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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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메탈브레스.jpg

1. 개요
2. 상세
3. 기능
3.1. 금단의 힘
4. 떡밥
5. 완구
6. 여담


1. 개요[편집]


메탈카드봇의 등장 장비.

2. 상세[편집]


메탈카드봇의 핵심 아이템으로 메탈카드봇을 봉인할 수 있으며, 소환도 가능하고, 명령을 내릴 수 있는 브레스형 장비.

본래는 데우스 마키나가 개발하여 비밀리에 소지하고 있었으나 마키나 행성 폭발 당시, 스타 가디언즈인 블루캅에게 맡기고서 친구를 찾으라는 마지막 전언을 끝으로 행방불명되었고, 지구에 온 블루캅이 메가트러커와 싸우다 떨어뜨린 메탈브레스를 그 자리에 있던 준이 주워서 정식으로 인정받았다.

외형이나 기능 자체는 마키나 행성에서도 꽤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던 듯 하다.

3. 기능[편집]


  • 메탈카드봇 봉인
“메탈카드봇, Change up! ○○○, 봉인!”
무장이 해제된 메탈카드봇을 카드 형태로 봉인할 수 있다. 숨겨진 봉인조건은 메탈카드봇의 카드무기를 해제시키는 것. 차후 소환도 가능하지만 메탈브레스 소지자의 명령은 절대적으로 따른다. 동시에 꺼낼 수 있는 메탈카드봇은 한계가 없지만 자율적인 활동을 허가하지 않는 이상 소지자의 지시 또한 정교해져야 한다.
바깥으로 나온 메탈카드봇에게 무장을 장착시킬지는 소지자가 결정시킨다.

메탈브레스에 봉인된 메탈카드봇에게 내려진 명령은 절대적이다 보니 블루캅에 의하면 메탈브레스의 주인은 메탈카드봇의 왕과 같은 권한을 가질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러한 기능을 비판하며 협력을 거부한 이들이 있었다. 준은 왕이 될 생각이 없지만 이 아이템을 통해 메탈카드봇들과 만난 우정의 상징으로 여기고 있다.
그 외에도, 메탈카드봇과 직접적인 연락을 할 수 있으며 준과 마음이 이어져 있다고 하는데, 소지자의 감정이나 생각이 어렴풋이 전달되는 듯 하다.
단, 오히려 절대적인 지시체계가 독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메탈브레스를 소지하지 않고 있거나 소유자가 감기 같은 몸살 때문에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지시를 받는 메탈카드봇은 목석인형이 될 수밖에 없다.

  • 데이터 조회
신원을 알 수 없는 메탈카드봇을 스캔하고 데이터를 조회할 수 있다. 메탈카드봇이 각자 식별 코드가 있는데 데이터 조회 직후 코드네임으로 설명한 것과 신원정보가 데이터로 들어있다는 것을 알면 의미심장하다.

  • 에고(추정)
데우스 마키나의 손길이 닿은 만큼 소유자가 없으면 선택받은 자가 아니면 드는 것도 못하는지 준은 잘만 들 수 있는데 다른 사람들은 전혀 불가능하였다.
무엇보다 가장 특이한 점으로, 메탈카드봇이 직접 메탈브레스를 사용하는 건 불가능하다고 한다. 블루캅이 1화에서 그렇게 메가트러커를 쫓아다닌 것에는 이러한 이유가 있었으며 버스터갤런은 메탈브레스 자체는 데우스 마키나가 만든 시스템에 불과하지만 그렇게 락이 걸려 있는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3.1. 금단의 힘[편집]


26화 예고편에서 블랙후크가 금단의 힘을 언급하였다. 그 블루캅조차 이 기능만큼은 준의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다고 했으며, 사용을 만류했지만 상황이 상황인지라 사용을 강행하였다.

26화 본편에서는 봉인된 메탈카드봇의 카드들을 하나로 융합시켜 4체의 얼티밋 아머 카드를 생성, 블루캅을 얼티밋 블루캅으로 진화시켰다. 그 힘은 스타 크라운으로 강화된 헤비아이언을 압도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메탈브레스가 과열되어 준의 왼팔에 화상을 입혔다.

4. 떡밥[편집]


선택 받은 자만이 지닐 수 있는 메탈브레스. 이를 지닌 자는 메탈카드봇을 속박하는 왕이 된다고 알려져 있죠.

블루캅


위대한 데우스 마키나의 의지에 따라 맡겨진 메탈브레스, 바로 그것 때문에 우리 메탈카드봇들이 영원히 자유로워질수 없는 겁니다. 자, 메탈브레스를 넘기세요.

플레타Z

애초부터 이상한 것이 메탈카드봇이 사람과 별반 다를 바 없는 마음과 감정을 가진 외계 행성의 기계생명체라면 왜 메탈브레스같은 장비가 있는지부터 의문이다. 그것도 지구인 사이즈로. 동족이 군대편성을 위해 만들었다면 모를까 현재로서는 지구인과 비슷한 크기를 가진 메탈카드봇이 등장하지 않았다.

메탈브레스는 블루캅도 알려진 수준만 알 뿐, 개발 목적까지는 전혀 모른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안다고 해도 자기 동족들을 속박한다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언급하였다. 한 종족을 강제로 통제하는 케이스는 있지만 메탈브레스는 메탈카드봇을 카드로 봉인하고 간편하게 휴대하는 것까지 가능한 상위호환이며 신체의 자유를 완전히 빼앗을 수 있다는 점에서는 대단히 위험한 장비이다.[1] 다르게 말하면 악의를 품은 자가 손에 넣을 시 3~4미터 정도 되는 기계생명체들로 구성된 군대를 독자적으로 운용할 수도 있다. 게다가 봉인하는 메탈카드봇의 수가 많으면 많을 수록 수용 전력과 연계기의 발전으로 이어지는 만큼 메탈브레스를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굉장히 강력하면서도 위험한 힘으로 발전할 수 있다.

물론 아직 밝혀진 바가 적지만 메탈브레스의 존재 이유는 방황하는 메탈카드봇을 묶을 쐐기점이 된다는 점, 다수의 메탈카드봇을 이끌 지도자를 선정한다는 점, 블루캅이 자기 종족을 메탈카드봇이라고 지칭한 점에서부터 메탈브레스가 깊이 연관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재미없는 소리일지도 모르지만 이 모든 게 누군가의 계획대로 짜여있다면 마키나 행성의 멸망으로 인해 낮선 환경에 내팽계쳐진 메탈카드봇을 메탈브레스로 잡아 팀을 결성한다는 점에서 포켓몬스터 시리즈와 비슷한 점이 있다.[2]

지금까지 밝혀진 기능과 언급을 토대로 가정을 해보자면 다음과 같다.

  • 선택받은 자만이 쓸 수 있다.사용자를 가려야 할 이유가 있다.

  • 메탈카드봇은 메탈브레스를 소지할 수 있어도 메탈브레스의 기능은 쓰지 못한다.동족이 무분별하게 이용될 가능성을 차단하고 있다.

  • 금단의 힘준 이전 사용자가 있다면 너무 강력하거나 터무니없는 리스크가 있어서 금기시되었다.

  • 많은 메탈카드봇들의 반발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데우스 마키나는 그걸 블루캅에게 맡겨서 신뢰관계를 구축할 친구를 찾으라고 했다.데우스 마키나는 이 기능들을 써야할 정도로 언젠가 위험천만한 일이 벌어진다는 것을 알고서 메탈브레스를 맡겼다.


5. 완구[편집]




메탈카드가 수납이 가능해야 하는 만큼 실제로 준이 차는 수준으로 사이즈가 크다.

6. 여담[편집]


  • 한 가지 특이사항이 있는데, 준이 처음 주웠을 당시에는 곳곳에 녹이 슬거나 때가 탄 흔적이 있었으며, 준이 정식으로 주인이 된 이후 새것처럼 변하는 동시에 새로운 스트랩이 생겼다.

  • 스타 크라운과 마찬가지로 모순이 있는데 스타 크라운은 다른 생명체의 존속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메탈브레스는 메탈카드봇의 자유를 고려하지 않는다. 그리고 똑같이 보물이라고 지칭되지만 결코 성물 같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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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상술했듯이, 플레타Z도 메탈브레스의 주축이 되는 의지의 주인인 데우스 마키나를 위대하다고 칭송하면서, 메탈브레스의 기능에 대해서는 굉장히 비판적이었다. 블루캅의 경우는 동족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게 하기 위해 주인인 준에게 협조해달라고 부탁한 경우이며, 나머지는 전부 메탈브레스에 반발을 품거나 각자의 이유로 한번쯤은 준과 대립한 적이 있었다.[2] 주인공에게 기본 조력자(스타팅 포켓몬, 블루캅)가 주어지고, 쓰러뜨린 상대를 잡는다는 점(몬스터볼로 포획, 메탈브레스로 봉인), 적으로서 대적할 상대(악의 조직, 헤비아이언)가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