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 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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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애니메이션

1. 상세
2. 능력
3. 작중 행적
4. 기타


이름
茉希尾瀬 (マキ・オゼ)
가족 사항
아버지[1], 어머니, 오빠[2]
소속/지위
제 8 특수 소방대/일등소방관
→ 소대장[3]
세대
2세대
성우
카미죠 사에코[4]/세라 로치


1. 상세[편집]


만화불꽃 소방대》의 등장인물.

신라와 아서가 각각 악마와 기사라면, 이쪽은 제8 특수 소방대의 고릴라 사이클롭스 마녀 포지션이다.[5] 타케히사와 같이 군인 출신이었으며 시스터와도 친하다.

군인 집안으로 시민안전이라는 목적 때문에 군을 전역한 뒤, 특수 소방대에 입대했다.

평상시엔 쿨한 느낌의 미인으로 보이지만, 남녀 간 썸을 갖고 연애를 망상하는 취미와 더불어 가족과 식사 중에 밝혀진 바로는 백마 탄 왕자님과 만나는 것이 꿈이라는 소원을 가진 아가씨 모습도 보인다.

능력을 활용한 불장난으로 만들어내는 정령들을 보면 4차원 끼가 다분하며 아이리스의 말로는 "쿨해 보이지만 뇌 속이 꽃밭으로 되어 있다."라고 한다.

2. 능력[편집]


2세대 능력자로서 불꽃의 흐름을 제어하여 공격을 흘려보내거나 작은 정령 같은 걸 만들 수 있다.[6]

이 불꽃 정령들에게 이름도 붙여주는데, 주로 나오는 건 푸스푸스(プスプス)와 메라메라(メラメラ: 이글이글).[7]

능력 사용 후 그 정령에 이름을 붙인 후 남겨두면, 타케히사 혹은 그의 명령을 받은 다른 동료가 화재 위험 때문에 작은 불을 끌 수 있는 별별 방법으로 소멸시키는데 이때 마키가 정령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하는 와중에 중대장에게 "소방관이 불장난치는 거 아니다...!?"라고 태클 먹는 게 개그 패턴이다.

나중에 발칸이 기관원으로 들어오면서 '쌍식 부유 유닛 - 철효(鐵梟)'푸스메라 윗치라는 이름을 가진, 마키의 불꽃 정령을 엔진으로 사용하는 비트 병기를 받게 된다. 이 병기는 공중을 날 수 있는 데다가 화염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에게 물리력도 행사가 가능해서 쏠쏠하게 사용되는 중이지만, 대 하이지마 전투에서 약점이 드러났는데, 최고 출력으로 무리해서 사용할 시 전체적으로 퍼져버려 재기동까지 시간을 꽤나 잡아먹는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를 제외하고 철효의 기동 범위만 봐도 알 수 있지만 제어 범위에 있어서는 2세대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속하며, 작중에서 대폭발 수준의 화염을 장악할 필요가 있으면 거의 항상 마키가 해결한다. 물론 어느 정도 보조가 필요하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메인은 마키의 장악이다.

군인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힘이나 격투 능력도 상당히 강하며[8], 제 8 특수 소방대 대인전 지도도 맡고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제8 특수 소방대의 스타팅 멤버.

작품이 시작되는 시점에선 일등 소방관으로 광범위 화염을 컨트롤 할 수 있는 능력을 살려 현장에선 전위를 맡고 있다.

신라 쿠사카베의 맞선임 포지션으로, 서로 대하는데 불편함도 없고 전 대원들과 두루두루 친한 모습을 보여준다.

전직 군인 출신 답게 대인 격투술도 뛰어나고 화염의 컨트롤과 현장 판단력에 있어선 확실히 신라나 아서보다 한 수 위임을 보여준다.

나중에 대규모 화재 진압전에서는 빅토르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화염선풍을 만들어내 히나와 중대장이 도깨비를 진혼하는데 큰 역할을 했으며, 합동 지하 조사편에서는 군에서 지시가 내려오기도 했지만 오비 대대장과 히나와 중대장의 의견으로 잠시 군에 복귀하기도 했다.

하지만, 제8 특수 소방대에 자신의 힘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는 군 정복+특수 소방복의 콜라보레이션이라는 패션으로 한달음에 달려와사 도쿄 붕괴를 막고 오빠에게 인정도 받았다.

그 뒤에 소방대로 복귀해서 소대장으로 진급했지만...총 대원이 겨우 10명 남짓, 매치박스도 1대로 굴리고 있는 제 8 특수 소방대에 소대 편재가 있을리 만무하기 때문에 사실상 진급이 별 의미는 없었다.현장에서 분대 편제로 나눌때를 대비한건가...[9]

과거 회상 장면을 보면 그야말로 온실 속의 화초란 말이 어울릴 여리여리한 부잣집 아가씨 느낌의 미녀였는데, 군대에 들어가고 스스로 남들보다 몇 배는 노력해서 탄탄한 근육을 손에 넣었다.

본인은 소방대로 이적하고 근육의 알통이 더 굵어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4. 기타[편집]


  • 근육질 몸매에 힘이 세다는 점을 심각하게 자각하고 있는 것인지, 이걸 누군가가 지적하거나 실수, 혹은 별 생각없이라도 언급하면... 누굴 고릴라 사이클롭스라고 부르냐면서 멋대로 해석하며 응징하는 게 다반사로, 신라나 아서가 주 희생양이다. 참고로 전도자 측 인원이 이를 가지고 트래쉬 토크를 걸어왔을 때에도 트리거가 발동했다.

  • 167cm로 8 특수 소방대 여자 소방 대원들 중에서 제일 장신이다.[10] 불꽃소방대 SD 외전인 불꽃소방대 미니에서 나온 바로는 본인은 키가 좀 작았으면 하는 모양.

  • 애니메이션에서는 처음 등장했을 때 부터 마녀 모자를 썼지만 초기에는 설정이 잡히지 않아 일반 소방대원 모자를 쓰고 있었다. 마녀 모자를 쓴 건 발칸이 영입되고 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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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군 소속. 직위는 대장[2] 형사. 여기선 경찰도 군 직할인지 계급이 중위이다.[3] 네더에서의 전투 이후 소대장으로 진급하지만, 물론 인력이 부족한 제8특소대에 소대 편재가 유감이지만 없다. 이건 중대장인 히나와도 마찬가지...쉽게 생각해서 지휘권 서열 꼴지로 대대장, 중대장이 지휘 불가일때 대리를 맡는 위치이다.[4] 본작이 데뷔작.[5] 그래서 헬멧 대신 위치 햇을 닮은 특이한 모자를 쓰고 출동한다. 사실 전투 스타일은 초근접전이지만.[6] 불꽃에 대한 제어력은 거의 모든 소방대 내에서도 톱에 위치한다.[7] 성우는 작가의 전작 소울 이터에서 마카 알반을 맡았던 오미가와 치아키.[8] 얼마나 강하냐면 전도자 측 프레일과 그 부하들이 단체로 덤볐음에도 혼자서 전원을 격파했다. 이 부하들이 고작 불을 뿜어내는 게 전부이고, 프레일 역시 마키의 주특기인 근접전에서 밀린 거지만 거구인 프레일을 밀어붙였다는 점이 대단한 것이고, 또한 기둥의 보호자 중 한 명인 애로도 털어버렸는데, 애로도 상당히 강력한 3세대 능력자이긴 해도 능력이 저격에 특화되어있고, 어차피 불을 억제할 수 있는 마키를 상대로는 아무 쓸모도 없기 때문에 근접전으로 몰고 가 일방적으로 털어버렸다.[9] 마키 본인도 소대장으로 진급했는데 소대가 없다며 자학하는데 옆에서 본인이 중대장인데 중대도 없다고 절규하는 히나와 중대장이 백미.[10] 타마키는 156cm, 아이리스는 154cm. 정식 소방대원은 아니지만 발칸의 조수인 리사 이사리베가 167cm로 마키와 키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