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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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옹호
1.2. 반론
1.3. 결론
2. 페이올라 논란
3. 2017년 뉴욕 타임스퀘어 신년 전야 공연 논란
4. 크리스마스 상표권 등록 논란
5. 기타




1. 싱글 덤핑 논란[편집]


보통 안티들이 머라이어 캐리를 까면 팬들은 엄청난 1위 곡의 개수로 대응한다. 그러면 바로 이 이야기가 튀어나온다. 사실 소속사와 팬들도 인정할 수밖에 없는 공식적으로 확인된 덤핑 노래들이 있다. 머라이어 캐리의 디스코 그래피를 잘 살펴보면 알겠지만 1위 곡에 비해 봐도 탑텐 싱글이 매우 부족한 데다가 Hot 100 안에 든 싱글 수가 상대적으로 적다. 1위 싱글은 19개로 비틀즈에 이어 2위를 자랑하나 Hot 100 싱글의 수는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는 걸 봐도 머라이어의 싱글 수 자체가 적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1.1. 옹호[편집]


그 이유는 1990년대 소속사에서 인기가 떨어지는 것을 우려하여 각 앨범마다 싱글 수를 적게 제한하는 싱글 발매 억제를 썼기 때문인데[1] 이 전략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싱글이 돋보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전략은 성공했지만 1등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1990년대에 활동했던 가수들의 팬들에겐 공공의 적이 될 수밖에 없었다. <Daydream> 같은 경우는 싱글을 3개만 발매했음에도 싱글들이 너무 대박을 터트리는 바람에 앨범 총판이 3천만 장을 넘지 못했다. 또한 전 남편 토미 머톨라와 이혼 후 소속사의 방해로 싱글 발매일을 멋대로 조정해버린다던지, 대중들의 반응이 좋았던 곡들의 싱글 발매를 끝내 허용하지 않아 충분히 싱글차트에 진입이 가능했던 곡임에도 진입하지 못하고 묻힌 곡들이 꽤나 있다.

머라이어의 디스코그래피를 보면 알겠지만 1990년대에 싱글컷한 노래들 중 Hot 100 안에 들어가지 못한 노래는 없다. 머라이어의 커리어 전체를 통틀어 봐도 정식 싱글 중 차트인을 못한 싱글은 10개도 안된다.[2] 싱글 컷을 많이 했다면 당연히 Hot 100 진입곡이 훨씬 많아졌을 것이다. 머라이어가 활동하던 시절에는 미국에서 정식으로 피지컬 싱글 발매를 하지 않으면 라디오에서 아무리 많이 나와도 차트 진입 자체를 할 수 없었다. 현재 테일러 스위프트 등의 가수들이 앨범 전곡을 차트에 진입시킬 수 있게 되거나 정식 싱글 컷 없이 라디오에서 나오기만 해도 차트에 진입할 수 있도록 규정이 바뀐 건 디지털 시대로 넘어오면서부터이다.

또한 리한나 등의 가수들이 한 앨범에서 싱글을 5개 넘게 발표해서 차트 진입곡이 많은 반면에 머라이어는 앨범에서 정식 싱글 컷을 4개 이상 한 적이 없다. 심지어 5집 <Butterfly>에서는 정식으로 발매된 싱글이 2개이다.[3] 때문에 머라이어의 Hot100 진입곡이 적은 건 당연하다고 볼 수 있다.

덤핑은 일종의 판매 상술이다. 빌보드에서도 머라이어의 덤핑 곡을 인정해 주었다. 그리고 머라이어가 덤핑으로 16주 1위를 달린 것을 보고 전략을 벤치마킹한 가수와 레이블도 많았지만, 그 후에 덤핑 여부에 상관없이 16주 동안 장기 집권한 노래는 한 곡뿐이다. 16주 동안이나 1위를 차지한 데에는 당시 머라이어의 엄청난 인기, 보이즈 투 멘과의 시너지 효과, 노래의 힘 또한 충분히 있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사실상 덤핑만이 16주 1위에 기여한 것이 아닌 셈이다. 덤핑을 하지 않았어도 1위를 할 수 있던 노래지만 덤핑을 해서 16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만들어낸 것도 역시 사실이다. 이는 1996년 1월 말 당시 "One Sweet Day"가 1위를 하고 있을 때 기고된 뉴욕 타임스기사에도 잘 드러난다. 기사는 당시 머라이어의 앨범 판매를 맡았던 Columbia Records의 상술을 설명하며 팝 차트가 조작되었던 방식을 설명한다.[4]


1.2. 반론[편집]


물론 "One Sweet Day" 이외에도 덤핑으로 1위를 차지했다는 의심을 받는 곡들이 몇개 더 있다. 폭스 뉴스는 "머라이어는 그녀의 싱글 음반의 성공을 그녀의 팬들이 아니라 음반 사업을 지배하는 몇몇 유통업자들에게 빚지고 있다."고 보도하며, 대규모 유통 회사인 트랜스 월드가 수년간 머라이어의 싱글을 다른 음반의 4분의 1 가격에 판매하였다는 점을 밝혔다.[5]

허핑턴 포스트2017년 기고된 기사1990년대 싱글들이 통상적으로 3$에 판매되었던 반면, 소니빌보드는 머라이어가 여전히 차트-토퍼라는 환상을 주기 위해[6] 1990년대 후반 머라이어의 싱글을 1/6 수준인 49센트에 덤핑 판매했다고 밝혔다.[7] 또한 "Honey", "My All", "Heartbreaker", "Thank God I Found You"가 모두 49센트 덤핑을 시도했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8]

기사에 따르면, "Honey"의 경우 예상보다 라디오 수치가 저조하게 나오자 소니가 49센트 덤핑 판매를 하여 1위 핫샷 데뷔를 할 수 있었으며, "My All"의 경우 49센트 덤핑 판매로 Top10 히트에 그치지 않고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한다. "Heartbreaker""Thank God I Found You" 역시 같은 상술이 사용되었다고 한다.[9] 이어서 기사는 이러한 "과장된"[inflated] 히트곡들이 머라이어의 "발목을 잡았고"[10] 앨범 판매는 (특히 《Rainbow》와 《Glitter》) 그 수치를 따라갈 수 없었다고 설명한다.[11] 그럼에도 Rainbow 앨범을 미국내 300만장을 팔았다.


1.3. 결론[편집]


1위 곡에 비해 탑텐 싱글이 적다 → 소니 뮤직은 음반 판매량을 위해 싱글 발매를 제한했다. 애초에 발매한 싱글 수가 적으며 소수의 싱글들에 화력을 모아 좋은 성적을 거둔 것.

어쨌든 덤핑한 거는 사실 아닌가 → 싱글 덤핑을 부정할 수는 없음. 하지만 당시 꽤 많은 가수들이 사용했던 흔한 상술이었다.[12] 공식적인 덤핑곡은 "One Sweet Day", "Honey", "My All", "Heartbreaker", "Thank God I Found You", "Loverboy" 총 여섯 곡이다. "One Sweet Day"보이즈 투 멘과의 듀엣곡이고 "Loverboy"는 글리터 참패로 인해 발생한 일이었다.

즉 머라이어 캐리와 소니 뮤직이 싱글 덤핑으로 빌보드 차트에 영향을 준건 도덕적으로 지탄 받을만한 일이나, 그렇다고 빌보드 차트에서 머라이어 캐리와 소니 뮤직측에게 문제 제기를 한적은 없다.

오히려 21세기 들어서 디지털 시대 접어든 뒤, 온갖 리믹스 편법과 덤핑이 더 극심해져도 빌보드 측은 이러한 기록들도 전부 인정해줬다. 오히려 대중들이 개편을 요구해도 묵인하면서, 가수들과 음반사들의 순위경쟁을 부추기는 모양새를 보여줬다....

결국 그 이전이나 이후에나, 머라이어 캐리의 기록을 따라잡은 가수는 얼마 없다.

그나마 리한나가 엄청난 물량공세와 성적을 보여줬지만, 그렇다고 머라이어 캐리를 뛰어넘었다고 평가받지는 않는다. 또한 릴 엑스 나스가 one sweet day의 16주 연속 1위 기록을 깨긴 했지만, 이쪽은 스트리밍 시대가 도래한 이후 몇년이 지나서야 세운 기록이다.

그리고 중요한 건 이 가수들도 덤핑을 시도 했었고, 빌보드나 대중들도 심각한 문제로 여기진 않았다.왜냐하면 다 하니깐...


2. 페이올라 논란[편집]


데뷔 앨범의 네 싱글이 모두 1위를 차지한 점, 머라이어 캐리의 소속사가 대형 소속사라는 점, 그리고 머라이어 캐리의 남편이 그 소속사의 사장이라는 점 등으로 '아무래도 머라이어가 1위 싱글을 미친 듯이 늘려가고 있는 건 페이올라 때문이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페이올라란 돈 주고 라디오에서 음악을 틀어달라고 하는 것. [13]

실제로도 머라이어 캐리는 라디오 에어플레이에서 상대적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 이야기를 들은 머라이어는 95년 한 잡지의 인터뷰에서 '남편과의 대화는 보통 일상적이다. 결혼을 했다고 특혜를 운운하는 것은 근거 없는 이야기다'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실제로도 타 가수의 페이올라 논란이 그렇듯이 근거가 드러나지 않고 있다.[14]

2005년 이후, 미국에서 판매량이 10% 정도 차이 났던 마돈나의 〈Hung Up〉은 7위였는데〈We Belong Together〉는 14주 1위라 이상하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여전히 디지털에 비해 라디오의 심한 강세로 페이올라 의혹을 제기했다.[15]

그런데 〈We Belong Together〉가 갖고 있는 에어플레이 기록이 아직까지도 깨지지 않은 이유는 장르 차원에서 접근해봐야 한다. 이 곡은 Pop과 R&B가 섞인 장르인데 그 덕분에 R&B 라디오 채널에서도 틀어줬고 팝 채널에서도 틀어줬다. 이 덕분에 에어가 높았던 곡들은 얼리샤 키스의 〈Fallin〉, 비욘세의 〈Crazy in Love〉와 〈Irreplaceable〉, 리한나의 〈Umbrella〉와 〈What's My Name?〉 이 있다.

머라이어가 페이올라를 했다는 증거는 없다. 실제 당시 특정 기관에서 발표한 바에 따르면, 당시 유명 알앤비 가수 등이 페이올라를 했다는 명단을 공개했으나, 그 명단에도 머라이어는 없었다. <We Belong Together>가 처음 나왔을 때만 해도 그녀는 아직 한물 간 가수 취급을 받고 있던 시기였는데 돈을 준다고 라디오 방송국에서 그렇게 엄청나게 틀어줄 리가 없었다.[16][17]

라디오 에어플레이에 비해 부실한 음원 판매량을 근거로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중요한 것은 2005년 당시에는 음악시장이 피지컬에서 디지털로 넘어가는 과도기였다. 싱글도 앨범과 마찬가지로 피지컬 판매량이 급감하고 있었고 인터넷에 발달에 따라 디지털 판매량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던 중이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디지털 시장이 피지컬 시장보다 컸던 때도 아니다.[18] 즉 이 시기엔 싱글 판매량이 잘 나올 수가 없었던 시기인 것이다.


3. 2017년 뉴욕 타임스퀘어 신년 전야 공연 논란[편집]


머라이어 캐리가 미국 뉴욕 Times Square에서 신년 전야 (New Year's Eve) 공연을 가졌다. 머라이어는 무대에서 인이어를 찾는 모습을 보이며 노래를 제대로 부르지 못하고 내려갔다. 무대 이후 언론과 대중들은 머라이어 캐리가 공연 중 너무 무성의한 태도를 보였다며 많은 비난을 했다. 하지만 기술적인 문제로 인이어 이어폰도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으며 머라이어 캐리는 자신의 목소리와 반주를 들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19] 게다가, 며칠 전 엠파이어 빌딩에서 가졌던 'Light up' 이벤트 때 주최 측에서 무리하게 빌딩 꼭대기까지 올라가게 만들어 심한 독감이 걸린 결과 캐리는 이 큰 공연에서 부분 립싱크를 할 수밖에 없었지만 녹음했던 캐리 목소리마저 나오지 않았다. 머라이어는 벌써 엄청나게 화가 나 있었고[20] 그 결과 캐리는 무대 마지막쯤에 "상황이 더 이상 나아질 것 같지 않군요."라는 말을 남기고 무대에서 내려갔다. 영상 링크 머라이어 캐리 2017 신년 전야 공연영상 + 인터뷰

하지만 후에 나온 보도에 의하면, 당시 공연 프로덕션을 책임 지던 회사는 머라이어 캐리의 매니지먼트가 이 일에 대한 책임을 묻자 "조사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가 신년 전야 공연 당시 겪은 기술적 어려움들은 (우리 회사와) 아무 관련이 없는 것으로 판정났다."라며 반박했다. 또한 제작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제대로 된 사운드 체크를 거부했고 인이어도 멀쩡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설사 인이어가 없더라도 립싱크를 도와주는 8개의 모니터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리허설 현장에 머라이어 캐리가 있었고 공연을 준비하는 머라이어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주최 측에서 당사자 모르게 노이즈마케팅을 한 게 아닌가, 또는 무대에 대한 책임을 전적으로 머라이어에게 떠넘김으로써 자신들의 책임을 회피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고 있다.

이후 여론의 반응은 좋지 않았고, 우리나라에서도 지상파 뉴스와 더불어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서 2014년 내한 때 떨어질 대로 떨어진 이미지가 더 추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2018년 신년 전야 공연 무대에 다시 서기로 한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하면서 만회의 기회를 가지게 되었다. 머라이어는 이 무대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을 것이다. 그녀는 자신의 데뷔 싱글 <Vision Of Love>와 <Hero>를 이어서 불렀다. 12월 31일 공연 후 반응은 호평 일색이었다. 최근 그녀의 TV 라이브 무대들 중에서 최고였고 완전한 라이브였기 때문에 그녀의 노력이 더욱 돋보였다는 반응이다. 거기다 다이어트까지 성공하면서 작년 공연에 비해 날씬해진 몸매로 돌아온 것도 호평을 받고 있다. (Mariah Carey - New Year's Eve 2018 performance)

4. 크리스마스 상표권 등록 논란[편집]


"크리스마스 여왕(Queen of Christmas)"이라는 타이틀을 미국 특허청에 상표권으로 출원해 다른 동료 가수들에게 비판 받았다. 출원서에 캐리는 빌보드에서 이견의 여지가 없는 크리스마스의 여왕으로 인정했다는 증거를 내세웠으며 앞으로 각종 사업에 "Queen of Christmas"라는 상표를 붙여 판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머라이어 캐리의 야심찬 계획에 다른 동료들은 반발에 나섰다. 크리스마스는 모두를 위한 날이며 독점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내세우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미국 특허청에서는 상표권 승인 등록을 거절하여 캐리의 상표권 등록 시도는 무산되었다.

다만, 머라이어 본인은 스스로를 크리스마스의 여왕으로 간주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 사건은 머라이어의 커리어 관리를 맡은 팀과 머라이어 본인 사이에서 협의가 되지 않고 진행되었다는 의심이 제기되었다.


5. 기타[편집]


그 외에 목소리의 악화와 그에 따른 립싱크의 잦은 사용으로 많은 논란과 비판을 빚었다. 이와 관련해서는 머라이어 캐리/창법 항목을 참고하자.

이와 관련하여 2014년경에 올림픽 공원에서 내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일본, 한국 등을 돌면서 많은 수익을 올렸지만, 무성의한 무대매너로 비판받았다. 20여분이나 늦게 도착했으며, 성량이 필요한 곡들은 부분 립싱크를 하거나 음을 낮추어 불렀다. 당시 실시간 네이버 리뷰에는 그녀의 무성의한 태도를 비난하는 댓글이 많이 올라왔었다.

당시 머라이어는 2010년에 리믹스 앨범과 월드 투어가 계획되어있었지만 앨범 성적 부진으로 북미 투어에 한정해서 투어를 돌았다. 그 이후 2012년에 새 앨범이 계획되어 싱글 성적도 좋았고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에 부상을 당해서 앨범 발매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동력을 상실해버렸다.[21]

당시 머라이어는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소송 중이었고 설상가상으로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심각한 기관지염을 앓고 있었다. 일본 공연중에는 감정 상태가 상당히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런 상태는 한국에서도 계속 되었다. 이런 문제를 만회하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의사를 찾아 진료 받았고 치료에 집중하기 위해 공연까지 휴식시간을 갖는 등 노력했으나 건강이 좋아지지 않았고 소속사 위약금 등을 이유로 투어는 강행되었다. 일본과 한국의 공연에서는 많은 혹평을 받았으나, 이 다음 중국 공연에서부터는 건강이 회복되면서 호주 공연까지 호평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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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세기까지만 해도 음반시장이 엄청나게 컸던지라 일부러 음반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싱글발매를 억제하는 경우가 많았다. 셀린 디옹, 브리트니 스피어스, 엔싱크 등이 대표적인 예.[2] 이마저도 극심한 침체기에 들어선 2000년대 초반이나, 데뷔한 지 20년차가 지난 2010년대에 들어서 그랬다.[3] 이마저도 두 곡 다 1위에 올려 버렸다.[4] ..."What we do is we talk to the stores," said Neil Levine, president of Round the Globe. "We try to get them to put the records on sale or position them well to give them an added push. A lot of the time we'll send them in-store play copies of various records so they can discount them. Our job is trying to get a record to first place, so we do weekly faxes to retail stores. That wasn't in any way a bribe."...(중략)...The label also encouraged a rush of sales in the early weeks by giving out free copies to stores reporting to Soundscan or by offering them four singles for the price of one. Stores could then put "One Sweet Day" on sale for 49 to 99 cents, more than $2 below the average price of a single. This has become a common practice for promoting high-priority releases...[5] ...Mariah, like a lot of other pop stars, owes the success of her singles not to her fans but to a few distributors who control the record business. Primary among them is Trans World Entertainment of Albany, the company that owns Coconuts Music & Movies, FYE (For Your Entertainment), Camelot, Planet Music, Record Town, Saturday Matinee, Spec’s Music, Strawberries, The Wall, and Waxie Maxie’s. Trans World has been deep discounting Mariah’s singles for years, selling them for a quarter of the price of other records...[6] ...Sony and Billboard were trying to give an illusion that Mariah was still a chart-topper, and it worked to a certain extent...[7] ...In the 1990s and early 2000s, Billboard‘s Hot 100 was primarily tabulated based on sales. Most singles cost $2.99. When Mariah Carey’s career started to lose steam, her singles were discounted to 49 cents...[8] 머라이어 캐리가 최전성기를 지나, 여러가지 이유로 하락세에 접어들었던 시기였다.[9] ...In mid-1997, Mariah released the song “Honey,” which was not doing so well on the radio, at least not as well as expected. Call out research on the song was only average. However, when Sony discounted the song to 49 cents, the song immediately hit No. 1. Sony and Billboard were trying to give an illusion that Mariah was still a chart-topper, and it worked to a certain extent. In the spring of 1998, Mariah released another “No. 1” song, “My All,” which would have only been a top 10 hit had it not been discounted for 49 cents. The same could be said for future Mariah Carey “No. 1” songs such as “Heartbreaker” and “Thank God I Found You”...[inflated] [10] caught up with[11] ...But eventually the inflated hits caught up with Carey and her album sales couldn’t match. This especially was the case with her 1998 album Rainbow, and it all came back to haunt Ms. Carey when she released the album Glitter in 2001. With ex-hubby Tommy Mottola not by her side anymore, Carey was left on her own merits, which — at least for a while — didn’t produce any meaningful hits...[12] 당시 소니 뮤직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은 특히 그러하다.[13] 2012년 까지만 해도,라디오에서 많이 틀어지기만 해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할 수 있었다. 그러다가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1위를 못하자, 큰 논란이 불거지며 유튜브 조회수 점수가 반영됬다. 그러면서 점수는 많이 깍였으나, 홍보든 빌보드 차트에서든 영향력은 엄청나다.[14] 물론 소니뮤직의 위상이 엄청난지라, 그쪽 가수들이 혜택을 누린것도 사실이다. 특히 머라이어 캐리만큼 음반을 팔아주는 가수도 남녀불문하고 몇 없었기에, 홍보를 위해서라도 라디오에 신경을 많이 썼다.[15] 다만 마돈나는 전작 앨범에서 이라크 전쟁(조지 부시)를 반대하는 뮤비를 만들었다가 보수성향 DJ들 한테 찍혀서...에어플레이 점수가 잘 안나왔었다.[16] 암흑기에 나왔던 Through the Rain은 피지컬 판매량도 괜찮게 나왔는데 오히려 에어플레이 점수가 너무 부족해서 80위 근처만 갔었다.[17] 그리고 <we belong togeter>가 14주 나 1위를 차지했는데, 만약에 페이올라를 시도했다고 치면, 무려 4달 가까이 라디오 DJ들에게 돈을 줬다는 것이다...그전에 음반사가 먼저 파산하겠지만 페이올라로 잠깐 순위를 높일 순 있어도, 장기간으로 유지한 사례는 없다.[18] 디지털 음악 시장이 본격적으로 음악 시장의 중심에 자리 잡게 된 것는 2008년경부터이다. 이후 스트리밍의 발달로 디지털 판매량 비중마저 감소하기 시작한 때는 2013년경부터다.[19] 인이어가 없으면 코러스 목소리와 관객들의 비명 소리 때문에 노래를 할 수가 없다.[20] 아무리 26년차 가수라도 New Year's Eve 콘서트는 노래하고 싶다고 해도 매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 콘서트만큼은 완벽하고 싶었을 것이다. 근데 사실 하고 싶을 때마다 거의 매년 했다. (...)[21] 이 앨범은 당시 소속사와의 마지막 계약 앨범이었고, 소속사에선 이때까지의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아시아 중심의 월드 투어를 계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