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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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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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서남부의 도시. 아이든에서 남쪽으로 50km, 무을라에서 서쪽으로 45km, 보드룸에서 동북쪽으로 40km 떨어진 분지에 위치한다. 인구는 6만에 불과한 소도시지만, 과거 카리아 지방의 중심 도시이자 멘테셰 후국의 수도로써 도시 내외에 많은 유적이 남아있다.

2.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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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7세기 초 밀라사 출신 카리아 지도자 아르셀리스, 리디아 왕 기게스가 내전 승리 및 계승 도움.
인근 라브란다 성지에 있는 제우스 석상 : 서부 아나톨리아에서 신성시.
아르셀리스가 리디아에서 가져온 양면 도끼 들고 있음.

현지 토착신 + 그리스 신화의 제우스
= 밀라사 3대신

1. 라브란드 제우스 (제우스 스타라티오스)

2. 제우스 카리우스 (카리아의 제우스) 토착 고유의 특성 지님
카리아인 + 리디아, 미시아 역시 숭배. 혈족의식 다짐.

3. 제우스 오소고아 (본래 오소고아)
가장 좋은 신전 중 하나 봉헌

킬릭스 = 두손잡이 술잔

아케메네스령 카리아의 주요 도시
리그담 왕조, 기원전 460-50 델로스 동맹, 헤카톰노스 왕조 : 페르시아 사트라프지만 그리스어 사용, 문화
명문, 동전에서 나타나듯
마우솔로스, 밀라사 수도
헤카톰노스 무덤 조성
후대 마우솔로스 영묘 모델
기원전 377-352 카리아 + 리키아 실질 군주. 마우솔로스 치세 말엽 할리카르나소스 수도 고정.. 밀라사 중요성 유

카이사르의 내전 시에 밀라사는 폼페이우스의 장수 라비에누스에게 점령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헬레니즘-로마기 디아도코이 전쟁에 휘말렸으나 번영 구가. 인근 에우로모스, 올리모스, 라브란다 등 관할하는 대읍. 고대 사가들이 빈번히 언급. 기원전 1세기 스트라본 시기
에우티데모스 (Εὐθύδημος), 히브레아스 (Ὑβρέας)의 두 웅변가로 유명. 정적이었던 둘의 경쟁은 '필요악' 격언 제조. 에우티데모스 죽었을 때 히브레아스는 그의 장례식에서 '너는 필요악이다. 우리는 너 없이 살 수 없지만, 또한 너와 함께 살 수도 없다.
사바지오스 숭배 - 프리기아 관습 행해짐. 이시스, 오리시스 숭배 - 이집트 관습. 네메시스 신전도.
밀라사 고대 명문 - 코르넬리우스 타키투스 생애 대한 몇 안되는 확실한 정보 제공. 112-13 아시아 총독으로 지칭.

카리아 지방 - 뒤늦게 기독교화
5세기 밀라사 주교 성 에프렘
1/23 축일 기념. 이웃 도시 레우케에서 성물 숭배.
키릴로스, 바울, 성 스테판 성당 세운 바실리오스 등의 주교 기록됨
미셸 르 키앵에 의하면 성 세네는 로마인 여성 귀족, 부모의 강제성 결혼 피해 남자 복장을 하고 본국을 떠나 에우세비아에서 세네 (이방인) 개명, 코스 섬에 살다가 밀라사에 살았다고 기록. 4차 십자군 후 로마 가톨릭 명목상의 주교구 밀라센시스로 남음. 1966년 마지막 주교 사망한 후 공석으로 남음

1090년대 튀르크 인들로부터 수복한 카리아에 12세기 초엽 설립, 본래 밀라사 테마 -> 12세기 후반 밀레투스 부근 멜라누디온으로 치소 옮긴 후 밀라사와 멜라누디온 테마로 명명.

메안드로스 ~ 모르시노스 (반달라스 차이) 영역. 해안은 기존 키비르하요트 테마에 속함
마누일 1세 치세에 키비르하요트 해체, 코스 섬알 중심으로 한 도데카니사 제도 테마에 합류. 다만 밀라사 둑스가 해안과 도서 통치권 행사. 13세기 말엽 튀르크 인들이 점령. 여러개의 동로마 성채, 라트로스 산의 번성한 수도원 공동체

밀라사와 멜라누디온 테마 -> 13세기 말 멘테셰 베이가 점령. 밀라스 수도로 삼고 더 방어에 용이한 5km 거리의 베친 성채 수도 삼음. 1390 오스만 제국 병합. 1402 재독립, 1420 메흐메트 1세 완전 병합. 무을라로 치소 옮김

유대인은 50년대에 이스라엘 이주. 후손들 지금도 종종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