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원작과의 차이점/5권~7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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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5권
3. 6권
4. 7권


1. 개요[편집]


목소리의 형태애니메이션과 원작과의 차이를 설명하는 문서이다.

이 문서는 5권~7권 사이의 내용을 설명한다.


2. 5권[편집]


  •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다리 위에서 쇼야의 인간관계가 파탄난 사건은 만화에서는 8월 5일 화요일로 여름방학 중 등교일에 일어난 것으로 나온다. 이때 다른 학교를 다니는 쇼코,우에노,사하라는 사복이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름방학 전 주에 일어나서 학교를 다니지 않는 유즈루를 제외하고 전부 교복을 입은 상태였다.

  • 카와이의 폭로때문에 쇼야가 학교에서 도망쳐서 스이몬 다리로 가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학교에서 도망치다가 우에노가 만난다. 쇼야는 우에노한테 사실을 털어놓았는데 우에노는 나한테 기회를 달라면서 자신이 중재를 하겠다면서 다리로 가자고 한다. 하지만 쇼야가 자신이 없는 모습을 보이자 우에노가 쇼야의 자전거를 끌고 뒷좌석에 타라고 하면서 자신이 직접 자전거를 운전해서 쇼야를 다리로 데려다줬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가 학교를 나와서 밖을 오랫동안 달리지만 결국 스스로 스이몬다리로 갔다.

다리 위에서 쇼야는 다 내 잘못이라며 오늘은 모두 돌아가라고 말한다. 그리고 이후에 모두에게 폭언을 날리는데 이때의 장면에 차이가 있다.
  • 우에노가 쇼야한테 그런 식으로 말하는 건 싫다고 말하자 만화에서는 "우에노, 넌 카와이랑 다를 게 없어,오십보백보야. 우스우니까 더이상 꽥꽥 소란 떨지 마"라고 말해서 우에노가 놀란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뭐든 네 멋대로 단정 짓지 마"라고 말하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 쇼야가 우에노한테 폭언을 날리자 사하라가 말리려 하는데 만화에서는 사하라한테 "걱정하는 척은 관둬. 사하라.금방 도망쳐버리는 주제에 그래서 너가 왕따를 당하는 거야"라고 말해서 사하라가 충격을 받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너도 그만해.또 도망치고 나서 겁쟁이라고 후회할 거잖아"라고 말하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 카와이는 쇼야가 우에노랑 사하라한테 폭언을 날리자 "이시다, 갑자기 왜 그래?"라고 묻는다. 이때 쇼야는 카와이에게도 폭언을 날린다. 만화에서는 "카와이, 너 진짜 재수 없어. 그만 입 좀 다 물어"라고 말해서 카와이가 충격을 받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와이, 입 다물어. 예전부터 넌 자기 생각밖에 안 하잖아"라고 말하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 이때 나가츠카가 와서 "야쇼, 난 네편이야"라고 말하자 만화에서는 "시끄러워, 나가츠카 나를 잘 알지도 못하는 주제에 같은 편이니 뭐니 오지랖 부리지 마"라고 큰 목소리로 화내면서 말해서 나가츠카는 기분이 안 좋아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작은 목소리로 "나에 대해 잘 모르면서 내 편이라고 지껄이지 마"라고 말하는 것으로 순화되었다.

  • 가장 차이가 큰 캐릭터는 마시바다. 다리 위에서 쇼야한테 폭언을 듣자 카와이,나가츠카,사하라,우에노 순서로 자리를 떠난다. 이후에 마시바가 쇼야와 다리에 남게 되는데 만화에서 마시바는 과거에 왕따 피해자였다는 설정으로 쇼야한테 "아무리 착한 사람이 된 것 같아도 언젠가 대가를 받게 되어 있네"라고 말한다. 그리고 쇼야는 "저번에 (니시미야가 왕따당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 놈을) 날려버리고 싶다고 했지? 치고 싶으면 쳐"라고 때려도 좋다는 말을 하자 마시바가 진짜 쇼야의 머리를 주먹으로 한 대 쳤다. 쇼야는 옆으로 쓰려졌고 마시바가 "신학기에 보자고"라고 말하며 가려고 하자 유즈루가 너 뭐냐고 묻는데 이에 마시바는 "생판 남"이라고 맞받아치고 가버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객관적인 제3자 캐릭터이기 때문에 마시바가 "이시다,너무했어"라고 말하자 쇼야는 "제3자 주제에 참견하지 마"라고 답한다. 마시바는 "친구가 된 줄 알았는데"라면서 실망했다는 듯 자리를 떠난다.

  • 애니메이션에서는 유즈루는 다리 위 사건 때 아무런 대사가 없다.

  • 다리 위 사건으로 쇼야는 인간관계가 파탄난 직후 쇼코한테 어디 놀러가자는 말을 하는데 이때 쇼코는 쇼야를 매우 안 좋은 표정을 바라본다.[1] 그리고 둘은 같이 요로 공원으로 여행을 간다. 이때 만화에서는 다리 위 사건이 일어나고 바로 다음날에 갔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여름방학 때 이토 할머니가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난 다음에 갔다. 다리 위 사건이 일어나고 2~3주 정도 후에 간 것이다.

  • 만화에서 쇼야가 쇼코에게 억지미소를 지으면서 진짜 재밌다고 말하며 여행을 다닐 때 쇼야가 카와이,마시바,사하라,나가츠카 순서대로 "이시다는 가까이하지 않는 게 좋을걸 왕따 가해자거든"이라고 말하는 상상을 하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2]

  • 쇼야는 요로 공원에 있는 언덕에서 넘어지게 된다. 이 모습을 본 쇼코는 쇼야한테로 가서 "미안해"라고 수화를 보낸다. 쇼야는 쇼코가 자신에게 사과하자 당황하면서 "나 혼자 넘어진 건데 왜 너가 사과해?"라고 묻는다. 이때 쇼코는 "나랑 있으면 너가 불행해져"라는 수화를 보냈다. 이때 만화에서는 쇼야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순간적으로 아무 말도 못하고 쇼코를 쳐다보는데 쇼코의 눈빛이 안 좋았다. 쇼야는 고개를 한 번 숙인 뒤 잠시 숨을 고르면서 쇼코한테 "하하.그런거 아니라니까!"라고 말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의 수화에 쇼야는 바로 "절대 그렇지 않아"라고 답했다.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가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 영화 촬영 허락을 받기 위해 쇼야와 마시바가 스이몬 초등학교를 방문했고 거기서 타케우치를 만나는 장면.

  • 타케우치가 쇼코의 왕따를 방관했다는 말을 듣고 마시바가 타케우치한테 물을 뿌리는 장면.

  • 쇼야와 나가츠카가 다리 위에서 싸우다가 쇼코가 둘을 말리는 장면.[3]


3. 6권[편집]


  • 만화에서 쇼코가 우에노에게 보낸 편지를, 우에노가 유즈루,사하라가 보는 앞에서 읽는 장면은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4]

  •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병원 밖 주차장에서 일어났다. 우에노는 이때 사복을 입고 있었다. 우에노는 쇼코의 뺨을 때렸으며 머리를 발로 차고 머리채를 잡으면서 구타한다. 쇼코를 혐오하고 매도하는 대사와 감정또한 수위가 매우 높다. 애니메이션에서는 병원 밖 도로에서 일어났다. 우에노는 이때 교복을 입고 있었다. 우에노가 쇼코를 밀쳐 넘어뜨린 다음에 멱살을 잡아 뺨을 때리는데 그나마 뺨을 때린 건 쇼코의 얼굴이 옆으로 흔들리는 간접적인 묘사로만 보여줘서 자세히 안보면 모른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위가 만화보다 훨씬 낮다.

  • 쇼코 어머니가 딸이 맞는 걸 보고 우에노를 때리면서 우에노와 쇼코 어머니가 싸우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쇼코 어머니가 우에노의 뺨을 두 번 세게 때린다. 유즈루가 놀라서 어머니를 말리려 하자 쇼코 어머니는 손으로 밀쳐냈고, 우에노의 머리채를 잡으면서 싸움이 일어난다. 서로 뺨을 때리면서 싸움이 커지자 사하라가 유즈루한테 사람 좀 불러오라고 시켰고, 유즈루가 병원 안으로 들어가서 사람을 불러 와서 싸움이 겨우 끝난다.[5]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 어머니가 우에노의 뺨을 두 번 때렸고 우에노도 쇼코 어머니를 때리면서 싸움이 일어난다. 둘의 싸움은 쇼야 어머니가 그만 하라면서 둘을 떼놓으니까 싸움이 바로 멈췄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수위가 만화보다 훨씬 낮다.

  • 만화에서는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웠다는 사실을 사하라와 나가츠카는 알고 있는데 쇼야 어머니는 모른다. 반대로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 어머니는 알고 있는데 사하라와 나가츠카는 모른다.

  • 쇼코가 쇼야 어머니에게 사과하는 장면은 만화에서는 위의 두 사건이 일어나고 일주일 후[6] 병원에서 복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둘이 부딪힌다. 서로 누군지 인식하지 못했기 때문에 쇼야 어머니가 쇼코가 떨어트린 잡지를 보고 이거 나도 가지고 있다고 말했는데 쇼야 어머니 뒤에 있던 카와이가 쇼코를 보고 "니시미야"라고 불렀고, 반대편에 쇼코 뒤에 있던 사하라가 "쇼짱"이라고 불러서 쇼야 어머니는 지금 앞에 있는 여자애가 쇼코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쇼코는 쇼야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되자 바로 무릎을 꿇고 사과한다.[7] 쇼야 어머니는 쇼코에게 쇼야가 깨어나면 그때가서 이야기하자며 쇼코한테 그렇게 전해달라는 말을 하고 떠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위의 두 장면과 하나로 이어진다. 쇼야 어머니는 둘의 싸움을 멈추게 한 다음에 쇼코에게 간다. 쇼코는 쇼야 어머니를 보자 어눌한 목소리로 "죄송해요"라고 크게 말하며 도게자를 했다.[8] 쇼야 어머니는 쇼코 어머니와 유즈루가 도게자를 했을 때는 바로 고개를 들라고 했지만 쇼코가 도게자를 했을 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9][10]

  • 위 장면을 만화에서는 나가츠카,사하라,카와이,마시바가 목격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 어머니,유즈루,우에노가 목격했다.

  • 애니메이션에서 카와이가 공원에서 쇼코를 껴안으며 "다들 얼마나 걱정했다고.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힘든 일이 있어. 그건 다들 마찬가지야. 그러니까 자신의 부족한 부분도 사랑하면서 앞으로 나아가야 돼"라고 위로해주는 장면이 있다. 이 장면은 만화에 비해 순화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왜곡된 장면이다. 만화에서 이 장면은 카와이가 겉으로는 쇼코를 위로해주는 척 속으로는 자신을 정당화하는 장면이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카와이라는 인물의 내면 묘사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쇼코를 진심으로 위로해주는 장면이 되어버렸다.

  • 그리고 만화에서 위의 장면이 나왔을 때 그 자리에 있던 사하라가 쇼코에게 "카와이가 한 얘기는 나중에 설명해줄게"라는 말을 하면서 수화를 보내서 카와이가 당황한다. 이 장면은 카와이는 자신이 한 말이 쇼코에게 전달될지 진지하게 생각해보지 않았다는 걸 정확히 알 수 있는 묘사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애니메이션에서 사하라는 그 자리에 없었다.

  • 카와이가 우에노와 쇼야의 병실을 점령한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이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만화에서는 사하라가 쇼코한테 "카와이가 한 얘기는 나중에 설명해줄게"라는 말을 하자 카와이가 당황하면서 화제를 돌리려고 "그나저나 이시다 몸상태는 어때?"라고 묻는다. 이에 사하라는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해서 쇼야의 얼굴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아직 의식이 돌아오지 않은 것 같다는 말을 한다. 사하라의 말을 들은 카와이는 쇼야의 병실에 가서 우에노와 만난다. 카와이는 우에노한테 혼자 틀어박혀서 뭐 하자는 거냐고 묻자 우에노는 틀어박힌 거 아니라며 이 방에 들어올 자격이 없는 사람을 못 들어오게 하려는 거라고 설명했다. 카와이가 "자격?!"이라고 말하자 우에노는 "딱히 네 얘긴 아니야.[11] 니시미야인가 뭔가 하는 공주님 얘기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카와이는 우에노한테 너 진짜 꼴불견이라면서 "이시다가 널 만나주니까 이러는구나"라는 말을 한다.[12] 이에 우에노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뭐?! 그런 거 아니거든"이라는 말을 한다. 카와이는 넌 애초에 그렇게 잘난 척할 자격이 없다고 하자 우에노는 당황하면서 "있어.누구보다 있어"라고 큰 목소리로 답한다.

  • 쇼야 어머니가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해서 니시미야를 못 들어오게 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는데 괜찮다며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하는 걸 허락해주는 장면이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만화에서는 우에노와 카와이가 쇼야의 병실을 점령한 것 때문에 언쟁을 벌일 때 쇼야 어머니가 나타났다.[13] 카와이는 쇼야 어머니한테 "아줌마, 얘가 병실을 점령했어요. 니시미야가 못 들어가게 막고 있어요"라고 알린다. 쇼야 어머니는 나가츠카한테 들었다는 얘기를 한다. 쇼야 어머니는 우에노한테 "마음대로 하렴"이라고 말하며 우에노가 병실을 점령한 걸 허락해줬다. 카와이와 우에노는 쇼야 어머니가 예상 밖의 반응을 보이자 둘다 "네?"라고 한다. 쇼야 어머니는 우에노한테 CD를 주면서 쇼야가 옛날에 좋아했던 그룹이라며 이것 좀 틀어달라고 말하고 돌아간다. 이에 카와이는 "아줌마?!"라고 했고, 우에노는 매우 의아해하는 표정을 짓는다. 쇼야 어머니는 둘한테 "어차피 여름 방학 동안만이잖니? 니시미야한테는 내가 어머님 통해서 알려둘 테니까"라고 말하며[14] 우에노한테 "그럼 부탁한다"고 말하며 돌아갔다. 이에 카와이는 쇼야 어머니를 쫓아가면서 "잠깐만요! 왜죠? 아줌마!"라고 물어보는데 쇼야 어머니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15]

아래 장면들은 영화 제작 에피소드와 군상극 파트 등이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나올 수 없는 장면들이다.

  • 쇼코와 나가츠카가 병원에서 만나서 필담으로 대화를 할 때 나가츠카가 우에노의 뒷담화를 하는 장면.[16]

  • 개학일에 '이시다가 아파트에서 떨어져 의식불명에 빠졌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반 아이들이 "이시다가 뛰어내린 건 쟤 때문 아니냐"며[17] 카와이의 뒷담화를 하는 장면.

  • 병원에서 쇼코가 카와이와 마시바를 만났을 때 같이 영화를 만들자고 필담노트에 적어서 보여주자[18] 쇼코가 카와이한테 뺨을 맞는 장면.[19]

  • 쇼야 어머니가 돌아가자 마시바가 우에노와 카와이가 병실에 들어갈 자격에 대해 논한 걸 언급하면서 "난 아마 이중에서 제일 이시다 병실에 들어갈 자격이 없는 놈일 거야"라는 말을 하고 "다리에서 이시다가 때리고 싶으면 때리라는 말에 진짜로 때렸다"고 밝히는 장면.

  • 마시바가 왜 쇼야와 어울리고 싶어 했는지에 대한 계기가 나오는 장면.[20]

  • 마시바가 스이몬 초등학교를 방문해서 타케우치한테 물을 뿌린 것에 대해 사과하며 영화 촬영 허락을 받아내는 장면.[21]

  • 우에노가 쇼야의 병실에 있을 때 쇼코가 준 꽃 선물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혼수상태에 빠진 쇼야에게 키스를 하는 성추행을 저지르는 장면. [22]

  • 비오는 날에 쇼코가 우에노를 '나오카상(なおかさん)'이라고 부르면서[23] "나오카도 같이 영화를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하고, 집까지 바래다줘서 우에노가 마지못해 음악담당인 시마다의 메일주소를 알려주는 장면.

4. 7권[편집]


  • 쇼야가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서 다리 위에서 쇼코를 다시 만나는 장면이 나온다. 만화에서는 쇼야가 왼쪽에, 쇼코가 오른쪽에 있는 걸로 나오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왼쪽에, 쇼야가 오른쪽에 있는 걸로 나온다.

  • 둘이 서로 무릎을 꿇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이어진다. 만화에서는 쇼코가 먼저 무릎을 꿇고 '미안해.덕분에 살았어'라는 수화를 보낸다. 이에 쇼야도 "응,무사해서 다행이야"라고 말하면서 무릎을 꿇는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가 허탈하게 웃으면서 먼저 무릎을 꿇고 쇼코에게 괜찮냐고 물어본다. 쇼코는 '덕분에 살았어.고마워'라는 수화를 보낸다. 쇼야가 무사해서 다행이라는 수화를 보내자 뒤이어서 쇼코도 무릎을 꿇는다.

  • 쇼야가 5년만에 자신이 쇼코에게 저지른 왕따에 대해 사과했을 때 만화에서는 쇼코가 "왜 사과하는 거야?"라고 묻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24]

  • 다리 위에서 쇼야가 쇼코에게 한 말이 다르다. 만화에서는 "옛날 일. 제대로 사과도 안했잖아. 그 이후 일도. 내 딴에는 네 목소리를 듣늗다고 들었지만 사실은 착각이었어.그럴 수 밖에. 얘기해주는 게 전부일 리가 없는데 그게 그 사람의 전부라고 착각하고. 알고 있었어. 그런 건. 그런 데도 너에 대해 알 수 없는 부분을 나 편한 대로 해석해버렸어. ···난 그런 놈이야. 그런 내가 초래한 게 네가··· 그 아파트에서···"라고 말한다. 이때 쇼코는 고개를 젓는다. 애니메이션 에서는 "나는 옛날 일을 제대로 사과하지 않았어. 그 이후로 있었던 일도 아주 많이, 나는 너에 대해 내 멋대로 해석하고 살았어. 너와 좀 더 얘기하고 싶었어. 그런데 난 너에게 상처를 줬고[25]결국 최악의 선택을 하게 만들었어"라고 말한다.

  • 쇼야의 말을 들은 쇼코가 쇼야에게 한 말도 다르다. 만화에서는 쇼코가 수화로 "네가 떨어진 건 나 때문이야. 옛날이랑 똑같아. 난 정말 최악이야. 내가 모두의 관계를 망쳐버렸어. 그때랑 똑같아.소중한 건데..."라는 수화를 보내면서 눈물을 흘린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수화를 하면서 직접 말도 했다. 쇼코는 "아니야, 내가 변하지 않아서 네가 떨어진 거야. 전부 다 나 때문이야. 나만 사라지면 될 것 같았어. 미안해"라고 울면서 고개를 숙여 사과했다.

  • 쇼코가 눈물을 흘리자 쇼야가 한 말과 행동도 다르다. 만화에서는 쇼야가 쇼코한테 울지 말아달라며 안아 주려다가 멈칫 하고는 쇼코에게 "나도 똑같은 생각을 했어. 그래도··· 그래도 역시 죽을 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 아··· 내가 너한테 이런 소리를 할 수 있는 처지는 아니지만서도. 그게 그러니까 사실은 네가 울지 않았으면 좋겠지만 울어서 될 일이면 울었으면 좋겠어"라고 말하며 쇼야도 눈물을 흘렸다. 그러고는 쇼코에게 "나한테 오늘 이후로 꼭 해야할 일이 있다면 좀 더 모두와 함께 있고 싶어. 많은 걸 얘기하고 또 놀고도 싶어. 그걸 도와줬으면 좋겠어. 네가. 살아가는 걸 도와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가 쇼코한테 울지 말아달라고 부탁하며 오른쪽 어깨를 건든다. 그리고 쇼코에게 "니시미야,나는 조금 전에 너와 얘기하는 꿈을 꿨어.꿈속에서 여러 가지를 포기하려고 했던 것 같아. 하지만 아니었어. 나도 너처럼 그런 생각을 했는데 그래도.. 역시 죽을 만한 일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라고 말한다. 그러면서 쇼야는 "모두에게 제대로 사과하고 싶어. 니시미야, 나 있잖아. 네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걸 도와줬으면 좋겠어"라는 말을 한다.

  • 쇼야가 쇼코에게 "네가 앞으로 내가 살아가는 걸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사실상의 고백과도 같은 말을 한 이후에 둘의 행동이 다르다. 만화에서는 쇼코가 웃으면서 '알았어'라는 수화를 보낸다. 둘은 서로에게 미소를 짓는데 잠시 후에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유즈루 세 명과 만나게 된다.[26] 거기서 쇼야 어머니는 자기 아들이 깨어난 걸 보고 눈물 흘리며 기뻐하다가 실신했고 이후에 쇼야가 입원한 병원 병실에서 깨어난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가 사실상의 고백과도 같은 말을 한 뒤 자신의 양손으로 쇼코의 양손을 두 번 붙잡았다.[27] 쇼코가 당황하자 잠시 후에 쇼야는 방금 전에 본인이 한 말과 행동이 마치 프러포즈같다고 생각해 기분 나쁜 말을 해버렸다며 "니시미야, 미안해. 방금 건 잊어줘"라고 말했고 이에 쇼코는 웃음을 터트린다. 그리고 다리에서 둘은 친구 약속을 맺는다.[28]

  • 쇼야가 퇴원한 이후에 쇼코네 가족이 쇼야네 집을 방문하는 에피소드가 애니메이션에서는 삭제되었다. 여기서 쇼코 어머니는 쇼야 어머니에게 병원비가 든 돈봉투를 건네는데 쇼야 어머니는 '보험비가 나왔으니 괜찮다'며 돈을 받지 않으려 했지만, 쇼코 어머니가 매우 단호한 태도를 보이자 쇼야 어머니는 그럼 그 돈으로 다 같이 초밥이나 먹자고 제안한다. 그리고 아이들이 자리를 비운 사이 두 사람은 술을 마시며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었으며 두 사람은 친구가 된다. 이 모습을 본 쇼야 또한 다시 학교에 나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에피소드가 사라져서 쇼야 어머니와 쇼코 어머니가 갑자기 친해진 것으로 나온다.

  • 위의 장면이 삭제되어서 쇼야네 집안은 왜 아버지가 없는지에 대한 이유가 나오는 장면도 애니메이션에서 삭제되었다.[29]

  • 애니메이션에서 문화제 때 우에노가 쇼코한테 수화로 "바보(바카:バカ)"[30] 라고 전하는 장면[31]만화에서는 없는 장면이다.

  • 만화에서는 쇼야와 같이 학교를 다니는 나가츠카,카와이,마시바가 쇼야를 위로하자 우에노가 우정 놀이한다며 닭살 돋는다는 말을 하며 나타난다. 카와이가 너 진짜 못됐다는 얘기를 하자 우에노는 네가 그런 소리를 할 처지냐며 카와이를 밀치려 하는데 사하라가 말리려 와서 사하라가 밀려 넘어진다. 이후에 사하라가 쇼야에게 이시다가 그동안 고생했는데 자신은 하나도 바뀌지 않아서 미안하다는 말을 하자[32] 쇼야는 바뀌지 않는 것도 있는 거라며 그보다 바꾸려고 애를 쓰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는 말을 한다. 우에노는 "흥! 이시다 답지 않은 소리를 하네"라고 말하는데 이에 쇼야가 "하하 그러게. 하지만 너도 매일 나 문병 와줬잖아. 너 답지 않게"라는 말을 하자 우에노는 얼굴이 빨개진다. 그러고는 쇼야가 "그래도 고마워"라고 말하며 웃는 미소를 보이자 우에노는 쇼야한테서 등을 돌리고는 쇼코가 보는 앞에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33] 우에노가 쇼코한테 완벽한 패배를 당한 것이다.[34]

  • 만화에서 쇼코가 쇼야에게 고백했던 날[35], 쇼코가 준 선물(화분장식)을 쇼야가 9개월이 지난 2015년 3월말이 되었을 때도 몰랐다. 그래서 쇼야는 도쿄로 떠나는 쇼코에게 "작년에 나 줬던 거 뭐였어?"라고 물었고 이때 쇼코는 처음으로 경멸의 눈빛을 보인다. 그리고 쇼코가 메일로 "이렇게 쓰는 거야"라고 사진을 보내서 화분장식이라는 것을 알려준다.[36]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야가 문화제가 열리는 날에 자전거를 타고 등교하려고 했을 때 어미니와 마리아가 화분 정리를 하는데 화분에 쇼코가 고백했을 때 준 선물이 꽂혀있는 걸 보고 그 선물의 용도가 화분 장식이라는 걸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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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가는 이때가 쇼코가 자살을 결심한 시점이라고 말했다.[2] 이때 네 명 모두 얼굴에 X표시가 있는 상태였다.[3] 둘이 싸운 이유는 나가츠카가 "난 니시미야를 제작에 참가시켜줬다"며 쇼코를 함부로 말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이가 안 좋아졌기 때문이다.[4] 이 장면이 사라져서 애니메이션에서는 쇼코가 왜 억지웃음을 짓는지 알 수 없게 되었다.[5] 이때 한 여성이 "꺄악! 니시미야 씨! 이게 무슨 일이에요?!" 라고 말하며 쇼코 어머니를 말렸다. 옷차림을 보면 병원 직원인데 병원 직원이 쇼코 어머니의 이름을 안다는 것은 쇼코 어머니가 스이몬 시립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이다. 그리고 나가츠카는 "팔 좀 잡아요!"라고 말하며 우에노를 말렸다.[6] 쇼야가 혼수상태에 빠진 날이 2014년 8월 20일 수요일이고, 쇼코가 쇼야 어머니한테 사과하는 날은 2014년 8월 27일 수요일이다.[7] 이때 쇼코가 떨리는 손으로 필담노트에 무언가를 적으려고 한다.[8] 파일:쇼야엄마에게 사과하는 쇼코.gif[9] 쇼야 어머니는 자신의 아들을 다치게 만든 장본인이 쇼코라는 걸 알지만, 쇼코는 과거에 자신의 아들이 왕따시킨 아이다. 부모로서 화를 낼 수도 일어나라고 할 수도 없는 아주 복잡한 상황이다.[10] 쇼코가 저지른 잘못이 얼마나 큰 잘못인지 아주 잘 드러나기 때문에 관객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11] 우에노는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해서 쇼야의 인간관계를 파탄내버렸기 때문에 카와이도 쇼야의 병실에 들어올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을 것이다.[12] 카와이는 우에노가 쇼야를 좋아한다는 사실을 초등학생 때부터 알고 있었다. 그래서 우에노한테 이런 말을 한 것이다.[13] 이때 우에노는 쇼야 어머니를 보고 잔뜩 긴장한다.[14] 이때 우에노는 쇼야 어머니가 쇼코 어머니한테 연락을 하겠다는 말을 듣자 약간 초조해한다.[15] 이후에 복도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쇼코와 부딪히면서 쇼코가 쇼야 어머니한테 사과하는 장면이 나온다.[16] 애니메이션에서는 우에노가 나가츠카한테 폭언을 날린 사건이 사라졌고 우에노가 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우는 모습을 보지 못했기 때문에 우에노한테 아무런 악감정이 없어서 나올 수 없는 장면이다.[17] 반 아이들은 "카와이가 이시다의 과거를 폭로해서 이시다를 자살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했다.[18] 이때 쇼코는 카와이와 마시바한테 인사도 하지 않고 바로 노트를 보여줬다. 46화에서 쇼코는 수화를 할 줄 모르는 나가츠카한테는 먼저 "안녕"이라고 인사를 했는데, 카와이와 마시바한테는 그런 거 없이 바로 노트를 보여주고 물었다. 이것은 쇼코한테 카와이와 마시바는 심리적으로 매우 멀어진 사이가 되었다는 걸 뜻한다. 쇼코는 카와이가 쇼야의 과거를 폭로했고, 마시바는 쇼야가 때리고 싶으면 때려도 된다는 말에 진짜로 때린 것 때문에 둘한테 큰 거리감을 느낀 것이다.[19] 이후에 카와이는 쇼코한테 지금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하며 쇼코를 껴안으며 겉으로는 쇼코를 위로해주는 척 속으로 자신을 정당화하는 장면이 나온다.[20] 쇼야가 다리에서 뛰어내린 일로 일주일 정학 처분을 받자, 마시바 입장에서는 이시다가 비정상적으로 보였기 때문에 그런 이시다랑 어울리면 남들에게 자신이 상대적으로 평범하게 보일 것 같아서 쇼야에게 접근한 것이다. [21] 이때 쇼코도 있었다.[22] 이때 우에노는 쇼야를 나의 쇼야라고 불렀으며 속으로 '니시미야한테 홀리지 마. 만약 이시다가 깨어나면 나를 선택해줄까? 절대 선택 안 해. 만약 내가 선택받지 못한다면 깨어나지 않는 게 훨씬 더 나아'라는 생각까지 한다.[23] 쇼코는 수화를 할 줄 아는 쇼야나 사하라도 성으로 부르는데. 수화도 할 줄 모르는 우에노를 이름인 나오카로 부르는 것은 우에노가 유일하게 자신에게 거짓없이 진심을 말했기 때문이다.[24] 이 장면은 초등학생 때 쇼코는 자신이 쇼야한테 왕따를 당한 것을 자신의 잘못으로 여겼다는 걸 알 수 있는 장면이다. 그러니까 쇼코는 자신을 왕따시킨 쇼야를 애초에 용서해줘야할 대상으로 여기지도 않았고 그렇기 때문에 가해자였던 쇼야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된 것이다.[25] 이때 쇼코가 고개를 젓는다.[26] 쇼코가 갑자기 사라져버려서 찾으러 나온 것이다.[27] 파일:쇼야의 간절함.png상대방이랑 접촉하는 수화는 없다.이것은 쇼야가 자신이 한 말이 간절하다는 걸 쇼코에게 몸으로 표현한 것이다.[28] 파일:친구약속을 맺은 쇼야와 쇼코.png[29] 쇼야 어머니가 남편의 탈모를 놀렸다. 그래서 쇼야의 아버지가 화가 나서 집을 나갔다고 한다.[30] 사실 우에노의 수화는 '바카(バカ)'가 아니라 '하카(ハカ)'를 뜻한다고 한다.# 그래서 쇼코가 직접 우에노의 손가락을 잡아줘서 교정해준다. 둘의 수화를 해석해보면 이렇다. 아래에 달려있는 글을 번역하자면 '탁점을 붙일 때는 손가락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옮겨야 한다(濁点は指文字を左から右に橫移させる)'는 뜻이다. 파일:올바른 수화.jpg[31] 파일:우에노의 수화.gif[32] 이때 사하라랑 우에노의 얼굴에서 X표시가 떨어진다.[33] 이때 우에노는 쇼코가 자신이 저지른 악행(쇼코를 폭행하고 쇼코 어머니와 싸우고 쇼야의 병실을 점령해서 쇼코를 못 들어오게 한 것)을 전부 쇼야에게 폭로해버렸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쇼야가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는 두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쇼코는 우에노가 저지른 악행을 폭로하지 않았기 때문에, 쇼야에게 전혀 비판적인 뉘앙스가 담겨있지 않은 말을 들었고 마지막에 미소까지 보이자 쇼코에게 용서를 받아 자신의 악행이 쇼야에게 들키지 않았다는 것을 알게 되어 감격의 눈물을 흘린 것이다.[34] 쇼코는 우에노가 감격의 눈물을 흘린 걸 보고 놀란다.[35] 이날은 2014년 6월 3일 화요일이다.[36] 이때 유즈루는 "뭐 저 병..."같은 표정을 지었고, 나가츠카는 쇼야에게 "실망이다,너"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