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크 지방 연합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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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지역 정당으로 바스크인 권익을 주장하는 정당이기 때문에 바스크 외 나바라에서도 활동 중인 좌익 성향의 정당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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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 스페인 대법원이 바스크 무장테러단체 ETA와의 관계를 의심해 소르투(Sortu)의 정당 활동을 금지한다는 판결을 내리자 이에 대응해 빌두(Bildu)라는 이름으로 2011년 5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2011년 4월 3일에 출범하였다. 스페인 법원이 빌두의 선거 운동을 금지하자 바스크의 주도 빌바오에서 대규모 시위를 벌이는 등 혼란을 일으켰고, 결국 5월 5일에 대법원이 정당 활동을 허용하게 된다.

그 해 지방선거에서 바스크 지역에서 주요 정당으로 오르게 되었고, 나바라 의회선거에서도 7석을 차지하게 된다. 2012년에 바스크의 좌파 정당들이 빌두에 합류하여 정당 규모가 커지면서 현재의 당명으로 바꾸고 바스크 의회선거에서 제2당으로 선전하면서 주요 정당이 되었다.

3. 성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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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크인의 주권 확립과 진정한 사회변혁을 위해 부의 공정한 재분배를 주장하며, 사회적 배제에 맞서 투쟁하고자 한다. 그러면서도 비폭력적 통합, 최소한의 민주주의 재확립 역시 중시하고 있다.

이들은 스스로를 바스크인의 주권을 위한 좌파 세력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들의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 정의가 실현된, 민족적, 지리적, 이념적으로 독립된 바스크 민족국가 건설이다. 따라서 이들은 국경 너머 프랑스의 바스크인들과도 협력하고자 한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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