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 데이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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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by Dagon
쏘우 시리즈의 등장인물.

배우는 숀 패트릭 플레너리.[1] 일본판 더빙 성우는 후지와라 케이지.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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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편에 등장하는 자칭 "직쏘 트랩의 생존자".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은 경험담을 책으로 출판해서 부자가 된 인물. 하지만 그는 직쏘의 게임에 참가한 적이 없으며 책의 내용도 당연히 전부 거짓말이다.[2] 결국 직쏘에게 찍혀서 진짜로 주변인물들의 목숨이 놓인 게임을 하는 처지에 놓이지만, 전부다 실패하여 전부 살리지 못했다. 혼자 살아남긴 했지만, 결과적으로 그 대가가 너무 컸기에 7편의 가장 큰 피해자가 되었다.[3] 자신도 이렇게 될 것을 자처한 셈이니 어찌보면 자업자득인 셈.

그가 마지막에 아내를 구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트랩은 그 동안 자신이 통과했다고 거짓말을 해 왔던 바로 그 트랩이었다.[4] 직쏘 본인도 "낯이 익지 않나? 이미 해 본 게임일 테니 다시 한 번 하는 건 어렵지 않을 걸세."라며 대놓고 조롱한다. 바비는 아내를 구하기 위해 그의 거짓말대로 갈고리를 가슴에다 건 채 쇠사슬을 타고 올라가 트랩을 깨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플러그를 코앞에 둔 순간 가슴 근육이 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찢어지는 바람에 추락. 결국 자신의 아내가 눈앞에서 화형당하는 모습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게 된다. 그렇게 혼자 살아남으면서 진짜로 직쏘의 생존자가 되었다. 이후의 행적은 불명. 일단 살아있다.

성격은 정직하지 못하고 욕심이 많은 성격이고,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뻥으로 직쏘의 트랩에서 살아남았다는 거짓말을 지키기 위해 아내까지 속였다. 그러나 그것은 일단 처치하고, 그는 아내를 진심으로 사랑했고, 때문에 마지막 트랩을 진짜로 완수하기 위해 시도했으나 결국 실패하고 말았다. 그리고 그렇게 됨으로써 그는 그가 했던 행동에 대한 깊은 회한을 보였다. 어찌 보면 자신의 죄를 가장 진심으로 뉘우친 인물이라 할 수 있다. (쏘우 위키아 참조)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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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작의 윌리엄은 살릴 수 있는 사람은 전부 살렸으나 본인은 결국 죽어버렸고, 바비는 자신의 아내를 포함한 모든 이들을 살리는 데 실패했으나 자신은 생존한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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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우 시리즈/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