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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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chobezoar

1. 개요[편집]


입으로 삼킨 머리카락 등이 에서 뭉쳐 만들어지는 덩어리. 엄연한 질병의 일종이다. 크기는 조약돌만한 것부터 위장 전체(...)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특성상 어린 여자아이들에게서 나오는 경우가 많으며, 심하면 사망까지도 이를 수 있는 무서운 질환이다.

전 세계적으로 희소하지만, '라푼젤 증후군(Rapunzel Syndrome)이라는 충동조절장애때문에 '인위적으로' 머리카락을 삼켜서 모발위석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위석은 원인물질에 따라 식물위석,[1] 약물위석 등이 존재한다.

물론 대부분은 그러지 않겠지만, 머리카락을 씹어 삼키는 행위는 하지 않도록 하자.

맹금류는 아무래도 음식을 꼭꼭 씹기 어려운 이다 보니 포식한 동물의 을 많이 먹게 되는데, 이것을 피하기 위해 털이나 뼈 등을 뭉쳐내서 이런 위석의 일종(펠렛)을 만든 뒤 토하는 습성을 갖고 있다.

고양이의 경우, 그루밍으로 인해 자신의 털을 어느정도 삼키는데, 이로 인해 헤어볼을 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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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같은 것을 많이 먹어 식물섬유가 응집되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