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카시즘/대숙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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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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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은 우리 중에 있다”라는 공포에 의해 촉발된 “적색 공포”는 조셉 매카시 상원 의원과 1950년대 하원의 “비(非)미활동”에 관한 청문회에 와서 정점을 찍었습니다. 소련에서 이루어진 수 차례의 숙청은 소련 정권 내 권력 변동의 악명을 보여주었는데, 스탈린이 단연 대가였습니다. 그가 사망한 1953년 당시 1200만 명의 사람들이 소련의 수용소에 투옥되어 있었습니다.

보드게임 황혼의 투쟁에 나오는 카드. 남은 턴 동안 상대가 사용한 카드의 OP 수치를 1씩 줄인다. 단, 1OP 카드를 0OP으로 만들 수는 없다.

게임 내에서 가장 강력한 중립 카드 중 하나로, 살인적인 효과를 자랑한다. ABM이나 소규모 전쟁, 훈타, 전략무기제한협정 등 다른 강력한 중립 카드들이 중기 냉전이 되어야 등장하는 것을 고려하면 사실상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한 중립 카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헤드라인으로 쓰면 이만한 성능을 내는 카드도 거의 없지만, 손패에 OP가 부족하면 굳이 헤드라인으로 쓰지 않아도 잘 써먹을 수 있다. 이 카드를 게임 내내 자신만 뽑는다면 매우 행복할 것이다! 말 그대로 사기가 따로 없다. 전략무기제한협정 카드와 같이 사용해서 매카시즘 헤드라인 - SALT - 다음 턴 헤드라인에 다시 매카시즘이라는 흉악한 콤보도 가능하다.

이 카드는 아프간 전쟁/베트남 전쟁, 베를린 봉쇄 등 카드의 OP와 관련된 사건과 같이 사용할 경우 위력이 흉악해지는데, 2점짜리 카드를 버릴 것을 3점짜리를 버리게 만들고, 3점짜리 버릴 것을 4점 버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매카시즘을 맞은 상황에서 베를린 봉쇄까지 걸리면 미국은 4점짜리 카드를 버릴 수밖에 없는데, 초기 냉전에서 4점짜리 카드는 매카시즘을 제외하면 단 4장 뿐이므로[1] 자기 손패에 이 카드들이 없다면 미국 플레이어는 눈 뜨고 서독을 비워 줘야 하는 일이 생긴다. 또한 2OP 카드를 우주로 날릴 수 없기 때문에 상대의 손패 관리를 어렵게 만드며, 영향력 싸움을 걸기에도 좋다.
반대로 대응을 해야 한다면, 가능하면 카드를 이벤트로 사용하는게 도움이 되며, 점수카드도 들고 있다면 의외로 별 문제 없이 넘길 가능성도 있다.

반대로 상대 플레이어가 이 카드를 사건으로 쓴 경우, 당연하겠지만 카드들을 최대한 작전 점수로 사용하지 말고 이벤트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1op 카드들을 최대한 사용하고, op 높은 카드를 다음 라운드로 들고 가는 카드로 하는 것이 좋다.

2. 전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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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미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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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헤드라인 카드이며, 4OP로 사용하는 것도 좋다.

냉전 초반의 경우에는 헤드라인으로 쓰기보다는 4op로 사용하는것이 좋다.
소련은 초반에 사용할 이벤트가 상당히 많아서 그다지 타격이 없기 때문.

손패에 영향력 여유가 있으면 3턴까지 들고 가는것도 고려 해볼만하다. 그만큼 이카드는 이 게임에서 중요하다.

국공내전 적용시 추가 제정으로, 소련이 국공내전에 3의 영향력을 넣기 전까지는 소련 플레이어가 이 카드를 이벤트로 사용할 수 없다.

2.2. 소련[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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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자들이 나오기 전에는 헤드라인으로 사용하지 않는게 좋다. 베를린 봉쇄와의 연계도 생각해야한다. 매카시즘+베를린 봉쇄의 연계는 이 게임에서 최고로 흉악한 콤보라고 해도 괴언이 아니다. 미국 플레이어가 알고도 못 막는 경우가 많다.

초기 냉전, 특히 1턴의 경우에는 사실상 미국이 쿠데타 할곳이 없기 때문에 헤드라인으로 다른카드를 내밀고 첫AR에 사용하는것이 훨씬 세련된 플레이다. 또한 이벤트가 발동된 경우에는 베를린 봉쇄가 있다면 무조건 써주는게 좋다. 1ops로 상대 4ops 카드를 제거하는건 무조건 이득이기 때문.

10턴 헤드라인으로도 매우 좋다. 미국의 10턴 마지막 AR은 소련이 대응하지 못하기 때문에 게임 내에서 가장 강한 AR인데, 그 턴에 상대의 행동에 제한을 거는 것이기 때문에 훌륭하다.

3.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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