 집단인 헌터의 간부중 하나. 헌터들이 너도나도 델버를 잡기 위해 기드온 암벽으로 몰려들었고, 이러한 막장인 상황에서도[1] 한몫 챙기겠다고 뭉쳐진 집단인만큼 누가 델버를 잡을 것인가를 놓고 서로를 견제하는 분위기가 만연해졌다.

세르반테스는 이러한 분위기를 이용, 여러 파벌들에게 서로가 서로를 암살해서 현상금을 독차지하려는 소리를 들었다고 유언비어를 퍼트려 헌터간의 이간질을 시켰다. 서로에 대한 불신, 적의가 팽배해져 까딱하면 칼을 휘두를 것 같은 상황까지 만든 후, 그는 신입 헌터 한 명을 암살한 후, 다음 날에 이걸 알린다. 결국 헌터들을 서로에게 칼부림을 하기 시작했고 생존자들도 완전히 갈라선 상태가 되었다.

플레이어와 조우 시, 모든 바보들은 죽어 없앴고, 플레이어만 해치우면, 자기가 현상금을 독차지할 수 있다며 적대한다.그 현상금인 델버를 혼자서 잡을 수 있다는 근자감의 원인이 참 궁금하다.

3. 보스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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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격자는 남겨 두지 않는다. 죽어줘야겠군!"

가장 혈압 올리는 보스 중 하나. 여태까지의 보스들은 파워형으로 주로 묵직하지만 느린 공격을 해왔다면, 이 보스는 스피드형인데다가 툭하면 샷건을 뽑아쏴제끼는 근,원거리를 두루 갖추고 있는 보스로 리듬이 달라 고전한다. 보스전 맵 자체가 은근 작아서 거리를 벌리는게 힘들고 다른 헌터들처럼 은신 기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툭하면 사라져서 락온을 풀고는 뒷치기를 시전하니 여간 짜증나는 게 아니다.

이 은신을 방지하는 방법으로 흔히 세 가지가 있다.

• 클록킹 모듈 파괴하기: 정공법. 몸통으로 지정하고 공격을 하여 파괴한다. 패링을 통한 반격으로 쉽게 파괴할 수 있다.다만, 은신을 안하면 공격 탬포가 엄청나게 빨라져 상당히 힘들어진다.

• 은신을 하려는 순간 데미지를 입히기: 은신이 되고 나서도 1초 정도 락온은 계속 지속된다. 이 때 얼른 드론 등으로 데미지를 주면 은신은 풀린다. 제일 좋은 것은 화염이나 독같은 도트 데미지를 주는 것. 데미지를 받을 동안은 사실상 은신이 봉인된다.

• 생체 바이오 인식 드론 모듈 사용: 3번째이자 애매모호한 게, 이 드론 모듈은 옴니 탄환을 쓰지 않고 최대 5개 밖에 갖고 다닐수 없기 때문에 장기전이 되면 불리하다.

V2.0이 없는 대신 두 가지 무기 중 하나를 노획할 수 있는 특이한 보스. 보스를 처치하고 나면 방어구 WRAITH 나머지 설계도를 클라우드9의 바텐더에게서 구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