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프로스펙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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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경주마, 그리고 현재도 전 세계 경마계에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미스터 프로스펙터계를 만든 전설의 종마.

2. 혈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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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커리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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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뒷다리와 달리 오른쪽 앞다리의 무릎이 취약했다. 이 때문에 현역 시절 부상이 잦아서 커리어가 꾸준하지 못했고 그나마도 무리가 덜 가는 단거리 위주로 출주할 수밖에 없었다. 심지어 중상 경기에선 2착을 2번 기록한 게 최고 커리어였을 정도. 결국 4세 시즌인 1974년 7월에 파이어크랙 핸디캡에서 2위를 기록한 뒤 종자골 골절로 은퇴하게 된다.

4. 종마 생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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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적인 상황이라면 종마로서 전혀 인기없을 말이었으나, 은퇴 이후인 1978년부터 우수한 자마들이 나오면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로 인해 종마로서의 평가가 역전되어 1980년대 초반에는 교배료가 46만 달러까지 치솟았다. 특히 하루에 암말을 2마리나 상대할 수 있을 정도로 말도 교배에 적극적이었다.

현대 경마에서 노던 댄서, 나스룰라 계와 더불어 주요 혈통을 이루고 있다. 한국에서는 2010년 이후 미스터 프로스펙터 계통의 엑톤파크가 자마 실적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

일본에서는 헤일로(Halo) 계통의 선데이 사일런스 계통이 워낙 압도적이라 근친 교배 위험이 없는 짝을 찾기 힘들어지고 있는데, 선데이 사일런스계와 근친 교배의 위험이 없는 미스터 프로스펙터계는 킹 카메하메하, 로드 카날로아 등을 통해 우수한 자마들을 배출하면서 점차 부각되고 있다.

현대 유럽에서 미스터 프로스펙터계의 대표는 단연 두바위로, 가이야스, 포스폰드 등의 우수한 자마들을 배출하며 현 유럽 종부료 1위를 기록했다.[1] 시킹 더 골드 - 두바이 밀레니엄 - 두바위로 이어지는 라인은 유럽에서 제일 잘 통하는 미스터 프로스펙터 라인이라고 할 수 있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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