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성대정탐6/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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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2009년... 소운대호텔에서 일어난 두 건의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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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사건 개요
2. 관련 인물
2.1. 탐정
2.1.1. 사동물(사베이닝)
2.1.2. 푸동물(푸이싱)
2.2. 피해자 1 : 전조사
2.3. 피해자 2 : 전소운
2.4. 용의자 명단
2.4.1. 용접객(양룽)
2.4.2. 류지배인(류하오란)
2.4.3. 허지배인(허지옹)
2.4.4. 백접객(바이징팅)
2.4.5. 장선원(장뤄윈)
3. 추리 과정
3.1. 용의자 알리바이
3.2. 증거적 측면
3.3. 동기적 측면
4. 결과 및 총평
4.1. 최종 투표 결과
4.2. 사건의 전말
4.3. 평가
4.4. 사건의 결말
5. 금괴 분배 현황
6. 여담
7. 차회 롤 카드 배정


1. 사건 개요[편집]


2009년 12월 23일 오후 2시, 사동물과 푸동물, 그리고 푸동물의 할아버지인 전조사는 마차를 타고 소운대호텔로 향하고 있었다. 사동물과 푸동물이 마차 안에서 잡담을 나누는 사이, 마차는 소운대호텔에 도착해 있었고... 마차에서 내린 사동물 일행은 소운대호텔의 웅장하고 화려한 모습에 감탄한다. 사동물은 전조사를 부축하고, 푸동물은 가져온 짐들을 모두 들고서 소운대호텔로 들어서는데... 마침 호텔의 근무복을 입은 미남 벨보이와 미녀 벨걸이 그들을 반기기 시작한다. 그들의 인사를 받은 전조사는 뜬금없이 미녀 벨걸에게 아는 척을 하는데... 순간 당황하는 벨걸.

벨보이들의 인사를 뒤로 하고 부지배인의 안내를 받아 기거할 방을 선택하는데... 이상하게도 전조사는 지하에 있는 방을 선택하려고 한다. 하지만 부지배인은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지배인을 호출한다. 빠르게 달려온 지배인은 지하에 있는 방을 배정해주는 대신 숙박비를 절반으로 깎아주기로 한다. 그렇게 해서 사동물 일행은 호텔 지하 1층에서 기거하게 되는데... 그렇게 전조사는 B101호에 묵게 되었고, 사동물과 푸동물은 B102호에 묵게 되었다.

호텔 방을 예약하는 동안, 거구의 남성이 방에서 나와 부지배인을 호출하려 하지만, 이내 전조사를 보고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이며 전조사에게 어디서 본 것 같지 않냐는 질문을 던진다. 하지만 전조사는 태연하게 우리가 서로 아는 사이였냐고 대답하며 거구의 남성을 모르는 듯한 모습을 보인다. 이내 남성은 자신이 잘못 본 것 같다는 말로 얼버무렸고, 부지배인에게는 시간이 되면 자신의 개인 응접실로 와서 차를 가져다주라는 말을 남겼다.

그렇게 사동물과 전조사 일행은 각자 배정받은 호텔 방으로 입실하였고, 다음 날인 12월 24일 오전이 될 때까지 방을 나서지 않았는데...

12월 24일 오전 7시, 지배인과 부지배인 일행은 전조사의 방으로 찾아와 방문을 두드렸지만 안에 있던 전조사는 응답하지 않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방문을 당겨보니 방문은 그대로 열렸다. 불안한 마음을 뒤로 한 채 방에 천천히 들어선 지배인과 부지배인 일행.

전조사는 등가죽이 찢겨진 채 피를 흘리며 죽어 있었다!


2. 관련 인물[편집]



2.1. 탐정[편집]



2.1.1. 사동물(사베이닝)[편집]


파일:사동물.jpg

저와 스승님은 함께 호텔 방에 있었습니다. 그야말로 알리바이가 가장 확실하다고 볼 수 있죠.

남성. 푸동물의 제자. 직업은 브이로그 촬영자로 스승인 푸동물에 비해 실력이 모자라서 그런지 규모는 푸동물에 크게 미치지 못한다.


2.1.2. 푸동물(푸이싱)[편집]


파일:푸동물.jpg

할아버지... 할아버지...!! 이렇게 돌아가시면 어떡해요?!!

남성. 피해자들 중 한명인 전조사의 손자이자 사동물의 스승. 브이로그 계의 유명인사로 제자로 사동물을 두고 있다.

2.2. 피해자 1 : 전조사[편집]


80대의 노인으로 직업은 사립탐정. 푸동물의 조부로 푸동물과 사동물을 데리고 호텔에 다시 찾아왔다가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했다.


2.3. 피해자 2 : 전소운[편집]


사건의 배경인 소운대호텔의 주인으로 몹시 행동거지가 거만한 거구의 남성. 전조사를 보고 흠칫 놀라는 모습을 보여줬고 전조사의 시체가 발견된 이후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다가 용접객에 의해 시체가 발견되었다.


2.4. 용의자 명단[편집]




2.4.1. 용접객(양룽)[편집]


파일:용접객(1).jpg

피해자와는 전혀 모르는 사이였습니다. 어제 처음으로 봤구요.

여성. 22세. 호텔의 벨걸로 근무하고 있다. 백접객과는 연인 사이. B105호에 기거하고 있다.


2.4.2. 류지배인(류하오란)[편집]


파일:류지배인.jpg

피해자인 전조사에 대해서 이름은 들어본 적이 있습니다. 알고 지내진 않았지만요.

남성. 26세. 장선원의 형이자 소운대호텔의 호텔 최고 지배인. B106호에 기거하고 있다.


2.4.3. 허지배인(허지옹)[편집]


파일:허지배인.jpg

어제 처음으로 사건의 피해자를 만났습니다. 그 전에는 알고 지내지도 않았구요.

남성. 27세. 호텔의 부지배인이자 호텔 도어맨인 백접객의 형. B104호에 기거하고 있다.


2.4.4. 백접객(바이징팅)[편집]


파일:백접객.jpg

피해자에 대해선 들어본 적도 없어요. 모른다구요! 됐죠?

남성. 24세. 호텔에서 벨보이로 근무하고 있다. 용접객과는 연인 사이. B103호에서 기거하고 있다.


2.4.5. 장선원(장뤄윈)[편집]


파일:장선원.jpg

전 그를 어제 처음봤지만 피해자가 제 이름을 말하는 것으로 보아 피해자는 제 이름을 알고 있던 것 같더군요.

남성. 25세. 류지배인의 동생이며 호텔에서 나고 자랐다고 한다. 다른 용의자들과는 달리 호텔에서 근무하고 있지 않으며 배에서 선원으로 근무하고 있다고. 엄연히 호텔 외부인이라 직원들이 쓰는 지하 1층에 묵을 수 없는 인물이나 형이 호텔의 총지배인인 덕에 B107호에 기거하고 있다.



3. 추리 과정[편집]



3.1. 용의자 알리바이[편집]


  • 사동물

전 오늘 아침 6시에 여러분들을 불러 모아 8개의 발톱을 가진 토끼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때가지 할아버지는 살아계셨습니다. 스승님도 6시 5분에 호텔 로비에서 할아버지를 만나시지 않으셨습니까? 할아버지는 6시 10분에 곧바로 배정받은 방으로 돌아가셨어요. 그리고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것을 발견했을 때가 7시 정각이었습니다.[1]

  • 푸동물

잠깐 공기를 환기 시키기 위해 방문을 열었는데, 문 앞에서 누가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이 때, 용접객과 장선원이 전조사의 방이 위치한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리고 몇 분 뒤에 그들은 다시 방으로 돌아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시계가 7시 정각을 가리키고 있을 때 쯤, 허지배인과 류지배인이 전조사의 방이 위치한 방향으로 움직였습니다. 그러니까 용의자들의 알리바이 진술은 진실이라고 볼 수 있는거죠.

  • 용접객

6시 15분, 누군가가 제 방문 앞에 쪽지를 남겨둔 것을 발견했습니다. 쪽지는 전조사가 보낸 것으로, 할 얘기가 있으니 6시 55분에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6시 55분이 되었을 때, 방을 나섰는데 방 앞에서 장을 만났죠. 장도 전조사의 방으로 간다고 하길래 그와 함께 가기로 했습니다. 같이 전조사의 방으로 가서 그의 방문을 두드렸는데 안에 있던 전조사는 쉬고 싶으니 나중에 다시 얘기하자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서 방으로 다시 돌아가는 와중, 허가 전조사의 방으로 오는 것을 발견했지만 저는 곧바로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 류지배인

오전 6시 5분에 저희는 방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다 6시 15분에 방문 앞에서 쪽지를 발견했어요. 쪽지는 전조사가 보낸 것으로, 할 얘기가 있으니 7시에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방에서 잠깐 잠들었다가 7시에 방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조사의 방으로 가는 길에서 허, 장, 용을 마주쳤죠. 그들은 방문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어요. 이때 허도 전조사를 만나러 간다는 말을 하길래 그와 함께 전조사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7시에 허지배인과 함께 시신을 발견하게 된거죠. 그래서 저희들이 모두를 불러모으게 된거구요.

  • 허지배인

오전 6시 15분, 누군가가 제 방문 앞에 쪽지를 남겨둔 것을 발견했습니다. 쪽지는 전조사가 보낸 것으로, 할 얘기가 있으니 7시에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7시 쯤, 저는 방을 나섰고 곧장 전조사의 방으로 향했습니다. 이 때, 용과 장을 봤는데 그들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가는 중이었죠. 저희 셋은 방문 앞에서 인사를 나누고 있었는데 류가 전조사의 방으로 오고 있더군요. 용과 장은 각자 자신의 방으로 돌아갔고, 그들이 돌아간 이후 저는 류와 함께 전조사의 방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그의 방에 도착해서 방문을 두드렸는데 아무 대답도 없길래 방문을 열었고 시신을 발견하게 된거죠.

  • 백접객

저는 6시 50분에 개인적인 일이 있어서 잠시 밖으로 나와 있었습니다. 7시 쯤에는 이미 방으로 돌아와 있었고, 돌아가는 과정에서 아무와도 마주치지 못했습니다.

  • 장선원

6시 15분, 누군가가 제 방문 앞에 쪽지를 남겨둔 것을 발견했습니다. 쪽지는 전조사가 보낸 것으로, 할 얘기가 있으니 6시 55분에 자신의 방으로 와달라는 말이 적혀 있었습니다.


3.2. 증거적 측면[편집]


  • 피해자 1: 전조사
    • 퇴원 기록 : 전조사가 8개의 발톱을 가진 토끼에게 중상을 입고 입원했다가 퇴원한 사실이 적혀 있는 기록이다.
      • 전조사는 8개의 발톱을 가진 토끼에게 중상을 입고 9년간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으며, 퇴원한 이후에도 남은 수명은 1달이라는 말이 적혀 있다.
      • 전조사가 토끼에 의해 중상을 입었을 당시 등에 7개의 상처가 있었다는 말이 적혀 있다.
    • 시체 상태 : 등에는 8개의 상처가 있다. 즉, 범인이 전조사를 죽인 뒤, 토끼의 습격으로 위장하려 했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단서.[2]
  • 피해자 2: 전소운
  • 용접객
  • 류지배인
  • 허지배인
  • 백접객
  • 장선원
  • 기타 증거
    • 8개의 발톱을 가진 토끼와 관련된 전단지 : 소운대호텔 주변에서 서식하는 생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토끼라고 한다. 보통의 토끼들이 초식 동물인 것과는 다르게 8개의 발톱을 가진 토끼는 육식 동물이라고 한다.

3.3. 동기적 측면[편집]


  • 용접객

  • 류지배인

  • 허지배인

  • 백접객

  • 장선원


4. 결과 및 총평[편집]



4.1. 최종 투표 결과[편집]


  • : 표.[]
  • : 표.[]
  • : 표.[]
  • : 0표



  • 최종 지목: 용접객


4.2. 사건의 전말[편집]


  • 진범 : 용접객



4.3. 평가[편집]



샤베이닝의 하드 캐리



4.4. 사건의 결말[편집]



어렸을 때 전소운에게 입양된 용접객.
용접객은 전소운에게 지속적인 학대를 당하고 전소운을 죽이고 도망치자는 마음으로 호텔 2층에 불을 지르고 도망친다.

하지만 이 화재에서 죽은 건 하여동생이었다.

용접객은 도망친 지 10년 만에 성형을 하고 호텔로 돌아오고 전소운은 용접객을 알아보지 못한다.
전소운이 특수 당뇨병을 앓고 있는 걸 알았던 용접객은 그에게 치명적인 슈탕을 준비해 차에 넣어 그가 차를 마시게 했고 결국 전소운은 죽음을 맞게 된다.

호텔 손님인 전조사가 10년 전 화재사건의 진상을 조사했다는 걸 알게 된 용접객.
백접객을 좋아하는 그녀는 그녀가 백접객의 여동생인 하여동생을 죽게 했다는 사실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하기 위해 비밀통로와 숨겨진 방, 8발톱 토끼의 소문을 이용해 알리바이를 만들고 전조사를 살해한다.

5. 금괴 분배 현황[편집]


플레이어
획득
누적
사베이닝


허중


장뤄윈


류하오란


양룽


바이징팅





6. 여담[편집]





7. 차회 롤 카드 배정[편집]


2회 사건: 夜半酒店 II(야밤의 호텔 II)
플레이어

비고
사베이닝

탐정
허중

-
류하오란

-
장뤄윈

-
양룽


바이징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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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즉, 전조사는 오전 6시 10분~7시 사이에 살해당했다는 이야기가 된다.[2] 이 단서를 통해 일개 짐승의 습격 사건에서 살인 사건으로 수사 방향이 정해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