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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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부활의 5집 불의 발견의 수록곡이자 박완규가 부른 최악의 헬곡으로 알려진 노래.
2. 음원[편집]
3. 가사[편집]
4. 곡 분석[편집]
- 최고음 : 3옥타브 솔(G5)
- 3옥타브 개수 : 119 회
부활 뿐 아니라 국내 모든 곡 통틀어서 손에 꼽히는 헬곡.
물론 부활의 곡들에서 쉬운 곡은 찾기는 힘들다만[1] 이 곡 만큼은 그 어렵다는 Lonely Night, 마술사를 아득히 뛰어넘는다.
3옥타브 갯수만 봐도 118개이며 전주 부분부터 3옥타브 파(F5)의 초고음 샤우팅을 내다 3옥타브 레#(D#5)부터 스크래치를 내며 서서히 내려야 한다. 그러고 후렴구 가기 전부터 위에 언급한 헬곡 네엔스의 최고음인 2옥타브 시(B4)를 거의 말하듯이 내다 한 호흡으로 3옥타브 도#(C#5)을 쭉 이어줘야 한다.
후렴구는 더욱 지옥인데 3옥타브가 숨 쉬듯이 나오며 중간에 3옥타브 파(F5)의 초고음을 샤우팅이 아닌 육성으로 길게 뻗어주고 마지막에도 3옥타브 파(F5)를 길게 이어야 한다. 이렇게 3옥타브 밭을 지나다 마지막 3절 후렴에서 기어이 육성으로 3옥타브 솔(G5)까지 내질러야 하니 말 그대로 답 없는 난이도. 물론 이 곡보다 3옥타브 수가 많은 곡들도 찾으면 분명히 나오겠지만 다른 곡들과 다르게 이 곡은 3옥타브 후반까지 풀로 육성으로 때려박아야 한다는 차별점이 있다.
호흡은 더더욱 답이 없는데 3옥타브 중후반을 육성으로 길게 지르고, 중음에서 갑자기 초고음을 내야하는 구간까지 있어 탈인간 수준의 호흡을 요구한다. 그나마 1절에서 2절을 넘어가는 구간에서 꽤나 긴 휴식 타임이 있지만 사실 노래 부분이 심각하게 어렵기에 2절에서 결국 그만큼 다시 호흡을 소모해야 하며 2절에서 3절로 넘어가는 구간에는 휴식 타임이 아예 없어 더더욱 치명적이다.
동급의 곡으로는 이혁의 Tonight, 김경호의 탈출, Rock The Night, 바람꽃의 비와 외로움, Rain Of The Night, 김종서의 Warning이 있으며 말 그대로 탈인간 계 헬곡이라 칭할 수 있는 곡이다.
5. 기타[편집]
- 인지도 자체가 없는 수준이라 노래방에는 등록되어 있지 않다.
사실 있어도 못 부른다.
- 전성기 시절 박완규는 라이브로도 이 곡을 부를 수 있었다고 한다. 다만 연주 난이도도 높고 인지도가 너무 없었어서 그런지 라이브가 전혀 없다.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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