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올 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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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잠입 던전
3. 최종(가칭) 던전



1. 개요[편집]


마비노기인스턴스 던전. 빌(Baol)은 아일랜드어로 '위험'이란 뜻이다. 디자인은 바리 던전과 유사하나,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어두워졌고, 길 주위로 용암이 흐른다는 차이점이 있다. 봉인된 제단의 구조는 알베이 던전의 제단을 재활용했다.

저 세상의 반호르[1] 한가운데에 위치. 반호르에 있는 바리 던전 위치와 같다. G3의 최종 결전장소. 알베이 던전과는 달리 메인스트림 이외에 일반 던전으로 플레이는 불가능하다. 최대 3인팟에 각 던전의 고급 몬스터들이 몰려나오고 이 던전에서만 나오는 몹(4~5층의 자이언트 웜)도 있어서 난이도는 상당한 편이지만, 이 때문에 초기엔 용병의 몸값이 알베이 던전 이상으로 높았으며, 추가로 몹들이 드랍하는 잡템(예를 들면 만도나 가고일 소드)들을 상점에 팔면 제법 괜찮은 벌이가 되기도 했다. 애로우 리볼버의 10페이지를 주기도 해서 그것을 구하러 가기도 한다. 아르고스가 떨구는데, 피오드 던전 중급 4인에서만 보던 녀석이 여기선 바글바글 나온다는 장점이 있다.

참고로 여기서만 볼수 있는 고유의 자이언트 웜 두 종류가 등장한다. 또한 보스방은 다른 던전에 비해 2배 가량 넓다. 아무래도 최종보스가 드래곤이기 때문인 듯하다.

알베이 던전처럼 입장용 여신상이 있지만 에린이 아니어서 여신상 부활과 영혼석은 이용할 수 없다. 반면 알베이 던전과 달리 내부에 여신상은 존재하는것으로 보아 급조로 만들어진 메인스트림이라 여신상을 미처 삭제하지 않고 놔둔 것으로 보인다.

순전히 메인스트림의 잠입용과 최종전으로만 사용되었기 때문에 이후엔 이벤트때 한번 다시 사용된 이후엔 전혀 이용되지 않았다. 알베이 던전과는 달리 여러모로 낭비된 던전.

여담이지만 바올 던전을 클리어 한 이후에 또 숨겨진 엔딩이 있는데 수호의 부적을 가지고 남캐던바튼 관청의 에반 여캐이멘 마하의 경비대장 아이던에게 대화를 걸면 추가 엔딩이 나온다.

주의사항은 캐릭터의 성별을 바꿔 환생하면 볼 수 없다는 점인줄 알았으나 가능하다. 방법은 간단. G3 퀘스트중 수호의 부적 퀘스트에서 반지 얻기 전까지 성별 유지 → 얻고나서 성전환을 하면 된다.

G1 저승과는 달리 뉴비가 최종장 도움을 요청했을 때 올드비들이 도와주기 난감해하는 던전이다. 워낙 오래전 메인스트림이라 저승(알베이)과 저세상(바올)을 헷갈려하고, 입장 방법도 대부분 기억하지 못한다. G3을 클리어한 사람은 G1과 달리 통행증도 얻을 수 없고 메인을 진행하는 사람을 통해 거래로 얻을수 있지만 1인 던전이라 통상적인 방법으로 저세상으로 스스로 갈 수 있는 방법이 없으나, 추천인 등록을 이용한 순간이동 책, 통행증을 떨궈주고 그걸 줍거나, 마차 등의 탈것을 이용해 이동하는 방식으로 도와줄 수 있다. 추가로 순간이동 임프가 있다면 이 장소를 저장해두는 것도 추천.

2021년 12월 16일에 카트라이더에서 업데이트된 마비노기 콜라보로 추가된 맵 3종류 중 하나가 되었다. 나머지 두 맵은 티르 코네일과 이멘 마하 컨셉이다. 용암이 흐르는 맵과 브레스를 뿜는 드래곤이 구현되었다.


2. 잠입 던전[편집]


모든 방이 구슬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서 운을 시험한다. 이곳의 몬스터들은 '가드'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데 인플레가 크게 치솟지 않던 시기엔 디펜스로 막아도 부상 수치가 생길 정도로 강력했다. 또한 잠입 던전에선 마법 사용이 불가능한데 당시 범위기로 쓸 수 있던 중급 마법이 윈드밀보다 안전하게 정리할 수 있어서 조치를 취한 것으로 여겨진다. 항마의 로브에 인식 저해 기능이 달려있어 어지간히 근접하지 않는 이상 느낌표 두개를 띄우지는 않지만 가드 스켈레톤 헬하운드은 인식 저해를 무시하는데다 한번 인식 당하게 되면 나와있던 다른 몬스터들도 싸그리 인식한다. 이렇다보니 가드 스켈레톤 헬하운드는 최우선 제거 대상이며 심지어 시체가 남아있어도 다른 몬스터가 인식하므로 주의할 것. 이외에도 항마의 로브를 벗는 것을 포함한 커뮤니케이션 비슷한 행동[2]도 인식되기 때문에 말 그대로 잠입하여 클리어 해야 한다. 심지어 초기엔 현실의 일요일인 임볼릭에만 들어가야 하는데 3층으로 구성되고 돌 던지기 액션도 없었다보니 많은 유저들의 첫 번째 통곡의 벽으로 자리잡게 되었다.

파워 인플레가 많이 흐른 지금은 그냥 나오는대로 잡아도 크게 문제될게 없어졌다. 시작한지 얼마 안된 밀레시안도 블로니 추억담만 잘 따라오고 컨트롤이 조금만 받쳐줘도 맞지만 않는다면 유유히 잡으면서 지나가면 된다.

3. 최종(가칭) 던전[편집]


던전 이름은 딱히 없고 G3 최종장으로서 바올 던전 통행증을 바쳐야 입장할 수 있다. 층 수는 5층에 G3 이전에 출시된 보스급 몬스터가 출몰한다. 1층은 가고일,베어울프,자이언트 웜(갑주) 등 꽤 무시무시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며 2층에서는 라이칸드로프가 추가된다. 3층에서는 나이트메어 휴머노이드가 추가되어 다대일에 고통받는다. 4층부터는 대부분의 몹이 교체되어 스톰프를 무장한 아르고스와 자이언트 헤드리스[3]가 등장한다. 보스는 크로우 크루아흐(마비노기)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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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배경음악은 '적막'. 음악폴더 내 'Field_XXXX.mp3'이다.[2] 후드만 벗는 것은 물론 펫 소환, 전체 채팅도 가차없이 인식된다.[3] 코일 일반 던전의 보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