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워리어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
3. 멕워리어 (비디오 게임)
4. 관련 작품
5. 버그



1. 개요[편집]


MechWarrior. 배틀테크(BattleTech)에서 배틀메크(BattleMech)를 조종하는 파일럿을 뜻하는 세계관 내의 고유명사, 혹은 그 파일럿을 소재로 한 배틀테크 프랜차이즈의 라인업을 일컫는 용어이다. 관련 컨텐츠 가운데 멕워리어라고 불린 종류가 제법 여러개 된다.



2. 배틀메크파일럿[편집]


배틀메크(BattleMech)가 등장한 25세기부터 등장한 직업. 양성에는 상당히 막대한 비용과 시간이 들기 때문에, 대부분의 멕워리어가 어린 시절부터 도제 비슷하게 다른 멕워리어의 휘하에서 훈련을 받거나, 대가문 주도의 전문적인 멕워리어 훈련 시설을 졸업하면서 경력을 쌓는다.

배틀메크가 전장의 중요 전력이 되고, 메크가 세대를 물려가며 꾸준히 운용되는데다, 대가문과 유명 용병단에서 전통이 유지되다보니 대체적으로 우주 시대의 기사 같은 느낌으로 묘사한다. 그냥 돈에 팔리는 용병 같은 멕워리어도 있지만, 메크를 소유하되 후대를 길러내서 후대에게 메크를 물려주는 전통을 가지는 기사 비슷한 전통을 지키는 경우도 제법 있다. 제4차 계승전쟁까지만 해도 이 전통은 상당히 강력한 편이었고, 그래서 전장에서 사라진 멕워리어가 자신의 멕을 어딘가에 숨겨놓는다는 식의 이야깃거리도 많다. 하지만 기술 부흥으로 다시 배틀메크가 양산되고 대가문 주도의 군사력 경쟁이 벌어지면서 이런 전통은 점차 사라진다.

메크가 전차 등의 일반적인 지상 병기보다 우월한 세상이라, 일반적으로 멕워리어는 어지간해선 장교급의 교육을 받는 정예병이다. 그런데도 장교 멕워리어와는 별개로 부사관 멕워리어도 존재하긴 한다. 특이하게 성간 연대 방위군은 전통적으로 사관학교 졸업자를 당장 장교로 삼는게 아니라 하급 부사관으로 먼저 군 경력을 시작하고 경험이 쌓이고 나면 소위로 진급하도록 해서, 성간 연대 방위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멕워리어 역시 다른 사관학교 졸업자와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부사관으로 시작해서 랜스 지휘자가 아니라 일개 멕워리어, 그러니까 소대장이 아니라 전차장으로 군 경력을 시작하다 보니 장교 교육을 멀쩡히 받은 부사관 멕워리어가 말단병이 되었다. 물론 성간 연대 방위군의 타 병과도 장교 교육 받으면 부사관으로 처음 시작하지만, 멕워리어는 거의 사관학교 졸업 등 장교급 인재만 되다 보니 이런 결과가 생긴 것. 물론 모든 멕워리어가 사관학교 출신은 아니고, 지방 귀족이 자기들 나름대로 교육해서 되기도 하고 용병이 알아서 훈련시켜서 되기도 한다.

클랜 멕워리어는 일종의 사회계급인데, 클랜 특유의 카스트 제도 내에서 최고위 카스트인 전사 계급 중에서도 가장 높은 지위가 트루본 멕워리어다. 클랜 전사들 중 상당수는 전대의 고명한 전사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우생학인공수정으로 만들어진 트루본이기도 한데, 이런 트루본 태생은 처음부터 계급에 맞는 유전자적 능력을 보유하고 태어나게 된다. 하지만 클랜은 사회 문화 상 개인 소유의 배틀메크라는 개념이 없다.

멕워리어의 메크 운용 기술은 특기할만한 것인데. 배틀메크의 운동능력은 상당히 제한되는 편이지만 멕워리어 개개인은 그런 한계를 알고 교묘하게 밀어붙여서 말도 안 되는 묘기를 부리기도 한다. 예를 들어 다리 관절의 한계로 배틀메크는 뒤돌아서려면 제자리에서 발을 구르면서 초신지 선회를 한다. 전투 중 이를 시행하려면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데, 왼발 앞축을 축으로 디딘 상태에서 오른 발을 갑자기 달리기 모드로 강하게 걷어차서 홱 돌아서는, 배틀메크의 원래 설계에서는 고려되지 않은 짓을 해내기도 한다.

또다른 특이한 묘기로 DFA(Death-From-Above)가 있다. 하이랜더 배틀멕이 최초로 저지른 짓으로 점프젯을 장착한 배틀메크가 도약했다가 내려앉으면서 다른 배틀멕을 밟아버리는 공격. 보통 메크의 콕핏이 상부의 머리에 달려 있으므로, 잘 맞추기만 하면 상당히 치명적인 공격이 될 수 있다. 그런데 이 기술은 원래 메크 기술자들이 단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짓으로, 실제로 DFA를 하면 당하는 쪽도 하는 쪽도 메크가 거의 쓰러지게 된다(가하는 쪽은 대개 의도적으로 하는 것이라, 교묘하게 조종해서 밟고 착지하는 순간 균형잡기를 해낸다). 파일럿이 이걸 하는 걸 보고 경악하면서 뒤늦게 부랴부랴 메크의 하체를 보강해서 설계하게 되었다는 후문. 그 외에도 어번메크 같은 저열한 성능의 메크로 상위 체급 고급 기종을 농락하는 등 무시무시한 무용담이 상당히 많이 있다.


3. 멕워리어 (비디오 게임)[편집]







배틀테크(BattleTech)의 세계관을 기초로 한 밀리터리 SF 게임.

31세기의 우리 은하를 배경으로 하여 여러가지 로봇들을 조종하여 싸우는 게임으로, 1989년부터 2000년까지 현재 총 4편이 나왔다. 한국에서는 소개되어도 큰 인기를 못 끌었지만, 본고장인 미국에서는 배틀테크의 인기에 힘입어 꽤 유명한 모양이다. PC 게임은 2000년 이후 나오지 않고 있다가 2019년에 다시 나왔고, 비디오 게임은 멕어썰트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발매되었다(하지만 원작에 비해 단순해져서 골수팬들에게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

PC 게임 버전으로는 멕워리어 1(다이나믹스 제작/액티비전 판매), 멕워리어 2(액티비전), 멕워리어 3(마이크로프로즈), 멕워리어 4(마이크로소프트)가 있으며, 대부분의 멕워리어 매니아들은 멕워리어 2를 용병단 확장판과 함께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하고 있다. IGN 100대 게임멕워리어 온라인 유저 투표 Unikgamer 유저 투표 조작시 멕의 육중함이 살아있고 콕피트의 디자인과 전반적인 분위기 등이 멕워리어 특유의 분위기를 제대로 살린 멕워리어 3 또한 높게 평가되고 있다. 멕워리어 4도 MS에서 만든 물건답게 멀티플레이가 쉽고, 메크를 추가하는 멕팩이라는 애드온이 나오는 덕분에 인기가 많다.

국내에서는 멕워리어 2[1]가 LG소프트를 통해서 발매되었고, 멕워리어 3이 애니미디어를 통해서, 그리고 멕워리어 4가 마이크로소프트를 통해서 발매되었다. 4편은 오리지널인 분노의 복수와 확장팩인 흑기사가 음성까지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하지만 스탠드 얼론 팩인 용병의 사투는 영문판 그대로 발매되었다. 그리고 5편은 도중에 제작이 취소되는 등의 우여곡절을 겪은 끝에 2019년에 출시.

게임기용 콘솔 게임으로는 마이크로소프트엑스박스용으로 개발한 멕어썰트 시리즈가 유명하다. 나중에 이 게임은 엑스박스뿐만 아니라 닌텐도 DS 버전으로도 나온다. DS 버전은 터치스크린을 이용한 몇몇 요소들이 추가되었다.

게임 진행은 1인칭 시점(콕피트 시점), 3인칭 시점이 모두 가능하며, 게임 플레이 영상만 보면 FPS와 같아 보일지 모르지만 4편 이전까지 조작은 간단한 시뮬레이션에 가깝다. 탱크처럼 하체, 상체 방향이 따로 돌고, 3편에 한해 거기에 더해 팔까지 따로 움직이기 때문(마우스로 콕핏시점 내에서 조준점을 이동가능하며, 3인칭 시점으로 보면 이때 팔이 움직인다. 팔에 장착한 무장은 마우스로 빠르게 조준 가능하지만 동체에 장착한 무장은 상체 자체를 움직여 조준해야 한다). 그래도 마우스로 상체의 움직임을 조절할 수 있게 된 4편부터는 탱크게임 수준으로 간편해졌다.[2]

멕을 개조하고 무장을 달아주는 등의 커스텀이 가능하며, 장갑의 종류에 따라 잘 견디는 무기류가 달라져서 장갑 선택에 신경써야 하기도 하고 발열 시스템이 있어서 발열도 신경써야 하므로 커스텀하는데 골몰하기도 한다. 물론 무게에 따른 제한도 있고, 슬롯에 대한 제한이 있어서, 무작정 건드리고 보는 식의 플레이를 할 수는 없게 되어있다(하프 시뮬레이터라고 해야되나?).

멕워리어를 RTT 버전으로 만든 멕커맨더라는 게임도 있다. 이쪽 배경은 멕워리어 3와 동일한 불독 작전. 당연하지만 서로 세계관이 연동된다. 이쪽은 2까지 나왔다. 그리고 2가 망하면서 시리즈 중단크리

간혹 메크 VS 모빌슈트 떡밥에 시달리기도 했다. 물론 멕워리어 4가 나왔을 시절이지만.

25주년 기념으로 멕워리어 4 머셔너리를 Mektek쪽에서 무료배포중이었으나 2013년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저작권 문제로 최신버전은 비공개 처리되었으며 몇몇 언신 멕도 삭제되어버렸다.

멕워리어 4 시리즈의 스토리는 연방 합중국 내전을 다루고 있다.[3][4] 원본인 분노의 복수는 켄타레스 IV의 통치자 에릭 드레세리 공작이 자신들의 동생들을 암살하고 권력을 차지한 카트리나 스타이너를 비난하며 다비온 가문편을 들다가 라이란 연방에게 본보기로 짓밟히자 배신자 윌리엄 드레세리를 제외한 유일한 생존자이자 클랜 전쟁 참전자인 이안 드레세리가 돌아와 가문의 복수를 하는 내용이다. 초반엔 삼촌인 피터 드레세리도 생존했으나 중반에 저항군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는 중 포위되자 스스로 미끼가 되어 적을 유인하다가 전사한다. 더불어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이안의 여동생인 조안나가 살아서 저항군을 이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이후 종반에서 아버지의 유산인 무기고를 차지하고 강력한 메크와 무장을 얻을 것인지 기습당한 여동생을 구하러 갈 것인지 선택에 따라 분기가 갈리는데 무기고를 차지하러 갈 경우 이안이 유일한 가문의 생존자가 된다.[5]

확장팩인 블랙 나이트는 블랙 나이트 용병단이 라이란 연방의 후원 세력인 코바티 공업의 해적 퇴치 임무를 수행하다가 인정받아 다비온 지지세력에 넘어간[6] 켄타레스 IV 침공을 수행하는 내용이다. 플레이어는 에릭 멕클레어라는 용병단의 라이트 랜스 지휘관인데 해적 소탕 작전을 훌륭하게 수행하며 미디엄, 헤비 랜스까지 승급한다.[7] 하지만 라이란 측 인사인 듀프리 소령이 용병단이 켄타레스 IV에 상륙하자마자 이안 드레세리와 일시 휴전을 맺고 용병단의 뒷통수를 쳐 대령과 참모 등 주요 인물과 대부분의 전력을 잃고 만다. 하지만 드레세리에게 대항하는 켄타레스 해방 세력과 드레세리 병력이 싸우는 혼란한 상황 속에서 에릭 멕클레어는 생존자를 이끌고 군수기지와 멕 보관소를 습격해서 전력을 보강하고 해방군과 협력 관계를 가지며 이안 드레세리를 상대로 그의 공작궁에서 직접 복수한다.[8] 이후 켄타레스 IV 해방 세력과 방위 협정을 체결한 것으로 보이며 자신들에게 임무를 맡겼다가 뒷통수를 후려갈긴 듀프리 소령마저도 볼트랏 3 행성까지 추격하여 직접 처리한다.[9]

켄타레스 IV는 드레세리 군과 해방 세력 사이의 내전으로 여전히 몸살을 앓고 있는데 그 이유가 설치 화면에서 간략하게 설명된다. 바로 이안의 동생인 조안나의 '의심스러운' 죽음. 실제 원본 선택지와 전혀 다르게, 혹은 둘 다 충족시키는 방식으로 조안나를 구했지만 이안은 합중국 내전에 참전하러 떠나지 않았고 그 사이 누군가에 의해서 조안나가 암살되었으며 이에 전작에서 조안나 대신 무기고를 선택하면 이안에게서 등을 돌리는 칼 손타그와 데이먼 스콰이어는 이안이 배후에 있다고 의심하여 그와 싸우는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미션 중간에 스콰이어의 구조 호출을 듣고 그를 구하는 선택을 할 수 있고 정치범 수용소에서 칼 손타그를 구해 중요한 정보를 손에 넣을 수 있다. 하지만 실제 배틀테크 세계관 정식 설정인 '카논(정사)'에서 이안 드레세리는 이후 년도에도 계속 살아남아서 활동을 하기 때문에 정사와 무관한 독자적 외전으로 보거나 공작궁 전투에서 탈출 포드를 통해 구사일생으로 탈출한 것으로 보인다. 이안에게는 안타깝게도 켄타레스 IV의 주인은 정사에서 다른 가문이 차지한다.

마지막 스탠드얼론 확장팩인 용병의 사투에서는 아웃리치에서 최고 성적으로 졸업한 신출내기 용병단의 지휘관으로[10] 켈 하운드나 울프스 드라군과 같은 유명한 용병단의 후원을 받는 중소 용병단 경영을 맡게 된다. 콜사인은 스펙터(Spector)로 처음엔 F등급의 일개 랜스를 이끄는 허접한 용병단이었지만 연방 합중국 내전을 기회로 삼아 양쪽 편에 붙어 여러가지 임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인지도를 떨치다가 제이드 팰컨의 소규모 침공도 저지하고 켄타레스 IV급의 행성 내전도 어느 쪽이든 결말을 맺으며 다비온과 스타이너 측에서 눈여겨 볼 정도로 유명한 용병단이 된다. 이후 각 세력의 신형 메크 생산 시설을 공격하거나 방어하는 임무를 맡고 어느쪽이든 확실히 붙게 되는데, 정사를 따라가며 다비온 측에 붙을 경우 스타이너 측 수도 타카드 침공에서 선봉과 보급 부대 수비 임무, 최후의 왕궁 공성전에선 피터 스타이너-다비온의 옆에 서서 전투하여 혁혁한 공을 세우고 다비온 가문과 수도 타카드의 전속 경비 계약을 맺고 승승장구하게 된다.

반면 스타이너 측에 붙을 경우 그동안의 성과와 상관없이 이미 전황은 기울어져서 카트리나 스타이너는 포로로 잡혔고 다비온 측과도 내전의 완전한 종결까지 일감이 차단되었기 때문에 뉴 아발론에서 스타이너 정보기관이 지시한 임무를 맡고 카트리나 스타이너의 행방을 찾아 기록시설을 습격하는 작전을 펼치게 된다. 대규모 공습 작전이라서 아군이 많은 다비온 루트와 달리 비밀 작전에 가까운 성격을 띄기 때문에 고작 한 기의 랜스로 무지하게 불리한 전투를 펼쳐야 한다. 이후 아크 로열 행성[11]에 카트리나 스타이너가 억류되어 있다는 정보를 회수하고 정보국의 명령에 따라 블라드 워드가 칸으로 있는 클랜 울프[12]로 가서 카트리나 스타이너를 빼내는데 힘써주겠다는 조건으로 말도 안되는 1:5의 지위의 결투를 하고 울프 클랜의 본즈맨으로 들어갈 것인가 또는 이때까지 충실히 조언과 브리핑을 해준 참모 캐슬의 조언에 따라 뉴 칸톤으로 가서 카펠란 연합의 그리폰 기지 침공을 저지하고 독자적인 세력으로 남을 것인가 선택을 하게 된다. 스타이너 정보국의 미션을 수락할 경우 코드네임 "래비드 폭스"가 캐슬 대신 브리핑을 하게 되며 보수금 0인 전혀 용병답지 않은 1:5의 클랜식 명예로운 결투에서 승리해야 한다. 펠란 켈의 전례 때문에[13] 클랜의 전사 구성원으로 받아들이진 않고 카트리나 스타이너를 구해주는 조건으로 포로인 본즈맨으로서라도 들어가기 위해 불리한 싸움을 해야 한다. 스펙터가 기적적으로 5명의 무려 '블러드네임'을 보유한 최고의 전사들을 쓰러트리면 블라드 워드도 아주 인상깊다면서 스펙터가 클랜 울프 밑으로 들어오는 것을 인정한다. 이후 여러 결투를 통해 차근차근 높은 지위에 올라간 스펙터는 완전히 크루세이더파 울프 클랜의 사상에 동화되어 이너 스피어를 몰아내고 자신들의 정당한 자리를 차지해야 한다고 주창한다.

말도 안되는 전투 대신에 캐슬의 조언대로 뉴 칸톤으로 갈 경우 그리폰 기지의 수비 병력과 함께 카펠란 연합의 대규모 침공을 막아내게 되는데 용병답게 굉장히 호쾌한 대규모 전투가 벌어진다. 마지막에 도망가는 카펠란 잔존 세력조차 쓸어버리면 뉴 칸톤의 행성 총독에게 그리폰 기지를 차지했으며 행성 수비 계약에 대해 천천히 이야기해보자고(...) 전하라고 말한다. 이후로 유명한 용병단으로 이름을 날리며 카오스 마치에서 좋은 시절을 보냈지만 3개의 엔딩에서 모두 이후에 들이닥칠 엄청난 폭풍[14]에 대해서는 알지 못했다는 여운을 남기며 끝이 난다.

멕워리어 4 머서너리 공략에 도움이 되는 힌트 몇 가지를 기재한다.
  • 적 AI는 아군의 중앙몸통을 집중적으로 노리기 때문에 다리 부분의 장갑을 강화할 필요가 없다(고난이도에서는 다른 부위는 멀쩡한데 몸통만 터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다리의 장갑을 깎아서 몸톰의 장갑을 올리면 조금이나마 생존성이 올라간다.
  • 아군 멕의 속도는 플레이어 멕의 속도와 같거나 조금 빠른 정도가 좋다. 속도가 느리면 길찾기 AI의 문제로 따라오던 아군 멕이 뒤쳐져기 때문이다.
  • 멕 개조시 스탯창에 표시되는 화력스탯을 과신하지 말자. 탄약무기의 공격력이 너무 낮게 표시되고가우스 라이플 이외엔 쓰레기 PPC보다 대구경 레이저의 화력이 높게 표시된다.
  • 적의 공격을 피할 수 없을시 몸통을 옆으로 틀어서 공격을 팔로 막아내면 생존성이 올라간다.무기를 잃을 수도 있지만 게임오버보단 낫다.
  • 적 멕들이 헬기부대의 지원을 받고 있다면 멕보다 헬기를 우선적으로 처리하자. 나이트윈드가 옆에서 미사일로 깔짝거리면 상당히 거슬린다.
  • 버그인지 AI의 문제인지 알 수 없으나 아군 멕은 적의 우주선을 공격하지 않는다(...). 때문에 우주선 파괴미션에서 장거리 무기가 없다면 난이도가 상승한다. 적 우주선(드랍쉽)의 사거리는 800m이므로 이것보다 사거리가 긴 무기가 있다면 간단히 파괴할 수 있다.
  • 적/아군 멕의 AI는 쓸데없이 근거리에서 싸우려는 경향이 있어서 상대방 멕의 폭발에 휘말려 손상되거나 터지는 일이 흔하다. 적의 멕을 완전히 파괴하기 전에 신경써야 할 요소.
  • 아군 멕의 AI는 점프젯 기능을 유용하게 활용하지 못한다. 점프젯을 제외하고 다른 부문에 투자하자.
  • 정상적인 미션 진행방향과 다른 방향으로 이동해서 적을 공격하면 적이 공격받아도 죽을 때까지 가만히 서있는 경우가 있다. 스크립트의 한계 Heckers Run 등의 미션에서 확인되는 사례.
  • Space Port 미션이 시작되는 우주공항 근처에는 수리시설 하나가 숨겨져 있다. 초반전투에서 피해를 입었다면 활용하자.
  • Trial of Position 미션은 대구경 LBX를 3개 장착하고 언덕 뒤에 숨어서 적 메크의 뒤통수나 다리를 공격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 F10->F3으로 이어지는 아군의 집중사격을 자주 사용해주자. 아군의 무장을 장거리 위주로 맞춰주고(LRM20이나 PPC 추천) 멀리서 다가오는 적을 한대씩 지정해서 집중공격하면 난이도가 하락한다.

3.1. 멕워리어 5: 머서너리즈[편집]



3.1.1. 개발사[편집]


2009년 7월 9일 긴 침묵을 깨고 드디어 멕워리어의 새로운 시리즈의 개발이 발표되었다. 전작인 멕워리어 4의 뒤를 이어서 멕워리어 5가 되어야할 것 같지만... 기존 멕워리어 시리즈와는 차별된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에서 넘버링이 붙지 않고, 공식적으로는 멕워리어, 비공식적으로 멕워리어 리부트라고 불리고 있다. 인게임 기록이라는 문구가 붙은 정식 트레일러까지 나온 상태인데, 기존 멕워리어/멕커맨더 시리즈와는 차별되는 그래픽이라서 멕워리어 팬들이 환호했다. 제작은 피라냐 게임스와 스미스 앤 팅커.[15] 허나 스폰서를 못 구한 건지 2010년 3월말 기준으로 트레일러 이후의 새로운 정보나 영상은 공개된 것이 없다.


이것이 멕워리어 리부트의 트레일러. 그래픽에서 기존 작품과 차별되고 정찰 드론, 건물 붕괴, 연막차장효과 같은 흥미로운 요소가 구현되었다. 또한 배경 시점이 3015년으로 기존 멕워리어/멕커맨더 시리즈의 진행 연표보다 훨씬 이전이다. 정말로 배틀테크의 근본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을 준다. 묵직한 기갑이라는 감각 또한 그대로. 팬들은 정말 이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나오기만을 두 손 모아 기도하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멕워리어 리부트 발표 직후인 2009년 9월부터 멕워리어 신작은 하모니 골드 USA와 저작권 분쟁이 재발했다. 배틀테크 초창기 메크들의 디자인은 마크로스나 다그람 같은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빌려온 것이었다. 이때 FASA는 일본의 메카닉 디자인 원작자로부터 직접 디자인 사용 라이센스를 얻었다. 한편 하모니 골드는 로보텍 프랜차이즈의 일본 외 세계 소유권을 지닌 업체이다. 로보텍 프랜차이즈는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초시공세기 오거스, 태양의 송곳니 다그람, 기갑창세기 모스피다 같은 일본제 애니들의 라이센스를 사와서 미국 TV시리즈 방영 포맷에 맞추어 짜깁기 편집해서 만든 물건이다. 다시 말해 하모니 골드는 마크로스 등 애니의 미국에서의 라이센스를 지닌 업체이다.

이 때문에 FASA와 하모니 골드는 양자가 이중으로 동일 디자인 메카닉에 대한 저작권/라이센스를 가진 상태인데, 결국 FASA는 하모니 골드와의 지루한 법정공방을 벌여야 했고 이 공방에서 일본에서 디자인 원작자의 라이센스 허락을 받은 FASA보다 애니메이션 출판사로부터 세계 배포 라이센스를 받아낸 하모니 골드 쪽의 승산이 유력했다.[16] 일본 법정의 판결 결과에 따르자면 타츠노코가 디자인까지 팔아넘긴 것은 명백히 월권행위이며, 스튜디오 누에로부터 디자인 사용 라이센스를 사들인 FASA 쪽이 더 적법한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는 일본 법정의 판결일 뿐 미국 법정에서는 미국 법정에서 나온 결정만이 유효하다. 미국법으로 보자면 하모니 골드 USA는 (월권행위로 얻어낸 잘못된 라이센스지만) 세계 라이센스를 갖고 있고, FASA는 (오리지널 디자인을 사온 적법 라이센스지만) 세계 라이센스가 아니므로 하모니 골드 쪽이 더 유력하다. 일본 법정의 판결 결과가 미국에 영향을 미친다면 차후에 뒤집힐 수도 있겠으나, 타국 재판 결과를 미국 법정에서 반영할 이유는 없다. 그래서 규모면에서 상대적으로 영세한 업체인 FASA측은 배틀테크에서 분쟁에 걸린 멕 디자인들을 잠정적으로 삭제 처리하는 것으로 하모니 골드와의 지루하고 승산 없는 법정 공방을 회피했다. 이 과정에서 사라진 멕들을 언신 멕(Unseen Mech)이라고 부른다.

불행히도 멕워리어 리부트는 언신 멕들이 주력으로 등장하던 초창기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고 트레일러에서 등장한 워해머 멕이 바로 언신 멕 중의 하나[17]이다. 때문에 하모니 골드 USA가 다시 저작권 침해를 제기했던 것이다. 리부트 완성품에서 언신 멕들이 다시 등장할 수 있을지는 불투명한 상태. 게다가 리부트 영상이 공개된 후에 한동안 별다른 진척도가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아 프로젝트가 취소되었다는 설이 유력하게 들려왔다. 이후는 멕워리어 온라인 문서 참조.


2016년 말 캐나다 밴쿠버에서 개최된 MechCon 2016에서 멕워리어 5의 알파 버전 영상과 함께 2018년 발매 예정임을 밝혔다.


그러나 MechCon 2017에서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하면서 2019년 발매로 연기되었음을 알렸다.


MechCon 2018에서 새로운 동영상을 공개했다.

2019년 7월 25일 개발 현황 업데이트를 통해 11월이었던 발매일을 2019년 12월 10일로 발매연기하며, 에픽게임즈 스토어 1년 독점 발매를 할 것이라 결정했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에 관하여 많은 이야기가 나왔다. 멕워리어 5의 예약구매를 시행했을 때 내건 약속 중에 스팀에 등록할 수 있는 제품키와 스팀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예약구매가 끝난 후 몇 개월이 자난 시점에서 에픽게임즈 독점 발매 발표가 나왔고, 이에 많은 예약구매 유저들이 배신당했다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 이에 개발사는 '9월 한정'으로 환불 신청을 받았고, 환불을 하더라도 예약 구매를 통해 수령한 부가적인 혜택은 회수하지 않는다는 결정을 내린다.

애픽게임즈 독점 발매 계약은 스팀키 보장을 약속하며 예약판매를 하던 기간이 끝나기 전에 이미 서명이 되었으며, 이는 명백하게 소비자들을 기만한 사기라는 얘기들도 나오고 있다. 자신들은 에픽게임즈에서만 제품을 판매할 것을 알면서도 계속 스팀키 제공 공약을 유지했다는 것.

또한 환불 기간이 9월 한정이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개발사 측에서 어긴 약속을 기간 한정으로 보상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는 것이다. 더불어 한 달 동안 일이 바빠서 신경 못쓰다 돌아왔더니 계약 내용이 바뀌어 있다면 얼마나 어이 없겠냐는 말도 덧붙였다.

발표 후 24시간 동안 2만명의 예약구매자 중 700명의 구매자가 환불을 요청했다 한다.[18]


3.1.2. 평가[편집]


발매 이후의 평가는 발매 시점에서는 몹시 애매한 편이었는데, 그래픽은 물론 전작대비 발전했지만 2019년 출시한 게임이라기엔 허접한 모습을 보여주고, 무엇보다 최소사양이 GTX 770, 권장사양이 1070이라는 점에서 최적화는 완전히 개판을 쳐놨다는 평가를 들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더해서 전작들과 비교하면 자유도가 다소 부족한 것이 아쉽다는 평이 많기도 한데, 특히 작중 배경 시점이 클랜 침공 이전이다보니 등장 메크의 종류도 제한적이고 사용할 수 있는 무기들의 종류마저도 부족해 메크를 개조하는 맛을 느끼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컸다. 마찬가지로 작중 배경 시점이 클랜 침공 이전이었던 HBS 배틀테크와 비슷한 문제를 겪은 셈인데, 정확히 말하자면 그쪽에 비해서도 무기의 종류가 부족한 등 여러모로 자유도가 떨어지는 면이 많다. 그 외에도 수준 낮은 AI, 기계같고 매력없는 NPC, 몹시 진부한 스토리 등 세세한 부분에서 발견되는 부족한 만듦새가 지적되어 전반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완성도를 그다지 높게 쳐주지는 않는 분위기. 개발사인 피라냐 게임스의 부실한 사후지원도 평가가 깎여지게 된 원인 중 하나였다. PvE 협동전 모드는 있지만 PvP 멀티플레이어 모드는 없다는 것에 대해서도 아쉬움을 표하는 목소리가 있는데, PvP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는 것은 개발사가 동일한 멕워리어 온라인과의 동족상잔을 피하기 위함으로 추정되고 있다.

배틀메크가 원래 그다지 빠른 움직임을 보이는 메카닉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설정을 감안해 보아도 작중의 메크들의 움직임이 육중한 것을 넘어서서 다소 심하게 둔중하다는 느낌이 전작들에 비해 강하게 느껴진다는 의견도 있는 편이다. 사실 이 부분은 역시 전작들에 비해 메크들의 움직임이 느릿해진 편인 멕워리어 온라인의 흐름을 계승했다고도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기에, 전작들과의 일대일 비교가 어렵기는 하다.

그래도 기본적으로 멕워리어 온라인의 시스템을 계승하였고 더불어 멕워리어 온라인에서 불필요하게 복잡하다 싶은 부분들은 어느 정도 쳐내기도 했기에 진입장벽 자체는 낮은 편. 기본적인 조작체계는 멕워리어 온라인의 그것을 기반으로[19] 어느 정도 단순화시킨 것이 되어 있고, 배틀메크의 개조 UI는 전작들과 유사한 심플한 것과 멕워리어 온라인 및 HBS 배틀테크에서 따온 것으로 양분화되어 들어가 있어서 필요에 따라 두 방식을 나눠서 쓰도록 되어 있다(전자는 무장 교체 기능만 있고 무장 이외의 다른 장비들을 교체하려면 후자로 들어가야 한다는 문제는 있다.). 또한 멕워리어 온라인에 비해서 시스템적으로 개선된 부분들도 있는데, 3인칭 시점에서는 미니맵이 안 보여서 3인칭 시점의 실용성이 거의 없었고 1인칭 콕핏 시점의 사용이 강제되었던 멕워리어 온라인과는 달리 이쪽의 경우에는 3인칭 시점에서도 미니맵이 보이기에 3인칭 시점의 실용성이 상당히 높다. 상기한 발적화와 낮은 자유도가 문제이긴 하지만 게임 시스템 자체는 멕워리어 온라인에 비해서는 전반적으로 좀 더 완성도가 높아진 편. 또한 발적화에도 불구하고 멕워리어 온라인에 비해 미묘하게 요구 사양이 낮아진 건지, 저사양 PC에서도 멕워리어 온라인에 비해 그래픽 옵션을 덜 타협해도 된다. 그래픽 옵션에서 해상도를 낮추는 정도로도 멕워리어 온라인에 비해 꽤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하다.

2021년 5월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이 종료됨에 따라 스팀 등에서 출시되기 시작했다. 그러나 발매 이후로 이루어진 패치에도 위에서 언급한 발매 당초의 문제점들에 대한 별다른 개선이 없었기 때문에 게임성 면에서 혹독한 평가를 들었다. 심지어 일부 유저들은 에픽게임즈 독점으로 나와줬을 때 구매하지 않고 지켜본게 다행이다, 이전작만 믿고 구매했는데 실망했다 등등 부정적인 평가가 수두룩히 나왔을 정도이며, 게임을 추천하는 평가에마저 멕워리어라는 IP를 좋아하지 않는다면 추천하지 않는 게임이라는 언급이 있다. 특히 에픽 독점 시절 구입한 유저들이 호구가 될 수준으로 스팀에서는 DLC를 포함한 싼 가격에 팔아치우고 있기 때문에 기존 구입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물론 발매한지 1년도 넘은 구작 게임을 1~20% 할인가로 스팀에 내놓았다가는 아무도 안 살 것이고, 에픽스토어에서도 스팀과 비슷한 가격에 할인판매하고 있기는 하다.

2022년 2월 기준으로는 DLC, 유저창작 모드 등이 본편에서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해주면서 스팀 평가가 85% 긍정적으로 많이 올라갔다. 아직 완성도 면에서 아쉬운 점이 많지만 맥워리어 세계관 팬이라면 충분히 해볼만한 게임이라는 평. 그간 PC 게임에서는 턴제 전술 게임인 HBS 배틀테크에서만 지원되었던 배틀메크의 백병전 능력도 발매 당시에는 미구현 상태였으나 이후 무료 업데이트와 DLC를 통해 추가되면서 플레이어들에게 놀라움을 안겨주기도 했다. 그 외에도 발매 당초에는 미구현 상태였던 시스템들이 이것저것 추가되면서 게임성에 꽤 변화가 있었던 편이라 모드라면 몰라도 DLC만큼은 필수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평가된다.

스팀 출시 이후 새롭게 입문한 유저들을 중심으로 클랜 침공 시점의 이야기를 다룬 DLC를 출시해달라는 요구도 나오고 있기도 하지만, 개발사인 피라냐 게임스에서는 업데이트와 DLC 발매를 계속 진행하면서도 스토리의 추가는 누가 봐도 의도적이라 느껴질 정도로 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멕워리어 온라인에 비해서 여러모로 발전된 게임 시스템을 지녔고 업데이트와 DLC를 통해 계속 기능을 추가하였기에 완성도와는 별개로 충분히 잠재력이 있다고 평가되고 있는 지라, 클랜 침공 시점의 이야기를 다루는 것을 고의적으로 보일 정도로 피하는 피라냐 게임스의 행보에 아쉬움을 느끼는 플레이어도 많다.

한편 2021년 5월 27일에는 콘솔판이 엑스박스 게임패스에 추가되었으며 Xbox Play Anywhere 업데이트까지 적용되었다.#


3.1.3. DLC[편집]


  • Digital Extras Content : 바탕 화면, OST, 메크 설정집이 있는 DLC다. 게임 설치폴더에 같이 깔린다.

  • Hereos of the Inner Sphere : 커리어 모드 발전, 칸티나 임무+메크 업그레이드 추가, 영웅 메크 미션들 추가, 다양한 미션 종류와 장비 추가.

  • Legends of the Kestrel Lancers : 캠페인이나 커리어 진행 중 3026년쯤에 시작되는 페드컴의 카펠란 침공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참가 기간내에 캠페인에 참여하면 장기간 연속전투 후 큰 보상을 받을 수 있다.

  • Call to Arms : 2022년 상반기 발표된 DLC. 직전 DLC 발매 당시 무료 업데이트된 근접전 기능을 보강하는 DLC로 도검, 도끼, 철퇴 등 근접무장과 헤칫맨 등 근접전 특화 매크를 추가한다.

3.1.4. 모드[편집]



4. 관련 작품[편집]


  • 멕워리어
  • 멕워리어 2: 31세기 전투
    • 멕워리어 2: 유령 곰의 유산 - 확장팩
    • 멕워리어 2: 용병단 - 스탠드 얼론 팩 : 스크립트 연출이 없던 시기의 작품인데도 임무 중 드라마틱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게임이었다. 적 메크를 잔뜩 실은 드랍쉽이 메크를 내려놓으려고 하강하는 걸 필사적으로 격추시키니까 불타는 드랍쉽이 땅에 추락한 곳에서 불길을 헤치고 걸어나오는 오우썸(AWESOME) 부대라든지...
  • 멕워리어 3
    • 멕워리어 3: 해적의 달 - 확장팩
  • 멕워리어 4: 분노의 복수
    • 멕워리어 4: 흑기사 군단 - 확장팩
    • 멕워리어 4: 용병의 사투 - 스탠드 얼론 팩
    • 멕워리어 4: 이너스피어 멕 팩 - 애드온
    • 멕워리어 4: 클랜 멕 펙 - 애드온
  • 멕어썰트 (엑스박스)
  • 멕어썰트 2: 외로운 늑대 (엑스박스)
  • 멕어썰트: 팬텀 워 (닌텐도 DS)
  • 멕워리어 택티컬 커맨드 - 아이패드/아이폰 게임으로 개발된 RTS 게임. 개발사는 페르소나 스튜디오. 2012년 발매되었다.
  • 멕워리어 택틱스 - 헥스 맵, 턴제를 사용하는 전술/전략 PC 게임. 부대를 운용하는 것으로 보아 멕커맨더 풍일듯. 그러나 2013년 말엽 개발이 중단되었다.
  • 멕워리어 온라인
  • 배틀테크(컴퓨터 게임) - 2018년 4월 24일 출시.#
    • 배틀테크 : 플래시포인트 DLC - 2018년 11월 27일 발매.
    • 배틀테크 : 어번 워페어 DLC - 2019년 6월 5일 발매.
    • 배틀테크 : 헤비 메탈 DLC - 2019년 11월 22일 발매.
  • 멕워리어 5: 머서너리즈 - 2019년 12월 10일 발매.




5. 버그[편집]


* 멕워리어 4에서 Scroll Lock 키를 누르면 에러가 뜨는 버그가 존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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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국내버전은 초반 트레이닝의 조교 음성만 한글화하고 나머지 음성과 메뉴 모두 영문이었다.[2] 또한 4편의 경우에는 마우스의 좌우 선회로 상체 선회 대신 하체 선회를 조절하도록 설정을 바꿀 수도 있어 진입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3] 연방 공화국 내전이라고도 불리며, FedCom Civil War라 주로 칭한다. 내전이 발생한 이유는 항성 합중국의 지도자 한스 다비온과 라이란 연방의 지도자 멜리사 스타이너가 결혼하면서 탄생한 것이 연방 공화국인데, 여기서 둘째이자 장녀인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의 권력 욕심으로 인해 연방 공화국으로 합쳐졌던 항성 합중국과 라이란 연방이 갈라져서 내전을 벌인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명칭만 유지되었을 뿐 실질적으로는 연방 공화국이 깨지다 시피했고, 결국 성전 이후에는 완전히 갈라지게 된다. 그나마 마릭이나 랴오, 쿠리타에 비하면 여전히 사이는 좀 괜찮은 편.[4] 내전이 발발하게 된 계기는 캐서린 스타이너-다비온이 자신의 어머니와 친척이자 켈 하운드 용병대의 수장 모건 켈의 아내인 샐럼 워드를 암살하고 모건 켈의 한 팔을 날려먹는 패륜을 저지르고 심지어 마릭 가문과의 마찰로 인해 발생한 게레로 작전 중에 자신의 오빠를 뒤통수 치고 라이란 연방을 떼어가더니 기어코 불독 작전때는 항성 합중국 지역의 섭정으로 임명했던 넷째인 이본 스타이너-다비온도 쫓아내고 자신이 꿀꺽하는 짓거리를 저질렀다. 그러고선 자신의 오빠인 빅터를 죽이려 했던 중에 블레이크 전언 교단의 공작으로 막내인 아서 스타이너-다비온이 피살당한 것을 계기로 결국 내전이 발발하였고, 결국 장남인 빅터 스타이너-다비온과 셋째인 피터 스타이너-다비온, 모건 켈을 위시한 켈 하운드 용병대, 모건 켈의 아들이자 클랜 망명 울프의 칸인 펠란 켈의 연합으로 인하여 캐서린은 내전에서 패배하고 왕좌에서 끌어내려졌고, 자신의 어머니를 암살한 증거들까지 제시되면서 완전히 반역자 신세가 된다. 이 때문에 빅터가 지휘하는 항성 합중국과 캐서린이 지휘하는 라이란 연방의 전쟁이긴 했으나, 거의 집안 싸움에 가까웠다.[5] 참고로 이 무기고를 차지하면 얻을 수 있는 멕이 다이시, 그러니까 클랜 울프에서 만든 100톤 옴니멕 다이어 울프다.[6] 그러니까 전작의 플레이어인 이안 드레세리.[7] 라이트 랜스 지휘로 시작한 것치고는 로혼 대령이 2인자마냥 굉장히 잘 대해준다. 용병단 본대가 상륙하기 전 선봉으로 궤도 방어 시설을 사보타지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긴다던가 작전 수행할 때마다 메크와 무장 우선 선택권을 부여한다던가... 용병단 규모가 작아서 그런 것일지도.[8] 이안의 동료 중 케이시는 이미 중반에 에릭이 단독으로 처리했고 젠과 곤잘레스는 이안과 함께 최후의 공작궁 수비를 하다가 전사한다.[9] 듀프리 소령이 대단한게 마지막 미션에서 스타이너 군을 전멸시키고 방심하고 있던 랜스 메이트들을 가우스 라이플을 정확히 한 발씩 엔진에 직격시켜서 제거한다. 하지만 플레이어는 못죽였지 그리고 그녀가 탄 매드캣 마크 2를 처리하고 안심하고 있는 사이에 탈출 포드를 타고 탈출해 바로 옆 본부로 도주하여 궤도용 탈출 포드를 타고 볼트랏 3에 포격 명령을 내린다. 도대체 목숨이 몇개야?라고 주인공이 말한다 하지만 교신을 눈치챈 플레이어가 포드를 사격하여 완전히 목숨을 끊고 복수를 달성한다.[10] 4편 시리즈를 모두 놓고 보면 묘한게, 원본에선 고향과 가문을 잃은 일개 멕워리어, 확장팩에선 용병단의 젊은 랜스 리더, 마지막엔 용병단 단장으로 점점 지위가 올라간다.[11] 아크 로열의 대공이자 켈 하운드 용병대의 수장인 모건 켈과 그의 아들 펠란 워드(펠란 켈)가 이끄는 클랜 망명 울프가 거주하는 지역이다. 거부 전쟁으로 율릭 케렌스키가 펠란 켈과 워든파 클랜 울프 인원들을 피신 시켰을 때 클랜 제이드 팰컨에게 쫓기면서 망명했던 곳이 아크 로열이었는데, 이때 펠란 켈은 아버지와 재회하면서 쫓아온 클랜 제이드 팰컨의 추적대를 박살내고 그곳에 정착해서 서로 친하게 지내게 된다. 성향은 원조 클랜 울프와 동일한 워든 파다.[12] 본래 클랜 제이드 팰컨과 발생했던 거부 전쟁의 패배로 클랜 제이드 울프가 되어 부하 취급 받는 수모를 겪다가 얼마 못 가서 블라드 워드가 당시 제이드 팰컨의 칸인 일라이스 크리첼과 사칸 벤더반 치슈를 죽이고 새로 세운 상태인데, 이때의 클랜 울프는 성향이 크루세이더 파로 변한 상태이다.[13] 이 당시 클랜 칸이 그와 경쟁의식을 가지고 있는 블라드 워드이다. 참고로 클랜 침공 시기에 만난 이 둘은 당시 스타 캡틴이었던 블라드가 변경 우주 지역에서 맞붙은 펠란 켈을 붙잡은 것을 계기로 만났다. 라이벌 관계가 된 이유는 펠란 켈의 어머니가 샐럼 워드인데, 그 혈통이 클랜 울프의 유명한 전사 성씨인 Ward 성씨의 시초인 마이클 워드 함장의 직계 후손이었기 때문이다.[14] 블레이크 교단의 성전과 암흑기.[15] 스미스 앤 팅커는 마이크로소프트 게임즈로부터 멕워리어, 섀도우 런, 크림슨 스카이의 라이센스를 따냈으며, 스미스 앤 팅커 창립인인 조던 웨이스먼은 배틀테크 시리즈를 만든 FASA의 창립인이기도 하다.[16]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메카닉 디자인의 저작권은 스튜디오 누에가 갖고 있지만, 애니 자체는 애니를 만들고 배포한 출판사인 타츠노코 프로덕션이 저작권을 갖고 있다. 실제로 2000년 일본에서, 타츠노코가 해외 라이센스 권한을 (하모니 골드 등에게) 제멋대로 팔아넘긴 것 때문에 스튜디오 누에와 타츠노코 간에 저작권 공방이 일어났고 2002년 동경 법원에서 마크로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캐릭터와 메카닉의 저작권이 빅 웨스트/스튜디오 누에의 것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같은 법원에서 2003년에 첫 시리즈의 제작 권한은 타츠노코가 갖고 있다는 미묘한 추가 판결도 내렸지만, 이는 저작권/출판권 같은 권리 구분으로 보아야 한다.[17] 마크로스 시리즈데스트로이드 중 하나인 토마호크의 디자인.[18] https://www.eteknix.com/mechwarrior-5-only-saw-700-refund-requests-on-epic-games/[19] 멕워리어 온라인과 마찬가지로 WASD로 배틀메크의 하체의 전진/후진 및 선회를 컨트롤하고, 마우스로 배틀메크의 상체의 선회 및 부앙각을 조정한다. 또한 4편처럼 마우스의 좌우 선회로 상체 선회 대신 하체 선회를 조절하도록 설정을 바꿀 수 있지는 않지만, 대신 F키를 눌러 상체 방향에 하체 방향을 맞추는 기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