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데어데블(시즌 1)

  관련 문서: 마블 데어데블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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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마블 데어데블의 첫 번째 시즌. 13부작이다.

2. 공개 정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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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예고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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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경곡은 테이머(Tamer)의 Beautiful Crime


인트로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가 한손에는 저울, 한손에는 칼을 들고있는 모습이 변호사를 하면서 자경단으로 활동하는 데어데블과 오버랩된다. 눈을 가리고 있는 모습 또한 시각장애인인 데어데블과 기막히게 일치하는 부분.


데어데블이 눈을 멀게 된 사고를 당하는 장면.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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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마블 데어데블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줄거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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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작중 행적 참고.

5. OS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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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6. 에피소드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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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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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평가와 팬덤 양쪽 모두에게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평점 사이트에선 IMDb, 메타크리틱, 로튼토마토에서 각각 9.4점, 75점, 신선도 97%를 받았다.

ABC가 제작한 기존의 마블 드라마들과는 달리, 넷플릭스의 사전 제작 방식과 성인 등급에 힘입어 탄탄한 시나리오와 연출, 여과없는 폭력을 그대로 보여준다. 기존의 마블 영화나 드라마와 달리하는 매우 어두운 분위기가 특징. 하이테크 범죄자나 외계인 같은 SF적인 악당이 아니라 마피아, 삼합회, 야쿠자 같은 실제로 암약하는 범죄 조직이 나온다.[1] 인신매매나 납치 같은 실제로 벌어지는 범죄가 묘사되어 스케일은 딸려도 리얼리티는 높은 편이다. 아이언맨의 경우 뛰어난 CG와 설정으로 리얼리티를 살렸지만 데어데블은 실제로 있을 법한 소재를 사용해서 리얼리티를 갖췄다.

기존 MCU가 세계와 지구의 위기를 둘러싼 매우 거시적인 세계를 다루었다면[2] 본작은 헬스 키친이라는 좁은 배경을 주무대로 벌어지는 미시적인 세계를 다룬다. 등장인물은 주인공인 맷 머독과 빌런 윌슨 피스크의 주변인물로 한정되며, 세계의 운명같은 거창한 소재 대신 두 주인공이 품은 "태어나고 자란 고향 동네"을 위한 이념적 대립을 그린다.

말할 것도 없지만 벤 애플렉 주연의 2003년 영화와는 평가가 천지차이. 이제야 제대로 된 데어데블 실사화가 나왔다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다만 작품 속에 끼어있는 오리엔탈리즘은 다소 미묘하다는 평. 그 자체야 하나의 원작 요소로 받아들일 순 있지만 그동안 이런 올드 요소들을 잘 리런칭 혹은 센스로 무마했던[3] MCU치고는 뜬금없는 일본어를 포함해서 이런 요소들이 너무나 센스가 부족하다.[4] 특히나 시즌 2에 더 핸드가 많이 다뤄질 것으로 보이니 심각하게 우려되는 사실. 하지만 미드인지라 일본 문화에 예민한 사람이 있는만큼 신경쓸 정도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