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콕역 경찰 진입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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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홍콩 경찰이 몽콕역에 진입하여 831과잉진압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대들을 무력진압한 사건.
2. 상세[편집]
프린스에드워드역 폭력적 시위진압 사건에 제대로 뿔난 시위대들은 더욱 과격하게 시위에 나섰다. 프린스에드워드역이 폐쇄되자[1] 시위대들은 번화가인 몽콕으로 이동하였다.
아무튼 몽콕역에서도 또다시 시위대가 불같이 들고 일어나자 홍콩 경찰도 더는 시위대가 공권력의 무서움을 무시할 수 없도록 더욱 과격하게 시위대를 진압하였다.
3. 반응[편집]
3.1. 홍콩 행정부[편집]
캐리 람은 시위대에게 사과는 커녕 부상자에 대한 유감도 표명하지 않았다.
3.2. 홍콩 경찰[편집]
홍콩 경찰은 언론에서 사망자가 나왔다는 소식은 가짜 뉴스라고 해명하였고, 부상자만 나왔을 뿐 실제로 사망한 사람은 절대로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위대들은 이 말을 믿지 않았다.
3.3. 홍콩 시위대[편집]
불난 집에 휘발유에 이어서 경유까지 뿌린 홍콩 경찰 때문에 아예 시민들이 대규모로 시위를 이어나갔다. 즉 사실상 친중파랑 무관심층을 제외한 거의 모든 시민들이 참여한 셈.
3.4. 인터넷 반응[편집]
모든 언론 사이트에선 댓글에 홍콩 경찰을 비난하는 댓글을 작성하였다. 홍콩 경찰보고 "경찰이 아닌 경찰"이라는 반응까지 보일 정도.
4. 사건 이후[편집]
- 홍콩 경찰의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 2달 뒤, 2019년 홍콩 구의회 선거에서 민주파가 전부 압승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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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경찰이 시위대가 해당 역에서 난폭하게 시위하는 것을 막기 위해 이런 조치를 했다고 한다.물론 실상은 아니긴 하지만 넘어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