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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종영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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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편집]
만화 주술회전에서 등장하는 술식. 사용자는 후시구로 메구미와 료멘스쿠나
2. 내용[편집]
그림자를 매개체로 하여 10가지의 식신을 다루는 젠인가의 상전술식 중 하나이다. 식신을 불러낼 때는 그림자 연극처럼 손으로 해당 식신을 형상화해야 한다. 식신술은 보통 부적 같은 매개체를 필요로 하는데, 사물이 아닌 술사의 그림자를 매개체로 삼는 십종영법술은 젠인가에서도 으뜸으로 치는 고급 술식으로 취급된다. 그걸 증명하듯 료멘스쿠나조차 "보물"이라고 평가하며 십종영법술을 탐냈다.
기본으로 주어지는 식신은 두 마리의 옥견뿐이며, 그 이상의 식신을 다루기 위해서는 술사와 옥견으로 조복을[1] 진행해 식신을 쓰러트려 주종계약을 맺어야 한다. 복수의 인원이 조복에 참가할 수는 있지만 이 경우 조복에 성공하더라도 나중에 무효화 된다.[2] 식신의 수는 총 10종(10마리가 아니다). 식신이 완전히 파괴될 경우 다시 불러낼 수 없다는 불안성이 있는 대신, 파괴된 식신이 남긴 주력과 술식이 살아있는 다른 식신에게 계승된다. 계승은 마구잡이로 받는 것이 아니라 별개의 기준이 있다고 한다. 옥견의 경우를 보면 강해지는 것은 확실하다.
이것과 반대로 일부러 그림자에서 독립시키지 않는 형태로 불완전하게 소환하면 완전 파괴로 인해 식신이 영구소실될 리스크를 피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소환할 경우에는 완전 소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식신 본연의 위력과 독립행동의 메리트를 잃게 되지만[3] , 이 두가지 모두 술자 개인의 주력 출력과 술식정밀도로 보완이 가능한 요소이다.
3. 식신[편집]
식신은 무기질적인 존재가 아니라 나름대로 감정을 가지고 생각을 한다. 누에는 하나미를 공격하는 것을 두려워한 듯한 묘사가 있으며, 옥견은 다른 사람들에게 애교도 부리고 귀여움을 받는다.[4] 그러나 명령에 대항하지는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세세하게 따져보면 전능하다고 할 수 있는 무하한 술식 만큼은 아니더라도 식신 하나하나 마다 적어도 주술 전반의 요소 1개가 구현된 만능술식이다.
1. 옥견 → 주력을 이용한 육탄전
2. 누에 → 특별한 성질을 띄고 있는 주력
3. 오로치, 만상 → 술식 정밀도[5]
5. 원록 → 반전술식
6. 관우 → 속박
그 외에 물량이 장점인 탈토나 운송(?) 능력이 특징인 두꺼비, 그리고 그냥 최종병기인 팔악검 이계신장 마허라를 제외한다면 십종영법술의 신식이 자체적으로 구현할 수 없는 능력은 결계술 정도.
218화에서 스쿠나가 원록과 관우라는 식신을 선보임으로서 나머지 한마리 식신을 제외한 9종의 식신이 공개되었고, 234화에서 고죠의 언급으로 '호장'이라는 식신이 있음이 밝혀지며 10종의 식신이 전부 공개되었다.
3.1. 식신 목록[편집]
- 옥견 (玉犬)
십종영법술의 술사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식신. 거대한 두 마리의 개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전투력도 낮지 않지만 뛰어난 후각으로 인한 예민한 감지 능력 또한 보유하고 있다. 후시구로 메구미의 경우 늑대에 가까운 대형견의 모습을 하고 있고, 스쿠나의 경우에는 서양견에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 백(白)
흰 털을 가진 옥견으로, 초반에 스쿠나의 손가락을 소지한 특급 주령에게 파괴됐다. [6]
- 흑(黑)
검은 털의 옥견.[7]
- 옥견 혼(玉犬 渾)
흑이 파괴된 백의 힘을 이어받아 탄생했다. 그 결과 특급주령의 공격에 바로 파괴되던 전과 달리 하나미에게 상처를 입히고, 머리에 칼을 맞고도 전투가 가능할 만큼 강해졌다.[8] 5권 43화를 보면 이누마키 옆에는 흑이 따로 소환된걸 봐서는 혼과 흑 중에선 선택해 소환할 수 있지만 백이 있을 때 처럼 동시 소환은 불가능한 듯 하다.[9] . 레지 스타에 따르면 밸런스가 좋은 강력한 식신으로, 활약상으로는 등급의 차이를 불문하고 늘 유효타를 내는 막강한 공격력을 가졌다. 정면승부로는 메구미를 압도하고 자신만만해하던 육교 밑 주령이 방심했을 때 심장을 꿰뚫어 한 방에 처치했고, 레지 스타의 어깨를 물어뜯어 결정타를 날린 것도 혼이다. 스쿠나는 경우에는 수육체인 후시구로의 술식을 그대로 이어 받아서인지 술식이 초기화 되지 않고 식신 상태가 그대로 계승되어 혼만을 소환하는 모습을 보였다.
- 누에 (鵺)
괴조의 형상을 하고 있는 식신. 하늘을 날 수 있고 전기의 특성을 띈 주력을 타고났다. 빠르고 날아다니기에 선공권은 가지고 있는데 전기까지 두르고 있어 대응도 어려운 모양이다.
다재다능한 만큼 자주 나오고 자주 다친다. 카모 노리토시는 후시구로와의 접전에서 누에를 소환하지 못하도록 건물 안에서 싸웠으며, 만상으로 인해 건물 밖으로 튕겨 나가자 '그게 온다' 며 경계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시부야에선 후시구로와 연결된 와이어로 달마 주저사를 만나자마자 묶어 빌딩 아래로 떨어트렸다.
1차 인기투표에서 362표로 34위를 했다.
후시구로의 누에의 경우에는 가면을 쓴 새의 모습을 하고 있고, 전격은 강력하지만 성인 남성을 감전시키는 정도에 활공도 메구미 정도의 남성을 태우고 나는 것에도 무리가 있을 정도로 운송력에는 한도가 있다.
하지만 료멘스쿠나가 소환한 누에는 빌딩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로 거대하며, 생김새도 진짜 요괴 누에처럼 여러 동물이 뒤섞여 있는 모습에 얼굴도 주령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특기인 전격 또한 광범위 하게 뇌격을 떨어뜨리는 수준.
하지만 료멘스쿠나가 소환한 누에는 빌딩 전체를 덮어버릴 정도로 거대하며, 생김새도 진짜 요괴 누에처럼 여러 동물이 뒤섞여 있는 모습에 얼굴도 주령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특기인 전격 또한 광범위 하게 뇌격을 떨어뜨리는 수준.
- 누에 혼 감합수 악토(鵺 渾 嵌合獸 齶吐)
료멘스쿠나가 고죠 사토루와의 싸움에서 사용한 식신. 고죠의 독백에 의하면 기존의 누에가 오로치, 원록, 호장 3마리의 식신을 계승받은 듯 하며, 혼 이라는 명칭은 옥견에만 한정되는게 아닌 파괴된 식신을 계승받은 식신에게 붙는 명칭으로 추정된다.
외형은 가슴에 유방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허라와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는 여성형. 마허라, 스쿠나와 함께 3:1 합공으로 고죠 사토루와 전투가 가능할 만큼 강하지만, 234화에서 고죠의 출력 최대 창(蒼)에 의해 파괴되었다. 다른 식신에 계승되었는지는 불명.
외형은 가슴에 유방같은 것이 있는 것으로 보아 마허라와 반대되는 것처럼 보이는 여성형. 마허라, 스쿠나와 함께 3:1 합공으로 고죠 사토루와 전투가 가능할 만큼 강하지만, 234화에서 고죠의 출력 최대 창(蒼)에 의해 파괴되었다. 다른 식신에 계승되었는지는 불명.
- 가마 (蝦蟇)
- 오로치 (大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