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테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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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1b13,#401b13 이세계에서 고아원

어째서인지
아무도 독립하려 하지 않는

'''
루나 고아원
원장
파일:이세계에서 고아원을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독립하려 하지 않는다 코믹스 4권.jpg
나오미 마사츠구
고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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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아 올드크라인


에린





유코



모르테시모
モルテッシモ|Mortesi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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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파일:이세계에서 고아원을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독립하려 하지 않는다 코믹스 8권.jpg
코믹스
성별
여성

1. 개요
2. 작중 행적
3. 여담



1. 개요[편집]


이세계에서 고아원을 열었지만, 어째서인지 아무도 독립하려 하지 않는다메인 히로인.


2. 작중 행적[편집]


유스티나의 재상으로 코믹스에서 첫 등장한다. 밝혀진 바로는 이 자야말로 마사츠구를 죄인으로 모함한 원흉이며, 정체는 사신(死神)이다.[1] 마사츠구는 모든 사람을 인간 취급하지 않고 벌레 취급한다는 걸 깨닫고 정체가 뭐냐고 묻자 그런 마사츠구에게 관심을 가지며 현명한 벌레 취급했으나 사람이라고 정정하고 이름을 묻는데 마사츠구의 이름을 듣고는 좋은 울림 같다며 인간의 말로는 자신을 설명할 수 없으나 인간들은 자신을 사신이라고 말한다고 한다. 그리고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는데 검은 기를 발산시키자 마사츠구 일행을 제외한 나머지는 쓰러진다. 그 후 낫으로 공격하지만 간단히 막자 마사츠구가 상당히 강하다는 걸 또한 힘의 원천인 고아들이라는 걸 깨닫고 고아원을 없애겠다고 한 후 후퇴한다.

과거 루이쿠이의 밑에서 수백만 명의 사람을 죽였으며 지금은 루이쿠이의 부활을 위해 만 명의 순수한 영혼을 모으고 있다.

그 후 사신을 부활하기 위해 일을 수행하는데 마사츠구 일행이 오자 자신의 주인 사신(邪神)에게 힘을 받아 흉측한 모습으로 변해 대치한다. 치열하게 싸우지만 끝내 마사츠구 일행에게 패배하고 사라져가는데 어떻게 마사츠구가 이길 수 있는지 의아해했으나 마사츠구가 고아원장이며 그 고아원을 지킨다는 힘을 되찾았다는 것을 자각해 패배를 인정하고 자신의 주인인 사신(邪神)에게 사과하며 무언가를 느꼈는지 그걸 말하려고 했으나 잇지 못하고 사라진다.

그런데 어린 모습으로 마사츠구가 있는 곳으로 온다. 기척을 눈치챈 마사츠구는 그녀와 우선 대화를 하는데 그 과정에서 다른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녀가 밝힌 바로는 신핵은 같으며 하지만 마사츠구 말대로 이전의 모르테시모와는 다른 존재라는 것을 인정한다. 자신은 죽음의 개념이 표면화된 신성이니 사라져도 기억은 소실되지 않은 채 계승된다고 한다. 또한 사신은 사람을 벌레 취급만 하는 존재만 있는 게 아니라는 말을 하자 마사츠구는 그녀는 우릴 잘 보려고 했을 것이며 확실히 높은 곳에 있다고 착각한 장난꾸러기 같은 여자였지만 우리를 우습게 보지 않았을 것이며 죽을 거라는 예감이 들었을 때 처음으로 미소를 지은 듯한 표정을 했다는 말을 했다.[2] 그런 말을 듣자 그럼 전의 자신은 구원받았을 것이라고 말한다.[3] 슬슬 본론으로 들어가는데 마사츠구가 왜 여기에 온 것이냐는 물음에 전의 그녀답지 않게 쑥쓰러워하는 표정을 지으며 나도 전의 기억을 가지고 있으니 그러니 이웃에게 인사를 했을 뿐이며 사과를 하사하니 받아라는 말에 어리둥절한 마사츠구가 만능 언어 스킬을 써서 내가 한 말을 알아듣게 하고 있는데 이상함을 느끼자 오히려 무슨 말을 하고 있는지는 알지만 왜 이웃인 거냐는 마사츠구의 항의에 지금은 사신보다 못한 몸이라서 인간계의 생활은 불편하며 게다가 고독하고 외롭기 때문이라는 말에 마사츠구는 사신이 어리광 부리지 말라며 또한 적이 되지 않을 거라는 보장도 없지 않냐는 말에 그건 부정할 수 없으며 서로 죽이려고 싸웠던 것 때문에 역시 안되는 거냐는 물음과 전의 자신은 마사츠구 일행이 부러워했던 것 같았으며 기억은 있지만 그때의 감정과 이유를 모르겠다는 말에 마사츠구는 생각에 잠기는데 잘 생각해보면 그녀의 행동에는 이상하게 빈틈이 있었으며 마치 자신들에게 장난치며 노는 것 같은 것과 어쩌면 그녀도 가족과 같은 존재를 원했을지도 모르며 이상해보여도 납득은 된다는 결론에 이르자 그런 마사츠구를 보며 무리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밑져야 본전이라는 마음으로 했으며 그래도 세상을 바깥에서 바라보는 것과 근처에서 사는 것은 거부할 수 없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마사츠구가 자신이 준 사과를 줍는 기척을 느끼자 뒤돌아서 괜찮은 거냐고 묻는데 마사츠구는 착각하지 말라며 사신이지만 어디에 사는 것은 자유니 하고 싶은 대로 하는 것이 좋다는 말과 그리고 물건을 던지고 오지 말라며 사과를 주우라는 말에 그 말을 들으며 인계는 어렵다는 감상을 하지만 사과를 주우면서 마사츠구에게 어린애 같은 순수한 미소를 지으며 고맙다는 말을 한다.

돈을 벌기 위해서 마사츠구 일행이 카페를 열어 일을 하는데 찾아온다. 상황을 알지 못하는 류시아와 에린은 당연히 무서워하며 마사츠구 뒤에 숨어서 당황해하는데 마사츠구가 상황 설명을 해서 두려운 건 여전했지만 경계는 늦추지 않았다. 온 이유는 마사츠구에게 선물을 주기 위해서 그 선물은 미노타우루스의 심장인데 그걸 먹으면 팔 근육을 100배 강인하게 한 비약이라는 것도 설명하지만 너무 괴상하게 생겼고 설명을 듣자 마사츠구는 더 필요없다고 했다. 그래도 적의가 없다는 건 충분히 전해졌지만 지금 일을 해야 해서 타이밍이 좋지 않아서 상대해 줄 수 없다고 한다. 인간과 상식이 멀어서 그런지 카페가 뭔지 몰라서 묻는데 마사츠구가 간단하게 설명하고 선물의 답례로 커피를 내어준다.

커피를 먹자 커피가 맛있어서 상당히 마음에 들어 더 줘라고 하는데 마사츠구는 그럴 여유가 없어서 더 이상은 안 된다고 하자 그래서 물물교환을 하려고 하지만 당연히 괴상한 걸 줄 것 같아서 마사츠구는 필요없다고 하지만 오히려 금화를 꺼내 1년 반 정도로 주문하고 이거면 되냐고 권유하자 마사츠구는 돈을 냈으니 어쩔 수 없이 커피를 준다. 그래서 커피를 마시면서 상황을 보는데 여유가 없다는 것 치곤 손님이 많이 와서 문제 없지 않냐는 의문에 그게 문제가 아니라 일손이 부족해서 그렇다는 마사츠구의 말에 맛있는 커피를 만든 대의로 도와주겠다고 하지만 당연히 마사츠구는 사양한다. 그런데 많은 손님으로 인해 에린마저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리자 어쩔 수 없이 허락해 메이드복을 입고 일한다. 그런데 문제는 커피를 대접할 때 사디스트처럼 커피를 흘리면서 주자 마사츠구는 화를 내며 나무라고 손으로 자신의 고개를 숙이게 만들어 사과하며 손님에게 다시 대접하겠다고 하지만 오히려 그 손님은 마조히스트인지 고맙다고 핥으면 되냐는 말에 잘했지 않냐며 우쭐대고 마사츠구는 왜 여기 손님들은 이상한 녀석들 뿐인 거냐며 허탈해한다.

모든 일이 끝난후 점심으로 마사츠구 일행과 함께 카레라이스를 먹는데 잘 먹겠습니다라는 문화를 몰라 어쩔 줄 몰라 했으나 마사츠구의 설명으로 자신 역시 잘 먹겠습니다라고 한 후 웃으면서 카레라이스를 먹는다.

그렇게 지내는 과정에서 갑자기 고아원에 태풍이 오자 상황을 알 수 없었다. 마사츠구는 처음엔 사신(邪神) 짓이라고 생각했으나 알고보니 시가 사고친 것이었다. 결국 같이 마사츠구 일행과 함께 노숙을 하게 되었다.

말로만 이웃이지 사실상 고아원에 들이게 된거나 다름없으며 앞으로도 마사츠구와 고아들과 지낼 듯하다.


3. 여담[편집]


  • 인간의 상식과는 먼 신이라서 사람을 벌레 취급하지만 점차 주인공과 그 일행에게 감화되어 주인공 일행과 합류한 아군이 된 적이다.

  • 마사츠구를 상당히 마음에 들어한다. 처음엔 단순히 제거 대상에 지나지 않았지만 현명해서 인간 취급을 한 것과 이름을 듣고는 얼굴을 붉히며 마사츠구의 얼굴 잡고 자세히 들여다봤으며 여흥을 함께해도 되는 자와 만났는데 명령 때문에 죽여야 해서 슬프다는 발언과 마사츠구의 영혼은 감옥에서 영원히 사랑해주겠다는 말까지 했다.

  • 아무리 환생했다지만 환생 전과 환생 후의 모습이 정말 딴판이다. 환생 전에는 장난꾸러기 같은 면모도 있었지만 잔인한 모습을 보였는데 환생 후에는 잔인한 면모가 없어졌고 마치 어린애처럼 아무 것도 모르는 순수한 모습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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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지만 모함하는 과정도 상당히 어처구니 없는 게, 마사츠구를 죽이라고 했을 뿐이데 죄명을 묻자 가장 무거운 죄라고 둘러댔고 유스티나가 다짜고짜 아동 학대 혐의라고 생각한 것이다. 한 마디로 이미 나라 자체가 문제가 있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2] 이때 마사츠구는 모르테시모가 신은 사람을 인식하는 것은 힘들다는 것과 물의 정령신인 시는 예외라는 생각과 함께 어이없어 했다.[3] 정말 전의 모르테시모하고는 다른 존재인 게 맞는 듯한데 왜냐하면 모르테시모의 목적은 사신 루이쿠이를 부활시키는 것인데 현재의 그녀는 그 일을 하지 않고 또한 마사츠구도 배제하는 모습도 보이지 않는다. 즉 그녀 말대로 전의 기억은 가지고 있어도 이젠 다른 존재가 되었으며 한마디로 환생과 가깝다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