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 운수

최근 편집일시 :






1. 개요
2. 진실
2.1. 창립 계기
2.2. 운행 방식
2.3. 복수대행 시 지키는 주요 규범
3. 멤버
3.1. 그 외
4. 기타



1. 개요[편집]


모범택시 드라마 시리즈에 등장하는 택시회사. 장성철이 운영하고 있다. 언뜻 보면 수도권에 굴러다니는 평범한 택시 회사처럼 보이지만...

2. 진실[편집]





죽지말고 전화하세요.[* 또는 복수하세요.] 대신 해결해드립니다.

우리는 당신의 억울함을 듣고 싶습니다.

모범택시 스티커 글귀


5283 운행 시작합니다. 당신의 억울함을 듣고 싶습니다.

시즌 2 엔딩 카피




공식 테마곡 - 모범택시(Model Taxi)

택시 회사는 어디까지나 표면적인 위장이고 진짜 업무는 복수대행서비스로, 법으로도 잡을 수 없는 범죄자에게 당한 피해자들의 복수를 해주는 서비스다.

김도기가 '모범택시 기사'로서 작전 설계 담당 및 행동 대장을 맡으며, 장성철은 복수를 의뢰한 피해자와의 연락책 겸 범죄자들의 부당 이익을 사회에 기부하거나 피해자에게 돌려주는 총지휘 및 작전 보조 담당, 안고은은 해커, 최경구박진언은 각각 기동력이 되는 모범택시와 회사에서 운영 중인 일반택시의 수리 및 기계 개조 담당과 김도기의 서포팅을 맡고 있다.

물론 일반적인 택시 업무도 하며, 도기 외의 타 기사들도 근무 중이고 김도기도 평상시에는 일반 택시 기사로 근무한다. 다만 이 복수대행서비스는 철저히 기밀이 지켜지고 있는지 다른 기사들은 이 복수대행서비스에 대한 존재는 모르고 있는 듯 하며 설령 안다고 해도 입 밖으로 낼 사람들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2.1. 창립 계기[편집]


“용서? 난, 절대 용서하지 않아. 나와 함께 복수하지 않겠나?”

장성철이 김도기를 포함한 무지개 운수 멤버들을 스카웃하며 밝힌 창립 계기


“기억해야 되찾을 수 있는 게 있어. 아버지가 소식 끊긴 아들을 잊지 않았기 때문에 두 사람은 다시 만날 수 있었어. 10살도 채 되지 않은 꼬마 아이는 동생을 잊지 않았기 때문에, 함께 가기로 한 그 바다를 잊지 않았기 때문에, 억울한 형사의 죽음을 잊지 않고 기억했기 때문에 세상에 진실을 밝힐 수 있었어. 기억했기 때문에 네놈들 앞에 내가 올 수 있었지.”[1]

김도기, 시즌 2 15화에서 자신들이 복수대행서비스를 지속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


장성철이 표면에 택시 회사로 위장하여 복수대행서비스를 창립한 이유는 법조계에 몸 담던 시절에 연쇄살인마 오철영에게 부모가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사법기관과 사법기관을 통한 정의에 회의감과 절망을 느끼게 되었고, 법조계에서 은퇴한 뒤 부모님이 운영하던 무지개 운수를 이어받음과 동시에 범죄 피해자 구호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재단법인인 파랑새 재단을 설립하고 운용하면서 철면피의 범죄자들에게 큰 피해를 입고도 그 누구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지옥같은 나날 속에 살면서 절망한 피해자들에게 구원의 손길이 될 것을 결심하며 복수대행서비스를 탄생시킨다.

이런 사유 때문인지 그가 직접 스카웃한 인원들인 김도기, 안고은, 최경구, 박진언은 전부 극악한 범죄로 인해 가족 혹은 소중한 사람들을 잃은 범죄 피해자들이란 공통점이 존재한다.[2] 참고로 김도기를 스카우팅하기 이전에 시즌 2 16화에 등장하는 여성 택시기사가 최초로 고용됐던 것으로 보인다.[3]

시즌 1에서 백성미와 연관된 사건을 계기로 성철이 더 이상 소중한 사람들이 피해를 받는 걸 보고 싶지 않아 팀을 일시 해체했으나, 1년 후 장성철과 김도기를 기점으로 다시 멤버들이 모이면서 모범택시 활동을 재개했다. 그러나 오랜만의 첫 의뢰에서 의문의 조직의 추적을 받게 되지만 시즌 2 최종화에서 그 조직도 궤멸시키는데 성공한다. 전술한 도기의 말 또한 그 조직에게 한 말이며, 도기가 말한 이들은 이 조직의 계열사들의 피해자들의 이야기이다.

2.2. 운행 방식[편집]



피해자: 지금... 어디로 가요...?

도기: 복수하러요.


도기: 얘기해 줄 수 있어요?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

피해자[4][5]가 모범택시 스티커를 발견해[6] 거기에 적힌 전화번호로 전화하여 의뢰를 하면 성철이 그걸 받은 뒤 멤버들을 소집하여[7] 피해자의 사연을 알려주고 의뢰를 할 것인지 말 것인지 정한다.[8]


의뢰 영상음: “안녕하세요? 먼저 저희 무지개 모범택시를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이용자님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말씀드릴게요. 의뢰가 진행되는 동안 택시 미터기는 계속 켜져 있을 예정이에요. 운임은 모든 의뢰가 종료된 뒤 후불 정산되며 경우에 따라 추가 할증이 붙을 수 있고요. 택시를 이용하신 후 이용자님께서는 다른 이들에게 무지개 택시에 관한 일을 언급해서는 안 돼요. 부탁 드릴게요. 이제 모범택시에 의뢰를 맡기고 싶다면 화면 좌측의 파란 버튼을 맡기고 싶지 않다면 우측의 빨간 버튼을 꾹 눌러주세요. 자, 선택해주세요.(의뢰인이 고민하다 복수를 택한다.) 선택 되셨습니다. 자, 이제 모범택시와 함께 복수하러 가볼까요?”

의뢰 진행이 결정되면 도기가 피해자를 태우러 와 사연을 알려달라면서 특정 장소[9]에 데려다 주고 거기서 '오락실 게임 모범택시'를 통해 의뢰자에게 각종 주의 사항을 알려주고[10] 가해자에게 복수를 할 것인지 선택하게 한다.[11] 단, 도기에게 직접 의뢰를 하거나[12] 의뢰 장면이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상황에 따라 자신들의 업무가 복수 대행인 점을 명백히 설명하며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이 복수인지 아닌지를 명확히 생각하고 의뢰할 것을 도기가 충고해주는 편이다. 그 예시가 11회의 실종된 아들을 찾고자 모범택시 서비스를 찾은 목사.

복수(파란 버튼)를 선택할 시, 멤버들이 활동을 시작하지만 예외적으로 복수 거부(빨간 버튼)를 선택하거나 운수 쪽에서 의뢰를 거부할 경우에는 피해자의 의뢰 내용 및 기록 등을 전부 폐기한다. 의뢰가 완료되면 택시비는 후불 정산되어 영수증을 건네주고 재산은 빼앗겼던 피해자들의 것일 경우에는 돌려주고 불법적인 사람들끼리 쌓아놓은 경우에는 성철이 파랑새 재단 명의로 기부한다.

시즌 1에서는 가해자들을 붙잡아 이 중 일부 인원은 사적제재로 처리하거나 백성미가 관리하는 지하 사설 감옥에 가두었으나 백성미의 목적과 계략으로 인해 가해자들의 탈주로 인해 멤버들에게 피해가 생기게 되고 가까스로 가해자들과 백성미를 잡아 경찰에 넘겼다. 그러나 일련의 사건으로 인해 시즌 2부터는 경찰에게 넘길만한 인원은 넘기되 선을 넘은 타겟은 사적제재로 복수를 마무리 짓는 편이다.[13]

2.3. 복수대행 시 지키는 주요 규범[편집]


작중 직접적으로 언급되지는 않았지만 김도기, 장성철이 주로 지키는 규범이다.
  • 복수 의뢰가 들어왔을 경우, 주 목적은 그 가해자가 악행을 저지르지 못하게 막는 것이며 타인을 응징하는 의뢰는 그 의뢰인이 당한 방식을 똑같이 느끼도록 한다.
    • 1편부터 지금까지 쭉 지켜져 오고 있는 룰이다.
    • 예시로 장애인들을 속이고 자기 공장에 취직시켜 노예 취급을 하며 장애인들을 밥 먹듯이 학대한 시즌 1 1~2편의 박주찬 사장은 자신이 그랬듯 젓갈을 사러 왔다는 도기에게 속아서 부하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참교육 당하고, 본인도 자신이 그동안 해 왔듯이 젓갈 물에 얼굴을 처박히고 젓갈 통에 갇히는 최후를 맞았다.
    • 동급생 박정민을 이유도 없이 자신의 두 친구들인 장형식, 오학수와 함께 옥상에서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돈을 뜯다가 한계가 오자 차도로 정민을 떠밀고서 형식의 오토바이에 다리가 부러지게 만들어 보험금을 털어가고, 학폭위가 열리니 정민의 집까지 쳐들어가 정민의 어머니가 청각장애가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정민과 그의 어머니를 조롱하고 학폭위까지 자신과 친분 있는 조폭을 통해 흐지부지시킨 박승태는 도기가 기간제 선생으로 자기 반에 들어오자 늘 그랬듯 위협을 가하고 이후 여학생의 몰카를 찍었다는 누명을 씌우려 하지만 오히려 자신이 몰카범으로 몰려 교장 선생님에게 찍히고, 한 노인한테서 산 담배는[14] 대마초였다는 게 드러남과 동시에 도기에 의해 증거 동영상까지 찍혀 자기 패거리와 함께 을의 입장이 되어 남은 기간 동안 햄버거와 콜라 셔틀이 되기도 하고, 도기가 집에 가정방문을 해서 450만원을 '빌려'줘야 하는 입장이 되어 버렸다. 게다가 이 상황을 뒤집으려 며칠 후 학교 옥상에 그 조폭들을 불러 관광 태우려 했지만 거꾸로 본인이 쫄아[15] 학교 옥상에서 도기에게 떠밀려 추락하게 되고[16], 한 외딴 빵집에서 잔뜩 쌓인 빵들 중 못 먹은 개수에 비례해 천만~억원대의 빚을 중노동을 통해 갚아야 되는 최후를 맞았다.

  • 복수의 최종 목적지는 그 상대의 죄질이 중한 것보다도 의뢰인의 의사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 무지개 운수의 복수 서비스는 의뢰인의 의사를 중시하기 때문에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복수를 진행한다.
    • 일례로 빌런들 중 가장 많은 시청자들의 공분을 산 빌런들인 1기의 유데이터, 2기의 클럽 블랙썬을 비교하면 유데이터의 회장 박양진과 그 간부들은 여자들을 꾀어내 찍은 불법 야동을 통해 많은 양의 검은 돈을 벌어 왔고, 그 과정에서 안고은의 언니 안정은도 목숨을 잃었다. 이때 도기는 고은의 언니를 괴롭게 만든 동영상들을 다 날려버려 주세요라는 말대로 유데이터의 불법 동영상 본거지인 '광산'을 수많은 폭발물들로 폭파시켰고, 그 복수 과정에서 세 간부들은 전부 도기에 의해 교통사고로 중상을 입거나, 실컷 얻어맞아 피떡이 되어 쓰러졌고 회장 박양진은 동영상들을 지키려 폭탄들을 제거하려다가 광산 안에서 장렬히 폭사했다.
    • 블랙썬은 서울경찰청 총경 박현조가 사장인 점을 이용해 그의 비호로 여자들에게 마약을 먹여 성추행을 당하게 하는 집단으로, 클럽 고위층으로는 성추행 관여 및 동영상을 찍는 아이돌 겸 사내이사 빅터, 조판장 유문현, 클럽의 가드장 임종선, 그리고 이들을 후원하는 삼합회 두목 Yin 사모가 있다. 이들을 조사하던 최성은 형사가 블랙썬과 한패인 장진호+조민건 형사와 조판장에 의해 사망하자 그의 친구인 김용민 기자는 블랙썬과 외로운 사투를 이어 나가다가 우연히 도기와 손을 잡게 되고, 도기는 Yin 사모의 삼합회와 블랙썬 경호병력이 저들끼리 싸우도록 판을 깔아 관련인들을 무장 경찰들로 일망타진하였다. 분명히 이들의 범죄 행각도 유데이터에 꿀리지 않았지만 체포로만 끝난 이유는 바로 의뢰인인 김용민 기자의 최 형사를 그렇게 만든 놈들을 법이 심판하게 만들고 싶다는 부탁 때문이었다.

  • 세상에 공짜 택시는 없다. 모범택시는 더더욱.
    • 김도기의 캐치프레이즈 중 하나로, 무지개 운수는 복수 업무가 끝난 뒤에 요금을 꼭 받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항상 받는 건 아니고 1기 1~2화의 강마리아처럼 요금을 낼 수 없는 사람의 경우에는 복수 과정에서 타깃으로부터 돈을 얻어내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또한 3~4화의 박정민에게 말한 내용으로 보아 요금 납부 방식은 직불, 할부 모두 가능한 것으로 보이며, 무엇보다도 이 의뢰인들은 의뢰인에 앞서 범죄의 피해자이기 때문에 할부 시 이자를 추가로 받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17]

3. 멤버[편집]



시즌 2 단체사진
(왼쪽부터 박진언, 김도기, 장성철, 안고은, 최경구)

  • 장성철 - 대표 & 파랑새 재단 회장
  • 김도기 - 택시 기사
  • 안고은 - 해커, 경리
  • 최경구 - 엔지니어
  • 박진언 - 엔지니어
  • 강하나 - 서울북부지방검찰청 검사[18]
  • 1호 기사 - 1호 택시 기사[19]


3.1. 그 외[편집]


  • 윤 기사 - 시즌 1에 등장한 택시 기사. 뮤지션 병에 취해 홍대 근처만 운행한다고 한다. 직접 자신의 모습을 드러낸 상황 자체가 아예 없어서 1화를 제외하면 분량이 공기가 된다.[20]
  • 온하준 - 신입 택시 기사[21]
  • 그 외 택시 기사들 - 쉬는 시간에 주임즈들과 같이 동전을 던지며 땡땡이를 치다가 고은에게 잔소리를 듣는다. 이후 한 명은 도기의 가짜 장례식장에 와서 같이 운다.

4. 기타[편집]


  • 원작에서는 "무지개 택시 회사"로 나오며 사외이사까지 있는 규모가 큰 택시회사로 등장한다. 그리고 채정은, 이용운 등 복수대행 업무를 하는 모범택시 기사가 여러 명 등장하고 오태영 등 전직 기사 캐릭터도 등장하지만, 드라마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무지개 운수에서 운용하는 택시들은 전부 기아 K5 2세대 중기형 ~ 후기형 모델이며 도기가 평상시에 모는 택시만 K5 1세대 전기형 모델이다.

  • 소집할 때 항상 삐삐로 하는 탓에 주변 사람들이 삐삐를 보고 놀라기도 한다. 시즌 1에서 최 주임이 말하길 마치 유물 보는 듯한 시선을 받는다고(...).

  • 낭만닥터 김사부 3 6회에서 정인수의 딸 정별이 돌담병원으로 가기 위해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던 장면에서 뒤에 있던 간판의 이름이 다름 아닌 "무지개농기계"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5:15:37에 나무위키 무지개 운수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모든 의뢰인들의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지는 않았으나 김도기의 발언은 이 모두를 함축한 일갈로 보면 된다.[2] 김도기는 장성철처럼 오철영에 의해 어머니가 살해당했고, 안고은은 불법 촬영영상 판매 조직의 수장 박양진에 의해 언니가 자살해버렸으며, 최경구와 박진언은 최경구의 남동생과 박진언의 여동생이 서로 결혼하면서 사돈 관계가 되었으나 아파트 방화 살인사건으로 인해 동생들이 함께 살해당하는 비극을 겪었다.[3] 차량 범핑으로 상대를 쓸어버리거나 육탄전 및 총격술에 능한 점을 봐선 군인 내지 뒷세계에 몸 좀 담아본 인물로 추정되며 그녀 역시 어떤 범죄사건에 연루된 피해자일 수도 있다.[4] 회사원이나 학생, 노인, 어린이 등 제한은 없다.[5] 사진은 위쪽은 시즌 1 1회, 아래쪽은 시즌 1 3회.[6] 대부분 성철이 직접 붙였다. 이 스티커가 붙어있는 장소가 여러 군데인데 다리 난간이나 기차 레일 등 극단적인 선택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가는 곳이 대부분이나, 시즌 2에서는 경찰차 바닥에도 붙어 있었다. 예외적으로 인터넷 광고에도 나온다.[7] 대부분 삐삐로 소집을 한다.[8] 피해자의 사연이 정말 억울하다 여겨지면 받아들이지만 시즌 2에서 의료사건과 관련된 의뢰가 들어오자 다섯 명 모두 의견이 갈리며 난감해했다. 물론 나중에 다시 조사해서 병원 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알게 되어 의뢰를 받아들이게 된다.[9] 오락 기계가 있는 문방구, 노래방, DVD 플레이어 등.[10] '운임'은 의뢰 종료 후 후불 정산되고 경우에 따라 할증될 수 있으며, 다른 사람들에게 무지개 택시에 관한 일을 언급해서는 안 된다.[11] 파란 버튼을 누르면 복수를, 빨간 버튼을 누르면 복수 거부를 선택할 수 있다.[12] 사례로 시즌 2의 황서연은 도기에게 택시비로서 자신이 가지고 있던 동전 전부를 건네준다.[13] 그 예로 시즌 1의 박승태, 박양진, 림복자와 시즌 2의 유상기, 강필승, 옥주만, 안영숙 등은 경찰에 넘기지 않고 행동대장인 도기만의 방식으로 처리했다. 다만 강필승은 이후 누군가에 의해 살해당한다. 그리고 교구장의 경우 어린이를 이용 가치에 따라 죽여온 살인마인데다 이미 블랙썬 사건을 통해 공권력의 추악함을 경험했으니 사적제재를 할 가능성이 높았고, 실제로 사표를 내고 나갔지만 무지개 운수의 택시기사였던 온하준이 직접 동반자살이란 방식의 사적제재를 가했다. 그리고 남아있던 간부들은 가스로 기절시켜 교도소 감옥에 가두어버렸다.[14] 평소에도 폐지를 줍는 노인들을 속여 담배 심부름을 시키고 그들을 조롱하는 이 패거리의 버릇을 역이용했다.[15] 물론 그 조폭들도 전부 털렸으며, 이들은 이후 도기의 말대로 승태와의 연을 아예 끊어 버린다.[16] 물론 안전장치가 있어서 기절하는 선에서 그쳤다.[17] 3~4화의 박정민에게 도기가 한 말과 당시 정민의 가정 상태를 생각하면 이 가설이 맞는 듯.[18] 시즌 1 마지막에 합류했으나 담당 배우의 스케줄로 인해 시즌 2에서 해외 유학을 간 것으로 처리되어 미등장했다.[19] 시즌 2 최종회에 등장.[20] 애초부터 시즌 1 메인 OST인 SILENCE를 불러준 인연 때문에 카메오로 출연한 것.[21] 시즌 2 2화(작중 시간대 2022년 7월 1일)에 입사했으나 10화 기준으로 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