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나리아 스스

1. 개요[편집]

---

내 최애는 악역 영애.의 등장인물. 스스 왕국의 제1왕녀. 클레어의 먼 친척 뻘이며, 동시에 첫사랑이기도 하다.[2]

2. 작중 행적[편집]

---

세계에서 유일하게 알려진 쿼드 캐스터(4속성 사용자). 레이 일행의 학교에는 3속성을 가진 선생님이 있으나 적성치는 그저 그런 반면에 이쪽은 전부 다 높은 규격 외의 존재. 마법 쪽으로는 작중 최강자의 위치다. 레이와의 마법 대결에서 마나리아가 어떤 마법을 어떻게 쓰는지 전부 알고 있었지만, 레이가 제대로 손도 못 쓰고 패배했다. 뿐만 아니라 검술에도 일가견이 있어, 검신이라 불리우는 나 제국의 황제 도로테아에도 필적할 정도라고 한다.

1부 4장에서 레이 일행의 학교에 유학생으로 편입을 온다. 다만, 명목상으로는 유학이지만 실제로는 왕위 계승권에 밀려서 국외 추방을 당한 것이다.

이후 밝혀지기를, 레이와 마찬가지로 동성애자다. 메이드 한 명을 사랑하고 있었고 이를 숨기고 있었으나,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느 날 그녀와 관계를 갖고 만다. 하지만 왕족과 메이드라는 신분차를 이용한 일방적인 관계였고, 이후 그 메이드는 왕궁을 떠나고 만다.[3]

자포자기에 빠진 마나리아는 금전을 지불하는 관계라면 뒤탈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신분을 숨긴 채로 사창가에 다니게 된다. 하지만 누군가 왕궁에 밀고하여 추방당하게 된 것이다.

바우어 왕국에 온 뒤에는 클레어와 친하게 지내면서 대놓고 레이를 도발하게 된다. 클레어를 좋아한다면서 어중간한 태도를 취하는 레이가 짜증이 나서 그랬던 것이다. 이후에 클레어를 놓고 레이와 모의전으로 대결을 벌인다. 레이는 게임 지식으로 마나리아가 어떤 마법을 쓰는지 알고 있었음에도 압도적인 역량 차이로 패배하고 만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클레어가 화를 내지만 제정신이 아니었던 레이가 "마나리아님 같은 멋진 분에게 상품으로 따내져서 기쁘신거 아닌가요?"라는 폭언을 날리고 "메이드를 그만두겠다."는 말을 한다. 이후 클레어가 마나리아의 방을 찾아와서 울자 무슨 일이 있었는지 눈치채고 레이를 찾아와서 화를 내고, "네가 클레어를 포기한다만 나는 그녀를 노리개로 삼겠다."라며 도발한다. 이후 사랑의 깊이를 재는 행사인 "아모르의 제사"에서 사랑의 천칭을 이용한 의식에서 대결을 하게 되고 레이가 게임 지식을 이용해서 별로 알려지지 않은 공물을 바쳐서 승리하고, 클레어에게 자기를 "파트너"로 맞이해달라고 한다.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한 마나리아는 레이에게 "역시 난 네가 좋아."라고 한다. 사실 마나리아는 레이를 좋아했던 것. 그리고 레이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나 클레어가 "레이는 내거니까 뺏어가지 마!!"라며 큰 소리로 외친다.

이후에 스스 왕국의 제1왕자가 나 제국에 의해 독살당하고 마나리아는 왕위 계승권이 올라가서 다시 스스 왕국으로 돌아가게 된다.

3. 참고 문서[편집]

---

• 내 최애는 악역 영애./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