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세 류노스케

1. 개요[편집]

---

가면라이더 비욘드 제네레이션즈의 등장인물.

1971년에서 미래로 넘어온 과학자. 거기서 미래의 자신의 아들 히데오를 만난다. 쇼커의 연구원이었다고 한다.

초대 가면라이더 1화에 등장해 혼고 타케시를 향해 5백만 볼트 버튼을 누른 캐릭터라고 하는데, 그렇다면 정황상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의 1호 라이더를 탄생시킨 인물이다.

2. 작중 행적[편집]

---

1971년엔 유전자 공학의 과학자였으나 이를 실현시키는데 기술력이 부족해 연구가 좌절되었다고 한다. 그런 류노스케를 쇼커가 스카우트했고 쇼커의 과학자로 일하면서 납치된 사람들을 쇼커 괴인으로 개조시켰다.

그러다 납치된 혼고 타케시에게서 과학은 사람들을 위해서 쓰는거라는 일침을 듣고 이후 타케시에게 5백만 볼트의 전류를 흘리는 개조 수술을 시행한다. 허나 타케시는 괴인 메뚜기 사내가 아닌 가면라이더 1호가 되어 쇼커와 싸웠고 그런 타케시를 보면서 자신의 행동을 후회하면서 쇼커를 탈출하려다 붙잡힌다. 결국 무명의 쇼커 간부에 의해 디아블로 스탬프가 찍히는 시험체가 되었지만 디아블로가 무명의 쇼커 간부를 비롯한 연구진들을 학살해버리고 다시 쇼커에게 봉인되었다. 그리고 류노스케는 증거인멸로 우주선에 실려 우주로 버려졌지만 우주선이 웜홀을 통과해 100년 후인 2071년의 지구에 불시착했다.

미래에서 우연히 노인 죠지 카리자키로부터 사이클로트론 드라이버를 사용해 정신체만 50년 전인 2021년으로 보내져 성인이 된 자신의 아들인 모모세 히데오와 만난다. 히데오의 육체를 빌려서 가면라이더 센츄리로 변신하지만 히데오는 50년 전 가족을 버린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었기 때문에 센츄리 브레이크로 폭주해버린다.

이후 이가라시 잇키에게 자신의 과거를 털어놓고 포기하려 했으나 잇키의 격려를 받고 히데오와 다시 이야기를 나누려고 한다. 동시에 일부 동료들이 2071년의 류노스케의 육체를 지키러 정신체로 전송되었고 남은 맴버들도 디아블로 데드맨을 저지하는 동안 히데오와 만난다. 히데오는 그저 아버지와 신칸센을 타고 싶었다면서 50년간의 속마음을 풀었고 류노스케도 지금까지 가족들을 아끼고 사랑했다면서 계속 간직했던 신칸센 열차표를 보여주면서 완전히 화해한다.

후반부엔 히데오와 함께 완전한 가면라이더 센츄리로 변신해 리바이스, 세이버와 함께 디아블로 데드맨을 쓰러트린다. 그리고 디아블로 데드맨을 쓰러트려 역사가 바뀌면서 류노스케도 사라지기 시작하고 히데오에게 자신을 대신해 손자와 신칸센을 타달라고 부탁한다. 그리고 가면라이더 1호인 혼고 타케시의 환영이 나타나 타케시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타케시는 류노스케의 개조 수술 덕분에 힘을 얻어 수많은 사람들을 구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해하고 사라진다. 마지막으로 잇키, 토우마에게 가면라이더로써 앞으로도 사람들을 지켜달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진다. 이때 떨어진 신칸센 열차표를 아들 히데오가 간직하게 되었고 아버지와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손자와 함께 신칸센에 탄다.

3. 기타[편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