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가져버린 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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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연재
3. 등장인물



1. 개요[편집]


블루 아카이브 갤러리에서 연재 중인 만화. 작가는 무쌩긴히나.

그 이름대로 소라사키 히나를 주역으로 한 피폐물이다. 다만 다른 피폐물과는 달리 외부의 적이 아닌 내면의 적에 의해 서로 파멸해나가는 묘사와 그들의 무너져가는 심리 상태를 세밀하게 묘사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2. 연재 [편집]



3. 등장인물[편집]


  • 소라사키 히나
히로인. 원작과 마찬가지로 외강내유형 캐릭터이며, 선생님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정신적으로 무너져가며 타락하는 캐릭터이다.
선생이 죽을 뻔한 이후 언제 선생이 죽을지 모른다는 불안감에 사로잡혀 PTSD가 걸렸으며, 이로 인해 서서히 얀데레로 변해간다. 선생이 없으면 언제 선생이 죽을지 몰라 두려워서 일도 제대로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고, 그로 인해 게헨나가 막장으로 치닫자 선생이 어쩔 수 없이 동거를 하게 된다. 선생의 헌신적인 동거로 멘탈을 회복하고 뛰어난 수완으로 게헨나의 안정을 되찾지만 그 때문에 역으로 선생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진다. 급기야는 선생에 대한 애정이 지나친 나머지 역강간을 해버린다. 이후에도 선생과 자주 성관계를 가지다가 급기야는 선생을 독점하기 위해 고의로 매스컴에 자신들의 성관계 사실을 공표해 공공의 적으로 낙인찍혔다. 그럼에도 카리스마와 권력으로 반대 세력을 차단했으나, 이번에는 선생이 어른의 카드의 부작용으로 죽어가는 것을 알게 되고 멘붕한다. 결국 검은 양복과의 대화를 엿듣고 선생이 어른의 카드를 절대로 쓰지 않게 만들기 위해 세계의 파괴자가 되기로 결심 색채로 타락한다.

  • 선생
주인공이자 최대의 피해자. 원작의 선생이 그러하듯이 누구보다 학생을 아끼고 헌신적이며 올곧은 면모를 지니고 있으나, 그 때문에 파멸로 떨어져가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에덴 조약 사건에서 조마에 사오리에 의해 총에 맞아 사경을 헤멨다가 기적적으로 살아돌아와 사건을 해결했으나 히나의 멘탈이 무너지자 멘탈 케어를 위해 히나와 동거한다. 그러나 이게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와 히나에게 역강간당한다. 거기다가 히나가 선생이 절대로 바깥에 나가지 못하도록 선생과 히나가 성관계를 했다는 소식을 매스컴에 던져버렸고 사방에서 공격당하면서 바깥에 나가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그렇게 아로나에게도 버려지고 고립당하는 와중에 설상가상으로 코피마저 빈번하게 흘리게 된다. 히나는 선생이 죽을 거라는 두려움에 빠져 더욱 더 집착하게되고 성관계를 더욱 더 집착적으로 가지게 된다. 결국 병원에 입원해서 검은 양복의 충고를 들으나 그래도 거부하고, 이것을 엿들은 히나는 선생을 지키기 위해 세계를 뒤엎기로 결심한다.

  • 검은 양복 : 3화에서 등장해 선생이 병이 든게 카드의 부작용이라면서 더 이상 학생들을 위해 희생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러나 선생은 그럼에도 자신은 학생을 위해 어른의 카드를 쓸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발사된 화살이 빗나갔어도 어딘가에 맞게 되어있다는 말을 남겼다. 그 말대로 선생와 양복의 회화를 엿들은 히나는 흑화하고 만다.
  • 아마우 아코 : 이 작품의 유일무이한 웃음벨. 사람이 아닌 가슴에 팔, 다리가 달린 로봇으로 나온다.
  • 아로나 : 2화에서 등장. 선생이 히나와 관계를 했다는 사실에 실망해서 차갑고 사무적인 말투로 일관한다. 그러나 정작 선생이 피를 토하며 쓰러지자 당황해서 선생의 이름을 애타게 부르짖는 모습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