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프랑소와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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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는 악역 영애.의 또 다른 주인공. 오토메 게임 《Revolution》의 메인 악역이었다. 바우어 왕국의 대대로 내려오는 귀족 재상 집안인 프랑소와 가문의 외동딸이다. 레이 테일러의 최애캐 겸 저돌적으로 구애하는 대상이자 태클을 거는 역할. 악역 영애이긴 하지만 본인 사람들은 잘 챙겨주는 면도 있다. 작품의 제목은 그녀를 뜻하는 의미이다.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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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는 레이의 메가데레에 시달리며 클레어 일직선인 레이가 지적을 할 정도로 구걸하는 빈민 아동을 보고 불쾌감을 느끼고 평민 운동을 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전형적인 악역 영애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작품 중후반부터는 빈부격차 문제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등, 악역 영애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가장 큰 원인은 레이의 고향에서 겪었던 일들이다.

여름 방학 때 잠시 레이의 집을 방문하는데, 여기서 자신이 당연하게 누려왔던 일상이 레이와 같은 평민들이 보면 큰 특권이었음을 알게 된다.[1] 특히 그곳에서 원래 레이를 좋아하던 남자가 병에 걸린 어머니의 치료비 때문에 나 제국의 사주를 받고 레이를 죽이려고 한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이후에 레이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가 레이 일행을 구하려다 죽었다는 거짓말을 해서 명예를 지켜준다. 이 시점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악역 영애와는 거리가 멀어지게 된다.

이후 왕국에 화산 폭발이 일어나서 백성들이 힘들어하는 시기에는 레이와 함께 사재를 털어서 민중들에게 무료로 식량을 나눠주며 기존의 귀족 세력과 갈라서는 모습을 보여준다.

의외로 악역 영애 시절에도 직업에 귀천은 없다고 여겼던 모양이다. 성별역전 카페 준비 때 레이가 클레어 머리를 만져준 뒤 한 말인 "캬바레녀 같네요."의 의미를 나중에 알고 꽤 진지하게 혼냈다고 하는데, 이게 자신을 물장사 하는 사람에 비유해서 그런게 아니라 그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비하하는 발언이었기 때문이었다고 한다. 그 사람들 역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이고, 각계 각층의 사람을 상대하기 위해서 여러 분야를 열심히 공부하면서 살아가고 있다는 신념.

그런데 혁명부터 시작해서 대부분이 사실은 아버지인 도르의 계략이었고 레이가 거기에 동참했음을 알게 되자 분노한다. 그리고 절대로 포기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어긴 사죄로 레이에게 키스를 하고, 스스로 혁명군을 찾아가 체포를 당한다. 이후에 자신을 구하러 온 레이도 거절하고 민중재판에서 처형당할 위기에 처한다.[2] 다행히 로드, 마나리아, 레네 등 많은 사람들의 도움과 레이의 설득으로 처형은 취소되고 이를 계획했던 사라스는 체포당한다.

이후 귀족제가 폐지되고 대부분의 재산을 몰수당한 뒤에 연인인 레이와 둘이 살게 된다. 다만 신 정부에서도 동성결혼 법안은 통과되지 않아 법적으로 부부가 되진 못하나 이후에 딸 두 명(알레어 바르베, 메이 바르베)을 입양해서 살게 된다.

3. 갤러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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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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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믹스판을 보면 흰색 팬티스타킹을 신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 참고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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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최애는 악역 영애./등장인물
• 내 최애는 악역 영애.
• 레이 테일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