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치다 마호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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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attachment/mochida_mahoko.jpg
持田 真歩子(もちだ まほこ)
1. 개요
2. 공략상
2.1. 이벤트 (일상)
2.2. 이벤트 (데이트)
3. 엔딩
4. OVA판


1. 개요[편집]


하급생의 히로인.

성우는 우치카와 아이/이서윤.[1]

18세. 82/60/88. A형. 테니스부 소속. 생일은 10월 20일. 좋아하는 선물은 보석류를 비슷한 대부분의 것들. 싫어하는 선물은 생선과 블루세라.

켄타로우가 일하는 도게자 찻집 바로 옆에 있는 카틀레아 꽃집의 알바생으로, 우츠키 마을의 이웃 마을인 하츠키 마을에 있는 하츠키 학원 2학년[2]이다.

집과 알바하는 꽃집이 모두 우츠키 마을에 있지만 왜 학교는 하츠키 학원인지는 작중 거의 언급되지 않아 알 수 없다. 순진하고[3] 독서가 취미로 자연을 사랑하고 꽃에 대해 상당히 지식이 높다. 하지만 야구를 좋아하는 의외의 모습도 있고 하츠키 학원에서는 테니스부를 하고 있다.

남동생 타케시가 있다. 남동생과 마호코가 같이 걸어가는 모습을 본 주인공이 남자친구로 착각하기도 한다. 또, 원작 캐릭터 중에서의 인기순위가 거진 1,2위에 달했다. 꼬..꽃집버프! 첫 H씬이 남자입장에서는 꽤나 감동적인데, 샤워를 하고 나온 뒤에 부끄러워 하면서 타올을 벗고, 아버지 말고는 난생처음으로 알몸을 보여준 사람이라고 말한 뒤에 안긴다. 세가새턴판에서 추가된 CG에서는 스스로 키스를 해오는데, 평소에 보여주는 순진한 모습을 생각하면 이런 행동을 하는데 큰 용기가 필요했다는 걸 눈치챌 수 있다.


2. 공략상[편집]


일단 낯선 주인공을 처음에 경계하므로 대화만로는 절대 호감도를 높게 올릴 수가 없다.(그래도 초기 호감도 35 자체는 시작부터 주인공에게 적의를 보이는 히로인들보단 양호한 편이다.)[4] 다만 꽃을 자주 사면 호감도가 정말 잘오르니 이걸로 호감도를 올리고 일단 이름을 알아낸 다음 데이트까지만 성공한다면 이후 공략 난이도는 매우 쉽다. 스킨쉽, H이벤트에 필요한 호감도 수치도 딱히 높은 편이 아니며, 스킨쉽, H이벤트를 볼때마다 올라가는 호감도도 상대적으로 높은 편. H이벤트가 러브호텔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매번 15000엔씩 깨지는 것이 뼈아프긴 하지만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가 도서관, 미술관 등 비용이 아예 들지 않거나 적게 드는 곳이고, 꽃은 사다보면 어느 순간 다 팔렸다면서 더 이상 사지 않아도 되는 때가 오기 때문에[5] 다른 캐릭터와 비교해서 돈문제로 큰 걱정을 할 필요까지는 없다.

덕분에 특정한 캐릭터를 목표로 하지 않고 최대한 많은 캐릭터를 공략하는 파렴치한 거미다리 플레이를 할 경우 가장 먼저 H씬을 보는 캐릭터가 되기 쉽다. 아이, 미유키, 시즈카, 나나, 미나츠 같은 캐릭터들은 중후반부에 이벤트를 거치기 전까지는 관계가 일정 수준 이상 진전되지 않으니 논외고, 미즈호, 미코, 레이코는 그런 제한은 없지만 H씬 가능 호감도 자체가 높아서 공략에 시간이 걸린다. 옆 가게의 마키는 만날 기회도 마호코보다 적은데다[6] 호감도가 쉽게 오르지도 않고, 료코의 경우 초반의 난국만 잘 풀리면 미즈호, 미코, 레이코 3인방보다는 빠른 공략이 가능하지만 초반 이벤트에 소모되는 시간이 상당하다. 결국 H씬 보기가 마호코만큼 쉬운 캐릭터는 (H씬이 공략성공에 직결되지 않는) 마유미 뿐이지만, 출몰 위치가 고정된 마호코에 비해 마유미는 운에 의존하는 부분이 커서... 이런 식의 플레이를 한다면 제일 먼저 H씬을 보고 후반에는 버려지는 캐릭터가 되기 쉽다. 그래도 데이트 중 발생하는 이벤트는 초반부와 후반부에 골고루 있는 편이라 공략중 지루하거나 싫증이 날 염려는 없는 편이다. [7]

여담으로, 순진한 성격의 청순계 히로인이 분명한데도 의외로 H 가능 호감도가 낮은 편이다. 요구 호감도가 91 이상으로, H이벤트가 공략 성공에 직결되지 않는 마유미를 제외하면[8] 마키, 레이코와 함께 H 가능 호감도가 가장 낮은 그룹에 속한다. 게다가 같은 그룹인 마키는 일단 연상 캐릭터고, 레이코는 '성격이 까다롭다'면 모를까 '순진하다'고는 절대 말할 수 없는 캐릭터이고, 게다가 공략 진행이 평이한 마호코에 비해 마키와 레이코의 초반 공략은 상당히 지랄맞기까지 하다. 결국 '순진하면서도 주인공에게 쉽게 몸과 마음을 여는' 히로인이라는 독특한 캐릭터성을 가진 셈. 전체적인 캐릭터 묘사를 보면 성적으로 개방적인 (나쁘게 말하면 헤픈) 캐릭터로 연출할 생각이었다기 보다는 까다롭거나 소극적인 면모때문에 H 요구 호감도가 높은 다른 히로인들과 차별화하여 '순진하면서도 착하고(까다롭지 않고) 활달한' 소녀 캐릭터를 연출하기 위해 요구 호감도를 낮춘 것으로 추정된다.(물론 악취미하게 해석한다면 나쁜 남자인 주인공의 꼬드김에 쉽게 넘어가는 순진한 소녀를 조형한 것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어쨌건 하급생 공략 시스템의 전형을 보여주면서 난이도도 높지 않은 히로인이라는 점 역시 높은 인기의 원인 중 하나로 추정된다.


2.1. 이벤트 (일상)[편집]


날짜 순으로 나열한다. 하급생의 시작시기는 4월 13일이고 주인공은 몇몇 특정한 날을 제외하면 주말에만 운신이 가능하므로 거의 모든 이벤트의 날짜는 토요일 아니면 일요일이다.

  1. 꽃을 돌봄1
파일:마호코2.jpg
4월 14일 ~ 6월 9일 09:30~18:00 꽃집
단순한 CG이벤트. 뒷모습으로 주인공에게 팬티를 보인 채 꽃을 돌보고 있다. 물론 마호코는 이를 알지 못한다.
  1. 불량배
파일:마호코3.jpg
4월 14일 ~ 6월 9일 18:00~20:00 우즈키 마을역
조건은 호감도 41이상. 초기호감도가 35에 꽃만 사주고 대화해도 호감도가 잘 올라가는 마호코인지라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주인공은 싸움을 잘한다는 설정이라 싸움으로 때려눕혀도 될 것 같지만,[9] 호감도가 올라가는 선택지는 그녀대신에 자길 맘대로 하라고 얻어맞는 선택지.
  1. 꽃을 돌봄2
파일:마호코5.jpg
5월 5일 ~ 6월 9일 09:00~18:00 꽃집
단순한 CG이벤트. 꽃을 돌봄1 이벤트를 보았을 때 발생하며, 역시 주인공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한다. 꽃에 말을 걸고 있다.
  1. 교문에서 기다리는 마호코
파일:마호코7.jpg
9월 21일 ~ 11월 9일 13:20~18:00 교문(나올 때 발생)

마호코와 데이트 약속을 하지 않아야 한다.
(a)교문에서 세라복을 입은 마호코가 기다리고 있다.
위의 이벤트와는 달리 호감도가 높아야 발생하는 이벤트. 더불어 오늘은 알바를 쉬니 꽃집으로 와봐야 없을 거라는 메시지를 남긴다.
(b) (a)이벤트 발생 후 도게자 찻집에 가면 웬 처음 보는 남자와 다정히 차를 마시고 있다. 주인공은 처음에 이를 마호코 가 애인과 데이트 하는것으로 오해를 하는데..
(c) 도게자에서 이들이 없어진 후 2시간 이내에 전철역으로 가게 되면 이 둘을 만나게 되며, 여기서 이 둘이 남매관계임을 확인한다.
ps. (a)이벤트 인 교문에서 기다리는 장면 이후 도게자 찻집 에서 남동생 과 있는 (b),(c) 이벤트 는 반드시 이어지지는 않고 호감도에 따라서 (a)이벤트 만 일어나고 (b)이벤트 는 일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2시간 이상이 경과 하면 (c)이벤트 는 일어나지 않고 다음에 마호코 를 만날때 누구였는지 [궁금하니 물어본다-그냥 묻지않는다] 의 선택지가 나오며 물어본다 를 선택했을때 마호코 가 자신의 남동생 이라고 알려준다.(대략 80이상 정도 의 호감도 에서는 (a)만 발생하며 100이상 의 호감도 에서 (b),(c) 모두 발생한다.)
  1. 기타
호감도가 높을 경우, 발렌타인 데이 다음날(토요일) 꽃집에 가면 그녀가 손수 만든 초콜릿을 받을 수 있다.


2.2. 이벤트 (데이트)[편집]


이하 이벤트는 호감도 61이상에서 발생한다.

  1. 스커트
6월 16일 ~ 9월 15일 요코시마 유원지
요코시마 유원지에 데이트를 갔는데 놀이기구를 타던 도중 스커트가 들춰져서 주인공에게 팬티가 보여지게 된다.
세 가지 선택문이 나오는데, 호감도 상승을 위해선 못 봤다고 거짓말을 하면 된다. 하지만 선택에 따른 호감도 차이는 크지 않기 때문에 선택은 유저의 자유.
  1. 아이스크림
6월 30일 ~ 9월 15일 요코시마 유원지
스커트 이벤트를 보아야 하며, 유원지에 한번 가고 그 다음주에 다시 유원지로 데이트를 가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에딧을 하지 않는이상 실질적으로 이벤트를 볼 수 있는 가장 빠른 날짜는 스커트 이벤트를 6월 16일에 본 후 2주뒤인 6월 30일이다.
그 후에 다시 유원지로 데이트를 가면 마호코가 아이스크림을 핥으며 주인공에게 유원지에 얼마나 자주 왔냐고 물어본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마호코와 같은 횟수로 왔다고 하면 된다. 그럴 리가 없잖아
  1. 야구관람
6월 16일 ~ 9월 15일 갈색 돔 구장
야구장으로 데이트를 가게 되면 발생한다. 마호코가 힘껏 응원하다가 주인공에게도 앉아있지 말고 같이 응원할 것을 종용한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마호코의 박자에 맞추어 응원하는 것을 택하면 된다.
  1. 새로운 수영복
7월 21일 ~ 8월 25일 우즈키 수영장
마호코가 새로운 수영복을 샀다며 주인공에게 해당 수영복이 어울리는지를 묻는다.
어울린다고 말해줘도 조금 오르지만 , 가장 많이 오르는 선택지는 좀더 어른스러운 수영복이 어울린다고 말하는 것.
다만 안 어울린다고 하면 하락한다.
  1. 검은 수영복을 입은 사람
8월 4일 ~ 8월 25일 우즈키 수영장
새로운 수영복 이벤트를 봐야 하며, 다시 수영장으로 데이트를 가면 검은 수영복을 입은 매우 섹시한 여자를 발견한다. 마호코는 저 여자가 취향이 아닌가 걱정하는 듯이 물어본다.
첫번째와 두번째 선택지는 '물론 아릅답지만 이래서 싫어'의 취지인데 둘 다 호감도가 상승한다. 첫번째 선택지가 좀 더 상승한다. 무턱대고 욕을 할 경우 하락한다.
  1. 연애 영화
9월 22일 ~ 11월 10일 미라클좌(영화관)
그저그런 연애영화다. 주인공은 당연히 별 감흥이 없다. 꾸벅꾸벅 졸려는데 우는 소리가 나서 보니 마호코가 울고 있다. 영화를 보고 나와서는 주인공에게 영화에 대해 묻는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연애 영화는 아직 서투르다고 말하면 된다. 자거나 질질 짰다고 하면 하락한다.
  1. 귀여워
9월 22일 ~ 11월 10일 개복치 수족관
수족관으로 물고기를 구경하러 데이트를 가면 발생한다. 마호코는 물고기에 넋이 빠져 보고 있다. 그러나 물고기가 아니라 자신만 보고 있는 주인공을 의식하게 된다.
호감도 상승을 위해서는 기념사진을 찍는다고 하면 된다. 이 선택을 할 경우 추가 이벤트가 있는데, 주인공이 관리자를 협박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게 된다.(촬영금지 인 장소 에서 그 장소 를 지키는 경비원 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며 협박! ... 어이없어하며 경비원이 사진을 찍어준다... 현실에서는 하지말자!)
  1. 키스
11월 17일 이후 세계 제일 공원
세계 제일 공원에서 18시 이후까지 데이트를 하게 되면 발생. 위 이벤트와는 달리 이것은 호감도 71이상에서 발생한다.
선택문은 없으며, 남들이 보고 있음에도 당당히 마호코의 어깨를 붙잡고 키스를 날리는 주인공.

초기 호감도 35. H가능 호감도 91+


3. 엔딩[편집]


엔딩에선 마호코와 사귀면서 마호코에게 테니스를 배우고 둘이 테니스를 치는 장면이 나온다. 이후 마호코는 집과 가까운 단기대학, 주인공은 전문학교에 진학하고 마호코가 종종 주인공의 집에 찾아와 밥도 해주고 자고 가는듯.


4. OVA판[편집]


OVA판에서는 잠깐 나온다. 미즈호가 집에서 쫓아낸 주인공이 걱정되어 찻집에 왔는데 꽃집 앞에 서 있다가 주인공이 찻집에서 알바하며 숙식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로 나온다.

TV판에선 원작의 높은 인기도를 의식해서인지 한자리 꿰차고 메인 스토리가 나온다. 주인공과 우연히 해수욕장에서 만나고 꽃집에 알바하러 온 주인공과 애인 관계까지 가지만 결국 서로를 위해 마지막으로 처음 만난 해수욕장에서 놀고 헤어진다. 드라마 CD에서는 주인공 뿐 만 아니라 미노루와도 관계가 깊다. 근대 미노루는 게임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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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후자는 확실하지 않음[2] 반은 불명[3] 러브 호텔 주변에 있는 자기 집을 소개할 때 부끄러워 한다.[4] 선택지도 잘 골라야 한다. 잘못된 선택지를 고르면 오히려 호감도가 내려간다.[5] 아이템 소지 개수 상한이 15개 이고(고전게임 매니아라면 16진수 한자리, 고로 F라는 걸 눈치채셨을 듯...) 이게 꽉 차면 다 팔렸다면서 더 이상 아이템을 살 수 없다. 물론 아이템을 사용하고 나면 다시 살 수 있게 된다. 다만 마호코의 경우 꽃을 하나 살 때마다 호감도가 1씩 오르고, 호감도 41부터 통상적인 대화나 이벤트로 호감도를 올릴 수 있으므로 6번만 사면 된다... 그 뒤에 대화노가다가 귀찮으면 어차피 꽃은 선물로도 많이 써먹는 아이템이니 몇번 더 사도 상관없고.[6] 토요일 5시 이전까지만 만날 수 있다는 건 곧 학교에서의 조우를 상당부분 포기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집을 알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마호코보다 험난하기도 하고.[7] 특히 여름에 존재하는 이벤트가 다른 캐릭터들보다 많은 편이다.[8] 마유미의 H 가능 호감도는 61로 전 히로인 중 독보적이고 압도적으로 가장 낮은 호감도 요구치를 자랑한다. 다만 이는 마유미의 캐릭터성 자체가 섹스를 꼭 특별한 사람(연인)하고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냥 친한 남자가 하자고 하면 누구하고든지 해주는 성격이기 때문이고, 따라서 H이벤트가 가능해지면 사실상 공략 성공인 다른 히로인과 달리 추가 이벤트를 거치지 않으면 아무리 섹스를 자주 하는 사이라도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없다.[9] 실제로 다른 히로인의 불량배 관련 이벤트중에는 시비를 거는 불량배들을 혼쭐내주는 선택지가 나오는 경우도 있고, 마키마유미 같이 거친 성격의 히로인들은 그런 선택지를 선호하지만 마호코의 불량배 이벤트에서는 대체 왜인지 불량배들을 직접 응징해줄수가 없다. 다만 경찰을 부를 경우 올바른 대처를 한 것이기에 호감도가 2 오르고, 그녀 대신 자기를 맘대로 하라고 대신 얻어맞아줄 경우 자기 몸을 아끼지 않고 마호코를 지켜준 것이기에 호감도가 3 오르는 반면 돈을 주고 돌려보내면 비겁하고 남자답지 못한 짓을 했다고 여기는 것인지 호감도가 5나 떨어진다. 맞아도 게임상 패널티는 없지만 그래도 맞기 싫으면 법치국가의 시민답게 공권력으로 해결해도 호감도 상승은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