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진의 패용수 그리포기라 발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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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 효과[편집]
3. 설명[편집]
천륜비상에 나오는 식멸의 용수 그리포기라의 강화형.
마스크스 유닛처럼 원본 뱅가드에 라이드해야된다는 것은 없지만, 그레이드가 11이라 노멀 라이드 하려면 뱅가드가 그레이드 10인 식멸의 용수 그리포기라이거나, 이 카드여야 한다. 기본 파워가 18000으로 높지만, 페르소나 라이드는 가지고 있지 않다.
첫번째 자동스킬은 오더존에 그리포 에스카톨로기이 토큰을 설치하는 것이다. 사실상 스킬을 2개 추가하는 효과를 낸다.
두번째 영속스킬은 자신의 턴에 파워+10000, 크리티컬+1하는 효과. 기존 그리포기라와 비교하면 이미 라이드 라인으로 용수 마커를 2개 보장받는데다가, 최대 파워도 기존 그리포기라는 제한이 없지만[1] 발텍스는 세번째 영속스킬까지 합쳐 38000으로 제한되고, 크리티컬 추가도 기존 그리포기라가 용수 마커를 1개 추가하면 달성되므로, 기존과 비교해 이득은 적다.
세번째 영속스킬은 휘드라그룸과 용수 마커가 합계 10개 이상이면 파워+10000하는 효과. 상대 턴에도 적용되기에 28k라는 압도적인 방어력을 가져갈 수 있지만, 10개라는 허들은 꽤나 높기에 적극적으로 용수마커를 겹치면서 휴드라그룸을 리어가드 서클에 깔아둘 필요가 있고, 용수마커가 부족하다면 리어가드가 1장 터지는 것 만으로도 스킬 효과가 상실될 수 있다.
네번째 자동스킬은 그리포기라의 자동스킬의 순수한 강화형으로, 스킬 내용은 똑같지만 오버 트리거만이 아닌 모든 트리거를 발동시킬 수 있다. 트리거는 라이드 시에 얻는 그리포 에스카톨로기이 토큰의 효과로 보충받을 수 있기에, 재액 카드를 전부 소모했다면 실질적으로 트리거를 하나 확정으로 띄우는 트리플 드라이브 같은 느낌이 된다.
오버 트리거 턴을 당기거나 11이라는 압도적인 그레이드, 거기에 높은 방어력까지 더해 용수 덱의 성능을 끌어올린 지원으로 평가받기는 하지만, 그 방어력을 위해서 용수 마커와 휘드라그룸 의존도가 높아졌기에 덱의 구조가 경직된 것이 단점.
애니메이션에서는 Will+dress 시즌 3 7화에서 기이가 사용하는 것으로 첫등장하는데 진기는 유니포머즈에서 사람들이 빠져나가는걸 보고 조직구조를 바꾸자 하지만, 기이는 빠져나간 사람들도 자신의 힘을 보고 다시 들어올 거라며 개의치 않고 다른 유니포머즈의 일원들에게 조직구조를 바꾸자 해도 그들 또한 기이를 따른다. 이에 유니포머즈의 전체 결정권을 두고 기이와 파이트하는데, 진기는 기이가 거절하지 못하게 신기가 썼던 올덴 덱으로 싸우고, 기이 또한 케테르 생추어리 그리포기라 덱으로 싸운다.
진기는 올덴으로 선전하여 그리포기라의 오버트리거를 발동시키는 자동스킬을 발동시키기 전에 기이를 끝낼 수 있었지만, 기이가 발텍스로 라이드해 그리포 에스카톨로기이 토큰의 스킬로 재액 카드를 1장 없애 그리포기라 발텍스의 오버트리거를 발동하는 자동스킬의 턴을 1턴 당겨 버리는 바람에 발텍스의 오버트리거를 발동시키는 자동스킬로 진기는 발텍스에게 패배하고 진기는 유니포머즈의 결정권을 빼앗긴다.
애니 연출이 상당히 충격과 공포인데, 그리포기라의 크기에서 혹성 클레이보다 더 큰 형태로 진화해 클레이에 아예 그 뿌리를 내려버린다. 그 상태에서 머리를 올덴에게 조준해 파괴광선으로 클레이를 관통시키는 장면은 압권. 세계관의 3000년전 링크조커의 침공은 어린애 장난으로 보일 정도의 압도적 스케일과 파괴력때문에 '클레이 진짜 큰일난게 아니냐'는 반응이 나올 정도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유우유와의 재전투에서는 브랜트 게이트의 그리포기라 덱을 사용하며 당연히 등장한다. 블리츠 오더까지 사용하는 등 선전하며 오버 트리거 턴까지 이어나가지만 완전 가드 두개와 오버 트리거를 동반한 가드에 공격이 막히고, 뱅가드 스토리의 마무리를 장식하는 유닛은 흑막 유닛을 카운터치는 능력을 지니고 있던 전례를 따라 상대의 리어가드를 퇴각시키는데다 리어가드 서클의 마커까지 전부 제외해버리는 무장염성검 스트라벨리나가 등장, 필드가 초토화된 데에 이어 트리플 드라이브를 부여받은 천륜봉룡 니르바나 지바의 드라이브 체크로 크리티컬 트리거가 나오며 패배, 발텍스 역시 반으로 잘려나간다.
성능 외적으로는 이 카드가 등장하면서 P스탠다드에 라이드 덱이라는 개념이 존재하긴 한다는 제정이 나왔다. P스탠다드엔 라이드 덱에 카드를 넣지 않고 시작하고, 당연히 재액 카드도 들어가 있지 않기 때문에, 이론상 이 카드를 슈페리얼 라이드 한다면 다음 턴 메인 페이즈에 오버 트리거를 라이드 덱에 두고, 어택 시에 오버 트리거를 확정으로 발동시키는 콤보가 가능하다.
4. 수록 팩 일람[편집]
5. 관련 카드[편집]
5.1. 그리포 에스카톨로기이[편집]
천륜비상에서 등장한 세트 오더. 최초로 등장한 토큰 세트 오더이다.[2]
멸진의 패용수 그리포기라 발텍스의 추가 2개의 스킬이나 다름 없는 토큰. 어찌보면 크레스트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세트 오더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첫번째 자동스킬은 메인 페이즈 개시시 덱에서 트리거를 라이드덱에 놓고 드롭의 휘드라그룸 유닛을 리어가드 서클에 부활시키는 효과. 오버 트리거를 발동한 후에도 그리포기라 발텍스의 트리거 효과를 발동시킬 트리거를 공급하고, 그리포기라 발텍스의 세번째 영속스킬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두번째 기동스킬은 패에서 그리포기라를 버리고 1장 뽑고 용수마커를 1개 두는 효과. 발텍스를 얹은 시점에서 원본 그리포기라와 발텍스는 패에 가지고 있을 필요성이 적기에 능동적으로 패를 갈 수 있고, 그리포시드의 라이드 시 효과처럼 '용수 마커가 없는 리어가드 서클'을 요구하지 않기에 적극적으로 용수 마커를 겹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뒷면 데미지를 받는 대가로 재액 카드를 1장 없애 그리포기라 발텍스의 확정 오버 트리거 발동 턴을 단축시킬 수 있다. 발텍스는 아무리 빨라도 4턴에 올라오고, 없앨 수 있는 재액 카드는 한 턴에 하나 뿐이라 실질적으로는 한 턴밖에 단축시킬 수 없지만, 한 턴을 당긴다는 것 만으로도 상당히 유용하다.
이름의 에스카톨로기이는 종말론을 의미하는 에스카톨로지에 기이를 합친 것으로 보인다.
5.2. 용수[편집]
5.3. 용수 마커[편집]
5.4. 오버 트리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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