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레이서 킹
덤프버전 :
"인류를 존속 시킬 수만 있다면... 내 모든 걸 내려놓겠다. 설령, 나 자신이라 할지라도."
획득 시 대사
1. 개요[편집]
모바일 게임 카운터사이드에 2021년 3월 16일 출시된 SSR 등급 카운터/리플레이서 타입 각성 디펜더.
2. 상세[편집]
도미닉 킹 레지날드의 현재 시점의 모습. 이수연, 나유빈과 같이 과거 버전과 현재 버전이 따로 존재하는 다른 캐릭터들과 마찬가지로 과거 버전이 먼저 플레이어블로 출시되고 이후 현재 버전이 각성 캐릭터로 출시된 케이스이다. 더 정확히는 메인 스토리에서 스탠딩 일러로 주로 나오던 양복 버전은 SSR급 오퍼레이터로 추가되었으며, 플레이어블 버전은 최후반부에 스스로 리플레이서 시술을 받고 유미나와의 결전에 임했던 최종형태이다.
처음 공개됐을 땐 리플레이서 퀸과 함께 2중 천장으로 나오는 거 아니냐는 우려[1]가 있었지만 개발자 노트에서 퀸만 각성 채용으로 추가되고 킹은 패스로 판매된다고 추가됐다. 각성캐 중에서 최초로 패스로 판매하고 이후 기밀채용에 추가되는 대상이며, 이지수와 함께 입수경로가 다른곳이 껴있는 각성캐이다[2].
디자인상으로는 사실 평가가 살짝 아쉬운 편이다. 기존의 일러스트들은 군복이나 양복 등 무게감 있는 정복 차림이였으나 쫄쫄이, 그것도 어째서인지 살포시 드러난 복근이 참 묘한 매력(...)을 더하는데다가, 투구도 처음부터 쓰고 나오는게 아니라 안쓰고 등장해서 폼 잡으며 투구를 착용하는데 이 민머리 모양새가 다소 아스트랄하다보니 최종보스의 무게감이 그다지 잘 느껴지지 않기 때문.
스토리에서는 상당히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악역이었고 배경설정도 델타세븐 부사령관에 리플레이서 시술까지 받아 파워 업 한 최강의 실력자 중 하나라는 설정인데다가 실제 스토리상으로도 1부의 최종보스 포지션으로 나왔기 때문에 강하다는 언급은 꾸준히 던져졌으나 이런 캐릭터가 으레 그렇듯 플레이어블로 바뀌는 순간 설정상의 강함을 제대로 못살리는 경우가 많듯이 기껏 플레이어블로 출시했더니 패치로 상향을 받기 전 성능이 '업 한정 흑힐'이라 불리기까지 하던 원본 유닛 도미닉 킹 레지날드의 반의 반도 못미치는 상황이어서[3] 상기한 디자인 문제와 겹치면서 온갖 조롱성 패러디의 대상이 되었다. 다행히 상향 이후에는 자신만의 강점이 확실해지면서 채용률이 크게 올랐고 웃음벨 취급은 옛말이 되었다.
3. 작중 행적[편집]
에디 피셔, 최지훈, 하랍에 이어 4번째로 등장한 스토리상에서 이미 죽어버린 캐릭터[4]이자 각서윤, 이지수를 이은 보스 출신 각성 캐릭터이다.
유미나로부터 확보한 클리포트 인자를 통해 불멸체 시스템을 완성시키고 현실세계를 이면세계로 덮어씌우는 역테라포밍인 '테라사이드 프로젝트'를 개시하는 것으로 등장한다.
이후 계획이 어그러지는 것을 막기 위해 뉴 오하이오를 비밀 좌표에 숨겨 그 안에 숨어있었으나, 그동안 인연이 있던 사람들이 하나하나 모여가며 회심의 치명타를 먹이면서 뉴 오하이오의 시스템이 백도어에 노출되면서 뉴 엔터프라이즈를 위시한 델타 세븐이 도착하게 된다.
그리고는 최후에 자신을 찾아온 유미나에게 진의를 밝히는데, 리플레이서의 진의는 테러나 세계정복이 아니라 인류를 이면세계로 탈출시켜 생존하는 것이었다. 과거 수많은 세계들이 이미 멸망을 겪었고 그 잔재가 이면세계이며 현재 세계도 멸망의 위기는 점점 가까워져오는데 지금의 기술로는 인류는 멸망에서 살아남을 수 없으며, 그렇다고 지구같이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을 찾기에 우주는 너무나도 멀어서 도망갈 곳도 없기에 이면세계 거주 적합성이 있는 인류를 최대한 늘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라며 유미나와 주시윤에게 자신들과 협력하라는 의사를 밝힌다.
스토리 초반부에는 리플레이서 융합체를 만들어낸 목적이 단순히 침식체와 인간의 융합을 통해 전투력이 높은 병사를 만들어내는 목적이라고 생각했었지만, 킹이 밝힌 리플레이서를 만들어낸 목적은 인간을 이면세계에 살 수 있게끔 개선하는 것이었다. 세계관 설정상 이면세계에 맨몸으로 노출된 인간은 침식체로 100% 변이하기 때문에 인간을 유사 클리포트 인자(혹은 얼터너티브 인자[5])로 강화하여 침식체로 변이하지 않는 인간을 만들어내려 했던 것. 문제는 리플레이서 인자를 생산하는 과정 자체가 비인도적이기 짝이 없었다는 것인데, 리플레이서 인자를 얻는 방법은 바로 인간에게서 추출해내야 했기 때문이다.
비인도적인 생체실험을 반복한 결과 리플레이서 간부급의 고위 개체들은 나름 성공적인 모습이었고, 실험 자체는 상당한 성과를 본 듯 하나, 문제는 기술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융합체로 개조한 인간은 리플레이서 인자를 주기적으로 보급해주지 않으면 침식체로 도로 붕괴해버린다는 치명적인 문제점이 있었다.
그래도 일단 리플레이서 개조체는 이면세계에서도 생존이 일단은 가능하기에 여기까지만 보면 멸망을 막기 위해 나름 안간힘을 썼다고 볼 수도 있겠는데, 문제는 외과적인 수술을 통한 개조는 상당한 시간이 소모되기에 인구수를 감안했을 때 극소수의 몇명 빼고는 시술이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이 때문에 리플레이서 측에서는 로스트 쉽을 전세계에 배치해 리플레이서 인자를 살포해 세계를 이면세계화하는 식의 대량생산 방식으로 선회했는데, 이 방식은 속도는 훨씬 빠르지만 성공률이 훨씬 낮아서 낙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10%, 비관적으로 판단했을 때 5% 미만의 치명적으로 낮은 수치였다는 것. 결국 계획이 성공해도 인류의 최소 90%는 생존하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적응성이 5%라는 것으로 여러 제반사항을 고려했을 때 실질적 성공률은 0.003%이었다. 즉슨 이 계획을 실행하면 수십억 인구 중 99.997%를 희생하여 고작 0.003%만이 살아남고[6] 나머지 99.997%는 모두 붕괴체가 되거나 죽어버리게 된다. 킹 자신도 이 계획이 사실상 미래를 위해 현재의 인간들을 멸망시킨다는 걸 알고 있기에 자신은 리플레이서 개조를 하지 않은 채 현실 세계에서 멸망을 맞이할것이라는 것도 고백한다.
하지만 인류를 멸망시켜서 리플레이서가 된 자들이 정말로 현재 인류와 동일한 존재인거냐 되묻는 유미나와 리플레이서 수술을 받지 않는게 단지 자신이 한 결과가 좋은 미래를 가져다 줄 거라고 망상하고 편히 죽으려는 거라는 주시윤의 일갈을 듣고, 리플레이서 비숍도 유미나와의 대화 끝에 자신의 모체인 신나래가 유미나를 향해 가졌던 감정은 유미나를 향한 분노가 아닌, 유미나에게 아무 도움도 되어주지 못한 자기자신을 향한 분노였음을 이해한 비숍이 프로그램을 셧다운하고 스스로 소멸하는 것을 택하면서 결국 테라사이드 프로젝트는 완전히 어그러진다.
이후 힐데에게 당해 목숨만 겨우 살아 돌아온 리플레이서 퀸이 아직 끝난게 아니니 킹 당신만이라도 살아서 '리플레이서 룩'을 깨워 후일을 도모하라며 허수공간으로 피신시키며 킹 또한 임시로 각성체 시술을 받은후 그곳까지 따라온 유미나와 일전 끝에 최후를 맞게 된다.[7] 그러나 죽기 전 킹은 "당신만 죽으면 당신의 바보같은 계획은 끝이다"라는 유미나의 말을 부정하며 이 계획의 입안자는 내가 아니며 이 계획은 이번 세계가 시작하기도 전부터 진행되고 있었다[8]라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기고 허수공간으로 빨려들어가버린다.
사후, 대정화 전쟁의 영웅이었던 도미닉이 수장이라는게 알려질 때의 혼란이 염려되어, 도미닉은 리플레이서에 위장잠입하여 스스로를 희생하고 큰 타격을 주었다는 거짓 명분으로 합중국의 국립묘지에 묻힌다.
이후 사육제에서 킹의 의지를 실현시키겠다는 조직인 필그림이란 조직이 언급되었으며 허수공간에 빨려들어갔지만 육체는 무사히 회수된 앨리스의 사례로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떡밥이 상당히 많이 공개되었다.
이후 EP9.5 다정한 자와 무정한 자 막바지에서 생존이 확인되었으며 레비아탄을 감지하고 싸운다는 암시를 드러내는 데 이는 시솝이 리플레이서 킹에게 건네는 속죄의 희망이란 선물인 게 드러난다.
이후 EP.10에서 깨어나 자신이 허수공간에서 영원히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과, 아직 죽기 전 다른 사람의 발걸음을 밀어줄 단 한번의 기회가 남았다는 시솝의 전언을 듣게 되고, 사령관이 있는 방향을 향해 델타세븐의 기함이 허수공간을 탈출할 수 있도록 자신에게 남은 마지막 힘을 짜내어 혼신의 일격을 먹인다.
시간이...... 내 생각보다 많이 흘렀나 보군. 방향은, 저쪽인가.
느껴진다. 보이지 않을 만큼 멀리 떨어져 있지만. 바로 옆에 있는 것처럼 아주 가깝게. 불확실성의 파도 너머에서.
가십시오. 사령관님. 제이나도. 미래도. 그리고 제 마지막도. 전부... 당신에게 맡기겠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이후, 바람 한점 안 불던 허수공간에서 소멸하기 직전의 도미닉[9]이 만들어낸 바람은 델타세븐이 탈출하기에 모자랐던 출력인 단 1%를 더해주었고, 그렇게 차원계면을 뚫고 클리파 차원으로 탈출하게 된다.
4. 성능[편집]
4.1. 능력치[편집]
4.2. 스킬[편집]
<^|1>
【 미리 보기 】
- 주먹을 휘둘러 전방에 범위 공격을 한다. 패시브 버프가 있는 상태에서는 유효 타격수와 범위가 무제한이 된다.
- Lv.2: 기본공격 피해량 +5%
- Lv.3: 기본공격 피해량 +5%
- Lv.4: 기본공격 피해량 +5%
- Lv.5: 기본공격 피해량 +5%
<^|1>
【 미리 보기 】
- 메카닉을 제외한 아군 유닛이 사망하면 6초간 피해감소가 30% 증가하며, 특수기 이하 경직 면역 상태가 된다. 사망한 유닛의 클래스에 대응하는 리플레이서가 최대 1기씩 소환된다.(서포터, 타워, 시즈 제외) 소환된 유닛은 특수기 경직 면역 상태에 체력이 초당 2%씩 감소하며 회복이 불가능하다.
- Lv.2: 체력 +5%
- Lv.3: 체력 +5%
- Lv.4: 체력 +10%
- Lv.5: 전장에 있을 때 자신을 포함한 모든 리플레이서 유닛의 공격력, 피해감소 +20%
<^|1>
【 미리 보기 】
- 지면을 주먹으로 강하게 내려치며 주변에 범위 피해를 입히고 6초간 시전자를 타겟으로 한다. 시전자 주변에 근접한 대상들은 1초간 스턴 상태가 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피해받은 대상 6초간 공격력 -50%
<^|1>
【 미리 보기 】
- 초고속으로 돌진하고 돌아온 후의 후폭풍으로 전방에 범위 피해를 입힌다, 스킬 시전 시 자신의 모든 디버프 효과를 해제한다.
- Lv.2: 피해량 +5%
- Lv.3: 피해량 +5%
- Lv.4: 피해량 +15%
- Lv.5: 스킬 시전 후 15초간 영구 효과를 제외한 모든 디버프에 면역 상태가 됨
5. 평가[편집]
출시 초기에는 아군이 죽어야만 뭔가 할 수 있고 아군이 죽어도 특별히 대단한 것도 아닌 저열한 성능 때문에 외면받았으나, 상향 후에는 자신만의 장점을 지닌 디펜더가 되었다.
스탯 상의 특징은 매우 높은 체력. 그러나 그에 반해 방어력과 회피는 평이한 수준인데, 패시브 5레벨을 찍으면 상시 피해감소 20%가 붙어 있어서 탱킹력은 준수한 편. 하지만 킹의 진짜 힘은 메카닉을 제외한 아군이 죽었을 때에 비로소 발휘되는데, 아군 사망 시 해당 아군의 클래스에 대응되는 리플레이서 유닛 하나가 소환되고 킹 자신은 6초간 피해감소 +30%와 평타 사거리/유효타격수 무한 버프를 받는다. 게다가 버프를 받고 있을 땐 특수기 이하 경직에 면역 효과도 붙어 있다.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사거리 무제한 평타. 패시브의 본인 공격력 증가 버프와 유효타격수 무제한이 시너지를 일으켜, 극단적인 경우 함선에 처박힌 킹이 맵 반대편에 있는 상대방 후열을 갈아마시는 경우도 볼 수 있다. 특히 상성상 디펜더에게 불리한 스나이퍼의 경우 각성 에이미 외에는 주먹질 몇 번에 바로 퇴근하며, 역상성인 레인저에게도 무시 못할 대미지를 쌓는다. 게다가 후열 유닛만이 아니라 함선 자체에도 딜을 쌓으며, 이것이 누적될 경우 심하면 킹의 강화 평타만으로 함선이 터져버리는 상황까지 나온다. 여담이지만 패시브가 적용 중일 경우 평타를 칠 때 본인을 기점으로 맵 끝까지 뻗어가는 풍압 이펙트가 나와서 패시브 적용 여부를 확인하기 쉽다. 또한 일반 평타는 지상 공격만 가능하나 강화 평타는 공중 유닛도 같이 때린다.
단점은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할 패시브 버프가 여전히 아군 사망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제물이 필요하다는 점과, 평타의 사거리와 유효수가 늘어날 뿐 딱히 공격력이 추가로 증가하는 것은 아니기에 튼튼한 딜탱 위주의 조합이거나 혹은 서포터를 이용해 지속딜을 무마하면 후열 저격이 어려워진다. 또한 사거리가 무한이 될 뿐 반대편까지 공격하는 것은 아니기에 전진출격 유닛이나 스피라 등을 이용해 적절한 타이밍에 킹이 뒤를 돌아보게 만들면 후열 저격을 막을 수 있다. 킹의 경우 다른 각성 디펜더에 비해 탱킹력이 좋다곤 볼 수 없고, 초장거리 후열 저격을 통해 딜러진을 끊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보니 그게 불가능해지면 힘이 빠진다.[12] 상술한 '함선에 처박혀 후열을 갈아마시는' 것도 단순한 상황 비유가 아니라 킹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방해를 최대한 받지 않도록 하려는 전술의 일환이다.[13]
또한 제물에 의존하는 특성상 블루브릿지 함선과의 시너지가 극강이며, 그 반대급부로 블루브릿지가 PvP에서 밴을 당하면 힘이 크게 빠진다. 그리고 소환수가 빈약한 건 여전해서 소환수들은 그저 잠시 동안 유효타격수를 흡수해주는 정도 이상을 기대할 수는 없다.
이런 특성 탓에 킹은 PvE에서는 메인 탱킹 + 후열 저격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딜탱 역할이 가능하지만, PvP에서는 실질적으로는 메인 탱커보다는 서브 겸 후열 저격 딜러로 활용해야 온전히 힘을 발휘할 수 있다. 킹을 처음부터 메인 탱커로 내세워버리면 상술한 대로 카운터를 칠 수단이 많고, 그 수단들이 딱히 킹을 노리고 저격하지 않더라도 흔하게 활용되는 수단들이다 보니 상대가 킹을 잘 모르는 사람이 아니고서야 거의 당해주지 않는다.[14] 그러나 반대로 함선에 붙여서 후열 저격에 활용하는 경우에는 킹을 저격하는 것이 마냥 쉽지는 않은 편.
이렇게 강력한 유닛이 단 하나 때문에 힘이 사그러들엇는데, 바로 세리나 크루 오퍼레이터. 세리나 크루가 버프 해제/금지를 걸어버리면 말 그대로 아무것도 못하다가 붕붕 뜨면서 누적딜에 순식간에 죽어버리는 건 자주 나오는 장면이다. 특히 오퍼레이터다 보니 밴 시스템의 영향도 받지 않는 것이 매섭다.
물론 세리나가 나왔어도 블루브릿지가 노밴이거나 1벤이면 주류메타를 차지할 정도로 강력한 유닛인 건 변함이 없다. 하지만 세리나 때문에 출격 타이밍을 잘 재야 하기 때문에 눈치 싸움이 중요해졌다.
블루브릿지와 라파엘라와 함께 쓸 경우 훌륭한 니가와 덱이 탄생한다. 자신은 리스크를 지지 않고 함선에 꼭 붙어서 니가와를 하며 상대의 라인과 함선을 갈아마시는 이기적인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캐스팅밴이 생긴 이래 자신이나 블루브릿지 둘중 하나는 무조건 밴에서 내려온적이 없는 건틀렛 최흉캐 중 하나였다. 오죽하면 그 사기인 세리나는 건틀렛의 필요악이요 인권 취급을 받았다.
이후엔 킹에 대한 대처 수단도 많아졌고 인플레로 인해 사기 캐릭터들이 늘어났으며, 킹은 대처법을 알면 성능이 떨어지는 캐릭중 하나인데 하도 시달려서인지 유저들의 대처 능력도 늘어났기에 성능에 대한 위상이 꽤나 낮아졌던 시기가 있었다.[15] 그러나 브리트라 렐릭의 원거리 피해 잠재로 인해 킹의 원거리 장풍이 더욱 극악무도해졌으며, 함선 개장 패치로 인해 블루브릿지 2스의 솔져들의 레벨이 130까지 늘어나 반사 이득을 많이 보고 메타가 킹에게 불리하게만 돌아가란 법도 없기에 예전의 압도적인 원탑은 못 돼도 여전히 악랄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도 카운터패스 복각으로 6돌파 킹이 대거 풀린 이래 각류드를 비롯하여 대놓고 킹을 저격하는 픽업이 계속 나와서 이젠 PvP에서 킹을 쓰기는 상당히 힘들어졌다. 실제로 킹 주간이 와도 카운터픽이 살아있으면 그 카운터픽을 보는 게 더 쉬운 상황이다.
PvE에서는 더 효율이 좋은 전열이 많아서 추천하기 어렵다. 순수 탱킹은 힐데가, 딜탱은 유나나 제이크가, 기믹 공략은 주시윤이나 나유빈이 훨씬 우수하다. 그래도 킹이 좋다는 말만 듣고 킹을 먼저 키운 뉴비도 초중반 스토리 진행을 무난하게 진행할 수 있을 정도 성능은 된다.
6. 추천 장비[편집]
- 메이즈 장비(세트 옵션 : 공격속도 / 부가 옵션 : 스킬 충전 속도 or 스나이퍼 피해) -
- 스펙트럴 장비(세트 옵션 : 블레이즈 / 부가 옵션 : 스킬 충전 속도) -
- 스위프트 렐릭(세트 옵션 : 공격속도 / 잠재옵션 : 공격속도 / 주옵션 : 공격속도 / 부가 옵션 : 지상피해) -
- 브리트라 렐릭(세트 옵션 : 공격속도 / 잠재옵션 : 원거리 피해 / 부가 옵션 : 지상피해) -
킹의 포지션은 탱커이지만 패치이후 딜러에 가까워 지면서 더욱 살벌해진 강화평타를 활용하기 위해 공격속도 옵션을 채용한다.
종결셋 중 하나는 스위프트 렐릭 극공속이다. 킹의 궁극기가 진형파괴에 나름 효과적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dps는 강화평타에서 나오므로 딜 자체는 메이즈 공속보다 압도적이다. 다만 셋팅비용이 억소리나게 깨진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다만 하술할 브리트라 렐릭이 나오면서 스위프트 렐릭은 콩라인이 되었다.
브리트라 렐릭이 등장하며 새로운 종결셋으로 등극했다. 잠재옵으로 원거리 피해를 사용하는데 공속보다 효율이 더 좋기 때문에 스위프트 렐릭보다도 더 강력하다. 브리트라는 스위프트 렐릭보다는 비교적 파밍이 싸게 먹히기 때문에 난이도 또한 조금 더 낮은 편인 것도 장점. 물론 가장 중요한 잠재옵션이 제대로 뜰 확률이 매우 낮다는 점을 감안해야한다.
7. 스킨[편집]
7.1. 오버로드 오브 엔드 월드[편집]
건틀렛 다이아 5 티어 이상 달성시 지급되는 스킨이며 판매 여부는 불명.
8. 대사[편집]
8.1. 기본[편집]
9. 기타[편집]
- 최초로 메인스토리 보스 몬스터[16]가 인게임 플레이어블로 된 사례이며 킹의 인기 덕분인지 평이 무난하나 이후 똑같이 보스몹이 플레이어블로 된 사례인 미니스트라는 킹과는 반대로 오히려 악평 투성이다.
- 2023년 1월 10일 무점검 업데이트로 리플레이서 킹 패스가 카운터패스 최초로 복각되었다. 초기에는 기존에 패스를 샀던 올드비들의 반발이 있었으나, 3주년 기념 간담회에서 전술 업데이트가 공개되면서 일일이 가챠로 새로 뽑는 것보다 패스로 몰아받고 돌파하는 게 훨씬 경제적이라는 이유로 엄청난 물량이 다시 풀렸다. 결국 이 여파로 6돌 각성이 대거 양성되면서 이를 제어하기 위해 각류드나 재디스 등의 신규 사원에게 캐릭터 컨셉과 동떨어진 안티 리플레이서 능력이 덕지덕지 붙어서 나오는 촌극이 벌어지고 있다. 특히 재디스는 재무장의 핵심인 리더 스킬을 엉뚱한 리플레이서 버프 금지가 가져가면서 이디스 트윈즈의 근본적인 단점이 개선되기 바라던 기존 유저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
- 최종결전의 배경음으로 깔린 Shadows Of Memorys는 별칭으로 쏘유리멤버로 불리며 최종결전인 5-5-4은 이전 지역의 최종결전을 위한 빌드업과 대결에 돌입하는 동시에 MR 버전에서 보컬 버전으로 전환되는 인상적인 연출[17]로 고평가를 받고 있다.
10. 팀업: 리플레이서 신디케이트[편집]
11.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6 11:45:02에 나무위키 리플레이서 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일반 채용도 2중 천장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지만 일반 채용권은 입수 경로가 다양하고 뭣하면 쿼츠를 채용권 대신해서 꼴아박는 방법이라도 있지, 각성 채용권은 입수 경로도 한정적인데다가 각성 채용권 아니면 뽑는게 불가능하고, 그나마도 채용권 1개에 한번 채용을 돌릴 수 있는 일반 채용과는 달리 각성 채용권 20장에 한번 채용을 돌릴 수 있는 구조라 채용을 돌리기가 매우 빡쎄다. 만약 각성 채용인데 2중 천장으로 나왔다면 가뜩이나 비슷한 시기에 넥슨 게임들에서 터진 여러 사건사고 논란 대열에 합류할뻔한 상황이였던 것.[2] 이지수의 경우 첫 출시당시 서킷링크로 입수가 가능했으며 리플레이서 킹의 경우 첫출시기준 카운터패스로만 입수가 가능하다.[3] 대부분의 업으로 선정되는 유닛들은 평타 이상이기에 그만큼 킹은 일반 SSR만도 못한 상황이다.[4] 다만 최지훈은 스토리에서 '아마 죽었을 것이다'라고 애매하게 언급했고 하랍은 마왕의 하수인이라 언제든지 재창조가 가능하고 킹 또한 최후가 정확하게 묘사되지 않은 채 허수공간에 남겨진 채로만 나왔다. 평범한 인간에다 부활 가능성이 1도 없이 완벽하게 사망처리된 캐릭터는 에디 피셔가 유일. 메인 말고 이벤트까지 포함할 경우 리타와 대시가 추가된다.[5] 인간을 침식체로 바꾸는 프로그레시브 인자와는 다른 가능성으로 인간을 포기하지 않고 이면세계 거주 적합성을 확보할 수 있었지만, 얼터너티브 인자는 카운터 능력자에게만 작용하기 때문에 일반인은 가능성이 0%인데다, 인자를 대량생산하기 위한 소체들이었던 얼터너티브 실험체들(= 알트 소대)이 인자를 추출하는 과정의 비인간적인 대우에 탈출하여 결국 불가능한 계획이 된다.[6] 전 세계 인구를 70억으로 계산한다면 약 21만명만이 생존한다는 말이다.[7] 킹과의 전투에서 보컬곡인 Shadows of Memory가 흘러나오는데 노래 자체도 좋고 정말 최종전이라는 느낌을 팍팍 주는 연출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감탄하는 명장면이다.[8] 후에 밝혀지지만 이미 멸망해버린 세계의 킹이 리플레이서 룩을 만들고 침식체에 봉인함으로서 세계멸망 후에도 남긴 것.[9] 컷신을 자세히보면 도미닉의 몸이 서서히 붕괴되고 있는것이 보인다.[10] 21/03/16 ~ 21/04/19[11] 카운터 패스 : 커리어 종료 이후 기밀 채용 풀에 포함된다.[12] 추가로 아군 1기가 사망하였을 때 받는 버프가 고작 6초인지라, 킹이 전방에 있다가 스턴에 걸리는 경우 소중한 패시브 시간이 크게 날아간다.[13] 전선을 어느 정도 밀어낸 상태로 아군이 사망하는 타이밍에 맞춰 킹을 함선에 바짝 붙여서 내면 뒤를 돌아보게 하는 것도, 하술한 미니스트라의 디버프도 모두 피할 수 있다.[14] 게다가 킹은 상향 후로 장비 옵션을 공격적으로 가져가는 편인데, 이 경우 자연히 다른 각성 디펜더들에 비해 장비에서 얻어가는 탱킹 스펙이 빈약해지는 것도 한몫 한다. 킹을 탱킹 위주로 세팅할 거라면 차라리 자체 탱스펙이 뛰어난 다른 디펜더를 기용하는 것이 좋다.[15] 실제로 킹덱이 풀파워에 가까운 주간에도 정작 최상위권은 킹에대한 대처력도 높으면서 범용성도 뛰어난 카운터 덱들이 훨씬많이 랭킹판을 차지하는 경우가 잦았다. 그리하여 킹이 무서운건 오히려 풀파워에 가까운 주간이 아니라 주요 파츠들도 싹다 밴먹고 킹 본인도 1, 2밴 이상 먹어 안보이다 갑작스럽게 튀어나올때가 더 무섭다는 말까지 있을정도.[16] 이지수의 경우 메인스토리가 아닌 델타세븐 외전이라 제외.[17] 함선 체스 시절에는 전역 BGM으로 MR 버전, 보스전 BGM으로 보컬 버전이 나왔다. 이후 연속전투 개념으로 개편되면서 전반부의 리플레이서 잡몹을 잡을 때는 MR 버전, 킹과의 결전에서는 보컬 버전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