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트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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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명
마이크 폴크로펙 (Mike Polchlopek)
생년월일
1965년 12월 27일
신장
191cm
체중
117kg
출신지
미국 플로리다주, 티터스빌
별명
더 해머
피니쉬 무브
바톤 버스터
커리어
WWF/E 태그팀 챔피언 5회

1. 개요
2. 커리어
2.2. 스모킹 건즈 이후
3. 여담




1. 개요[편집]


과거 WWE에서 활동했던 프로레슬러


2. 커리어[편집]



2.1. 스모킹 건즈[편집]


마이크 폴크로펙은 바트 건 이란 닉네임으로 1993년 빌리 건과 함께 스모킹 건즈란 팀을 만들면서 WWF에 데뷔하였다. 바트 건과 빌리 건은 각본상 형제로 활동하면서 태그팀을 결성하여 활약하게 된다. 스모킹 건즈는 텍사스 카우보이의 기믹을 썼다. 그들은 처음엔 메이져급의 선수가 아니었지만, 점차 왕성한 활동을 펼치면서 태그팀 타이틀을 노려볼 수 있는 슈퍼스타로 거듭나게 된다.

스모킹 건즈는 WWF 레슬매니아 10에서 10人 태그팀 경기에 출전하게 된다. 스모킹 건즈는 타탕카, 마티 자네티, 1-2-3 키드와 한 팀이 되어 헤드슈링커스, 제프 제럿, IRS, 릭 마텔의 팀과 경기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그 날 벌어진 다른 경기들의 소요 시간이 예상외로 길어지는 바람에 10人 태그 매치는 경기 자체가 무산되었다. 이후 WWF 서바이버 시리즈(1994)에서 다시 10人 태그팀 일리미네이션 매치를 치르게 된다. 스모킹 건즈는 렉스 루거, 빅 대디 V, 애덤 밤 등과 한 팀이 되어 타탕카, 헤븐리 바디즈, 킹 콩 번디, 뱀뱀 비겔로우의 팀과 경기를 가지게 된다. 그 경기에서 스모킹 건즈는 도중에 제거되었지만, 렉스 루거가 끝까지 생존함으로써 그 경기의 승리자가 되었다. 그 뒤 스모킹 건즈는 태그팀 타이틀이 걸린 태그팀 토너먼트에 출전할 예정이었지만, 부상 등으로 인해 출전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1995년 1월 23일 먼데이 나잇 RAW에서 스모킹 건즈는 토너먼트에서 밀리언 달러 코퍼레이션의 뱀뱀 비겔로우타탕카의 팀을 물리치고 태그팀 챔피언이 된 1-2-3 키드밥 '스파키 플러그' 할리의 팀을 물리치고 처음으로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한다. 그들의 목적은 그렇게 달성되었지만, 그것으로 충분한 것은 아니었다. 그들은 여러 팀을 맞아 꿋꿋하게 타이틀을 방어해 나갔다. 스모킹 건즈는 액션존에서 멘 온 어 미션과 방어전을 치러 그들을 물리치고 타이틀을 지켜냈다. 경기가 끝난 후, 멘 온 어 미션은 자신들이 패배했다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스모킹 건즈를 두들겨팬다. 그 다음 주 액션존에서 멘 온 어 미션의 매니저가 나와 스모킹 건즈에게 자기 선수들의 무례함에 대한 사과를 하지만, 멘 온 어 미션은 매니저까지 두들겨패가며 스모킹 건즈를 꺾어보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현했다. 스모킹 건즈와 대립 관계를 맺기 전까지 멘 온 어 미션은 페이스 (Face - 선역)였지만, 매니저를 공격하면서부터는 악역으로 전환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후에도 멘 온 어 미션은 스모킹 건즈를 꺾지 못한다. 스모킹 건즈는 WWF 레슬매니아 11에서 오웬 하트와 미스테리 파트너의 팀을 상대로 방어전을 치르게 된다. 오웬 하트의 미스테리 파트너로 나온 선수는 다름아닌 요코주나였다. 그 경기에서 스모킹 건즈는 오웬 하트요코주나의 팀에 패배하여 오랫동안 지켜오던 타이틀을 내주고 말았다.

사람들은 스모킹 건즈가 해체의 과정을 겪은 다음, 각각 싱글로 활약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 뒤에도 스모킹 건즈는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그들은 처음 신설된 PPV WWF 인 유어 하우스 1: 프리미어에서 오웬 하트요코주나를 상대로 복수전을 치르게 된다. 스모킹 건즈는 투지를 불사르며 맹렬하게 싸웠지만, 바트 건이 요코주나에게 깔아뭉개지면서 타이틀 탈환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이후, 스모킹 건즈는 WWF 킹 오브 더 링(1995)에서 경기를 치르는 대신, 디젤시드의 럼버잭 매치에 참가하게 된다. [1] 이후, 스모킹 건즈는 WWF 섬머슬램(1995)에서 자콥과 엘리의 블루 브러더즈와 경기를 갖게 된다. 그 경기에서 자콥과 엘리는 심판의 눈을 피해 비슷한 외모를 이용하여 태그 없이 난입하여 비겁하게 경기를 치뤘다. 하지만 스모킹 건즈는 그들의 피니쉬인 사이드와인더로 블루 브러더즈를 꺾고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 후, RAW에서 오웬과 요코주나에게서 타이틀을 되찾아 두 번째로 태그팀 챔피언에 오른 스모킹 건즈는 10월의 WWF 인 유어 하우스 4: 더 그레이트 화이트 노스에서 1-2-3 키드레이저 라몬의 팀을 상대로 타이틀 방어전을 갖게 된다. 이 경기에서 스모킹 건즈는 라몬과 키드의 팀을 물리쳤는데, 경기가 끝난 이후 1-2-3 키드는 자신들의 팀이 패배했다는 사실에 몹시 흥분한다. 그러자 레이저 라몬1-2-3 키드를 진정시키고 사나이답게 패배를 시인한 다음, 스모킹 건즈에게 타이틀을 돌려주었다.

이후 스모킹 건즈는 WWF 로얄럼블(1996)에 전년도와는 다르게 챔피언으로 출전하게 되었다. 그들은 로얄 럼블에서 스킵과 짚의 바디 도나스와 경기를 갖게 되었다. 바디 도나스의 매니져는 저 유명한 써니였다. 써니는 경기 도중 우연히 빌리 건에게 얻어맞고 쓰러졌었는데, 영리한 그녀는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팀에게 승기를 제공하려고 했지만 일은 그녀의 뜻대로 돌아가지 않았다. 결국 스모킹 건즈는 바디 도나스를 물리치고 무사히 타이틀을 지켜낼 수 있었다. 로얄 럼블이 끝난 후 얼마 되지 않아 빌리 건은 갑작스런 목부상으로 얼마간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된다. 이에 WWF는 스모킹 건즈의 타이틀을 몰수한 후,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을 가리기 위한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그 토너먼트의 결승전은 WWF 레슬매니아 12에서 열렸는데, 바디 도나스와 갓윈즈가 결승에 오르게 되어 경기를 벌였다. 그 경기에서 바디 도나스는 갓윈즈를 물리치고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는 영예를 누린다. 부상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스모킹 건즈가 돌아온 것은 5월의 WWF 인 유어 하우스 8: 비웨어 오브 독을 통해서였다. 그들은 당시 챔피언이던 갓윈즈를 상대로 타이틀 매치를 치르게 되었다. 인 유어 하우스를 앞두고 벌어진 프리 포 올에서 써니는 갓윈스에게 부탁하여 스모킹 건즈와의 경기에 자신이 갓윈스의 코너에 설 수 있도록 간청한다. 써니가 갓윈스의 코너에서 그들을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진 경기에서 놀랍게도 써니는 갓윈스를 배신하고 스모킹 건즈를 도와 그들이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도록 도와준다. 써니의 도움을 받은 스모킹 건즈는 3-Times 태그팀 챔피언이 되는 영광을 누린다.

써니는 인 유어 하우스 다음 날 벌어진 로에서 자신이 갓윈즈의 코너에 서겠다고 한 일부터가 건즈의 매니저가 되기 위해 사전에 준비된 계략이었다고 밝혔다. 그 일로 더욱 감정이 악화된 스모킹 건즈와 갓윈스는 WWF 킹 오브 더 링(1996)에서 리매치를 치른다. 그 경기에서 바트 건은 부츠로 피네스 갓윈을 가격하고, 빌리 건은 잽싸게 쓰러진 피네스 갓윈에게 핀을 성공시켜 스모킹 건즈는 무사히 타이틀을 방어해낼 수 있었다. 이 때 써니가 스모킹 건즈의 코너를 지켰음은 주지의 사실이었다. 그 경기에서 스모킹 건즈는 처음으로 정당한 방법이 아닌 방법으로 타이틀을 방어해냈다.

스모킹 건즈는 7월의 WWF 인 유어 하우스 9: 인터내셔널 인시던트에서 바디 도나스를 상대로 경기를 갖게 된다. 그 경기는 넌타이틀 매치로 치러졌는데 스모킹 건즈는 바디 도나스에서 패하고 말았다. 인 유어 하우스에서의 패배로 체면을 구긴 스모킹 건즈는 WWF 섬머슬램(1996)에서 세 팀의 도전자를 상대로 포 팀 일리미네이션 매치를 치르게 된다. 챔피언 스모킹 건즈에 도전하게 된 세 팀은 갓윈스, 바디 도나스, 그리고 뉴 락커스 등이었다. 그 경기에서 스모킹 건즈는 승리를 따내고 타이틀을 지켜내긴 했지만, 써니를 둘러싸고 바트 건과 빌리 건 사이에 미세하게나마 균열이 생기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한 팀이었고, 챔피언이었다. 섬머 슬램 이후, 오웬 하트브리티쉬 불독이 본격적으로 한 팀으로 활약하게 되면서 스모킹 건즈는 타이틀 획득 이후, 최대의 위기에 봉착하게 된다. 스모킹 건즈는 WWF 인 유어 하우스 10: 마인드 게임즈에서 오웬과 불독의 팀을 상대하게 된다. 그 경기에서 오웬과 불독은 스모킹 건즈를 물리치고 새로운 태그팀 챔피언에 오르게 된다. 그 경기에서 스모킹 건즈는 타이틀도 잃었지만, 매니저인 써니까지도 잃게 된다. 써니는 스모킹 건즈를 곤경에 쳐넣음으로써 더이상 그들의 매니저로 나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써니가 떠나갔지만 여전히 스모킹 건즈는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은 예전처럼 조화된 활약을 보여주지 못한다. WWF 인 유어 하우스 11: 베리드 얼라이브에서 스모킹 건즈는 다시금 오웬과 불독을 상대로 타이틀 탈환을 노려보지만 실패하고 만다. 그 경기에서 스모킹 건즈는 결정적인 승기를 잡긴 했지만. 빌리 건이 써니를 설득시켜 매니저로 돌아오게 만드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결국 오웬의 강력한 스피닝 힐 킥이 빌리 건에게 작렬하여 패배하고 만다.

2.2. 스모킹 건즈 이후[편집]


이후, 스모킹 건즈는 해체되고 바트 건과 빌리 건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된다. 빌리 건과는 달리 바트 건은 싱글로 활약하게 된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 못하면서 TV에 등장하는 일도 뜸해지게 된다. WWF 로얄럼블(1997)에 6번므로 참가하게 되었지만 그에게 로얄 럼블 우승은 너무나도 거리가 멀었고 스티브 오스틴에게 26초만에 탈락되었다. 바트 건은 2월의 WWF 인 유어 하우스 13: 파이널 포에서 플래쉬 펑크, 골더스트와 더불어 네이션 오브 도미네이션의 사비오 베가, 크러쉬, 파룩과 상대하게 된다. 그 경기에서 바트 건은 파룩에게 핀을 허용하여 자신의 팀에 패배를 안기고 만다.

그는 97년 한 해 별다른 활약상을 펼치지 못했지만, 여전히 WWF에 남아있었다.

바트 건은 1998년으로 접어들면서 새롭게 밥 할리와 태그팀을 구성하게 된다. 짐 코넷은 WWF에 전통적인 스타일의 정통 레슬링이 사라져가는 것을 개탄하며 WWF 안에 NWA 디비젼을 만들고, NWA 선수들을 데려왔다. 짐 코넷은 바트 건과 밥 할리를 NWA 디비젼에 편입시키고, 그들을 뉴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라고 명명하였다. 뉴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는 WWF 레슬매니아 14에서 태그팀 배틀 로얄에 참가하게 된다. 배틀 로얄의 우승자는 다음 PPV에서 태그팀 챔피언쉽에 도전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받을 수 있었다. 뉴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는 최후의 2팀으로 남아있는 등 선전했지만, 우승에는 실패했다. 이후 그들은 WWF 킹 오브 더 링(1998)에서 타이틀 사냥에 나선다. 그들의 상대는 뉴 에이지 아웃로즈였다. 자칭 NWA 챔피언이었던 뉴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는 그 경기에서 뉴 에이지 아웃로즈에게 패했지만, 그들의 NWA 타이틀은 그 경기에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NWA 타이틀은 유지할 수 있었다.

바트 건과 밥 할리는 1998년 여름까지 팀을 이뤄 활약한다. 하지만 여름에 이른바 브롤 포 올 토너먼트가 개최되면서 둘의 사이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브롤 포 올 토너먼트에서 바트 건과 밥 할리가 서로 맞붙게 되면서 짐 코넷은 더 이상 뉴 미드나잇 익스프레스의 매니져이길 단념하기로 결정한다. 바트 건은 밥 할리를 물리친 다음, " 닥터 데쓰" 스티브 윌리엄스, 갓파더등을 물리치고 최종 라운드에 진출한다. 결승전은 8월의 어느 날 RAW에서 펼쳐졌는데 바트 건은 브래드쇼를 물리치고 브롤 포 올 토너먼트의 우승을 차지한다. 그는 우승 상금으로 7만 5천불을 획득한다. 많은 사람들은 바트 건이 " 닥터 데쓰" 스티브 윌리엄스를 격파한 사실에 대해 특히 놀라워했다. 브롤 포 올에서 우승했지만 바트 건은 그 뒤로도 별다른 활약을 펼치지 못하여 TV에 등장하는 횟수도 점차 줄어만 갔다. 실상은 그는 브롤 포 올에서 부상을 당했던 것이다. 그는 레슬링을 할 수 없었고, 이에 TV 출연을 자제함으로써 부상 치유에 전념했던 것이었다. 바트 건은 99년 2월 15일 RAW를 통해 컴백하게 된다. 밥 할리는 WWF가 자신에게 우둔해 보이는 기믹과 허약한 태그팀 파트너만을 부쳐주었다며 불평을 늘어놓고는, 자신이 얼마나 하드코어적인지 입증해 보이겠다고 선언한다.

밥 할리의 말에 바트 건이 나타나서는, 자기도 할리가 말한 그 허약한 태그팀 파트너인지에 대해 따지듯 묻는다. 이에 할리는 자기야말로 바트 건이 브롤 포 올 토너먼트에서 KO시키지 못한 유일한 선수라고 응수한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바트 건은 당시 하드코어 챔피언이던 밥 할리에게 도전장을 내민다. 기세는 좋았지만, 바트 건은 밥 할리에게 패하여 타이틀의 꿈을 접어야만 했다. 그 경기에서 바트 건은 마스크를 쓴 정체불명의 사내에 의해 스테이지 아래로 내동댕이쳐졌다. 그로부터 일주일 뒤 로 이즈 워에서 그 정체불명의 사내가 바로 " 닥터 데쓰" 스티브 윌리엄스였음이 밝혀진다. 3월 1일 RAW로 돌아온 짐 로스는 바트 건과 링에서 인터뷰를 가진다. 짐 로스는 바트 건이 부상으로 인해 활동 공백을 가졌던 것을 싸잡아 비난했다. 또한 그는 바트 건이 지난 브롤 포 올 토너먼트에서 그가 총애하는 선수인 스티브 윌리엄스를 꺾었던 것을 뽐내며 다닌 것을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짐 로스는 바트 건이 WWF가 아직 그를 내보낼 계획이 없었는 데도 불구하고 TV에 재등장한 것 역시 못마땅하게 생각하여 그에게 따귀를 날렸다. 이에 성난 바트 건이 짐 로스에게 위해를 가할 찰나, 스티브 윌리엄스가 나타나 바트 건에게 여러 차례의 강력한 수플렉스를 선사한다.

그는 WWF 레슬매니아 15에서 다시금 브롤 포 올 컨테스트에 참가하게 된다. 그는 첫 라운드에서 정통 파이터인 에릭 에쉬을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그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불과 37초만에 넉아웃되어 패배하고 만다. 미국식 비만, 즉 고도비만 체형의 버터빈은 쉬운 상대로 보여질수는 있겠지만 헤비급 프로 복서이며 추후 종합격투기에서도 산전수전 다 겪은 인물이다. 그 동안 상대해 온 레슬러들을 상대하는 식으로 바트 건은 힘을 싣은 펀치를 휙휙 휘둘러댔고 이에 버터빈은 정석적으로 콤비네이션을 쏟아부었다. 결과는 37초 ko.

당시 심판관으로 나섰던 사람은 WW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어 있는 케빈 루니, 척 웨프너 등과 前 WWF 회장 고릴라 몬순 등이었다. 고릴라 몬순은 당시 몇 년 동안 질병과 싸우느라 많이 고생을 한 상태였는데 레슬매니아를 맞아 그 날 심판관으로 잠시 모습을 비추었었다. 바트 건의 이 날 패배를 지켜본 많은 사람들은 그 경기가 바트 건의 커리어에 종지부를 찍는 사건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앞으로는 더이상 WWF에서 바트 건을 볼 수 없게 될 것이라고 믿었다. 실제로 바트 건은 그 경기를 마지막으로 WWE에서 자취를 감추었다.

그는 전일본 등지를 전전하며 레슬링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 2003년 4월 2일 NWA-TNA에서 마이크 폴크로펙은 마이크 바튼이란 닉네임으로 깜짝 등장해 페리 새턴을 공격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4월 9일 NWA-TNA 에피소드에서 바튼은 페리 새턴과 싸우지만, 그의 서브미션 기술에 걸려 항복하고 말았다. 이후 그는 다시 全日本으로 돌아가 그 곳에서 활약하기에 이른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실력파 레슬러였던 바트 건을 기억하는 사람은 아직도 많다.

2007년 12월 10일 RAW에서 바트 건으로 오랜만에 WWE에 등장하여 15주년 기념 배틀 로얄에 참가하였다.그는 스티브 블랙맨에 의해 그 경기에서 탈락했다.

종합격투기 경력도 있으며 2006년 6월 17일 럼블 온 더 락: 비트다운에서 UFC 베테랑 웨슬리 코레이라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렀다.링사이드 의사가 코레이라가 큰 컷을 당한 후 싸움을 계속할 수 없다고 판단한 후, 그는 TKO를 통해 데뷔를 했다.

2006년 11월 5일, 두 번째이자 마지막 싸움에서, PRIDE Bushido 13에서 미노와 이쿠히사와와 맞붙어 만장일치 판정패했다.


3. 여담[편집]


  • 1993년까지 전기 기술자였으며, 15년 후 전기 기술자로 일하기 시작했으며, 주택 공사도 했다. 그는 할아버지로서 손주들과 스타워즈 게임을 즐기고, 오토바이를 타고, 바비큐를 즐긴다
  • WWE에서의 활약이 적고, 그저 그런 미드카더였지만 실제론 현피 강자중 한명이기도하다. 버터빈과의 복싱 시합에서도 비록 지긴 했어도 경기 시작 후 쓰러지지 않은채로 무려 10초 이상을 버텼다. 게다가 그 전에도 실전 매치에서 브래드쇼, 밥 할리, 스티브 윌리엄스 등의 실전 강자들을 모조리 꺾었다. 당시 WWF측에서 버터빈과의 경기를 잡은 것도 바트 건에 대한 기대가 컸기에, 정확히는 프로레슬링이 복싱보다 우위임을 증명할 인물이라는 기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브래드쇼, 밥 할리를 전부 꺾을 정도면 사실상 거의 하쿠 못지않게 강한 셈이기도 하다.
  • 바트 건을 37초만에 KO 시켜버린 버터 빈은 이후 몇년 뒤엔 프로레슬러 출신 파이터인 션 오헤어한테도 승리했다.
  • WWF에서 메인급으로 상승할 기회가 여러번 있었던 빌리 건과는 달리 끝까지 미드카더로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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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 경기에서 디젤시드를 꺾고 승리를 거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