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츠모토 슌스케

Cö shu Nie의 베이시스트. 보컬인 나카무라 미쿠와 밴드 결성 때부터 함께한 원년 멤버로 원래는 팝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던 그를 나카무라 미쿠가 밴드에 영입하였다.

피킹과 핑거링, 태핑, 슬랩 등 여러가지 테크닉을 번갈아가며 사용하는 베이스 속주가 특징인데, 굵직한 베이스 라인이 강조되는 곡(대표적으로 絶体絶命, bullet 등)에서 뮤비에서 격렬하게 머릴 흔들면서 손을 바삐 움직이는 그를 볼 수 있다. 가뜩이나 어려운 코슈니에 곡의 난이도를 높이는 원흉

사실 초기에는 합이 잘 안 맞았다고 한다. 베이시스트의 덕목인 음 받쳐주기보다는 폭발적인 플레이를 중시했기 때문이라고. 좋아하는 베이시스트 중엔 격렬하게 움직이면서 연주하는 경우가 많아[1] 격렬하면서도 멜로디컬한 베이스 연주[2]를 중시했는데, 그러다가 L'Arc~en~Ciel의 곡을 듣고 "어떻게 해야 이렇게 곡 안에서 아름답게 베이스 라인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조금 얌전해졌고 최근에 들어서야 음을 받쳐주면서 연주하는 스타일이 확립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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