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타로(크루세이더 퀘스트)

동물 3마리가 모두 쌓이면 공격력 60%, 치명타 피해 40%, 치명타 확률 20%라는 빠방한 버프를 부여한다.웬만한 프리스트들도 명함을 못 내밀 정도로 강력한 버프.

딜러를 리더로 놓고 사용하는 경우에는 대게 특수 스킬을 서총을 준 채 사용한다. 동물 3마리가 쌓인 후 3체인을 사용해야 지속시간이 늘어나는 데 sp가 없어 특수스킬이 없는 초반에는 버프 받는데 한계가 있다. 특수스킬 블록이 생기면 버프 유지에는 문제가 없어지지만 그 이전의 공백기가 문제이다.

이는 오르페오와 같은 문제이다. 공격에 관한 버프는 출중하나 방어 관련은 자신에게만 적용되는 보호막 뿐이다. 물론 모모타로는 헌터이기 때문에 방어까지 바라는 건 욕심이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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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가 워낙 강력하고 필살의 혼을 준다면 서브딜러의 역할까지 겸할 수 있어 시나리오는 물론 도전에서도 강력한 용사. 버프유지를 위해 보통 리더를 주기 때문에 3체인 반응 용사와 조합하는 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제네비에가 있다. 토벌에서 버퍼가 겹치지 않게 하기 위해 사용하는 경우가 있는데 모제오 조합에 파트너가 제네비에+펠릭스(히미코)+베아트리체[2]를 들고 온다면 최고속의 토벌클리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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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프를 쌓는 것이 오래 걸리고 유지도 힘들어 사용하지 않는다.

자체 치명타 확률도 낮지 않고 자가버프로 치확을 챙길 수 있기 때문에 보통 공공옵션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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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옵션은 치명타 피해 혹은 치명타 확률을 쓰고 부 옵션은 명중률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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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도직입적으로 필살의 혼이 없다면 모모타로는 그저 버퍼일 뿐이다. 제오모조합을 맞추기위해 가장 중요한 파츠는 모모타로보다도 필살의 혼을 뚫기위한 티아라고 여겨질 정도, 현 크퀘에서 필살의 혼이 없다면 pvp용 헌터를 제외하고는 헌터는 키울 생각을 가지지 않는 편이 현명하다.

후반으로 갈 수록 관통력이 부족한 모모타로는 딜량이 급감한다. 모모타로의 방어력이나 체력을 적당히 올리고 버퍼로서 사용하고자 할 때는 서부의 총잡이의 3체인 수급 효과로 버프 유지력에 힘을 싣는 것이 좋다.

통칭 '모제오'조합. 시즌 2 초반 크퀘 도전조합인 '아드볼'의 위상을 잇는, 아니 그 '아드볼'보다 더 강력한 시즌2 에피1 크퀘 0티어 도전조합. 제네비에가 막강한 계수로 보스들을 찢어버리고 모모타로가 잡몹들을 처리하는 서브딜러의 역할을 맡는다. 다만 이 조합을 맞추기 위해서는 모모타로(or 맥시)에게 줄 필살의 혼 해금을 위해 티아가 반드시 필요하다. 제네비에 특수스킬인 신속의 혼의 경우는 대체스킬(나비처럼)이 있는 반면, 필살의 혼은 대체스킬이 없기 때문. 그래서 필살의 혼이 없을 경우 이 조합을 절대로 맞출 수는 없다. 다만 제오모 or 제오맥 조합은 딜찍누조합이라 육성이 어설프게 되어 있을 경우 안정성이 나락으로 떨어지며 어쨌든 기존 아드볼과 같은 조합보다는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는데 그 불안한 안전성을 제네비에의 미친 딜량으로 커버하는 타입이다. 만약 본인 조합의 안정성이 부족하다고 여겨질 경우 오르페오 특수스킬을 헌혈말고 여신의 보호를 주도록 하자.

신도전이 나오면서 새로 연구된 조합이다. 상술한 모제오 조합은 딜은 강력하지만 생존력이 낮아 도전 7에서 쓸 수 없어 오르페오 대신 세이렌을 넣어 쉴드로 생존력을 챙기며 딜을 하는 조합이다. 세이렌도 공격력 증가 버프가 있기 때문에 오르페오에 비해 딜이 큰 폭으로 하락하지 않아 나름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한 조합.

크퀘 도트들이 으레 그렇지만 스킬로 나오는 꿩, 원숭이, 개 도트들이 상당히 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