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뱀 비겔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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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프로필[편집]
2. 소개[편집]
3. 커리어[편집]
뱀뱀 비겔로우는 WWE, ECW, WCW 등 주요 메이져 세 단체를 두루 오가며 맹활약한 레슬러이다. 그는 85년 WWE에 데뷔해 얼마간 활약하다 일본에 진출해 경력을 쌓게 된다. 이후 다시 WWE로 돌아온 뱀뱀은 헐크 호건과 팀을 이뤄 선역으로 활약했다.
그는 WWF 서바이버 시리즈(1987)에서 홀로 앙드레 더 자이언트팀의 3명을 제거시키는 놀라운 전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후 그는 다시 신일본에 진출했다가 다시 WWE로 돌아와 악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그는 WWF 로얄럼블(1993)에서 하이 미들카더 축에 속했던 빅 보스맨을 간단히 물리치며 또 한 번 성공을 예고했다. 그는 한동안 WWF에서 활약하며 레이저 라몬을 물리치기도 했으며, 한동안 루나 버숀을 매니저로 두고 함께 다니다가 이후 테드 디비아시의 밀리언 달러 코퍼레이션에 영입되어 탑 힐에 근접한 활약을 펼치기도 했다.
이후 뱀뱀은 밀리언 달러팀의 일원으로 WWF 레슬매니아 11에서 로렌스 테일러라는 미식축구 선수와 시합을 벌이기도 했다. 하지만 그는 그 경기에 패하여 망신만 사게 되었다. 뱀뱀은 WWE가 레슬매니아 11 이후 약속했던 푸쉬를 주지 않자 [4] 뱀뱀은 WWE를 떠나 신일본으로 다시 돌아가 베이더와 태그팀 챔피언을 지내기도 했으며, 신일본에서 두 번째로 인정받는 챔피언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그 후 WCW에 진출한 뱀뱀은 스캇 홀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기도 했으며, 골드버그, 케빈 내쉬 등과 WCW 타이틀을 놓고 3자간 타이틀 매치를 벌이기도 했다. 그는 ECW에서도 잠깐 몸담으며 태즈등과 레슬링사에 길이남을 멋진 경기를 펼치기도 했다.
뱀뱀은 2001년 들어 WCW가 WWF에 매각되면서 설자리를 잃고 지금은 인디 단체 등을 전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뱀뱀은 하드코어 레슬링의 달인으로 인디 단체에서 얼마간 선수 생활을 계속하다 2002년말 은퇴를 결심하고 은퇴 경기를 발표했다.
은퇴이후 파트-타임 레슬러로 잠깐 활약하기도 하던 뱀뱀은 2005년 10월, 오토바이 충돌 사고로 입원하기도 했으며 2006년초에는 TV에도 출연했다. 하지만 2007년 1월 19일, 뱀뱀 비겔로우는 여자친구에 의해 플로리다, 허드슨에 있는 자택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당시 그의 나이 45세였으며 사인은 강력한 코카인과 여러 진정제 계열 약물을 동시 복용한 것으로 인한 사망으로 판별되었다.
4. 기타[편집]
- 젊은 시절 현상금 사냥꾼으로 활동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다만 활동 도중 총상을 입고 현상금 사냥꾼에서 은퇴했다.
- NXT 테이크오버 XXX 당시 브론슨 리드가 뱀뱀 비겔로우의 의상과 유사한 디자인의 경기복을 입고 나와 잠시 주목을 받았는데 이는 뱀뱀 비겔로우를 추모하기 위해 제작한 경기복이라고 한다.
- 생전 여러가지 건강 문제를 앓고 있었는데 현역으로 활동할 때 부터 이미 여러 약물에 중독된 상태였으며 심혈관 질환과 당뇨 등을 앓고 있었다고 한다. 또한 허리에도 문제가 있어 여러차례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장애 혜택을 받고 있었다는 것을 미루어 봤을 때 사망하기 이전엔 몸상태가 정상범주에서 벗어나도 한참 벗어났던 것으로 보인다.
- 생전 베이더 만큼이나 빅맨이라고 믿기 힘든 날렵한 움직임을 보여주었는데 前 WWE 작가 라이언 머피는 뱀뱀 비겔로우에 대해 "지난 25년 동안 가장 날렵하고 신체적으로 뛰어난 빅맨" 이라고 평가했으며 동료였던 브렛 하트는 "내가 아는 한 업계 최고의 거물" 이라고 평가했다.[5] 마크 헨리, 배스천 부거, 타이푼 등 비슷한 체격인 다른 선수들이 날렵하지 못한 경우가 많은걸 생각하면 신체능력이 괴물인 셈이다.
- 영화 쫄병 길들이기 단역으로 출연한적이 있다.
- 영화 조의 아파트에서도 단역으로 출연했다.
- 원래 2018년 WWE 명예의 전당에 헌액될 예정이엇으나 보류되었다고 한다.
- 상술했듯이 클릭으로 인한 피해자들중 한명이엇는데, 클릭 때문에 푸쉬를 못받은 피해자들중 대표적인 사례이기도 하다.
- ECW 시절에는 한번은 스캇 홀이 이적해왔다는 얘기를 듣곤 셰인 더글라스와 함께 스캇을 찾아가려고 하자, 저스틴 크레더블이 뜯어 말린 일도 있었다. 비겔로우가 클릭한테 원한을 품을 정도로 클릭의 정치질에 피해를 입었고, 그로인해 사이가 안좋았던 것을 생각하면 클릭 멤버인 스캇이 이적해왔다는 얘길 듣자마자 찾아가려 한것은 스캇을 해코지할 우려가 컸기 때문에 저스틴이 뜯어 말린 것이다.
5. 둘러보기[편집]
[1] 크러셔 유코프 시절 각본 상 출신지는 러시아.[2] 리버스 파일드라이버.[3] 라운딩 문설트.[4] 당시 비갤로우는 빈스와 사이가 좋았던 WWE 내 사조직 클릭(Kliq)과 사이가 좋지 않았는데 그들이 뒷공작으로 자신들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선수들을 몰아내던 와중에 비갤로우도 말려들었던 것.[5] 경기력의 정점이라고 불리우는 브렛 하트가 이렇게 평가한 것을 보면 그의 경기력이 어느정도였는지 알 수 있다. 드롭킥과 문설트를 자유자재로 구사하였으며 옆구르기는 물론 스탠딩 엔즈이기리까지 구사할 수 있었다.[★] A B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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