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프레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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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비콘 해방 전선에 참가한 전사 중 한 명.

프레디는 수부 돌마얀을 곁에서 보필하는 남창으로

다른 동지들과는 일정한 거리를 두고 있다.

그는 돌마얀의 정신세계를 경애하며, 그 고독함을

곁에서 지탱하기 위해 전장에 몸을 던졌다.

아머드 코어 Ⅵ 루비콘의 화염의 등장인물. 탑승 기체는 캔들 링. 랭크는 21/D.

수부 돌마얀을 보좌하는 남창이다.[1] 영문판에서는 문제시되는 설정이라 생각되었는지 그냥 애인(Paramour)이라는 단어로 교체되었다. 한국어판은 일본어판 베이스로 번역되었기 때문에 남창이라는 직설적인 번역이 사용되었다.

2.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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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하게 플레이하면 아레나 말고는 볼 일이 없지만, 챕터 3의 선택 임무 중 하나인 「집행 부대 섬멸」에서 대놓고 가지 말라고 만든 경로를 확인하면 꽁꽁 숨어있는 링 프레디를 발견할 수 있다. 해당 미션에서 유일하게 배틀 로그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로그 헌트를 위해서는 싸워야한다.

…하나 질문해도 될까?

월터의 사냥개…

거짓 명의로 무엇을 할 생각이지?

미션 시작지점에서 고개를 돌려서 임무지점 반대방향으로 쭈욱 가다보면 바위 뒤편에 숨어있던 링 프레디가 자신을 찾아낸 것에 당황해하면서 다짜고짜 싸운다. 계속 싸우고 있으면 도발겸 대화를 시도하는데,[2] 수부 섬 돌마얀은 이미 주인공이 가짜 레이븐임을 애저녁에 알고 있었으며, 빌린 날개로 대체 뭘 할 것이냐고 도발한다.대답하고 싶어도 플레이어도 몰라서 대답을 못해준다.

수부...

어떻게 하죠... 가르... 쳐...

처음에는 여유롭게 전투하지만, 리페어 키트를 전부 사용한 채로 피가 다 깎이면 움직임을 따라갈 수가 없다며 수부에게 어떻게 해야 하냐고 계속 되내이다가 주인공에게 사망한다. 참고로 일어판에서 처지시 대사를 말하다 통신이 끊겨서 알아차리기가 힘들지만, 잘들어보면 대사 끝부분에서 단말마를 지른다.

다회차에서도 바뀌는 행적은 없지만, 3회차 추가 미션에서 섬 돌마얀을 죽인 뒤라면 수부의 복수를 하겠다는 대사가 추가된다.

3. AC 캔들 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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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카노 FIRMEZA 기반에 다리만 예의 휠체어 탱크로 바꾼 AC. 사기로 정평이 난 고기동 휠체어탱인데다가 양쪽 어깨가 송버드이기 때문에 잘못 맞기 시작하면 양손 미사일+송버드 4발로 고철덩이가 되기 쉽다. 특히 이 기체가 잠복하는 미션은 체크포인트도 세르파도 없기 때문에 얘한테 초반부터 맞고 들어가면 리페어키트 부족으로 낭패를 보기 쉬운 점은 덤.

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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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창이라는 설정답게 이녀석이 사용하는 엠블럼 역시 고리에서 흰색 촛농이 뚝뚝 떨어지는 모양이라 영 좋지 않은 것이 연상된다.

• 만약 조우 뒤 잡지 않고 그냥 돌아가면 도망치는 거냐고 말하며, 이때 다시 돌아오면 무슨 생각이냐고 당황해한다.

• 아머드 코어는 옛날부터 캐릭터들의 대사를 마개조해서 게이[3]
  2000년대 초반에 니코동에서 게이 관련 MAD가 유행하던 것에서 유래한다.
  로 만드는 일명 게이븐 밈이 있었는데 링 프레디는 남창이라는 강렬한 설정이 붙어서 공식 게이븐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사실 진짜 게이를 따지자면 수십 년 전 불타죽은 석유 여친을 잃은 충격을 견뎌내고자남창을 옆에 끼고 다니는 섬 돌마얀 쪽이 진짜배기 게이다.

• 이 녀석이 사용하는 휠체어 다리와 송버드, 미사일은 모두 pvp에서 악명이 높기 때문에 휠체어+송버드+미사일을 사용하는 유저들을 남창이라 놀리는 밈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