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영(비밀의 남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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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저녁 일일 드라마 비밀의 남자의 등장인물. 유라의 라이벌로, 금수저. 담당 배우는 윤다영.[1] 아역은 구민주.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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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의 동창으로, 무능함을 자신의 엄마와 외삼촌의 인맥으로 보완하여 유라의 정당한 출세를 막아버리고 죄책감 없이 비웃어 유라가 수단을 가리지 않고 인정사정 볼 것 없이 열을 올리게 된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KBC 방송국에 아나운서 인턴으로 들어오게 된다.

학생 시절, 유라가 이태풍이 한유정에게 선물한 머리핀을 몰래 가져가 거짓말하며 자랑하자 나영에게 들통나게 되고, 박나영이 다른 여학생들과 같이 유라를 몰아세우다가 유라가 강에 빠진다. 머리핀을 본 이태풍이 유라를 유정으로 착각해 구하려다가 지적장애인이 되면서, 지적장애인이 된 태풍 때문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유라를 다른 친구들과 함께 조롱한다.

이태풍과 결혼한 한유라가 박나영에게 복수하기 위해 이경혜를 이용하고, 한유라는 박나영과 박나영의 어머니를 무릎꿇게 만든다.

5년 후, 한유라가 차서준과 그의 가족들에게 거짓이력서를 등으로 거짓말을 해 결혼한 것을 알게 되면서 그 흑역사가 파헤쳐질 위기에 처하게 한다. 한유라는 자신의 공작으로 스캔들을 만들어 그녀를 사회에서 매장시키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그렇게 당하는 듯 했지만 여전히 한유라의 약점을 잡으면서 그녀의 몰락을 도모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황당한 건 자신이 유라에게 저지른 악행들은 생각도 안하고 더불어 한유라에게 복수하려는 이유가 자신의 어머니와 외삼촌을 망하게 한 것에 대한게 아니라 자기 뺨을 2번 때린 것 때문이다.[2] 그 후 떠나면서, 차서준에게 자신과 한유정, 한유라와의 고등학교 시절 사진을 보내서 차서준이 한유라와 한유정의 관계를 의심하게 만들어 이에 관해 파헤치게 만드는 계기를 제공하여 본래 목적은 이룬 셈이 되었다.

하지만, 박나영이 그 사진을 차서준에게 보내기 전, 한유라는 자신이 건네준 목걸이를 박나영이 절도한 것으로 신고하여 박나영을 절도범으로 전락시켰다. 차서준에게 사진을 보내긴 했으나, 본인은 그 전에 금은방에서 도망쳐 수배범이 되었기 때문에 한유라에게 진 셈. 예상대로 그 이후 등장하지 않았고 마지막회까지 등장하지 않은 것을 보면 평생 수배범으로 쫓기면서 살 것 같다.[3]

3. 명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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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런 말 들어봤지? 사람은 줄을 잘 서야 한다고, 그런데 최고는 탯줄이래!

4.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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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라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걸림돌 중 1명

• 한유라와 정반대에 해당되는 인물.[4]
  한유라가 공부는 잘하나 가난한 집안에서 자란 거짓말쟁이라면, 박나영의 특징은 공부는 못하지만 부유한 집안에서 자란 거짓말을 안하는 인물.

5.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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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초반에는 긴 웨이브 머리였으나, 이후 긴 생머리로 스타일을 바꾸었다.