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옹프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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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옹프레
Michel Onfray

파일:미셸 옹프레.jpg

본명
미셸 옹프레
Michel Onfray
출생
1959년 1월 1일 (65세)
프랑스 아르장탕
국적
[[프랑스|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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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모교
캉 노르망디 대학교
경력
인민대학교 설립자 겸 교수
직업
철학자
사상
대륙철학, 신 프루동주의, 자유주의아나키즘 (자유사회주의), 프랑스 유물론, 니체주의
종교
무종교 (무신론)

1. 개요
2. 생애
3. 사상
4. 여담



1. 개요[편집]


프랑스철학자.

공격적인 성향으로 유명하며, 현재까지도 비 마르크스주의 계열 아나키즘을 지지하는 몇 안되는 정치철학자이다.

2. 생애[편집]


노르망디 지역의 농민의 아들로 태어난 미셸 옹프레는 지역의 캉 노르망디 대학교에서 1983년 철학 박사 박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2002년까지 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을 가르쳤으며, 동시에 강경한 아나코 공산주의 활동가로 활동하였다. 2002년, 미셸 옹프레는 자신의 정치적 신념을 추구하기 위해 조건 없이 모두가 정치, 철학 수업을 청강할 수 있는 인민대학교(Université populaire)를 설립하고, 동년 트로츠키주의 정당인 혁명적 공산주의 연맹(Ligue communiste révolutionnaire)의 올리비에 브장스노를 대선에서 지지하는 등 공개적 정치 활동에 나섰다.

옹프레는 2010년대 들어 자신의 공격적인 철학적 성향을 드러내기 위하여 많은 철학책들을 내놓았는데, 그중 2010년 발간된 <우상의 추락>은 지그문트 프로이트를 전면에서 공격해 찬사와 비판을 동시에 받았다. 2015년에는 <코스모스>를 발간했으며, 2020년대에는 장폴 사르트르, 시몬 드 보부아르를 성착취자에 강간범으로, 질 들뢰즈, 미셸 푸코를 아무도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사기꾼으로 격렬하게 비난하며 프랑스 철학계에 격한 토론을 불러 일으켰다.

3. 사상[편집]


옹프레는 스스로를 프루동주의자이자 비마르크스주의 계열의 아나키스트로 여긴다. 그는 프리드리히 니체, 에피쿠로스 학파, 키레네 학파, 키니코스 학파 등의 철학적 작업을 받아들여, 쾌락주의유물론을 옹호하고 포스트모더니즘으로 대표되는 1960년대 이후 프랑스 철학을 비판하였다.

옹프레가 종종 좌익 셀럽으로 분류됨에도 불구하고, 옹프레는 종종 극우 성향 인사들을 칭찬하는 것으로 논란을 빚었고 마르크스주의 성향의 철학자들 중 일부는 아예 옹프레를 극우 취급한다.

4. 여담[편집]


  • 2010년대 들어 한국에서도 꽤 주목을 받는 철학자인데, 그의 저서 중 일부가 한국에 번역되어있으며 꾸준히 그의 저작들이 한국에 소개되고 있다.
[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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