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소년 코난/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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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구
1.1. 바다
1.2. 섬
1.2.1. 남겨진 섬(홀로 남은 섬)[1]
1.2.2. 플라스틱 섬
1.2.3. 인더스트리아
1.2.4. 하이하버 (ハイハーバー)



1. 지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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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에너지를 이용한 초자력 무기들로 인해 7개의 대륙이 모두 산산조각나서 바다 아래로 가라앉았으며, 지축까지 뒤틀려버렸다.


1.1. 바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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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가 불안정해졌는지 거대한 용오름 수십개가 한꺼번에 일어나고 파도도 거칠어 항해가 불가능한 해역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바다 내부에는 가라앉은 대륙위에 있던 건물과 차량으로 가득하다. 다만 바다의 생태계는 건강한지 물고기로 가득하다.


1.2. 섬[편집]


7대륙이 모두 가라 앉아 고지대 몇몇만 침몰을 면해서 섬이 된 상황이다. 작중 묘사를 보면 주요 배경이 되는 섬 말고도 여러 섬들이 존재하는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모두 무인도도 아니어서 생존자가 존재하는 섬들도 있다. 1화에서 몬스키코난의 할아버지에게 말을 잊어버리지 않았다고 놀라는걸 보면 혼자 남아 말도 까먹은 생존자들이 꽤 있는것으로 보인다. 또한 몰래 몬스키를 따라온 다이스 선장을 적당한 무인도에 두고 가겠다고 위협하는걸 보면 인더스트리아와 하이하바 사이에도 섬이 꽤 있는것으로 보인다.

섬의 위치관계 고찰도



1.2.1. 남겨진 섬(홀로 남은 섬)[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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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섬 지형 해설도(일본어)
대변동 당시 지구에서 탈출을 시도하던 우주선이 불시착하여 우주선에 타고 있었던 사람들이 정착하게 된 곳으로 여기서 코난이 태어났으며 코난의 부모를 비롯한 코난의 할아버지 동료들이 차례대로 나이가 들어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3] 1화 시점에서는 코난과 코난의 할아버지 두 사람만이 거주하고 있었다.
본래는 비 한방울 오지 못하는 땅이라 코난의 할아버지는 차라리 우주선에 불이 붙어 다 타죽었었다면 이란 생각까지 했으나 우연히 우주선이 땅에 박히면서 솟구친 물을 발견하고 땅에 식물들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살아갈 수 있게 되었다. 코난의 할아버지가 코난에게 라나에게 먹을것을 갖다 달라고 했을때 감자도 있던걸로 보아 농사도 지을수 있는듯하다. 라나라는 여자아이를 통해 코난과 코난의 할아버지는 자신들만 살아남은 것이 아님을 알아차렸고 코난의 할아버지가 라나를 잡으러 온 몬스리를 비롯한 인더스트리아 군인 2명에게 저항하다가 죽은 뒤, 코난은 이 곳을 떠나게 된다. 코난이 해가 떠오르는 방향에 있는 섬에서 왔다고 말하는 것을 봐서는 등장하는 섬 중에서 가장 동쪽에 위치해있다고 볼 수 있다.
최종화에서 남겨진 섬이 지각변동으로 융기하여 대륙이 되면서 코난이 살던 집은 산 정상에 위치하게 되었는데 대륙이 된 홀로 남은 섬(남겨진 섬)에 다이스, 몬스리, 루카, 류케를 비롯한 인더스트리아 피난민들은 물론 테라를 비롯한 하이하버의 일부 주민이 코난 일행과 함께 이주하게 된다. 홀로 남은 섬(남겨진 섬)은 작 중에서 새 시대의 시작을 알리는 지역이다.

남겨진 섬에는 다음과 같은 지역이 있다.

  • 코난의 집 : 코난과 코난의 할아버지가 살던 집이다. 추락해 꺼꾸로 박힌 탈출 로켓 바로 옆에 집을 지었다. 최종화에서는 바다 멀리서 이 집을 본 라나가 '로켓집'이라 부른다.

  • 냇가 : 시냇물이 흐르는 조그만 하천이 있다. 우주선이 불시착 했을 때는 없었으나 식물이 자라면서 민물을 머금고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지각변동과 우주선이 추락했을 당시의 섬은 매마른 땅이었으나, 섬을 떠난 코난이 먹구름을 보고는 대야를 준비하고 입을 크게 벌리며 빗물을 받으려 준비하는 장면으로 보아 코난은 이미 비의 존재를 알고 있었다. 남겨진 섬에도 어느 시기 이후부터는 비가 내리는 것으로 보인다. 식수는 우주선 아래 고인 물을 쓰고 시냇물은 빨래하는데 쓰는 것으로 나온다.

  • 무덤가 : 코난의 할아버지와 그 동료들이 이 섬에 정착했지만 작품이 시작되었을 때는 코난의 할아버지 빼고는 당시 첫 정착자들은 나이가 들어 다 죽고 없었다. 그리고 코난의 할아버지까지 몬스키와 쿠즈에게 죽음으로서 1세대 인물들은 모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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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난파된 전함 : 우주선 착륙 이후에 해류에 휩슬려서 올라온것으로 추정된다. 왜냐면 우주선 착륙 당시에는 존재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보통 코난은 이 전함 마스트에 올라가 다이빙을 해 깊은 바다로 들어갔다.


1.2.2. 플라스틱 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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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타고 남겨진 섬을 떠난 코난이 거칠고 험악한 바다를 넘어서 도착한 섬.[4] 이곳에서 포비(지무시)를 만나게 된다. 포비 외에도 다른 여러 사람들이 살고 있는데, 다들 늙고 연약한 사람들 뿐이다.[5] 오래돼서 무너진 집들이 있는 지역, 플라스틱 채굴장 등의 장소가 있다. 인더스트리아의 거점지중 하나로 무역국 직원인 다이스가 바라쿠다 호를 끌고 섬 주민들에게 플라스틱을 수집하면 인더스트리아에서 생산된 생산품들을 주겠다는 방식으로 플라스틱을 모은다. 주는 물건의 품목은 다양한데 심지어 술, 담배의 경우 지무시가 가장 관심갖는 품목이다. 그나마 지무시는 플라스틱이 아닌 다른 것을 줘서 받았던 모양.[6] 나머지 3개 지역과는 달리 코난과 지무시가 떠난 이후 등장도 언급도 없다.아마 그곳 사람들은 영원히 바라쿠다 호만 기다리겠지

플라스틱 섬에는 다음과 같은 지역들이 있다.

  • 사람이 없는 마을 : 집들이 오랬동안 비었는지 나무들이 울창하게 자라있다. 플라스틱 광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어디서 사는지 불명이다.

  • 지무시의 집 : 지무시가 숲속에 나뭇잎으로 지어놓은 집으로 지무시는 여기서 살았으나 코난과 지무시가 떠난 후 버려진다.

  • 플라스틱 광산 : 다이스가 플라스틱 섬에 오는 이유는 이 섬에 있는 플라스틱을 채굴하기 위해서로 플라스틱이 가득 쌓어있는 이 곳에서 현지 주민들에게 인더스트리아에서 생산된 물건들로 유인하여 동원하거나 부하들을 시켜 로보노이드로 채굴한다. 단 이름과는 달리 플라스틱만 있는건 아니고 폐자전거, 유리병, 프라이팬 등 여러 잡동사니가 다 나온다. 플라스틱 광산은 지무시의 집과는 달리 해안가에 위치해 있다.


1.2.3. 인더스트리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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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코난에서 등장하는 국가로 공업시설이 대부분이고 작 중에서 유일하게 첨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지역이다. 산업을 뜻하는 industry에서 유래되었다. 사람도 가장 많아서 약 1000명이 좀 안되는 인구가 살고 있다. 과거 삼각탑 지하 코어 블록엔 피난용이었던 도시가 있었고, 대지각변동이 일어난 뒤엔 배를 보내 주변에 생존자도 끌어모았다.[7] 그러나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5만명이나 되는 도시 인구가 거의 죽어버리고 현재 남은 1000여명이 근근히 살아가고 있다. 심지어 더 이상 여유가 없어 노동법 41조에 따라 외부의 인원을 원로 위원회 허가없이 인더스트리아에 들어오거나 일을 시키지 말도록 규정하고 있다. 시설은 작중 나온 지역중에서 가장 좋지만 사막지대라 일부 곤충 외에는 나무를 포함해서 다른 동식물이 보이지 않는다. 10화 즈음부터 지진이 점점 잦아지고 곤충들이 탈출하는 등 이상 징조가 나타나더니 결국 25화에서 섬 전체가 침몰하게 된다. 다만 극장판에선 침몰하지 않는다. 작 중에서 인더스트리아는 옛 시대의 마지막 지역이었음을 의미하고 인더스트리아의 침몰은 옛 시대의 완전한 종말을 의미한다. 자세한 내용은 삼각탑 문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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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코난의 원작 '믿을 수 없는 해일'에서 인더스트리아는 소련을 모티브로 한 지역이라 그런지 실적에 따라 1등시민, 2등시민, 3등시민으로 나뉘며, 이마에 낙인이 찍혀 이보다도 못한 죄수들도 있다. 점수를 매기는 등의 모습을 보면 승급 및 하락도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8] 이러한 상벌점 결정은 조직의 간부가 하고 고위 간부들의 상벌점은 원로 위원회가 결정 한다. 지하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레프카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레프카에 의해 정치범[9]으로 규정되어 있다.[10] 참고로 이 지역은 대참사 이전의 유산들이 남아 있는 곳으로 지각변동으로 가라 앉게 될 징조가 보이면서 지하도시의 정치범들이 불안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레프카는 답없는 행보를 바꾸지 않았다.

여담으로 시민과 정치범 간의 괴리감은 심한데 시민은 정치범을 마구잡이로 대해 함부로 총질하기도 한다. 결국 나중에 레프카가 쫓겨날때 같이 쫓겨난다.[11] 세게관이 막장이라 그런지 이곳도 막장, 1급 시민들은 남녀를 가리지 않고[12] 무장을 하고 있는데 인더스트리아의 법이 엄해서 그런지 아니면 살얼음판같은 독재국가라 그런지 어린애에게도 총격을 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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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시민들은 급수별로 옷이 다른지 3급 시민은 다수가 죄수니까 그렇다고 쳐도 주역급이 아니면 1급 시민들도 입은 옷이 비슷비슷한데 남성은 검정색의 넥타이 없는 정장, 여자는 노란색 원피스를 입고 있다. 그 이하 2, 3급 시민들은 좀 더 자유로운 복장을 하고 있지만, 죄수들은 얄짤없이 회색 누더기를 걸치고 있다.

그리고 특이하게도 2급 시민은 설정상 존재는 하는데 작중에서 확실하게 2급 시민으로 밝혀진 인물은 없고 심지어 2급 시민 자체가 등장하지 않는다.[13] 때문에 작중에서 주요 인물들은 1급 아니면 3급만 나온다. 작품 진행상 1급 시민은 악역 3급 시민은 선역인 경우가 대다수지만 몬스키와 그 부하들처럼 1급 시민인데 개심했거나 원로위원회처럼 아얘 선역인[14] 경우도 있고 3급 시민이지만 테리트처럼 악역인 경우도 있다. 그리고 3급 시민이라고 모두 같은 것은 아니라서 죄수 낙인이 없는 이들과 있는 이들로 나뉘어서 있는 쪽은 대다수 삼각탑 지하부에서 살며 말 그대로 죄수라 그런지 승급같은 것은 없는 듯하나 테리트같은 부류의 3급 시민은 공적에 따라서 2급 시민으로 올라가는 것이 가능한 듯하다. 또한 2급 시민쯤 되면 대우가 상당히 좋아지는지 테리트는 2급 시민이 되려고 기를 쓰기도 했다.

원로 위원회는 인더스트리아의 최고 기구로 여기 속한 모두는 인더스트리아의 생명줄이라 불러도 과언이 아닐 일들을 하고 있다. 다만 행정의 대부분은 행정국장인 레프카에게 맡겨놓고 있는 듯. 인더스트리아는 원로위원회가 명목상 최고 정치기구이며 이들이 삼각탑 유지 및 인더스트리아 내 시민들에 대한 상벌과 각 부서 인물들의 임명과 해임할 권리까지 갖는 듯하다.[15] 그 아래로는 ~국이라 불리는 부서들이 있는데 작중에서 언급되거나 등장한 부서는 행정국, 무역국, 조정국이 있으며 행정국은 말 그대로 행정을 총괄하며 무역국은 인더스트리아 외부와의 교역을 담당하고 조정국은 인구 조절 등을 담당하는 듯하다. 작중에서 나온 레프카가 행정국 국장이며 몬스키는 행정국 차장, 다이스는 무역국 소속 직원이다. 레프카와 몬스키의 사례를 보면 각 부서의 최고 책임자는 국장이며 그 바로 아래는 차장인듯 하다. 다만 이러한 정치체제와는 별도로 작중 시작 시점에서는 실권은 무력 사용이 가능한 행정국 국장인 레프카에게 있고 원로위원회는 레프카가 쿠데타를 일으키면서 허수아비가 되었지만 막판에 레프카가 몰락하는데 큰 활약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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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더스트리아에는 다음과 같은 지역이 있다.(미야자키 하야오의 설정화)

  • 삼각탑 : 사실상 인더스트리아 그 자체다.

  • 삼각탑 지하 : 과거 피난 시설이 있던곳으로 무려 지하 500m 아래에 자리 잡아 있다. 미로 같이 꼬여있어 레프카의 행정력이 닿지 못하는 곳이다.

  • 인더스트리아 앞바다 : 물에 반쯤 잠긴 건물과 여러 공장장비들이 널려 있다. 이 때문에 배들이 접근하기 힘들고 안개라도 끼면 사실상 배로는 나가기가 힘들다. 다만 작중에서 항해술이 가장 뛰어난 다이스 선장은 바라쿠다호 같은 큰 배를 몰고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다.

  • 사막 : 삼각탑과 그 주변만 벗어나면 아주 황량한 사막이 존재하는데 레프카는 자신에게 반대하는 이들을 사막에 묶어두는 형벌을 가하곤 했다.[16] 다이스도 이 방식으로 죽을뻔 했지만 다행히 라오 박사에게 구조된다. 황량하지만 일부지역엔 못쓰게된 엄청난 양의 탱크가 지평선을 가득 매운곳도 있다.

  • 샐비지 선 : 위치상 삼각탑에서 사막을 지나면 나타나는 곳으로 샐비지 선에서 삼각탑까지는 배를 타거나 사막을 건너갈 수 밖에 없는 것으로 보아 엄청나게 먼 듯 3급 시민들이[17] 이 곳에서 일을 하고 있으며 이곳의 책임자는 파치라는 노인이다. 하지만...

  • 플라스틱 섬 : 공식적으로 인더스트리아의 영역에는 포함되지 않으나 다이스가 플라스틱 섬에서 한 행동을 보면 인더스트리아의 영토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영향이 가해지는 곳인듯

  • 하이하버 : 일시적으로 인더스트리아 군에게 점령되지만 인더스트리아에서 몰고 온 건보트가 침몰하자 몬스키와 그 부하들이 하이하버 주민들에게 항복해버려 하이하버는 인더스트리아로부터 해방된다. 이후 레프카가 기간트를 끌고 2차 정복에 나서려 했지만 도중에 코난 일행에게 저지된다.


1.2.4. 하이하버 (ハイハーバ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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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나의 고향으로 농업, 어업, 목축, 수공업등에 종사하는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전원생활이 이루어지고 있다.[18] 대참사 이전에는 주민들이 농업을 비롯한 1차 산업에 종사하지 않았지만 대참사 이후에는 생존을 위해 농업, 어업, 목축, 수공업등을 시작하면서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17화에서 하이하버를 점령하는 데 그치지 않고 라나를 잡아가려는 데 혈안이 된 인더스트리아 군인들에 의해 점령당하기도 했지만 20화에서는 점령군으로 왔었던 인더스트리아 군인들이 항복하고 하이하버의 주민이 되어 일을 하며 정착한다. 그리고 여기엔 라오박사의 반중력 비행정이 하이하버에 있었는데 인더스트리아에서 파르코 비행정에 의해 격추된다. 몬스키가 레프카에게 하이하버에 투항할것을 권하면서 지금 밀이 익고 있다는 말을 한것으로 보아 수확량이 많은듯한데 하이하버의 인구가 얼마는 수백명이라는 말밖에 없으나 인더스트리아의 인구는 대략 1000여명이라고 한다.[19] 비록 오로 패거리 등 문제가 없는건 아니었지만 그정도면 인더스트리아에 비해선 별 것도 아닌 문제라는게 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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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하버 지형 해설도(일본어)
하이하버 내에는 이런 지역들이 있다.

  • 마을(본촌) : 하이하버 사람들 대다수가 사는 곳으로 하이하버에서 사는 사람 집단 중 가장 많은 숫자가 살고 있다. 마을에서는 보리 등 여러 작물을 재배하며 어업도 행한다.

  • 풍차마을 - 방앗간, 대장간, 제빵, 옷감을 만드는 공방이 있다. 위치는 성의 중앙에서 동쪽 해안 지역에 있다. 본촌에서 풍차마을로 가는 길에는 밀밭이 펼쳐져 있다.

  • 남쪽 지역 : 치토를 비롯한 고아 청소년들이 사는 곳 축산 및 양돈이 주로 이루어진다.

  • 황무지 : 마을과 남쪽 지역의 사이, 오로 패거리들이 사는 곳으로 오로 패거리는 흠좀무하게도 돼지 뿐만이 아니라 말도 기른다. 심지어 이 말을 타고 다닌다. 마을과 남쪽 지역 사이에 있기에 오로 패거리들이 통행세를 걷기도 했다.

  • 고가도로 : 전쟁 이전 고속도로로 쓰였던 다리위의 도로. 위에 버스 등 차량등이 남아있어 오로 패거리가 거주한다.

하이하버 이름 그 자체로는 영어표기로는 '높은 항구 (High Harbor)'가 된다. 더빙판에서는 '하이하바'라는 일본식 발음으로 부르지만 1화에서는 분명히 라나가 한국어 더빙에서도 하이하버라고 부른다..... 하지만 이름과는 달리 항구는 아니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는게 이 시대에서 큰 배도 없기에 항구를 애써 만들 필요도 없다. 작은 배들이나 물고기를 잡거나 할 때 쓰일 뿐.
미야자키 하야오의 설정도에 의하면, 사화산이 섬이 된 지역이다. 본촌 옆에 있는 호수는 한라산백록담처럼 화구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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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더빙판에서는 '홀로 남은 섬', '홀로섬' 등으로 의역되었다.[2] 더빙판에서는 '홀로 남은 섬', '홀로섬' 등으로 의역되었다.[3] 때문에 섬에는 그들의 무덤이 남아 있는데 전부 돌을 종모양으로 쌓아올린 무덤이다.[4] 바라쿠다 호의 선원들은 그 바다를 거쳐 오는건 불가능하다고 학을 뗐다.[5] 포비의 말에 의하면 젊고 건강한 사람들은 다들 바라쿠다 호에 실려갔다고.[6] 대표적인게 개구리나 도롱뇽 말린 것. (애니에서는 쥐를 담배와 교환하는 장면이 나왔다.) 왜 이런 것을 받냐 싶겠지만 인더스트리아는 자연산이 매우 희귀한 곳이다. 특히나 지무시가 내미는 것 중에서는 식물도 있는데 인더스트리아에서는 커피조차 진짜 커피와 합성 커피가 따로 있는데 테리트의 반응을 통한 묘사로는 진짜 커피가 더 귀하고 맛난 것으로 나오는 것으로 보아 진짜 식품은 합성 식품에 비해 귀할 뿐 아니라 맛까지 앞설 수도 있다. 즉 식재료감인 것들을 받고 담배나 술을 넘겨주는 것이라 서로에게 있는 것을 서로에게 줘서 서로가 부족한 것을 채워주는 것이니 반대할 이유가 없다.[7] 몬스키가 이때 구조된 생존자중 하나다.[8] 실제로 몬스키가 몇몇 부하들을 3급 시민으로 강등시키는 장면이 나왔고 샐비지섬의 테리트가 80점만 얻으면 2급 시민으로 승급된다고 점수를 받고 싶어한데서 보면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9] 작 중에서 레프카 본인은 지하거주민들을 반역자, 쓰레기라고 부른다.[10] 지하거주민들의 이마에 정치범이라는 것을 상징하는 사각별 형태의 낙인이 찍혀있다.[11] 대부분은 행방이 묘연하나 소수의 시민들은 레프카와 함께했다가 몰살당한다. 이 1급 시민들이 얼마나 3급 시민들에게 미움을 샀는지는 레프카가 소수의 1급 시민들과 함께 기간트를 깨우려는 때에 드러나는데 몬스키와 라나가 2명의 1급 시민들에게 쫓길때 3급 시민들이 있는 곳으로 왔는데 3급 시민들은 1급 시민들을 보자마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복날에 개패듯 다들 알아서 두들겨 팬다. 다만 1급 시민들도 레프카를 따르는 쪽과 안 따르는 쪽이 있는지 사실 1급 시민 전체 숫자를 생각해 보면 10여명밖에 될 리가 없건만 레프카를 따르는 졸개들은 10여명 정도로 줄어 있는데 24화 즈음에서 1급 시민이 입는 옷을 입은 사람이 3급 시민과 함께 나온 것을 보면 대대수는 코난 일행과 3급 시민들에게 투항한 듯하다.[12] 인구가 워낙 적어서 여자들까지도 동원되어야 하는 듯하다.[13] 그나마 다이스가 2급 시민으로 추정되는 정도이나 확실하지 않다. 인더스트리아의 생명줄 같은 바라쿠다호의 선장임을 감안하면 1급 시민이라해도 무방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이스는 상벌점 청문회를 최고 원로 위원회가 직접 했으며 다이스도 상점과 감점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14] 이쪽은 주인공 일행과 대립되는 모습을 보여줄때도 있지만 악역이라고 보긴 어렵고 선역이지만 구세대를 대표하는 반동인물인 경우다.[15] 작중에서 레프카가 원로위원회를 놔두는 이유는 레프카 자신도 삼각탑을 유지할 능력이 없고 상벌 문제는 작중 초반에 다이스가 멋대로 라나를 납치하려고 했던 일이나 코난을 인더스트리아에 불러들인 일에 대해서 다이스에게 공로도 처벌도 없는 것으로 결론내렸던 장면 그리고 임명권은 불명이지만 해임권은 작중 후반에 폭주하는 레프카를 행정국 국장 자리에서 해임한다.[16] 원로위원회도 태양 에너지를 손에 넣은 후 이렇게 숙청할 생각이었다.[17] 죄수는 아니다. 죄수의 낙인이 없기 때문[18] 여담으로 사육하는 돼지를 보면 지무시가 키우는 돼지처럼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양돈과 오로가 키웠던 돼지처럼 멧돼지가 있는데 정황상 살아남은 기존의 돼지들을 기르되 그것으로는 수가 부족해 야생 멧돼지를 잡아 기르는 듯하다. 실제로 돼지도 멧돼지에서 개량한 것이니 인류가 가축을 기르던 과정을 다시 밟아가는 셈[19] 몬스키가 과연 1등 시민만을 데리고 항복할것을 권했는지 아니면 모든 시민들을 데리고 항복할것을 권했는지는 분명치 않다.(하지만 이 시점의 인성상 1등 시민만 데리고 하자는 말은 꺼내지도 않았을 것이고 설령 꺼냈다 쳐도 코난이 반대할 것이 뻔하며 몬스키도 그걸 알 것이다.) 하지만 그만큼 하이하버의 수확량은 좋다는것을 의미할지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