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히아 스칼렛 버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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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Lasiodora klugi.jpg
바히아 스칼켓 버드이터
Bahia scarlet tarantula
이명 : 바히아 스칼렛
Lasiodora klugi (C.L. Koch, 1841)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Arthropoda)
아문
협각아문(Chelicerata)

거미강(Arachnida)

거미목(Araneae)
아목
원실젖거미아목(Mygalomorphae)

짐승빛거미과(Theraphosidae)

라시오도라속(Lasiodora)

바히아 스칼렛 버드이터(L. klugi)
1. 개요
2. 사육



1. 개요[편집]


파일:Lasiodora_klugi_(C._L._Koch,_1841).jpg
브라질 바이아주의 열대우림에 서식하고 있는 타란툴라 종의 거미. 습한 곳을 선호한다. 셀먼 핑크 버드이터와 같은 라시오도라 속으로, 크기가 골리앗 버드이터 다음가는 초대형 종이다.

셀먼 핑크 버드이터와 유사하지만 털 색이 진한 붉은색으로 훨씬 더 화려하고 무릎에 밴드무늬 2개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셀먼보다는 고급종 취급을 받는다.

대중적이고, 먹성도 매우 좋으며, 성장도 빠른편이고, 커다란 크기며, 분양 가격도 저렴하고, 생명력 또한 매우 강해, 자이언트 화이트니, 챠코 골덴니와 함께 배회성 타란튤라 입문용으로 훌륭한 선택이다.

배회성으로 튼튼하며 사육이 재미있는 품종이긴 하지만, 갓 스파이더링에서 벗어난 유체는 다른 종에 비해 작은 편이라 좀 더 큰 개체(유체 대형~아성체)를 구매하는 경우가 꽤 되는 듯. 참고로 유체는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나, 아성체와 준성체는 그럭저럭인 가격 수준에, 성체는 상당히 비싸다.

2023년 현재 셀먼에 비해 보급량이 많아져 더 쉽게 구할 수 있다.

2. 사육[편집]


사육 온도는 22~28가 적당하고, 습도는 70~80% 정도로 맞추면 좋은데, 온도가 높아질수록 신진대사가 높아져서 먹이를 자주 먹고 성장 속도도 빨라진다.

습한곳을 선호하는 종이라 바닥제는 축축하고 습도는 조금 높게 유지하고 은신처와 물그릇만 놔두어도 간편하게 사육이 가능하다.

성장, 크기, 먹성도 매우 좋으며, 발색 또한 블랙과 붉은 털 그리고 무릎의 밴드의 조화로 같은 속의 셀먼 핑크 버드이터보다 더 화려하다. 이렇게 장점을 고루 갖췄지만, 단점이 하나 있다면 털날림이다. 털날림 없다면 성격이 포악하고 사나우며 독이 세고 제어하기 힘들정도로 날렵하며,(올드월드종) 반대로 느리고 성격도 순하고 느긋하다면 털날림이 심하다.(뉴월드종) 그중 셀먼은 뉴월드에 속해서 성격은 느리고 순한편이나, 털을 날린다. 타란튤라 사육의 딜레마.

개체 마다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바히아 스칼렛 버드이터의 경우 예민한 다른 털 날리는 타란튤라 처럼 경고없이 무작정 털을 털기 보단 털날림이 있는 종 치고는 털을 덜 털거나 무작정 터는 예민한 다른 털 날리는 타란튤라와 달리 도망치는걸 택한다. 그렇다고 빠른 움직임도 아닌 느긋한 편이라 비교적 조심하기엔 수월한 편. 하다 하다 안되면 털 날리기를 시도하는 편이라, 상대적으로 털 때문에 고생하는건 다른 털쟁이 타란튤라에 비해 비교적 적은편이다.털을 날릴때는 뒷 다리를 이용하여 엉덩이(꼬리)라고 할 수있는 부분을 긁듯이 털을 날린다. 털날림이 있는 타란튤라들에 비해 민감하지 않을 뿐이지 그렇다고 털 날림이 없는 건 아니니 맹신은 금물.

다른 타란튤라들에 비해 대체적으로 매우 저렴한 편인데 수요가 매우 많은데도 압도적인 보급량 덕에(...) 분양 가격이 낮은 편이다. 하지만 덩치도 크고, 생명력도 강하고, 먹성도 좋고 성격도 느긋한데 가격도 매우 저렴해 털날림을 제외하면 단점의 거의 없는 타란튤라 이다. (털도 비교적 덜 심한 편이다.) 털 알러지가 없다면 타란튤라 첫 입문으로 매우좋은 선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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