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소우라사우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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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백악기 후기 북아프리카에 살았던 용각류 공룡. 속명의 뜻은 '만수라의 도마뱀'.[1]
2. 상세[편집]
이집트에서 발견된 이 공룡은 몸길이 8~10m에 체중 5t 정도의 비교적 작은 용각류였지만, 생존 시기가 7400만년 전에서 7200만년 정도로 추측되기 때문에 고생물학자들의 많은 흥미를 끌었는데, 그동안 아프리카에서는 백악기 후기, 그 중에서도 끝자락에 살았던 용각류 화석이 거의 산출되지 않았기 때문이다.[2] 만소우라사우루스의 조상은 아마도 유럽에서 육교를 통해 아프리카로 이주해 왔을 것이다. 분류학적으로도 유럽에 살았던 티타노사우루스류인 암펠로사우루스, 리라이노사우루스(Lirainosaurus) 등과 더 가까웠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23:52:53에 나무위키 만소우라사우루스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다만 화석 자체는 만수라와 아주 멀리 떨어진 곳에서 발견되었다.[2] 아프리카에서는 백악기 끝자락의 공룡들이 거의 발견되지 않았다. 흔히 알려진 스피노사우루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파랄리티탄 등은 세노마눔절, 백악기 후기의 극초반부에 생존했던 공룡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