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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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작사 한다 프로덕션에서 제작한 창작 뮤지컬. 게오르크 카이저의 희곡 <메두사의 뗏목>을 뮤지컬로 만들었다.
2. 시놉시스[편집]
1940-50년대 전쟁 중 어느 수용소. 수없이 들리던 폭격소리가 가라앉고, 전쟁이 끝남을 알린다.
이 수용소 역시 폭격을 피하지 못하고, 대부분이 부서져버렸다.
그 중 가장 모서리에 위치한 한 수용소의 겨우 다섯 명의 아이들이 살아남는다.
수용소에 갇힌 아이들을 발견한 어른은 조금의 식량을 나눠준 채 돌아오겠다는 말만 남겨놓고 떠난다.
자신들을 구해줄 어른을 기다리면서 아이들은 살아남기 위해서 여러 가지로 노력하지만 사방이 꽉 막힌 수용소의 벽은 잔인하게 두껍다.
그러던 와중에 다섯 명의 아이들은 자신들 외에 한 명의 병약한 아이(새끼여우)가 있음을 깨닫는다.
새끼여우를 돌보며 어른을 기다리던 아이들은 음식이 떨어져갈수록
새끼여우가 포함된 6이라는 숫자가 모두를 파멸로 이끌 거라는 미신 적 공포에 사로잡힌다.
그러나 유일하게 광적인 미신에 현혹되지 않은 앨런은 새끼여우를 지켜내고자 애쓰지만 쉽지가 않다.
여섯 명의 아이들이 구조를 기다린 지 6일째가 되는 날.
아이들은 자신들이 살아남기 위한 작전을 짜기 시작하는데...
3. 등장인물[편집]
- 앨런: 12살 소년. 유일하게 미신을 믿지 않고 새끼여우를 보호하는 아이로, 이타적이고 정의로운 성격이다. 잔뜩 겁에 질린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말을 하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희망을 준다. 앤이 여자인 것을 가장 먼저 알았으며 앤을 좋아한다.
- 앤: 12살 소녀. 놓친 아빠를 쫓아 여자인 것을 숨기고 남자만 탈 수 있는 기차에 올라탔다. 살기 위해서 어른을 흉내내며 가장 똑똑한 판단을 내린다.
- 에릭: 토미의 가장 친한 친구. 토미를 지키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누구보다 토미를 챙기는 의젓한 면을 보이지만 사실은 다른 아이들처럼 처절하게 살고 싶어한다.
- 토미: 에릭의 가장 친한 친구. 숫자 6과 관련된 미신을 믿으며 겁이 많다.
- 피터: 모두 다 죽을 거라는 비관적인 말을 자주 하여 아이들을 불안에 빠트린다.[1] 수용소로 이동할 때 왼쪽 팔에 총을 맞았다.
- 새끼여우: 수용소의 구석진 곳에 있다가 앤에게 발견됐다. 몸집이 작고, 붉으며, 말을 하지 못한다. 새끼여우의 등장으로 숫자 6이라는 미신에 사로잡힌 아이들의 표적이 된다.
- 어른: 수용소의 아이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짐꾸러미를 던져 준다.[2] 7일 후 헬기로 아이들을 구출하러 찾아온다.[3]
4. 줄거리[편집]
(#1. prologue) 첫째 날. 빛이 들어오지 않는 수용소, 아이들이 힘없이 앉아있다. 그때 밖에서 누군가가 철문을 두드리며 전쟁이 다 끝났다고 말을 걸어오고 아이들은 문밖의 어른을 경계하며 믿지 않는다. 수용소 내에 아이들만 있다는 것을 눈치챈 어른은 문이 잠겨 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곧 다시 구하러 오겠다는 말과 함께 자신의 짐 보따리를 수용소 안으로 던져두고 떠난다. (#2. 다 지나갈 거야) 짐 보따리 내에 있던 촛불로 어두운 공간을 밝혀 밤을 보낸 아이들은 작은 창문으로 빛이 들어오자 촛불을 끈다. 앨런과 앤은 어른이 언제 돌아올지 모르니 비스킷과 물을 공평하게 나눠먹자는 규칙을 정하고, 비스킷 한 개를 다섯 조각으로 나눠먹은 아이들은 잠을 청한다.[4] 아이들이 모두 잠들었지만, 앨런과 앤은 허기에 쉽게 잠들지 못한 서로를 발견하고 얘기를 나눈다. 그러던 중 앤이 자신과 동갑이며 여자라는 것을 알게 된 앨런은 앤에게 청혼을 하고, 앤은 약혼자가 있다며 거절한다. 하지만 이내 약혼자가 있다는 말은 거짓말이었으며 자신은 항상 무도회장에서 프로포즈 받는 상상을 해왔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는 결혼을 할 수 없다고 말한다. (#3. 무도회의 프로포즈) 앤은 무도회장에서 앨런이 멋있게 프로포즈를 하면 자신이 그 청혼을 받아주는 상상을 한다. 상상에서 깨어나 현실로 돌아온 앤은 서둘러 잠을 청하려 수용소의 구석진 곳을 찾아내고 그곳에서 한 아이를 발견한다. 말을 하지 못하며, 몸집이 작고, 온몸이 붉은 아이를 새끼여우라고 부르기로 하고 앨런은 아파 보이는 새끼여우가 잠들 수 있게 곁을 지킨다.
둘째 날. 어두운 밤 새끼여우가 아픈 듯 앓는 소리를 내고 앨런은 그런 새끼여우에게 비스킷을 준다. 아이들은 비스킷 한 개를 다 먹은 새끼여우에게 불만을 토로하지만 앨런은 아픈 사람은 더 많이 먹어야 한다며 새끼여우를 보호해 준다. 사람이 한 명 더 늘었으니 비스킷 한 개를 여섯 조각으로 나눠 먹어야 한다는 앤의 말에 토미는 숫자 6에 대한 미신을 떠올리고 에릭과 앨런을 제외한 모든 아이들이 미신으로 인한 불안에 휩싸인다. 에릭은 불안해하는 토미를 진정시키기 위해 아지트 얘기를 꺼내고 앨런은 토미의 아지트 얘기를 듣고 싶다며 부추긴다. (#4. 작고 소중한 우리 집) 자신이 만든 아지트에 대해서 얘기하던 토미와 에릭은 과거에 같이 학교 다니며 친구들과 같이 놀았던 일들을 회상한다. 추억을 회상하던 중 갑작스러운 총소리와 함께 어른이 등장해 아이들을 위협하며 어디론가 이끌고 가는 상황으로 바뀐다. (#5. 어디로 가는 걸까.)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고 있는 피터는 대열을 이탈하려 하거나, 어른에게 목적지에 대한 질문을 하다가 어른에게 총을 맞고, 에릭은 겁에 질려 주저앉은 토미를 일으키며 걸어간다. 앤은 놓친 아빠를 쫓아가던 중 남자들만 기차에 올라타라는 말에 모자를 눌러쓰고 기차에 올라타 잠에 든다.
셋째 날. 왼쪽 팔을 쥔 채 고통스러워하는 피터의 비명에 아이들이 잠에서 깬다. 앨런은 피터의 팔에서 흐르는 피를 물로 닦아내며 비스킷 하나를 건네지만, 피터는 아이들의 눈치를 보며 비스킷을 반만 먹고 건넨다. 앤은 비스킷을 준 앨런에게 이기적이라고 말하며 우리는 규칙을 지키고 더 똑똑하게 행동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대화를 듣던 토미는 제비뽑기를 통한 투명인간 게임을 제안하고, 앤은 어른을 흉내 내며 공정하고 좋은 방법이라며 동의한다. (#6. 제비뽑기) 아이들은 제비뽑기를 위해 여섯 개의 천 조각으로 쪽지를 만들고 앨런과 새끼여우는 앤의 손에 이끌려 어쩔 수 없이 참여한다. 앨런은 보이는 사람을 없다고 생각할 수 없다며 게임을 거부하지만, 앤은 새끼여우를 발견하면서부터 불행이 시작됐다고 한다. 그때 피터의 상처에서 다시 피가 나고 앨런은 자신이 마실 물을 포기해 피터의 상처를 닦아주려고 한다. 하지만 앨런 몫의 물은 이미 다 사용했다는 이유로 아이들에게 저지당하고 아이들은 다시 게임을 시작한다. 아이들이 쪽지를 모두 뽑자 앨런은 아이들의 쪽지를 모두 뺏는다. 앤의 쪽지를 몰래 열어 보고 놀란 앨런은 모든 쪽지를 배수구에 던져버리고, 우리를 구해줄 수 있는 건 이런 천 조각이 아니라 촛불이라고 말한다. 누군가 우리를 발견할 수 있게 아이들이 잠을 잘 동안 혼자 촛불을 켜고 있겠다고 한 앨런은 홀로 창문에 매달려 촛불을 들고 있는다. 아이들이 잠들자 앨런도 꾸벅꾸벅 졸음에 빠지는데 앨런을 보던 새끼여우가 춤을 추기 시작한다. (#7. 새끼여우의 춤) 그 모습을 본 앨런은 새끼여우의 춤을 칭찬하고 새끼여우는 앨런에게 노래를 청한다. (#8. 그린슬리브즈) 앨런은 새끼여우를 위해 노래를 부르고, 새끼여우는 그 노래에 맞춰 춤을 춘다. 노래가 끝나자 앨런은 천천히 잠에 들고 새끼여우는 홀로 춤을 추다 사라진다.
넷째 날. 아이들이 잠들어있는 공간, 어른이 아이들을 깨우며 가족이 보고 싶은 사람이 있냐 묻는다. 어른은 아이들이 너무 더럽기 때문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서는 씻어야 한다고 말하며 아이들을 샤워실[5] 로 이끈다.[6] (#9. 발구름소리) 아이들은 어른의 구령에 맞춰 발소리를 내며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는 기대를 하지만 상황은 현재로 바뀌며 살기 위해 발을 구르는 소리로 바뀐다. 열심히 발을 구르던 아이들은 지쳐서 부정적인 말을 내뱉고 의젓한 모습을 보이던 에릭마저 앨런에게 화를 내며 죽고 싶지 않다고 무너져 내린다. 앤은 이 모든 불행이 새끼여우 때문이며 더 이상 제비뽑기를 할 수 없으니 강제력을 사용하겠다고 한다.[7] (#10. 아무도 모른다) 아이들은 앤의 말에 따라 새끼여우를 위협하고 앨런은 그런 새끼여우를 보호하며 아이들의 반대편에 선다. 자신에게 배신자라 소리치는 앤의 말을 인정하며 새끼여우를 천막 뒤에 숨긴 앨런은 앞으로 자신이 새끼여우를 지킬 것이며 우리가 열심히 발소리를 내지 않으면 어른이 오지 않을 거라는 말을 한다. 앨런의 말을 들은 아이들은 열심히 발을 구르고 이 소리는 마치 군인들의 군화 소리처럼 들린다.
다섯째 날. 아이들은 발을 구르다 지치고 마지막 남은 비스킷을 나눠먹는다. 지친 아이들이 비관에 빠져있자 앨런은 자신이 꾼 꿈을 설명하며 아이들에게 희망을 불어넣어 준다. 꿈속에서 모두가 이곳을 탈출해 토미와 에릭의 아지트에 갔으며 그 아지트 안에는 맛있는 음식과 엄마, 아빠가 기다리고 있었다고 말한 앨런은 앤의 이야기를 꺼내려다 말을 멈춘다. 아이들이 궁금해하자 꿈에서 앤과 키스를 했다고 밝히며 아이들에게 앤이 여자라는 것을 알린다. 당황한 아이들에게 앤은 자신이 여자인 것보다 자신 역시 앨런을 좋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앨런과 실제로 입을 맞춘 앤은 키스했으니 진짜로 결혼해야 한다며 내일 결혼식을 올리자고 한다. (#11. 꿈보다 멋진 하루) 서로에게 고백한 앨런과 앤 덕분에 들뜬 아이들은 결혼식을 올릴 수용소를 축복의 장소라고 부르며 자신들의 이름을 남긴다. 앤은 내일 있을 결혼식을 무도회처럼 꾸밀 것이고 앨런은 이 과정을 몰라야 한다며 앨런을 천막으로 들여보낸다. 앨런은 꿈보다 더 멋진 일이라고 얘기하고 천막 밖에서 앤과 아이들이 계획을 짜는 소리가 들린다.
여섯째 날. 아이들이 입으로 낸 종소리에 앨런이 천막 밖으로 나온다. 앤은 앨런의 눈을 가린 채 아름다운 결혼식을 설명하며 상상시키고 토미와 에릭은 둘을 위한 축가를 부른다. (#12. 모르겠어.) 축가가 끝난 후 앨런과 앤은 입을 맞추고 앤은 결혼식이 끝났기 때문에 오직 단둘이서 하룻밤을 보내야 한다고 말한다. 앤이 꼭 단둘뿐이어야 한다고 말하자 고민하던 앨런은 이제 아이들도 새끼여우를 위협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며 새끼여우를 천막 밖으로 데리고 나온다. 앨런은 아이들에게 새끼여우를 부탁하며 자신의 몫인 비스킷을 새끼여우에게 건넨다. 아이들은 힘차게 발을 구르고 있겠다며 안심시키고 앨런과 앤은 단둘이 천막으로 들어간다. (#13. 어디로 가는 걸까 rep.) 열심히 발을 구르던 아이들은 앨런이 천막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자 새끼여우를 구타한 후 늘어져 있는 새끼여우를 비좁은 공간 안으로 숨긴다.
일곱째 날. 어디선가 폭격 소리와 함께 헬기 소리가 들려온다. 헬기 소리에 밖으로 나온 앨런은 새끼여우가 가장 약하니 헬기에 먼저 태우자고 제안하지만, 새끼여우는 보이지 않고 아이들 역시 침묵한다. (#14. 제비뽑기 rep.) 이상함을 느낀 앨런의 추궁에 토미는 자신이 죽이지 않았다며 말실수를 하고 앨런은 아이들에게 살인자라며 화를 낸다. 앤은 새끼여우가 죽어서 다섯 명이 되었기 때문에 헬기가 온 것이라 말을 하고 앤을 선두로 아이들이 앨런을 몰아붙인다. 그때 헬기에서 줄사다리가 내려오고 앨런은 줄사다리를 잡아 고정하며 나가기 전에 새끼여우가 어디에 있는지 말해달라고 한다. 피터는 하늘로 올려보내 줬다고 말하고 그 말을 들은 앨런은 아이들을 헬기로 보내준다. 앨런은 모든 아이들이 올라간 후, 앤에게 제비뽑기 술래는 너였다는 말과 함께 새끼여우를 두고 갈 수 없다고 한다. 그 말을 들은 어른은 누군가가 죽은 것을 눈치채고 사람은 다 죽는다고 말하며 사람들은 언젠가 너희들처럼 더 착해질 거라고 앨런을 설득하려 하지만 폭격이 시작된다. 결국 헬기는 앨런만을 남겨둔 채 떠난다. (#15. 어른들처럼) 앨런은 새끼여우의 빛나던 눈을 떠올리며 아이들이 이미 어른들 같기 때문에 어른들처럼 클 거라고 말한다. 폭격의 섬광과 함께 암전이 되며 이내 아무런 소리 없이 고요해진다. (#16. 다 지나갈 거야 rep.)
5. 넘버[편집]
- 본 넘버의 가사들은 대본집을 기반으로 한다.
- 회색 글씨는 넘버 중 대사이다.
1. Prologue
2. 다 지나갈 거야
【가사/접기】
3. 무도회의 프로포즈
【가사/접기】
4. 작고 소중한 우리 집[8]
【가사/접기】
5. 어디로 가는 걸까
【가사/접기】
6. 제비뽑기[9]
【가사/접기】
7. 새끼여우의 춤[10]
8. 그린 슬리브즈
【가사/접기】
9. 발구름 소리
【가사/접기】
10. 아무도 모른다
【가사/접기】
11. 꿈보다 멋진 하루
【가사/접기】
12. 모르겠어
【가사/접기】
13. 어디로 가는 걸까 rep.
【가사/접기】
14. 제비뽑기 rep.[11]
【가사/접기】
15. 어른들처럼
【가사/접기】
16. Epilogue (다 지나갈 거야 rep.)
【가사/접기】
삭제 넘버[12]
【가사/접기】
6. 출연진[편집]
6.1. 2019년 초연[편집]
2019.09.20~2019.11.17 대학로 TOM 2관
앨런 역: 김지휘, 손유동, 최석진
앤 역: 강연정, 김주연, 김환희
에릭 역: 이우종, 김서환, 김찬종
토미 역: 이진우, 박준휘, 김리현
피터 역: 장민수, 이상운, 남민우
새끼여우 역: 이로운, 고샛별, 최종석
어른 역: 송상훈
7. 기타[편집]
7.1. 여담[편집]
- 극 중에 나오는 이름을 활용한 할인과 정말 다양한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한 후반부의 몇 장면들 제외하면 박제가 많이 남아있는 편이다.[15]
- 김서환, 김리현, 송상훈은 본공연을 통해 데뷔를 했다.
- 극 중에서 아이들이 나누어 먹는 비스킷은 빠다코코넛이다.[16]
- 공연 당시 최석진의 커튼콜 인사 방법이 독특했는데[17] 공연이 막바지를 이르자 배우들이 이를 따라하며 웃음을 줬다.[18]
- 모든 넘버는 배우들의 아카펠라로 이루어진다.
- 어른과 새끼여우를 제외한 대부분의 배우들은 무대 밖으로 나가는 장면이 없기 때문에 극 중에서 나눠마시는 물 한 병으로 95분을 버텼다.
- 김찬종의 해석에 따르면 토미와 에릭의 감정은 우정보다는 가깝지만 사랑보다는 먼 느낌으로 둘이 부르는 넘버 모르겠어는 이 감정을 보여주는 넘버라고 한다.
- 새끼여우가 죽고 난 후 들어가는 공간은 대기실과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공연이 끝날 때까지 그곳에서 대기해야 한다.[19]
- 손목에 타투가 있는 최석진은 붕대를 이용해 타투를 가리고 나왔다.
- 아이들이 하고 나오는 꼬질꼬질한 화장은 배우들이 직접 한다.[20]
- 탈출한 헬기가 폭격당해 다 죽었다, 앨런만 살아남았다, 탈출한 아이들만 살아남았다 등 엔딩에 대한 의견들이 분분했으나 대본집에서 탈출한 4명의 아이들은 생존했다고 나와있다.
- 김서환과 이진우의 페어 두 번째 공연날[21] 작소집 넘버의 디테일이 맞지 않는 일이 벌어져 그날 이후 에릭과 토미역의 배우들은 리허설 때 필수로 디테일을 맞춰보고 공연에 들어갔다.[22]
- 머더러 집들이 콘서트에서 밝히길
- 토미는 반바지를 입기 때문에 토미 역의 배우들이 다리를 제모하느라 힘들었다고 한다.[23]
- 연습을 할 때 남민우가 극과 맞지 않는 애드립을 준비해서 최석진이 따로 불러내 혼냈다는 일화가 있다.
- 머더러 오디션 당시 김서환이 천을 준비해 온 덕분에 그것을 빌린 김찬종과 남민우가 오디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배우가 워낙 많기 때문에 친해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으며 테이블타임이 백분토론과 같은 상황이 된 적 많다고.[24]
- 물병이 터지는 바람에 반 병만 남은 물로 공연을 버틴 적이 있다.
- 새끼여우들끼리의 단합을 위해 이로운이 다른 새끼여우 역의 배우들에게 양말을 사줬다고 한다.
- 최종석이 연습실에서 꾸벅꾸벅 조는 일이 많아 이를 계속 영상으로 찍어서 놀렸다고 한다.
7.2. 재관람 혜택[편집]
7.3. MD[편집]
7.4. 이벤트[편집]
7.5. 무대[편집]
8.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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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빠가 이곳에서 일어날 모든 것을 말해줘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알기 때문이다.[2] 꾸러미 안에는 비스킷 6개, 물 1통, 부싯돌과 촛불이 있었다.[3] 7일동안 상부를 설득하고 있었다.[4]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밤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조금이나마 빛이 들어오는 낮에 잠을 잔다.[5] 가스실 수용소[6] 이때 배경에서 사람들의 비명소리가 들린다.[7] 아이들의 뒤로 어른이 나와 앤의 말을 대신하는데, 이는 앤이 하는 말이 독일 나치 선전 방송과 유사하다는 것을 보여준다.[8] '작소집'이라고 줄여서 부른다.[9] 넘버 내의 대사 양이 많은 관계로 일부분 생략한다.[10] 새끼여우가 홀로 춤을 추는 넘버이다.[11] 넘버 내의 대사 양이 많은 관계로 일부분 생략한다.[12] 본공에서는 삭제되었으나 스페셜 커튼콜을 통해 선보였다.[13] aka.당근송[14] 어두운 분위기의 흐름과 반전되게 너무 발랄하고 귀여워서 삭제된 것으로 추정된다. 귀여운 멜로디와 춤과 다르게 가사 자체만 보면 어두운 편.[15] 이벤트 항목 참조.[16] 비스킷 데이 때 이것을 받은 관객들은 당황스러움을 숨기지 못했다. 심지어 하나씩 포장해서 줬다. [17] 신사처럼 인사한 후 관객을 향해 박력있게 손키스를 날리는 것이 특징.[18] 그 모습을 보고 그렇게 하는게 아니라며 손을 내젓는 최석진의 모습은 덤. [19] 이로운이 밝히길 그 공간이 매우 좁고 어둡기 때문에 중간에 졸지 않도록 조심해야 된다고 한다. 비하인드 영상[20] 일명 때칠.[21] 이진우의 본 페어 에릭은 이우종, 김서환의 토미는 김리현이라서 굉장히 오랜만에 만나는 페어였다.[22] 하필 이날 연출과 작곡가 등이 온 날이었다.[23] 롤러 제모기를 사용한 박준휘는 맨정신으로 하지 못할 정도로 아파서 술을 마시고 했다고...[24] 그도 그럴게 배우들이 한 마디씩만 해도 열아홉 마디다. 연출까지 합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