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크(파이널 판타지 택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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モンク/Monk
파이널 판타지 택틱스에 등장하는 범용 직업. 고유 액션 어빌리티는 '권술(拳術)'.
맨몸만을 이용해서 싸우는, 육탄전을 전문으로 하는 직업. 장비할 수 있는 것은 적지만, 뛰어난 물리공격력은 특필할 만 하다.
1. 전직조건[편집]
나이트를 직업레벨 3까지 올린다.
2. 어빌리티[편집]
2.1. 액션 어빌리티[편집]
- 격투 보정치는 1.5이며, 몽크는 기본 적용.
2.2. 리액션 어빌리티[편집]
2.3. 서포트 어빌리티[편집]
2.4. 무브 어빌리티[편집]
3. 운용법[편집]
3.1. 다양한 기술배치[편집]
액션 어빌리티를 살펴보면, 공격기술과 회복면에서 뛰어난 조합을 이루고 있다. 사정거리가 거리로도, 높이로도 짧다는 '맨손격투'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다양한 원거리 기술을 가지고 있고, 특히 지열참같은 경우는 대상이 일직선상에 있기만 하다면 몇 명이든 상관없이 공격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특히 실전에서 쓰기 유용한 파동권과 지열참 등은 가장 먼저 익혀둘 만한 어빌리티다. 뒤돌려치기도 적들이 몰려 있는 난전에서는 제법 유용하다. 연속권은 대미지의 로또성이 높지만 최대대미지가 높아 초반에는 꽤 매력적인 스킬이다. 단 어느 정도 몽크의 육성이 완성되면 쓸 일이 없어지는데, 이 부분은 후술.
회복면에서도, 체력이나 상태이상, 전투불능까지 회복시켜줄 수 있다는 점에서 몽크 하나만 있으면 다른 회복요원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보인다. 특히 차크라로는 MP까지 회복시켜줄 수 있다는 점이 특징. 아이템 "에텔" 이외에는 MP회복 수단이 별로 없는 본 게임에서 마도사 계열 유닛들이 MP를 다 소비한 후에 잉여가 되는 현상을 방지해주며 특히 무소모라서 레벨 노가다에도 최적이다.[2] 다만 기공술, 차크라, 소생은 회복대상이 같은 높이(ハイト)에 있지 않으면 시전해줄 수 없다는 점이 문제.
3.2. 막강한 공격력[편집]
파판 시리즈의 전통이지만, 제대로 키운 몽크의 맨손 공격력은 작중 탑클래스에 들어간다.
파판 택틱스의 공격력 계산식은 물리 AT X 무기공격력인데, 직업이 몽크이거나 몽크의 서포트 어빌리티 격투를 장착할 경우의 맨손 공격력은 물리 AT X (물리 AT X 1.5)이다. 즉 물리 AT의 1.5배에 해당하는 공격력의 무장을 장비한 것과 공격력이 동일하다는 것.
레벨 5~60 정도까지 꾸준히 나이트, 몽크, 닌자 등으로 육성한 전위 캐릭터의 물리 AT는 12~13에 달하며, 여기에 비틀어맨 머리띠(ねじり鉢巻き)와 힘 허리띠(力だすき), 블레이서(ブレイサー)를 조합하면 물리 AT를 20까지[혹은] 끌어올리는 것도 가능하다. 이 정도까지 세팅한 몽크의 맨손 공격력은 공격력 30짜리 무기를 장착한 유닛과 동등하다는 것.
참고로 본작 최강급 기사검인 엑스칼리버의 공격력은 21, 라그나로크의 공격력은 24이다.
다만 직종이 몽크일 경우에는 머리 장비가 불가능한 관계로[3] 위에 언급한 수준의 화력은 끌어내기 힘들다. 보통은 직종 특성으로 이도류가 가능하고 속도와 물리공격력이 높은 닌자에게 격투 어빌리티를 달아서 위의 세팅을 활용하는 것이 정석.
참고로 닌자에게 격투를 달아주거나 몽크에게 이도류를 달아줄 경우 맨주먹으로 두번 후려팬다. 제대로 키운 격투 이도류의 공격력은 그야말로 절륜한 수준으로, 천 단위를 넘기는 대미지를 뽑는 것도 어렵지 않다.
3.3. 장비가 빈약[편집]
높은 물리 대미지, 다양한 기술에 비해 장비할 수 있는 것이 빈약하기 짝이없다. 모자류는 아예 장비가 불가능하고, 몸 방어구도 천옷 밖에 입지 못한다. 다른 시리즈와는 달리 방어구가 HP와 직결되는 파판택의 특성 상 초반에는 맷집이 매우 약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다행히 레벨업 시의 HP 상승율이나, HP보정율 등은 범용직업 중에서는 가장 높은 축이기 때문에 꾸준히 육성하면 어느 정도는 보완되는 편이다.
3.4. 적으로 등장시[편집]
적 유닛으로도 제법 자주 등장하는 편에 속한다. 적들이 항상 모든 어빌리티를 습득한 상태에서 등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역시 차크라나 소생 등으로 기껏 두들겨 패 놓은 적들을 회복시키고 다니는 것은 골칫거리. 특히 그로그 언덕(グローグの丘)에서 발생하는 스페셜 배틀에서는, 몽크만 11명이 몰려나오는 일도 있기 때문에 누가 회복역인지를 알아두고 빨리 처치하는 편이 나중에 뒷목잡을 일을 만들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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