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145D번 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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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특징
2.1. 라 티나하 ~ 미나티틀란 구간
2.2. 아구아 둘세 ~ 오코소코아우틀라 데 에스피노사 구간
3. 이민청 검문소


1. 개요[편집]


베라크루스주 서부 라 티나하 (La Tinaja)에서 출발하여 치아파스주 오코소코아우틀라 데 에스피노사에서 끝나는 고속도로.


2. 특징[편집]



2.1. 라 티나하 ~ 미나티틀란 구간[편집]


  • 북아메리카와 중앙아메리카를 이어주는 주간선 도로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 라 티나하에서 멕시코 150D번 고속도로와 연계되어 멕시코 시티와 연계되며, 베라크루스를 거쳐 멕시코 180번 국도를 타면 타마울리파스 주의 탐피코, 레이노사 쪽으로 갈 수 있다.
  • 종점인 미나티틀란에서는 멕시코 180D번 고속도로와 직결되어 중앙아메리카로 향하게 된다.


2.2. 아구아 둘세 ~ 오코소코아우틀라 데 에스피노사 구간[편집]


  • 해당 구간은 편도 1차로로 구성되어 있으며, 베라크루스, 타바스코 주에서 치아파스 주로 들어가는 가장 빠른 길이다.
  • 종점인 오코소코아우틀라 데 에스피노사에는 치아파스 주의 주도인 툭스틀라 구티에레스와 매우 가깝다.


3. 이민청 검문소[편집]


  •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등 중앙아메리카에서 미국으로 가장 빨리가는 경로이다보니[1] 불법 이민자들이 판을 치는 장소이기도 하다. 그래서인지 해당 도로 곳곳에 멕시코 이민청이 검문을 서고 있다. 145D번 고속도로 구간에서는 아카유칸과 코사말로아판 검문소가 있다.
  • 이 중 가장 유명한 곳은 아카유칸 (Acayucan) 검문소인데#, 아예 국가헌병대와 함께 톨게이트 인근에 짐싸서 상주하고 있다. 라 티나하 방향으로 톨게이트를 통과한 후 교량 밑에서 상주하고 있다. 불법 이민자를 실은 것으로 의심이 되는 차량이면 무조건 세워서 검문하고, 특히 버스의 경우 100% 세워서 검문한다. 다른 검문소도 있지만 이곳에 짐싸고 상주하는 이유는 아카유칸 인근 엘리사베스 마을에 외국인 보호소 (Estación Migratoria)가 있기 때문이다.#
  • 만약 멕시코 남부와 중부 사이를 육로로 오갈 경우 외국인들은 반드시 여권과 외국인등록증을 소지해야만 한다. 멕시코인도 마찬가지로 반드시 IFE 등 신분증을 소지해야만 한다. 그렇지 않고 이동하다가 검문에 걸릴 경우 멕시코 이민청에 의해 잡혀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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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베라크루스에서 180번 국도를 타고 레이노사 쪽으로 간다. 레이노사에서 텍사스주 매캘런으로 넘어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