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를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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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
2. 소개
2.1. 엔딩 이후
2.2. 폭탄마
2.3. 그 외


1. 프로필[편집]



시리즈
마리
에리
이름
マルローネ, Marlone[1]
애칭
마리
생일
11월 5일
나이
19
25
신장
158cm
성우
이케자와 하루나[2]
히카미 쿄코
연금술 BGM
지금은 일하는 중!!

2. 소개[편집]


파일:Marie_Alternate.jpg
기념할만한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의 주인공.

연금술을 공부하는 학생이기는 한데 정작 잘부르그의 연금술 아카데미를 다니는 동안 전혀 공부하지 않았기 때문에(…) 낙제생이 될 뻔했지만,공방을 운영하는 것으로 졸업 자격을 얻기로 한다.[3] 어찌나 공부를 안 했는지 게임 시작 즈음에는 연금술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참고로 마리의 아틀리에 시작 시점 나이는 19세.

하지만 주인공 보정을 받아 브란트 산의 화룡 플럼프파일을 잡는다든가, 만병통치약 엘릭서를 만든다든가, 무투대회에 우승한다든가 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성장한다. 이때 만든 엘릭서로 난치병으로 쓰러진 친구 시아 도너스틱을 구해내며, 어린아이였던 에르피르 트라움의 치료에도 척 하고 내놓는다. 엘릭서의 가치란 상상을 뛰어넘는 것이라 훗날 연금술을 배우던 에리는 뒤늦게 경악.


2.1. 엔딩 이후[편집]


아카데미를 졸업한 후로는 연금술에 대해 더 알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기로 하는 것이 정식 엔딩(근데 이 엔딩은 연금술에 별 신경쓰지 않고도 전투 레벨을 Lv50 이상 올리면 볼 수 있다;;). 아카데미 수석인 크라이스 큘마저 반해서 뒤따라다니고 있다. 겉으로 드러내진 않지만 크라이스쪽의 짝사랑. 물론 마리는 쥐톨만큼도 눈치채지 못했다.

그러는 와중 병을 앓고 있던 에리의 생명을 구해 은인이 되어 연금술의 길로 인도하기도 하며, 바다 건너 대륙의 연금술의 본산 켄트니스까지 갔다가 뒤쫓아온 에리와 재회하며, 두 사람의 대화로 더욱 연금술을 깊이 이해하게 된다.


2.2. 폭탄마[편집]


에리는 자신을 구해준 일종의 성녀 비슷하게 추억하고 있었던 모양이지만, 본질은 폭탄마. 연금술로 만든 폭탄을 펑펑 시원하게 터뜨린다. 지나간 자리에는 먼지만 남는다는 둥의 악명이…;; 나중에는 에리도 다 알게 된다….

심지어 비오라트의 아틀리에의 무대인 카나란트 왕국에는 <배를 내놓고 다니는 낯 뜨거운 차림의 자칭 연금술사>가 온 나라의 유적들을 폭탄으로 박살내놓고 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자자하다고. 이 때문에 비올라트는 수도 하펜에 처음 가서 연금술사라고 자신을 소개하자 '폭탄마가 나타났다'며 사람들이 우르르 도망가는 사태를 겪어야 했다. 이 시점은 에리의 아틀리에 종료후 수년쯤인데, 외국까지 나가서 뭘 하고 다니는거냐… 마리.

외전의 내용까지 포함하면, 아틀리에 퀘스트보드의 '전설의 연금술사 등장!?' 이벤트 스토리에서는 알란드 성내에 들어가려는 마를로네를 잠시 검문검색하던 스테르크가 가방에서 폭탄을 발견하는 바람에 잠시 연행되기도 하고, 알란드 연금술사들에게 폭발의 미학을 전수하기도 한다. 메루루 : 연금술은 폭발인 거군요! 여기서도 복장은 역시 배를 시원하게 내놓고 계신 차림이다.

오토메이트 스핀오프작인 엘크로네의 아틀리에에서도 조연으로 등장한다. 동료[4]와 함께 여행 중에 떨어지는 바람에 동료가 찾으러 올 때까지 마을에 머무르면서 모험가 일을 하며 지내는데, 폭탄마로서의 진면모를 보이며 하루만에 뿌니 100마리를 쓸어버리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어쩌면 모험가 엔딩에서 이어지는 것일지도 모른다.(...)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에서도 희귀한 소재를 가진것으로 보이는 몬스터를 확실하게 잡겠답시고 근처에 사람이 있는데도 대놓고 폭탄을 던져서 폭탄마 기질이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2.3. 그 외[편집]


게임보이GBA판으로 나온 후속작에서는 에리와 함께 둘이서 공방을 운영하기도 하는데 연금술계의 전설로 남는다는 베스트엔딩부터 시작해서, 둘이서 방랑하며 세계에 연금술과 폭탄마 전설을 전한다든가, 마계의 마인과 계약을 맺어 마계로 사라지는 결말[5]이나 분노한 잉그리드와 헤르미나의 합동공격을 받아 대도서관에 감금당해 유령작가로서 하루하루 책 쓰는 기계가 되는 아틀리에 시리즈 최악의 배드엔딩까지 다양한 결말이 준비되어 있다.

본편에서의 성능(전투 한정)은 대기만성형. 초반엔 마을 앞뜰도 혼자 돌아다니기 힘들지만, 발모제 이벤트로 얻게 되는 '별과 달의 지팡이'를 얻게 되면 진행이 수월해진다.

1997년에 나온 아틀리에 시리즈 1편의 주인공이지만, 현재 A24까지 출시된 상황에서 아직까지도 스토리 시작 시점에서 마리보다 나이가 많은 연금술사 주인공은 없다(프로필 연령 미상[6]은 제외). 유디는 시간대 상으로 216세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신체 나이가 16세이므로 예외. 다만, 연금술사를 제외하고 유디 이상의 연상이라면 파멜라 이비스가 있다. 신비 시리즈 기준이지만 최소 300살 이상이니...

역대 아틀리에 시리즈의 주인공 연금술사들을 나이 순으로 나열한다면, 시작 시점 19세인 마리 다음으로는 18세인 로직스 픽서리오, 샤를롯테 엘미너스, 17세인 리리, 비제 브란시몬, 아샤 알투르, 라이잘린 슈타우트 등. 그 밑으로는 많고, 가장 어린 사람은 13세의 토투리아 헬몰트.

DOA6에선 GUST컬래버 코스튬으로 엘레나 더글라스가 착용하는 코스튬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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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특이하게도 작품 내내 성이 나오지 않는다.[2] 네르케와 전설의 연금술사들, 리메이크판에서도 그대로 유지되었다.[3] 졸업자격을 얻지 못했다면 잉그리드에게 잡혀 응징 당하는데 데드엔딩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자비한 내용이다.[4] 동료가 누구인지는 나오지 않는다.[5] 아이템 '어둠의 유혹'을 가진 상태에서 에어폴크의 탑을 제패하면 마계로 갈 수 있는데,그 곳의 마인에게 폭탄을 납품하면 돈을 팍팍 주고 인기도를 팍팍 깎아준다. 마지막에는 계약을 맺지 않겠냐면서 돈을 건네는데,이것을 받으면 반드시 이 엔딩을 보게 된다.[6] 대표적으로 프로필에는 미상이라 기록되어있지만, 작중에서 여러번 500살 이상이라고 언급되는 플라흐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