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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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사 단바인의 등장인물. 성우는 요코오 마리.

리무르 루프트의 음악 교사를 맡고 있었던 여성. 바이스톤 웰 인으로서는 드물게 지상인에게 뒤지지 않는 오라력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녀의 잠재력을 파악한 쇼트 웨폰의 심복이 되어 전사로서 싸우게 되었다. 주된 탑승 기체는 오라 배틀러 즈와스와 오라 바머 부부리. 특히 전용 오라 배틀러인 백색 즈와스가 유명하다.

처음 등장시엔 땡땡이치는 리무르 대신에 연주를 해주다가 들통나서 야단맞고 울고 아버지의 사고사에 충격먹는[1] 등, 마음약한 여성으로밖에 보이지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쇼트 웨폰의 심복이자 여전사가 되어 나타나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쇼트 웨폰이 바이스톤 웰에서 유일하게 마음을 연 여성이다. 기회를 봐서 드레이크도 해치우고 자신이 바이스톤 웰의 지배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털어놓은 뒤, 그렇게 되면 여왕이 되어 달라고 사실상 구애를 하였다. 뮤지도 당황하면서도 싫지 않은 반응을 보였다.

이후 쇼트에 대한 충성심과 애정이 점점 깊어져, 쇼트를 위해서라면 그란 가란 잠입이나 드레이크 루프트 암살 등[2] 어떤 위험한 임무도 마다하지 않았고, 쇼트에 대한 사랑으로 강해진 오라력은 쇼우 자마를 놀라게 할 정도였다.

최종 결전에서 쇼우, 마벨 프로즌의 공격으로 쇼트와 함께 최후를 맞았다. 그래도 죽기 직전 쇼트와 손잡고 쇼트님이라고 부르며 죽을때 당신이 곁에 있어서 다행이라는 듯 미소지었다. 쇼트도 그녀의 이름을 상냥한 음색으로 부르며 손을 잡고 미소를 보였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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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쇼우와 교전하다가 추락했는데 그게 하필이면 전투중이던 아버지 머리 위라서....[2] 다만 둘 다 미수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